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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장 유튜버 써니즈의 답을 찾는 시간

리뷰 총점 9.6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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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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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인1답 평점10점 | p*****e | 2022.01.05 리뷰제목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요즘 시대에 조금은 내 마음의 평안을 갖기 위해 새해들어 마음 공부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던 중에 우연찮게 알게된 유튜버가 쓴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저자는 마음 성장과 치유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는 크리에이터이다. 매일 빠지지않고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책을 읽기도 전에 그 정성이 놀라웠다. 자신의 삶을
리뷰제목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요즘 시대에 조금은 내 마음의 평안을 갖기 위해

새해들어 마음 공부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던 중에

우연찮게 알게된 유튜버가 쓴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저자는 마음 성장과 치유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는 크리에이터이다.

매일 빠지지않고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책을 읽기도 전에 그 정성이 놀라웠다.

자신의 삶을 신뢰할 수 없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삶을 신뢰히는 지점까지

이르게 하려는 취지에서 글을 썼다는 점이 저자의 진심을 볼 수 있었다

어쩜 작가 자신이 가진 상처들을 스스럼없이 오픈 하는 모습에 읽으면서

내 자신이 많이 숙연해 지기도 하였다

세 파트로 나누어진 이 책은 '투자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라'는

저자의 인생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대목이 참 많았다.

이렇게 실제로 겪은 일들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이 책을 펼친 많은 독자들이

분명히 위로와 치유가 되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읽는 중에 삶이 변덕을 부리는 게 아니라 그 삶을 어떻게 경험하는가는 전적으로

내 자신의 책임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이 마음 공부와 현실공부의 균형에 관한 것이라 우리 일상에 여러모로

'마음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방식대로 실험을 해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들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을 나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니 '마음공부'라는 거대한 평원이 나왔다라는 저자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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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일 1답] 마음 성장 유튜버 써니즈의 답을 찾는 시간 평점10점 | c*****0 | 2021.12.31 리뷰제목
독자는 유튜브의 유행이 막 시작될 무렵, 유튜브에 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유튜브를 멀리 했다. 그때 유튜브란 것을 SNS의 자연스러운 발전이라며 '1인 방송'이란 말을 듣던 시절이었다. 그때 유튜브라는 것을 처음 대하게 된 독자로서는 TV에서 소개된 정치 시사 유튜브에 들어갔다.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부터다. 당시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편향된 시각의
리뷰제목


 

독자는 유튜브의 유행이 막 시작될 무렵, 유튜브에 관한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유튜브를 멀리 했다. 그때 유튜브란 것을 SNS의 자연스러운 발전이라며 '1인 방송'이란 말을 듣던 시절이었다. 그때 유튜브라는 것을 처음 대하게 된 독자로서는 TV에서 소개된 정치 시사 유튜브에 들어갔다.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부터다. 당시 정치적으로 지나치게 편향된 시각의 말을 거침없이 '욕설'까지 섞어가며 상대 시각의 사람들과 정치인들을 매도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평소 개인간에도 할 수 없는 욕설은 물론 새롭고 원색적인 욕설을 곁들여 하는 바람에 아무리 개인 방송이라도 법에 저촉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다. 그러나 나중에 알아보니 구독자 수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그야말로 '정 떨어질' 정도였다. 구독자 수가 전부 돈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자신의 정치 신념보다 오히려 돈을 벌기 위해서 없던 말도 만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게 됐다.

이후로 미디어나 TV를 통해 너도나도 '유튜브 열풍'이라 하니 다시 호기심도 있었으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아주 멀어졌다. 이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난감했으나 마음 치유 분야의 유튜브라고 해서 이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유튜브 내용 중에는 '좋은 것도 많아서 크게 열풍이 불었나 보다'라고 긍정적 생각으로 바뀌게 됐다.

 


 

이 책 『1일 1답』의 저자는 마음 성장과 치유 분야에서 11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800만 이상을 기록한 젊은 유튜버 써니즈다. 그는 특별한 존재라고 한다. ‘함께 성장’이라는 채널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자신과 구독자들의 마음의 높이를 맞춰 같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유달리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왜냐하면 어젯밤 살아보려고 애쓰다 지쳐 쓰러진 사람들에게 아침 7시에 찾아가 오늘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다시 하루를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상처가 이끄는 치유 본능 때문에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그는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한다고 한다.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 역시 저자가 ‘삶을 신뢰할 수 없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삶을 신뢰하게 되는 자신의 여정’을 진심을 다해 보여주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여정을 같이 따라가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치유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는 것.

