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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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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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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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책수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d******8 | 2019.04.30 리뷰제목
● 원문 : http://blair.kr/221526626288[매력쟁이크's 책수다] '일잘러가 되려면, 최종 결정권자가 읽고 만족할 만한 보고서를 쓰세요! '이 한줄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잘 모으고, 모아놓은 정보를 보기 좋게 혹은 인지하기 쉽게 그룹핑하고순서를 잘 배치해 스토리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 읽기 쉬운 보고서를 만
리뷰제목




[매력쟁이크's 책수다] '일잘러가 되려면, 최종 결정권자가 읽고 만족할 만한 보고서를 쓰세요! '

이 한줄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잘 모으고, 모아놓은 정보를 보기 좋게 혹은 인지하기 쉽게 그룹핑하고

순서를 잘 배치해 스토리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 읽기 쉬운 보고서를 만드는 데 선수들이죠.

더 뺄 수 없을 만큼 군더더기 없이 잘 정리하는 '심플함'은 스티브잡스도 강조한 부분 이었구요.


보고서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들 중에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이~만~큼 일했어요.' 혹은

'내가 조사한 부분은 이따~만~큼~ 많아요' 하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에만 집중하는 케이스입니다.


보고서는 에세이가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써서는, 자기가 일한 순서에 따른

열거적 나열만 한 컨텐츠를 보고 만족할 최종결정권자는 없을 듯합니다.






보고서의 핵심은 최종 결정권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명확히 제시하고 한 눈에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만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 )

제목에서처럼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고요.


읽는 사람이 궁금해 하는 내용, 결말을 우선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세부 설명은 별첨을 추가하거나

결론에 다다른 근거는 결론 뒤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보고서는 훨씬 나아질 거라는 건 경험을

토대로 돌아봐도 ^^ 백 번 맞는 얘기입니다. 인사이트를 통한 명확한 핵심파악이 중요하죠!






보고서 쓰는 방법 등 회사 생활에서 일잘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될만한 팁을 담고 있어 좋았던

책이었어요. 경쟁자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ㅎ 그런 꿀팁도 많으니 회사 생활, 보고서 등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 )


#일잘하는사람은단순하게합니다 #예스24 #교보문고 #신간추천 #자기계발 #일잘러 #처세

#직장인필독서 #회사 #직딩 #왜일하는가 #단순함 #정교함 #SoWhat #WhySo #보고서

#MECE #기획 #planning #컨셉 #커리어 #통찰 #insight #독서 #워라밸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 연습을 시작하겠습니다.

기획도, 글도, 말도, 관계도 단순하게!

Stay Simple.

Accomplish More.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정돈해서 단순하게 하려면 굉장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죠.

일단 단순함에 도달하기만 하면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 스티브 잡스



기획은, 문제가 되는 비루한 현실과 열망하는 기대 desired goal 사이의 간격 gap을

줄여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안해낸 생각 방식 the process of thinking입니다.

문제에 휘둘리지 않고 계획에 따라 대처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이죠.

그렇다 보니 기획자는 다음의 세 가지에 꼭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 목표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가?

둘째, 목표를 가로막는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셋째,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최적의 행동은 무엇인가?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은 화려한 현황 분석보다

무엇을 what, 왜 why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탄탄한 기획안도 회사의 방향과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내용과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하는 데 선수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말을 시작하면 모두 귀를 기울입니다.



뇌는 무작위로 펼쳐져 있는 자극들이라도 가능하면 규칙에 맞추어 그룹핑 grouping,

즉 덩어리로 해석하고 싶어 합니다.

다음 그림을 볼때 우리는 모든 자극(도형)을 같게 받아들이지 않죠.

의미 없이 나열된 도형을 보면서도 나름대로 규칙을 세워 나누고 묶고 해석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근접성 proximity, 유사성 similarity, 완결성 closure 등의 규칙이 나타나는 건

우리 뇌가 좋아하는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 왜 이 일을 하는지 고민하다 ( WHY First, Always )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기획' 한다.

기획 planning 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 행정학 사전







기획이 시작부터 막막하거나 기획의 결과물이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HOW (방법)'부터 찾으려고 애썼기 때문입니다.

먼저 그 과제의 진짜 이유, 숨겨진 열망을 찾으세요.

모든 기획은 'WHY (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So What - Why So 방식

- So What?

  '그 결과 무엇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제시된 여러 근거를 기반으로 도달할 수 있는 타당한 결론을 의미한다.

- Why So?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 덩어리를 묶을 땐 가장 먼저 MECE를 기억하라

MECE -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미씨' 라고 읽는다.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였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겹치지 않으면서 빠짐없이 나눈 것'이라 할 수 있다.







덩어리를 묶으면 많은 문제가 단순해집니다.

