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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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리뷰 총점 9.0 (27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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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를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8 | 2020.11.13 리뷰제목
누구나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상사 때문에 고생했거나, 부하직원 때문에 골머리를 섞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에서는 나와 맞지 않는 직장 상사, 동료 또는 부하직원들과 최대한 공생할 수 있는 해결책들이 제시되어 있었다. 먼저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는 나쁜 상사를 크게는 싫은 상사, 무능한 상사, 불량한 상사로 세 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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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상사 때문에 고생했거나, 부하직원 때문에 골머리를 섞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에서는 나와 맞지 않는 직장 상사, 동료 또는 부하직원들과 최대한 공생할 수 있는 해결책들이 제시되어 있었다. 먼저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는 나쁜 상사를 크게는 싫은 상사, 무능한 상사, 불량한 상사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고, 작게는 이를 세부적으로 부하직원에게 무관심한 상사, 발끈하는 상사, 지시를 매번 번복하는 상사, 갑질하는 상사, 성희롱하는 상사, 핑계만 대는 상사, 일을 맡기지 않는 상사 등으로 쪼개서 제시되어 있었다. 또한 세부적으로 나뉜 각 유형의 나쁜 상사에 따라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었고, 상대가 고약한 사람이든, 무능력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누구든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중장기적으로 나쁜 상사의 타깃이 되지 않으려면 나만의 실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 나쁜 상사가 있어도 이러쿵저러쿵 간섭을 받지 않는다. 실력을 기르는 데는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수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업무 능력을 갈고닦아 발전하겠다는 다짐도 필요하다. (중간 생략) 유감스럽지만 상사의 성격과 업무 방식이 당장 바뀌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상사에게 직접 불만을 피력하더라도 빠른 해결은 쉽지 않으므로 슬기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회사에 공헌하기 위해서 말이다. _120 page 


최악의 상사를 만날 경우에는 그 상사를 반면교사 삼아 무엇이 문제이고 잘못되었는지 잘 관찰해서 노트에 적어보라고 조언한다. 상사의 그릇된 행동을 기록하다 보면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눈이 생기고 이후 상사의 위치에 앉았을 때 올바른 리더가 될 수 있고, 나아가 현재 부글부글 끓는 마음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만약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싶다면 불량 상사와 직접 맞서기보다는 회식자리를 빌려 상사의 상사에게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상사와 직접 싸우게 되는 상황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 방법에 대해서 일러주었다. 먼저 싸움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동료 늘리기와 증거 남기기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고, '내'가 아닌 '회사'를 주어로 자신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주장해야 하고, 이미 싸움을 시작했다면 어물쩍 넘어가기보다는 회사를 위해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사와 싸우는 것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자기 울분을 해소할 목적으로 싸워서는 안 된다. 회사를 위해서라는 명분이 없으면 싸움 자체가 불가능하다. 명분 없는 싸움은 그저 주제넘은 행위로 간주되어 당신의 신뢰까지 훼손한다. 진심으로 상사와 맞설 작정이라면 '회사를 위한 싸움'인지 아닌지 냉철하게 따져야 한다. _181 page 


<상사는 싫지만 내일은 잘합니다>는 상사와 맞설 때 어떤 점들을 기준으로 하고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황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불량 상사들을 위한 조언들도 나와 있었고, 그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 그리고 불량 부하직원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서 내가 어느 유형에 속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덕분에  평소 인지하지 못한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시시콜콜한 조언이나 직장 상사나 부하직원의 험담을 하는 사람들은 흔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이고 현명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저자의 직장생활의 내공이 많이 묻어났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통찰력이 놀라웠다. 만약 상사와의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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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독후감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평점9점 | j*****0 | 2020.12.17 리뷰제목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독후감 #사이다대처법꽤 재미있는 책 제목 덕분에 끌려서 집어들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리더에 관한 이야기였다. 한참을 읽다보니 리더와 팔로워를 위한 이야기였다. 리더로써 해야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팔로워로써 해야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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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독후감 #사이다대처법


꽤 재미있는 책 제목 덕분에 끌려서 집어들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를 살아가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리더에 관한 이야기였다. 한참을 읽다보니 리더와 팔로워를 위한 이야기였다. 리더로써 해야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팔로워로써 해야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직장 생활의 반복적인 문제, 소위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고민거리와 실천과제 던져준다.


