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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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리뷰 총점 10.0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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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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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6 | 2021.09.13 리뷰제목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랍니다. 예쁜 내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공부 방법을 알려드려요! 책의 표지를 소개하는 말이다.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는 말. 참 무서운 말이다. 일관성 있게 감정의 기복 없이 아이들 양육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일인가? 아이 마음도 다치고 내 마음도 다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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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랍니다. 예쁜 내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공부 방법을 알려드려요!

책의 표지를 소개하는 말이다.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는 말. 참 무서운 말이다. 일관성 있게 감정의 기복 없이 아이들 양육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일인가? 아이 마음도 다치고 내 마음도 다치기를 무한반복...

체험과 경험, 소통과 관계를 상실한 배움은 아이들의 정서에 구멍을 낸다. - 62p

아이들에게 인간관계를 맺을 기회와 친구와 놀 권리를 빼앗지 않도록.

아이와 좋은 인간관계 맺기 - 63p

=> 남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남들과 비교할 때 이 부분은 난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괜히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아이들 스스로 마음을 정리할 수 없으니 부모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아이가 화를 내는 것 자체가 반항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반응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반항을 위한 행동으로 화를 선택했다면, 그 행동 자체는 꾸짖고 수정해 주어야 한다.

스트레스 반응으로 화를 내고 있다면 부모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할 방법을 같이 찾아 보아야 한다.

육체적 에너지가 충분하면 정신적 에너지의 고갈을 막을 수 있다.

평소에도 부모가 아이를 자주 안아 주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WHO는 최소 1시간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한다.

운동을 하면 심폐활량이 좋아지고, 꾸준히 하면 자기조절력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운동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을 얻는 데도 필수인 셈이다.

아이가 화내는 원인을 찾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자. - 69~75p

=> 화를 내는 것이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반항이라면 반항이고 그냥 그 순간이 마음에 안드니까 화를 내는 것이지... 아직은 11살이니 이제 사춘기가 곧 오면 화를 날 때 그게 스트레스 반응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염두해 둬야 겠다. "운동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책이 집에 있다. 이 제목이 맞나 모르겠지만 정말 '운동'이 중요함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일부러라도 시키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도 또 언급되었으니 더 노력해야 겠다.

아이가 재미 없다고 하는 말은 그저 투정이 아니다. 이는 인간의 가장 원시적인 감정 표현이다. 아이에게 의욕적으로 할 수 있는 재미와 흥밋거리 하나는 반드시 만들어 줘야 한다. - 77p

과잉보호는 하지만 사랑이 없는 것은 정서적 억압의 또 다른 형태이다. 아이를 해치지도 않지만 아이를 돕지도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헬리곱터 양육이 자녀의 불안과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좌절감도 학습의 하나이다. -79p

=> 재미없다고 하면 딴거 하라고 했는데... 글에 보면 반드시 만들어 줘야 한다 라고 되어 있다. 아마 환경을 만들어 주라는 것이겠지?

사랑없는 과잉보호라는게 있나? 이해는 잘 안되지만 이 또한 정서적 억압의 또다른 형태라니 무섭군..

스마트폰에 완전히 읜존한 인간은 그만큼의 인지적 대가를 치른다.

스마트폰 세대가 불안과 우울증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그 원인은 사회성 부족과 제한된 신체 활동 때문이다. -84p

=> 우리아이들은 디지털세대이다. 전자기기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이 부분은 참 고민되는 부분이다.

정서지능은 인지지능을 넘어서는 영역의 지능이라 할 수 있다. 정서지능은 자신의 가치와 본질에 대한 인식이다.

정서지능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감정에 대한 어휘력을 늘릴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95~97p

=> 집에 있는 감정카드를 다시 꺼내봐야 겠다.

아이는 동생의 탄생으로 상실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이 이전과 같지 않음에 상실감을 느낀다. -112p

=> 부모의 태도가 참 중요하다. 둘째를 낳아본 나로써 쉽지 않다. 똑같은 사랑을 준다는게...

사람들은 가끔 합리적인 생각의 자리에 긍정적인 생각을 대입하거나 탄력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오해하기도 한다. 합리적인 사고는 대안이 있는 사고이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가 1.6:1.0의 비율을 이루는데 적절한 균형일 이루는 황금비라고 한다. 이 비율은 삶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긍정적 사고는 추진기인 반면, 부정적 사고는 제동기라 할 수 있다. 자신감을 잃고 삶의 목표와 방향을 상실했을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 긍정적 사고이고, 자신을 지나치게 채찍질하여 달리기만 하는 자신을 인식하는 순간 소진되는 것과 건강을 해치는 것을 염려하게 하는 것이 부정적 사고이다.