 


 

이 책은 제목처럼 저자인 써니즈(전성희)의 유튜브인 '함께 성장' 채널의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에서 책이름 따왔다. 독자는 구독자는 아니지만 '마음 공부' 유튜버라서 기대감이 컸다. 책까지 읽게 됐는데 들어가 보았다. 기대 이상으로 진정성과 차분한 진행이 좋았다. 마음 공부 책들과 성현들의 영상은 굉장히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특히 이 책 뒷부분에 첨가돼 있는 「부록」에 나오는 3인의 '고수'들의 인터뷰 영상은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저자 써니즈의 마음 공부를 왜 시작했는지, 경험과 사례 위주로 자신의 힘든 삶의 여정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는 대화나 고백 식의 글들이 마음에 들었고, 그 이유는 마음 공부를 시작하게 된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용기가 돋보인다. 대학시절, 군대 생활,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인생 여정을 세세하게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저자가 끌어낸다기보다 저자의 진정성에 공감을 독자들이 느낀다는 뜻이다. 출판사 측이 제시한 독자 추천의 말이 눈에 들어온다. 추천 독자의 평에도 공감이 간다. "써니즈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다 지쳐 쓰러졌을 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라는 따뜻한 목소리로 나를 일으켜 세워준 고마운 사람이다. 그의 내밀한 성장 고백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평범한 사람인 나도 좌절 없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말하기 전에 「프롤로그」를 통해 '마음 공부'의 정의와 자신이 생각하는 '마음 공부'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의 글쓰기 능력 때문인지 모르지만 독자의 눈에는 '진심을 전하기' 때문에 공감을 받는다고 생각됐다. 「상처는 질문을 만든다」는 프롤로그에 "마음 공부'의 최종 목표는 '내 마음을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는 마음 공부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지만 삶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우리는 행복을 원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행복과는 먼 반대편에 가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이 우리를 행복과는 먼 곳으로 떨어뜨려 놓았기 때문이다. 마음 공부는 행복과 가장 가까운 곳에 내 마음을 가져다놓도록 만들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젊었을 때 마음 공부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짧은 인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p.11)

저자는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벌면 안 된다는 무의식적인 신념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 신념이 돈을 벌고 싶다는 자신의 실용적 욕구와 부딪히면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방황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이클 싱어를 알게 된 후로 그런 방황을 끝낼 수 있었다는 것.

 


 

마이클 싱어를 잘 모르는 독자는 검색을 통해 그와 그의 저서 등을 알아봤다. 저자가 말하는 첫 번째 스승이라고 밝혀서다. 마이클 싱어(MICHAEL A. SINGER)는 1970년대 초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던 중에 우연히 깊은 내면적 체험을 하게 되어, 그 이후 세속적인 생활을 접고 은둔하여 요가와 명상에 몰두했다. 1975년에 명상 요가 센터TEMPLE OF THE UNIVERSE를 세우고 내적 평화의 체험을 전하기 시작했다. 또한 미술, 교육, 보건, 환경보호 등의 분야에 크게 기여했으며 동서양 사상의 통합에 관한 두 권의 저서 『진리의 탐구』, 『우주적 법칙에 관한 세 개의 에세이:카르마, 의지, 사랑』이 있다.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려 얼굴 없는 저자로 알려져 있던 마이클 싱어는 오프라 윈프리의 간곡한 부탁에 의해 2012년 〈슈퍼 소울 선데이〉에 출연하며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온갖 욕망들을 끌어당기기에 지쳐 있던 대중들은 마음의 곤경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그의 강연에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방송 직후, 그의 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한국을 포함한 십여 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 속에 방치해 두었던 참 자아를 찾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이 책은 지금도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지친 영혼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아마존 독자 서평)’로서 받아들였다.