직장인이라서 공감할 수 있는 노하우가 여럿 소개되고, 특히 상사의 입장, 부하직원의 입장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장면은 꽤 신선했다. 타인의 시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가늠해 보는 장치로써 좋았다. 별난 상사는 우리 곁에 늘 존재한다. 또라이 제로 법칙이라는 글을 쓴 사람도 인정했다. "어딜 가나 또라이는 있다."라고 말이다. 이 조직을 떠나면 좀 더 나은, 좀 더 좋은 직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환상 속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한다.


현실로 돌아올 차례다. 직장이라는 장면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꽤 심오하면서도 늘 화두로 올라온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3가지 장면을 꼽아보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다. 신뢰, 약속, 태도에 관한 것이다.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은 존재한다. 가령, 윗사람에게 예의바르게 해야하며, 약속은 지켜야 하며,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을 말한다.

직장은 신뢰로 시작하여 신뢰로 끝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신뢰를 쌓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다. 자신의 뜻대로 될 때도 있지만, 안 될 때도 있고, 그때마다 내가 부지런히 쌓아둔 신뢰라는 비빌 언덕이 존재한다. 그렇지 않을 때는 곤란한 상황을 겪거나 소진이 오거나 조직을 떠나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릴 수도 있다. 사람은 언제나 평화롭지는 않다. 사람은 우여곡절, 희노애락을 겪는 존재이다. 그래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해를 잘 하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잊어서는 안 된다. 한 조직 안에서 어떤 태도로 일하는지, 어떤 관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는지, 어떤 뜻을 품고 일하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사례가 나타난다. 선배와 후배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말이다.

우리는 기본을 학교나 친구와의 관계를 겪으면서 몸소 체험했다. 약속을 지켜야 하며, 시간을 지키고, 하기로 했던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 이것이 기본이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장면의 차이가 있을 뿐 인생을 살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됨됨일 것이다. 남이 보이지 않을 때도 타인을 위해서 일하는 이타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등이 그러한 범주에 속한다.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만을 생각하고, 나의 이익을 우선하면 짧게 성공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지적하는 부분에서 이어가면 이타적인 사람이 교우관계나 동료관계, 인간관계에서 큰 문제를 겪는 경우는 잘 없다. 정말, 인성이 별로일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이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찾아오고, 성공이라는 빛이 언젠가는 비춘다. 자신이 용쓰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준다.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고, 숨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다.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빨리 올라간다. 진리인 셈이다.


끝으로.

모르면 물어보자는 말이 참 와닿는다. 그리고 모를 때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직장에서는 꼭 필요하다. 자존심?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적어도 직장에서는 말이다. 우리는 쓸모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 것이 줄어들 것이다. 정말로, 안타까운 상사의 유형이 소개되는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됐다. 알고 있어도 알려주지 않는 상사거나 자신도 모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는 상사 그리고 상사의 본분으로써 태도가 불량한 상사로 유형이 3가지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상사의 유형은 마지막, 태도가 불량한 상사다. 어떻게 할 수 없는, 방법이 없는 상사이기 때문이다. 능력이 출중하지 않아도 상사로 이미 그 조직에 머물고 있는 경우도 있고, 낙하산처럼 내려 앉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통으로 올라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천차만별이다. 사례가 무궁무진하다. 그럴 때 우리가 알고 있고, 실천해야 하는 방법이 이 책에서 소개된다. 꼭 읽어서 실천한다면 스트레스로부터 조금은 해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묻는 것은 한 때의 수치요,
묻지 않는 것은 평생의 수치다.


탈무드에도 같은 말이 나온다. "내 혓바닥에 '나는 모릅니다.'라는 말을 먼저 가르쳐라"라고...우리는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직장인으로써 성장할 책임과 목표가 있다. 난 그렇게 믿고 있고,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생각하는대로 이뤄질 것이니, 꼭 이뤄지길 바라면서 짧게 느낀 점을 이만 줄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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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Book]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 2020.11.20 리뷰제목
큭 - 표지가 귀엽다.가뿐히 뛰어넘어 버리는 신입사원 인 듯 한 사람의 웃는 인상과아래 띵~ 맞아 보이는 상사 인 듯 찡그린 표정의 사람이대비 되는 모습이라 더 웃음이 난다. ㅋ다만, 이런 귀여운 표지와는 다르게조금은 속상한 이야기가 주제인...어느 회사에나 "또라이"하나쯤은 있다!상사 때문에 고통받는 나를 위한 사이다 대처법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오늘 낮에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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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 표지가 귀엽다.