덩어리를 묶을 때 미씨 MECE를 꼭 기억하세요.

각 항목끼리는 독립적이어야 하고 (Mutually Exclusive)

항목을 합치면 전체가 되어야 합니다. (Collectively Exhaustive)



외부의 힘이 없는 한 그저 가만히 있고 싶어 합니다.

기획서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해서 움직이려면 단순하고 게으른 뇌를 흔들 만큼

매력적인 힘이 존재해야 합니다.

머리에 꽂히는 강렬한 컨셉처럼 말이에요.



일상의 업무를 펼치고, 쪼개고, 새로 네이밍한 후, 재구성해 봅시다.

그리고 대상, 공간, 프로세스, 목적 등을 살짝 비틀면 새로운 사업계획이 됩니다.

원래 완벽히 새로운 기획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면 불안한 마음에 자꾸 업무를 추가합니다.

자신의 상황판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좌표를 해석하는 습관을 지니세요.



좁쌀 서 말보다 호박 한 개가 낫습니다.

호박 한 개에 해당하는 자신의 브랜드 사업을 기획해야 합니다.

이력서에 적을 만한 굵직한 기억이어야 비로소 커리어가 됩니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 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조지프 퓰리처







* 3대 비즈니스 글쓰기

 1) 정보 전달 (현황 보고서) - 현재 상태를 보고함

 2) 설득 (기획서, 제안서) - 미래의 행동을 바꿈

 3) 메시지 전달 (연설문, 강연, 홍보자료) - 감동과 동조를 이끌어 냄

첫 번째,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의 글쓰기'는 가장 쉽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현황 보고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 '설득을 위한 글쓰기'는 기획서, 제안서, 계획서 등을 의미합니다.

첫 번째 글쓰기가 '현재의 상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설득하는 글쓰기는 '미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분석력과 뻔하지 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감각이 중요하죠.

마지막으로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는

연설문, 보도(홍보자료), 강연문 등에 해당합니다.

대상으로 하는 글이므로 핵심 키워드를 잘 뽑고,

그것을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주제라도 상대방에 따라 글의 논점이 달라져야 합니다.

직장의 글쓰기는 명확한 대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그 대상은 우리에게 일을 시킨 그 사람이 아닙니다.

진짜 최종고객을 찾으세요.

결국, 우리의 글은 그 최종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수정을 반복할 테니까요.



작성자의 설명을 들어야만 비로소 이해되는 보고서는

너무 복잡하게 썼다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한 줄 요약은 친절한 이정표입니다.

전체 요약박스와 소제목별 요약 한 줄은

아무리 심오한 보고서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 설득을 위한 글쓰기의 논리 흐름 - 1 페이지 조감도

1) WHY : 당신 (회사)에게 중요한 일을 발견했어요.

2) WHAT :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 (전략, 계획, 상품 등)을 찾았습니다.

3) HOW : 구체적 실행은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4) EXPECTATION : 당신의 문제 (니즈)를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해요.



콘텐츠는 탄탄한 기획과 좋은 사례가 완성도를 좌우하지만,

디자인은 색감 배치와 아이콘, 폰트가 중요합니다.

많은 직장인이 pixabay, flaticon, unsplash 같은 무료 사진 사이트나 shutterstock 같은

유료 사이트를 활용하실 겁니다. 일러스트 아이콘이나 사진 자료는 이런 곳을 활용하면 됩니다.

물론 구글에서 png 파일로 아이콘들을 수천, 수만 개 찾을 수도 있지요. (저작권 침해 주의)

당연한 말이지만 한글로 검색하는 경우보다 영어로 검색할 경우에 10배 이상 많은 결과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색채의 사용과 영역 배치는 구글에서 'Brochure template' 같은 키워드로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보세요.



기-승-전-결을 모두 갖춰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승' 때부터 이미 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 전의 얘기는 모두 잊어버립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두괄식입니다.

두괄식으로 시작해서 30초 안에 하고 싶은 얘기를 모두 끝내야 합니다.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은 소통을 복잡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숫자를 사용하면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숫자 1은 누구에게나 1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벽창호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면

설득의 대상이 잘못된 겁니다.

당신이 설득해야 하는 최종 대상을 찾으세요.

그 사람을 움직을 수 있는 제안을 해야 눈앞에 있는 상대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못된 성깔을 고칠 수야 없겠지만,

못된 말을 뱉는 순간 최대한 불편한 상황이 펼쳐지게 해주세요.

막말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교활하게 계산해서 뱉는 겁니다.