 


 

저자는 이제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라고 밝힌다. 그런데도 마음 상처를 받은 일이 많아 일찍 명상을 시작하고 명상 스승을 모시고, 책을 읽고 마음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나보다 더 상처 많고 나보다 더 내면의 빛을 밝히지 못하는 분과 함께 가기 위해" 마음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마음 공부의 많은 것을 이 책에 담았다. 모두 다 담지는 못했을지라도 겸허한 마음으로 마음의 상처 있는 분들과 함께 가기 위해 될수록 많은 것을 전하고 싶다는 진정성을 보여주는 이 책을 읽은 것은 올해의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으로 독자는 믿는다.

 

저자 : 써니즈(전성희)

 

마음 성장과 치유에 관한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그가 운영하는 ‘써니즈 : 함께 성장’ 채널은 11만 구독자와 1,800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하루에 하나씩 영상을 업로드하는 그는 상처가 이끈 치유 본능 때문에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 많은 이들의 마음 성장과 상처 치유를 돕는 가이드와 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물질계와 정신계의 균형을 이뤄 마음공부와 돈 공부의 균형을 이루는 일을 자신의 인생 목표이자 채널의 목표로 삼은 그는첫 책 《1일 1답》을 통해 ‘삶을 신뢰할 수 없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삶을 신뢰하게 되는 지점에 이르는 자신의 여정’을 진심을 다해 보여준다. 더불어 ‘투자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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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일 1답 평점10점 | s*****9 | 2022.01.05 리뷰제목
전성희는 마음 성장 유튜브 ‘써니즈 : 함께 성장’채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써니즈 : 함께 성장’은 11만 구독자와 1,800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인기 채널이다. 상처가 이끈 치유 본능 때문에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하루에 하나씩 영상을 업로드한다. 현재는 많은 이들의 마음 성장과 상처 치유를 돕는 가이드와 촉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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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희는 마음 성장 유튜브 ‘써니즈 : 함께 성장’채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써니즈 : 함께 성장’은 11만 구독자와 1,800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인기 채널이다.

상처가 이끈 치유 본능 때문에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는 그는 하루에 하나씩 답을 찾는 마음으로 하루에 하나씩 영상을 업로드한다.

현재는 많은 이들의 마음 성장과 상처 치유를 돕는 가이드와 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첫 책인 《1일 1답》을 통해 ‘투자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처가 없거나 삶에 대한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행복하거나 평화로운 상태라면 굳이 마음공부를 할 필요를 못 느낀다는데…….

나는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입었거나, 삶에 대한 질문이 쌓아 왔나 보다.

꼭 마음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던 적은 없지만, 오컬트와 정신세계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의지와 상관없고, 의도되지 않은 마음공부였고, 이제부터는 정식으로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싶어졌다.

작가의 말처럼 마음공부는 행복과 가장 가까운 곳에 내 마음을 가져다 놓도록 만들어준다고 믿기에 진지하게 마음공부에 임하고 싶다.

 

저자는 스스로 자신을 실용을 추구하는 인간형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지 현실과는 동떨어져 뜬구름 잡는 말만 해대는 마음공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생활밀착형 마음공부라고나 할까?

이 책이 ‘물질계와 정신계의 균형잡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만하다고 느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마음공부한답시고 현실을 회피하려고만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돼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작가가 자신이 가진 큰 상처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그것을 치유할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었다.

상대가 너무 진솔하니, 읽는 사람도 투명하게 나를 드러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책에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종이에 적어보라고 독려한다고 해도, 예시에 적힌 것이 ‘친구가 잘 된 일에 질투가 났다’라는 글이라고 한다면 내가 어디까지 진솔해질 수 있을까?

《1일 1답》에서는 작가가 먼저 어릴 때 평온하지 않은 환경의 상황을 설명하고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감정들 죄의식, 슬픔, 두려움, 욕망, 분노에 대해 털어놓는다.

특히 슬픔에 대해서는 ‘버림받았다는 느낌은 엿 같다. 너무 슬프다.’라고 표현했다. 엿 같다는 다소 거친 표현이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이 시원하고, 나도 내 감정을 드러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걸 읽은 독자들은 거리낌 없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적어볼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그랬다.)

 

마음의 상처 때문에 힘들다면 마음공부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어려운 마음공부가 아닌 이렇게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는 마음공부라면 재미도 있고, 위로도 받고, 치유도 된다.