가뿐히 뛰어넘어 버리는 신입사원 인 듯 한 사람의 웃는 인상과

아래 띵~ 맞아 보이는 상사 인 듯 찡그린 표정의 사람이

대비 되는 모습이라 더 웃음이 난다. ㅋ

다만, 이런 귀여운 표지와는 다르게

조금은 속상한 이야기가 주제인...

어느 회사에나 "또라이"하나쯤은 있다!

상사 때문에 고통받는 나를 위한 사이다 대처법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오늘 낮에 사무실에서 팀장님과 나눈 이야기가 계속 맴돌아서 일까?

때문에 책이 쓱쓱 읽힌다.

회사 생활에 있어서 일이 힘든건 얼마든지 배워가며 참아가며 할 수 있지만

사람 사이의 관계는 참기 힘들고, 견디기 힘든

어려운 문제라는 것.

또한 퇴사의 이유가 인간관계라면

보통의 경우 부하, 동기 보다 상사에 대한 불만으로

퇴사가 많다는 통계도 있다고 하니 (음... 어디 통계인지 모름 ㅋ)



아침, 점심으로 기분이 달라져 종잡을 수 없는 상사

실력도, 평판도 안 좋아서 팀의 평판까지 떨어뜨리는 상사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일 못한다고 구박하는 상사

함께 일하는 상사가 이런 사람이라면?

당신에겐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나쁜 상사의 유형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

1. 성격에 문제가 있는 '싫은 상사'

2. 능력에 문제가 있는 '무능한 상사'

3. 태도에 문제가 있는 '불량 상사'

그 중 싫은 상사와 무능한 상사는 그나마 나은편

불량 상사는 정말 어찌 대처하기가 버거운 상사라고 한다.

다행히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마주한 상사는 내가 퇴사 고민을 할 정도로

곤란한 유형이나 타입을 만난적은 없다.

(이전 직장에선 만났다. 그러니 내가 이직을 했겠지? ㅋ)

대처하기 버거운 불량상사에 대응하는 방법 중 한가지!

책에서 알려준 한가지를 공유하자면,

혼자서는 덤비지 마라.

동료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싸움에 정당한 명분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 설명하고 싸워야 효과적일지 윤곽이 잡혀

모든 요점을 간결하게 설명할 자신감이 생긴다.

싸움에 이기든 지든 합의를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합의가 쉽다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이런 식으로 각 유형별 상사에 대한 대처법이 소개되고 있다.

안타까운건 나는 이 책이 나같은 부하직원 말고!!!

책에서 다뤄지는 상사들이 읽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왜냐면 이 책은 부하직원의 대처법도 나오지만,

만약 니가 그 상사니? 하고 그 상사라면 너는 이러지 말아야 해 하는 등의

상사에게 보내는 조언도 함께 나오기 때문이지~!

물론 그 상사분들이 이런책을 읽을 가능성이 희박하니

부하입장에서 적힌 책으로 나온거겠지만 ㅠㅠ

그들은 그들이 나쁜 상사라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테니..

나는 지금 이 책을 내 책상위에 버젓이 올려놓고 있지~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나 촘 멋져~ ㅎㅎㅎ

근데.... 이 책이 내 책상에 있을 필요는 사실 지금 직장에서는 없다. ㅠㅠ

이전 직장이었으면 몇권을 사다가 각 상사 자리에 선물로 놓아줬겠지만

지금 직장에서도 다른 부서에는 존재하는 나쁜 상사는 있지만

내가 속해 있는 부서에는 아직은 없음~

곧 또 부서 이동 등 발령이 나면 또 바뀔 문제지만

혹여나 만나게 될 나쁜 상사들을 대비하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에 새기며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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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평점8점 | d********6 | 2020.11.15 리뷰제목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책 제목부터가 눈에 확 들어왔다.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1장 나쁜 상사는 어디에나 있다- 먼저 적을 알자2장 유형별 나쁜 상사의 문제점과 대책- 일단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부터 해결하자3장 도망과 방어만으로는 발전할수 없다- 어디를 가나 기죽지 않는 실력을 기르자4장 신뢰를 얻어 자기자신을 지키자- 궁극적인 해결책은'신뢰받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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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책 제목부터가 눈에 확 들어왔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 나쁜 상사는 어디에나 있다- 먼저 적을 알자

2장 유형별 나쁜 상사의 문제점과 대책- 일단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부터 해결하자

3장 도망과 방어만으로는 발전할수 없다- 어디를 가나 기죽지 않는 실력을 기르자

4장 신뢰를 얻어 자기자신을 지키자- 궁극적인 해결책은'신뢰받는 사람'이 되는것

5장 아무런 준비없이 맨주먹으로 싸우지 마라- 싸울수밖에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

6장 나를 지키며 행복하게 일하는 법- 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 일한다.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책을 보면서 진짜 어딜가나 이런 상사가 존재하는구나.