G
M
T
Y
음성 기능은 200자로 제한됨

From. 블레어 KR (http://blair.kr)  [바로가기^^]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9 댓글 44
종이책 복잡함을 없애고 간결함을 추구하라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c******4 | 2019.05.28 리뷰제목
'오컴의 면도날' 이란 말이 있다.  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William of Ockham)' 이란 말에서 따온 것으로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면도날로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복잡함을 제거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한 말이다. 이 책도 '오컴의 면도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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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컴의 면도날' 이란 말이 있다.  14세기 영국의 논리학자이며 프란체스코 수사였던 '오컴의 윌리엄(William of Ockham)' 이란 말에서 따온 것으로 필요하지 않는 부분은 면도날로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복잡함을 제거하고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한 말이다.

 

이 책도 '오컴의 면도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 잘하는 사람들, 특히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데 달인들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고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스티브 잡스가 한 첫번째 한 일은 생산하는 제품의 가짓수를 350개에서 10개로 줄인 것이다. 단순하게 본질에 집중한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았던 잡스가 승승장구했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4가지 영역에서 단순하게 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크고 작은 단위로 쪼개진 프로젝트 기획, 둘째 보고서, 제안서와 같은 글쓰기, 셋째 보고, 발표, 소통과 같은 말하기, 마지막으로 동료와의 관계이다. 이런 분야에서 단순하게 기획하기, 단순하게 글쓰기, 단순하게 말하기, 단순하게 관계맺기의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단순하게 하려면 상황에 적합하게 문제의 본질을 끄집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때문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상기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글쓰기나 말하기의 본질은 직장에서의 일하기와 관련된 부분들이다. 최종 수요자가 누구인지, 왜 그런 주문이 내려왔는지 상대방에 촛점을 맞추고 상황을 분석해 본다면 간단하게 정리해야 할 방향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각종 도표와 사례를 통해 내용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것 저것 다 챙기느라 스트레스 받고 녹초가 되지 말고, 먼저 상황을 잘 생각해 일할 방향을 잘 잡자는 것이다. 그러면 핵심 위주로 정리가 가능하다. 그러면 남는 시간은 소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Stay Simple, Accomplish more'의 삶을 살자는 것이다. 좀 훈련을 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4
종이책 구매 제목만 맘에 드네요. 평점2점 | f********4 | 2019.10.01 리뷰제목
완전 제목에 낚였습니다. 저자가 예시로 든 사례들은 짜증나는 일면만 가득하고 오히려 산만합니다. 차라리 잘된 예시를 좀 들어주시지. 읽으면서 답답함.뭔가 시원시원한 전개가 아니라.. 읽다가 짜증만 늘었습니다. 예시랑 뒷설명이 무슨 연결성인가 싶었습니다.살때는 목차도 살펴보고 어떤 업무적 시스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컸는데 제가 원하던 답을 이 책에서는 얻을 수 없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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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제목에 낚였습니다.
저자가 예시로 든 사례들은 짜증나는 일면만 가득하고 오히려 산만합니다. 차라리 잘된 예시를 좀 들어주시지. 읽으면서 답답함.
뭔가 시원시원한 전개가 아니라.. 읽다가 짜증만 늘었습니다. 예시랑 뒷설명이 무슨 연결성인가 싶었습니다.
살때는 목차도 살펴보고 어떤 업무적 시스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컸는데 제가 원하던 답을 이 책에서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좋다는 후기 일색이네요. 그게 제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읽고 다 소화가 되었다는건가? 이게 업무적으로 도움이 되는게 맞는지? 저는 아이러니하네요.

150자를 꼭 채워야된다고 하네요.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분발 : 조직에서 잘 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평점8점 | h*****j | 2019.04.16 리뷰제목
지금부터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 연습을 시작하겠숩니다.                 기획도, 글도, 말도, 관계도 단순하게!                                               Stay Simple.                              Accomplish More.  13쪽   기획, 글, 말, 관계를 잘 맺는 방법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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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것들을 걷어내는 연습을 시작하겠숩니다.

                 기획도, 글도, 말도, 관계도 단순하게!

                                               Stay Simple.

                              Accomplish More.  13쪽

 

  기획, 글, 말, 관계를 잘 맺는 방법이 일울 잘 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다른 저자들의 기획 잘 하는 방법, 글 쓰기, 말하기, 관계 맺기 관

련 책에서 본 듯한 내용도 여럿 볼 수 있지만 박소연 저자의 경험을 버무려 읽기 편하

게 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 있습니다.

  4분야 각각에서 저의 눈을 잡아끈 주장들을 적는 것으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단순한 이유

1. 기획은

    현실과 원하는 미래 사이의 간극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세련된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진짜 문제,

    숨겨진 열망,

    크리거가 될 행동을 찾아냅니다. 27쪽

2. 도트가 아니라 새가 보이게 하라 56쪽

3. 우리가 만나는 많은 사람은 후천성 성인 주의력 결핍증후군 환자입니다.