아이의 균형 잡힌 사고를 위해서는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 - 124~127p

=> 우리는 대부분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고 가르친다. 그래야 안 될 것도 된다고. 긍정과 부정도 균형을 이루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화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가장 첫 번째로 엄마가 해야 할 일은 아이에게 절대 화를 내지 않겠다는 다짐에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책감을 느낀다면 화를 낸 것이 아니라 화풀이를 한 것이기 때문일 수 있다.

화와 화풀이는 분명 다른 개념이다.

분노의 감정을 존중해야 한다. 화의 이면에는 무수한 욕구와 감정이 숨어 있다.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인식하게 되면 아이에게 낼 화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 욕구를 좌절시킨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나의 기대이기 때문이다. 감정은 알아차리고 해소해 주기 전에는 절대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 128~132p

=> 관찰, 느낌, 욕구, 부탁 을 NVC에서 계속 배우고 있다. 이 부분을 읽는데 계속 생각이 났다.

화가 난 원인은 화가 난 사람이 말해야 한다. 내가 왜 화가 났는지 화가 난 사람이 분명히 말해야지, 상대방에게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짐작하라고 하는 것, 그것도 내 마음에 들게 말하라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요구이다. - 146p

부모는 하나의 사안에 대해 서로 합의한 상태에서 동일한 메시지를 주고, 아이가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 149p

=> 부모들이 종종 하는 실수이다. 엄마가 왜 화났는지 말해보라고. 내가 화났으므로 내가 왜 화가 났는데 아이에게 설명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를 전가시킨다. 왜 그럴까?

물리적 독립은 감정적 독립을 이룬 후에 성공할 수 있다.

애착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어야 하는것이다.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 확립의 요건에는 부모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중요한 기타 타인들과의 좋은 관계도 포함된다.

해당 나이와 학년에 걸맞은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어야 자기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150~153p

=> 아이한테 사랑하는 것을 말로만 하지 말고 온몸으로 보여주자!

감정과 건강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 157p

감정을 정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감정일기를 쓰는 것이다. - 157p

감정 건강을 위해서는 뇌의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158p

=> 정신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아이에게는 자기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는 친구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부모가 필요하다. 친구 같은 부모가 아니라 부모 같은 부모가 되는 꿈을 꾸어야 한다. - 162p

=> 나도 친구같은 부모가 좋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부모 다운 부모, 부모 같은 부모가 되줘야 겠다라고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가 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와 달리 사랑와 인내 안의 경계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들은 한계를 통해 세상의 한계에 대해 예행연습을 하고, 한계를 통해 배운다. - 177p

경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또 한가지는 감사이다.- 178p

감사한 일에 감사해하지 않는 것, 미안한 일에 미안해하지 않는 것은 경멸의 또 다른 표현이다.

우리에게는 가족 이외에도 존중할 대상이 있음을 가르쳐야 하고, 아이에게도 단호하게 경계를 통해 이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 180p

=> 감사한 일에 감사해하지 않는 것, 미안한 일에 미안해하지 않는 것은 그냥 그 아이 인성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경멸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써 있는 거 보니 소름돋았다. 인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는 이 자체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지...

모든 감정은 긍정하되 모든 행동은 긍정하지 않는다. - 185p

=> 육아서적에 매번 나오는 말이다. 오은영박사도 계속해서 하는 이야기고.

말하는 당사자, 듣는 당사자는 부모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서로에게 말하고 서로의 말을 듣는 중이다. 서로의 욕구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싸움이란 결국 자신의 욕구가 관철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것으로 욕구 표현이 거친방법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시키는 것이다.

화해를 종용하지 않아야 한다. 둘 모두에게 벌을 내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서로 화해하라고, 미안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도 부모가 판결을 내리는 것과 똑같다. 부모의 욕구를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아이들에게 요구나 분명한 바람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 버리면 화해를 종용하는 것보다 더 못한 결과가 초래된다.

아이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마음은 없다는 것, 그것은 나의 짐작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특히 감정은 분명하게 언어로 실재화해야 풀린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해야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다. -189~192p

=> 아이들이 싸울 때 각각 꼭 물어봐야 겠다. 서로의 말을 듣고 있는 중이라니...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그리고 나도 자주 하는 행동인데 둘이 화해하지 않으면 억지로 화해 시키는데 이건 둘 모두에게 벌을 내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라고 하니 이제부터는 조심해야 겠다. 또한 말을 하지 않으면 짐작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제대로 알려줘야 겠다.