책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서 써니즈의 유튜브도 구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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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공부) 1일1답 평점10점 | i********2 | 2022.01.02 리뷰제목
본 p.16 문제라 여겨지는 상황이 닥칠 때마다 계획한 답과 삶이 알려주는 답 중에 어떤 답이 더 믿을만한지에 대해 평생에 걸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열심히 생각해서 결론을 내린 답보다 삶이 가져다준 자연스러운 결론에 따랐을 때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결과를 목격했다. p63. 내면아이란 내가 무시하고 있었던 나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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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문제라 여겨지는 상황이 닥칠 때마다 계획한 답과 삶이 알려주는 답 중에 어떤 답이 더 믿을만한지에 대해 평생에 걸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열심히 생각해서 결론을 내린 답보다 삶이 가져다준 자연스러운 결론에 따랐을 때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창의적인,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결과를 목격했다.

p63.

내면아이란 내가 무시하고 있었던 나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미처 사랑해주지 못했던 나의 모습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돌보던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돌본다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이 많아졌다.

p156.

사업이든 인생이든 어디에서 물꼬가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 맡겨진 것들을 충실히 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운이 따라준단다.

p180.

어떤 판단을 내릴 때 생각은 불안과 두려움, 위험을 감지하고 나를 보호하기위해 걱정스럽게 회피하는 전략을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그 불안과 두려움을 허용하고 흘려보내면 의외로 편안해지면서 가슴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래도 생각은 계속 피하라고 말한다. 이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피하라는 생각을 설득해 가슴에서 느껴지는 판단을 따르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가 싫어하는 감정을 만나면 회피하거나, 억압하거나 표출한다. 그런데 이런 방법들로는 감정이 흐르지 못하고 내 안에 남아있게 된다. 감정을 표출하면 그 압력이 줄어들 수 있지만 그 씨앗은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다. 놓아버리는 것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는 것.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그것을 피하려 하지 않고, 억누르려하지않고, 표출하지 않고, 힘들게 하는 그 느낌 그대로 온전히 느껴야 한다.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힘들다고 인지하게끔 만들고 있었다. 내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경험하는가는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삶 자체는 아무런 인격도 성격도 없다. 삶은 그냥 삶이다. 그것을 어떻게 경험할지에 대해서 선택하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경험했던 것들에서 영향을 받아 무의식적인 선택을 반복하는 경우이다.

마음공부와 돈 공부가 조화를 이룬 사람되기. 조급함은 최고의 적이다.

정도를 걷지 않고, 엉뚱한 투자를 하기 시작하는 순간 실패가 시작된다. 돈 공부를 하며 마음공부를 하면 마음의 회복력이 빨라지고, 일명 '촉'이 좋아진다.

돈공부와 마음공부의 공통점은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꾸준히 해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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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일 1답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1.12.30 리뷰제목
상처가 있는 사람은 질문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왜 그래야 하는데? 이유가 뭔데?' 매일 그렇게 묻는다. 질문의 덫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답을 찾는 일을 포기하거나 ,근원으로 가는 길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질문의 끝에서 근원으로 가는 길을 찾았을 때 그곳은 십중팔구 '마음공부'로 가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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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있는 사람은 질문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왜 그래야 하는데? 이유가 뭔데?'
매일 그렇게 묻는다. 질문의 덫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답을 찾는 일을 포기하거나 ,근원으로 가는 길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질문의 끝에서 근원으로 가는 길을 찾았을 때 그곳은 십중팔구 '마음공부'로 가는 길로 이어져 있다. (-10-)


삶을 신뢰할 수 없는 환경

1.대게도 낳아준 엄마와 아빠가 있다.하지만 그들은 내가 세 살 때 헤어졌다.
2.헤어진 그들은 아무도 나를 맡아 키우려 하지 않았다.나는 이모 집과 작은아빠 집을 거쳐 자녀가 없었던 큰아빠 집에 양자로 들어가게 되었다.
3.평화로운 관계가 아니었던 큰 아빠와 큰엄마도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4.큰 아빠는 내 곁에 남아 나를 키워주셨다. 나를 키워준 아빠이기에 나는 큰아빠가 진짜 아빠라고 생각한다. 낳아준 아빠에게는 아빠라고 하기 싫어서 삼촌이라고 부르고 있다.
5.낳아준 아빠는 두 아이가 있는 다른 여자와 살다가 헤어지고 베트남 여성과 재혼했다.
6.낳아준 엄마도 재혼해서 아이 둘을 낳았다. 그러다 다시 혼자가 되었다.
7.성인이 된 후 명절 때마다 낳아준 엄마와 아빠를 모두 따로 만나고 있다. 