유형별로 다양한 상사가 존재하는 만큼 알아두면 이렇게 대처를 할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있었다.

직장생활 2년차 이제 업무능력은 숙지를 잘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간간이 실수도 하고 그래서 주눅이 들어있고 상사도 " 왜 그럴까? 안하던 실수도 하고.." 이렇게 말하셨던 적이 있다.

이때 내 눈을 사로잡은 글 부하직원에게 이런 문제가 있을때

-아무리 말해도 이해하지 못한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자잘한 일을 스스로 알아보지도 않고 즉시 물어본다.

혼나는 부하직원도 혼내는 상사도 힘들기는 매한가지라고한다. 상사의 입장에서 보니 정말 그렇겠구나. 혼내는 입장에서도 매번 같은 이유로 혼내는것도 진빠지고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저 세가지 중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 자잘한 일을 알아보지 않고 물어봐서 상사가 " 한번 메모한거는 찾아보고 물어보는거지? " 라고 하셨던 적이 있었다. 얼마나 상사 입장에서 답답했을까? 나도 메모한건 찾아보고 물어보는건데, 좀 색다르게 문제가 튀어나오면 그게 그렇게 헷갈릴수가 없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상사도 잔소리하는거 싫어한다고 했는데, 실수도 자자하게 하고,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물어봐서 많이 힘들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간 상사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지금은 메모한거 계속 보면서 내 선에서 해결해야지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데, 가끔 또 모르는게 나오면 정말 어쩔수 없을땐 그때 상사한테 물어보곤 한다. 아직 2년이 넘었지만 모르는게 많다.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 그건 정말 운명?이지만 그 상사밑에서도 힘들지 않으려면 굳건하려면 자기자신을 믿고 자기자신의 능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나도 실력을 키워서 스킬을 하나하나 배워서 당장 월요일부터 써먹어야겠다. 내 가치를 높이고 자존감을 높일수있게 말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리고 특히 상사때문에 힘든 직장인들께 추천하고 싶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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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평점10점 | m*******4 | 2020.11.27 리뷰제목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별의별 사람들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는 유별나고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상사를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지금까지 다소 많은 리더들을 만나봤지만 내 기준에 완벽한 리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라는 기묘한 책 이름이 왠지 공감이 갈 것 같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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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별의별 사람들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는 유별나고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상사를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다소 많은 리더들을 만나봤지만 내 기준에 완벽한 리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라는 기묘한 책 이름이 왠지 공감이 갈 것 같았습니다.

  본래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직장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내 주위의 사람들이 참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위 사람 보다는 후배들이 많아지고, 그들에게 바람직한 선배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지만 왠지 막연하고 나에게 맞지 않는 역할인 것처럼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상사를 대하는 대처법 뿐 아니라 상사에게 알려주는 조언이 있어서 나와 같이 낀 세대에게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서 내에서 본부장님, 팀장님 등 위사람을 모시지만, 말단 신입사원들에게는 까마득한 선배일 나의 위치에서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꼰대 또는 무능력한 리더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페이지는 적어서 금방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읽고 끝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한 힌트가 담겨 있어서 두고 두고 읽어볼 만 합니다.

다소 유머러스하게 쓰여진 만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자가 일본인이지만, 이 책에서 묘사하고 있는 회사의 문화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은 꼭 있는 모양입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또라이 기질을 가질 수 있고 의도치 않게 표출화되는 이 시대에 필요한 대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싫어서 무작정 피하려고 하는 소심한 직장인, 상사와 틈만나면 싸우는 지혜롭지 못한 직장인, 싸움의 기술이 필요한 직장인, 이제 막 리더가 되서 바람직한 상사에 대해 고민해본 직장인,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무능력한 직장인 등 많은 완벽하지 못한 직장인은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고 자신을 돌아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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