고립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겪는 극심한 고통이며, 고립감은 가장 두려운 감정이다.

평소 왕따에 대해 드러내 놓고 이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왕따는 무엇인지, 그것은 분명한 폭력이고, 그러한 폭력은 혼자서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나서서 대신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절대 아이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것이다.

사과를 하는 것과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은 분명히 다른 차원의 것임을 가해자에게 숙지시킨다.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환경, 우호적이고도 연대하는 따뜻하나 분위기를 마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194~198p

=> 사과를 하는 것과 법척 처벌을 받는 것은 분명 다른 차원이 것이라는 걸 염두!!

상처가 되는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것이다. - 210p

=> 자주 그러는데.....ㅠㅠ

아이는 부모가 보이는 반응으로 자신을 인식한다. 이것을 '거울반응'이라고 한다.

아이의 행동 말고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부모가 행복하다는 것을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 227p

=> 우리는 안다고 생각하는데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모른다. 꼭 표현해주자!

우리는 조금 느슨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모자란 부모여서가 아니라 흔들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 229p

=> 위로가 엄청 되는 말이다. 처음이여서 모자라서가 아니라 흔들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뺄 이야기가 없다. 중간 중간 발췌했지만 더 많은 것들이 있다. 이렇게 정리하는 것으로 마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 하나씩 적용하고 내 아이에게 적용하고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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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오랫동안 읽게 될 평점10점 | o*******i | 2022.01.08 리뷰제목
처음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하지만 도저히 밑줄을 긋지 않을 수가 없었고,한번만 읽고 말 책이 아니란 걸 느껴서 구입을 했다.감정에 대한 해석과 감정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꽤 구체적으로 적혀있다.이론과 실제를 모두 알려주어 한 해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하여 읽을 것 같다.공감과 이해, 신뢰와 안전감을 가정에서 얻어야 타인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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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하지만 도저히 밑줄을 긋지 않을 수가 없었고,
한번만 읽고 말 책이 아니란 걸 느껴서 구입을 했다.

감정에 대한 해석과 감정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꽤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이론과 실제를 모두 알려주어 한 해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하여 읽을 것 같다.

공감과 이해, 신뢰와 안전감을 가정에서 얻어야 타인과 교류할 힘이 생긴다 1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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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평점10점 | v******3 | 2021.10.03 리뷰제목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키우기 #육아책추천 #자녀교육서추천 #내가아이를힘들게하는것은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조우관 저 | 경향미디어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엄마로써도 처음인 나에게 버거운 존재와 같다. 사랑만 주면 될 줄 알았고, 관심만 주면 될 줄 알았는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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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키우기 #육아책추천 #자녀교육서추천 #내가아이를힘들게하는것은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조우관 저 | 경향미디어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엄마로써도 처음인 나에게 버거운 존재와 같다.
사랑만 주면 될 줄 알았고, 관심만 주면 될 줄 알았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요즘 많이 힘듬을 느낀다.
초등학교, 중학교, 둘 다 사내아이다 보니, 첫째는 첫째여서 이쁘고, 둘째는 둘째여서 이쁜데,
왜 가끔 내가 키우지만 모난 구석이 있는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 하다가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을 읽게 되었다.
내가 찾고자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끔은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차례를 살펴보니, 정말 내가 찾고자 하는, 내가 알고 깨달았으면 하는 육아 이야기들이 많다.

어쩜 큰아이는 그렇게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는데, 왜이렇게 모날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못 찾는 걸까?
가끔 엉뚱하게 사람을 확 뒤집어 고함을 지르기 일쑤인 요즘.
아들 키우면서 목소리만 커져 가고 있다.
가끔은 아이가 넌지시 던지는 말과 행동에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그러고 보니 아이가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신호가 미리 던진다고 해서 미리 이야기 하지만 엉뚱한 구석을 흘러가니 나또한 버겁고, 힘들어 아이랑 마찰이 있는 요즘이다,
나의 나쁜 감정을 아이에게 분풀이 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를 긁고, 시험 기간만 되면 피부가 올라오고, 말 못한 사정으로 끙끙거리는 게 엄마로써는 보이는데
소통의 문제 대화의 문제에 있더라고요. 가만보니

 



 