내가 자란 환경에 대해 대략적으로 정리했다. (-28-)


삶을 신뢰항 수 없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부정적 감정들

1.죄의식 :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 것은 없다. 그런데 왜 이런 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 안에는 무의식에서 비롯된 죄의식이 존재한다.
2.슬픔:버림받았다는 느낌은 엿 같다. 너무 슬프다.
3.두려움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들이 나를 너무 많이 둘러싸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두려움이다.
4.욕망: 두려움에서 탈출하기 위해 성공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하지만 굉장히 막연한 감정이다.
5.분노:평화롭게 살거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드는 감정이다. (-29-)


내가 저항하고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오해에서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이었다. 내가 두려워하던 것은 나쁜 아이가 되어 버림받은 것이었다. 어릴 때 기억처럼 버림받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버림받지 않으려고 나쁜 아이가 되지 않으려고 미움받지 않으려고 오해받지 않으려고 저항하고 있었다. 이제 이 저항을 놓아버리기로 했다. 사람들이 나를 오해해도 괜찮다. 나를 미워해도 괜찮다. 나쁜 아이여도 괜찮다. 그러고는 버림받는 느낌을 느꼈다. 오해받는 느낌을 느꼈다. 미움받는 느낌을 느꼈다.아프고, 짜증나고, 화가 나면서 눈물이 났다.그 감정들이 점점 커지자 두려움도 함께 커졌다.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회피하지 않고 그 두려움 속에 있기로 작정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작정하는 순간 갑자기 모든 감정들이 평안함으로 전환됐다. 정말로 괜찮아졌다. (-195-)


저자처럼 살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사회 부적응자라고 한다. 어릴 적 자신의 생각과 의지와 상관없이 놓여진 가정환경이 저자의 삶에 상처가 되었고, 스스로 삶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 된다. 부모의 이혼 이후 겪었어야 하는 상황들, 부모에게 버림받았고, 큰아버지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다.삼촌이라고 지칭하였던 이가 실제로는 친아버지였다. 거부하고, 저항하고, 밀어버리는 건 그래서이다.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삶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하고, 스스로 옹졸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저자의 삶의 미래다. 행복보다 불행이,삶보다 죽음이 가까운 삶, 내일 세상과 작별을 고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는 그런 삶, 누군가의 평화로운 삶이 저자에게는 분노의 씨앗이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트라우마란 어릴 적 가정환경에서 시작하고, 사람에 대한 불신,사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이다.타인의 일사엥 개입하여 폭행이나 흉기를 쓰는 건 그런 이유다. 사회에 대한 불신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게 된다.


삶의 전환점이 있다는 건 저자의 삶 속에 있었다. 스스로 선택했던 것들, 열등감과 결핍을 감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 애쓰고, 고민했던 것들을 내려놓게 된다. 남들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것이다. 마음 수업, 마인드풀니스의 긍정적인 효과, 삶의 근본에 대해서 일깨우는 것을 보면, 저자의 삶의 전환이 매우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돌아보면, 저자처럼 살아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어릴 적 부모의 사랑보다 상처를 느끼며 살아온 이들은 매 순간 부딪치게 되고, 눈앞에 놓여진 현실에 대해 부정하게 된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삶에 대해서,그 뿌리가 내 삶의 불행의 근원이라고 생각할 때, 그 순간 사람은 세상에 대해 믿음을 상실하게 된다. 즉 이 책은 저자의 삶에 그대로 투영하고 있었다.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자신의 불행한 삶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유투브 크리에어터가 될 수 있었고,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냄으로서,사람들의 공감과 이해를 만들고 있었다. 내 안의 상처가 타인의 상처와 연결될 때,응원과 지지를 얻게 되고, 그 안에서 삶의 회복과 사람에 대한 용서가 시작된다는 걸,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내 선택과 상관없이 일어나 부모의 선택이 스스로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권의 책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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