이 책은 정말 저에게 필요했던 책이라 곱씹으면서 읽기 충분했어요.
부모로써 양육 방식에 잘못 된 것을 인정하고, 부모도 개선할 의지가 있으며 조금 더 아이를 눈높이에서 바라봐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징징거리거나 울고 싶을 때, 왜 울어~ 울지마 하고 했었는데, 속상한 것을 이야기 하고, 울는 것에도 이유가 있음 알고 더 가까이 
이야기를 나눠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 고등학교를 앞둔 사춘기 초절정으로 달아올랐는데요. 요즘 문콕 닫고 엄마랑 소통도 안하고 버럭버럭 할 때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일상의 기술을 통해서 사춘인 우리 아이에게 
고함(정서적 학대, 육체적 학대)를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잘못을 인정하는 부모가 되어 아이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다독여줘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답니다.
대화의 단절은 부모의 판단과 잘못이며, 아이를 이해하고 더 가까이 소통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경향미디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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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아이를 평점10점 | s****1 | 2021.09.25 리뷰제목
감정기복이 심한 나는 자주 큰 아이와의 관게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그래서 도움을 받아보고자 서평을 신청해보았다.제목부터 내 마음에 와 닿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던 '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유아에서부터 사춘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나는 차례대로 읽어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목차를 보고 먼저 읽어나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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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 심한 나는 자주 큰 아이와의 관게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도움을 받아보고자 서평을 신청해보았다.

제목부터 내 마음에 와 닿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던 '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유아에서부터 사춘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차례대로 읽어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목차를 보고 먼저 읽어나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

특히 일상에서 행복감을 주는 방법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행목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기

숙면을 취하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 전하기

걱정거리는 해결방법을 함께 이야기 하기

?

?

?

나부터 숙면을 취하고 건강한 상태가 되어야겠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취약해지지 않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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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평점10점 | s******9 | 2021.09.18 리뷰제목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가는 동안 그 나이에 알아야 할 성격 및 성향을 파악하는 건 부모가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아이 어린시절부터 육아서를 많이도 읽었다. 어느순간 육아서를 읽다보니 내가 못나서 아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만 주는 건가? 싶은 죄책감에 멀리하기도 한적이 있었다. 큰 아이가 성장하면서 또 다시 육아서를 들게 된 이유는 큰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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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가는 동안 그 나이에 알아야 할 성격 및 성향을 파악하는 건 부모가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아이 어린시절부터 육아서를 많이도 읽었다.

어느순간 육아서를 읽다보니 내가 못나서 아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만 주는 건가? 싶은 죄책감에 멀리하기도 한적이 있었다.

큰 아이가 성장하면서 또 다시 육아서를 들게 된 이유는 큰 아이의 뇌가 미나리 뇌라는 강사의 말을 듣고

조관우 저자님이 지은 책 제목이 눈에 확 띄었다.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게 아닐까?

내가 우리 아이를 망치게 하는 건 아닐까?

몇 년전부터 찾아오는 우울감에 빠지게 되면 아이들에게 이유없이 짜증을 냈던 기억이 난다.

내 눈치를 보면서 지내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체력적으로 지친 나를 돌볼 여력이 없어서 더 화만 났던적이 있었다.

 

 

불안안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도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감정을 잘 보듬어줘야 아이의 감정선도 다양해질텐데...그 감정선 발달에 저해되는게 부모 영향력이 크다는 걸 알게되었다.

부모의 불안한 마음에 아이는 모험을 경험할 기회마저 박탈당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내용을 보다보니 과거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 책은 아이의 심리적 안녕감을 위한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기술을 담았다.

희망사서함, 걱정을 걸어 두는 나무 등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아이가 왕따를 당했을 때 부모의 대처 자세,

학교의 피로를 풀어주는 법, 어떠한 순간에도 아이가 자신을 잃지 않도록 하는 실천적인 담론 등을 담았다.

유아기부터 정서가 확 불안해지는 사춘기 아이까지...

사춘기 아이에게 199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잠을 푹 자고, 잘 먹어야 한다니깐

본인은 키는 작아도 돼서 다이어트를 꼭 해야 한다는 과거 발언을 했던 걸 기억해낸다.

이제는 엄마 잔소리에 조금씩 점심을 먹는다곤 하지만

하루에 한 끼 먹이는 것도 일이라

그 고집스러운 부분을 아이와 어떻게 잘 타협을 해야할지 이 책에서 한 번 찾아보아야겠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그렇지만,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과 아이의 심리적 행동을 보듬어줄 수 있는 육아서인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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