    이 증상은 위로 올라갈수록 악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야기할 때 조금만 틈을 주면 딴 생각을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지친 뇌 상태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고, 명쾌하게 이야기합니다. 딴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지요. 65쪽 

 

기획

1. 기획이란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학 사전- 71쪽

2. 우리는 훌륭한 컴퓨터를 가지고 잇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디자인에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합니다.

<다르게>우리는 기존의 현상에 도전하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기존의 현상에 도전하는 우리의 방식은 제품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방금 훌륭한 컴퓨터를 만들게 되었

습니다. 73쪽 이렇게 다르게 설명하라

3. 대부분 직장인이 프로젝트 관리는 많이 하지만,

매주, 매월 누적해서 실적 집계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121쪽

우리 부서가 어디 와 있는지 파악하는 "실적 집게" 꼭 해야겠습니다.

4. 제가 다닌 회사는 연초에 4개 대표 프로젝트와 세부 목표 사업들을 정하고

연말에 각 대표 프로젝트별로 1페이지 실적을 정리해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총 4페이지의 분량이 나오는 거지요. 저는 항상 연초부터 4페이지의

실적 기술서를 미리 만들어 그 곳에 채워나갈 내용을 조금씩 업데이트했습

니다.

...... 그저 제목이라도 적어놓으면 어디가 균형이 어그러졋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특히 하반기에 집중해야 하는 사업을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프로젝트가 부서 전체로서는

기타 사업의 한 줄 수준의 실적으로 표시가 되는 걸 보며 앞으로 사업 방향을

수정하긷 합니다. 123쪽

※실무에 꼭 적용하겠습니다.

5. 이력서에 적을 만한 굵직한 기획이어야 비로소 커리어가 됩니다. 131쪽

 

글 쓰기

1. 이 글의 최종 소비자가 누구인가요? 145쪽

2.전체 요약 박스와 소제목별 요약 한 줄은 아무리 심오한 보고서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155쪽

  간단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잘 모르기 때문이지요.

3. 가장 중요하게 볼 내용은 소위 리드문이라고 불리는 상단 상자 안의 글.

...... 10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판가름이 나는 셈. 167쪽

  리드문을 잘쓰라는 말이지요.

 

말하다

1. 하지만 질문하세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화네지 않아요, 오히

려 질문하는 사람을 보면 상사 입장에서는 안심이 됩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가는 사람이니까요. 198쪽

1-1  달달한게 먹고 싶어

  질문1> 그래? 쿠키 같은 과자를 먹고 싶은 거야?

  아니 과자는 싫고, 케이크가 좋을 것 같아.

  질문2> 요 앞에 치즈 케이크 팔던데 그거 사 올까?

  응, 그게 좋겠어, 큰 거 사오지 말고 조각 케이크 한 개만 부탁해. 하

루 지나면 맛이 없어지더라.

  ※ 전 아내에게 크게 실수하고 있엇습니다. 늘 용서해준 아내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2, 거의 무조건 처음부터 결론을 얘기해야 합니다. 216쪽

3. 빌 게이츠와 우리는 1억 원에 대해 다른 의미를 갖고 잇는 것 처럼

    그래서 숫자에 해석을 함께 곁들이면 단순하고 강력한 메시지가 됩니다. 241쪽

3-1  좋습니다. 지난 분기 대비 15% 성장했어요.

    원래 전망치인 7%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해석

3-2 네 오늘 기준으로 벌써 200명 신청했어요. 

최대 참석자가 400명인데 이미 절반이 채워졌습니다. 해석1

이 속도면 다음 주에는 400명 정원이 찰 것 같아요. 해석2

4. 당신이 설득해야 하는 최종 대상을 찾으세요.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제안을 해야

    눈앞에 잇는 상대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247쪽

  이 파트는 직접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관계

1.원하는 게 있으면 직접 얘기하세요. ...... 말하지 않으면 영영 모릅니다.

 거절당하면 뭐 어때요? 말 안 하면 어차피 안 될 텐데요. 271쪽

2. 직장에서 최고의 평판 관리는 상사를 승진시키는 사람. 282쪽

3, 상대방에게 자신의 선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알려주지 않으면 선은 점점 더 참기 어려운 수준까지 가깝게 그어집니다. 283쪽

  정말 그렇습니다. 선을 잘 그어야 한다는 데 크게 동의 합니다.

4. 못된 말을 뱉는 순간

최대한 불편한 상황이 펼쳐지게 해주세요.

막말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상대의 반응을 보면서

교활하게 계산해서 뱉는 겁니다.

* 다시 당하면 안 되겠습니다. 교활한 사람에게 말입니다.

5. 현재는 우물쭈물하는 사이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생각 모드를 전환하는 자기만의 의식,

  지나치게 연뎔된 자신을 제한하는 규칙 등을

  만들어 보세요. 309쪽

 

에필로그

  빛나는 재능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조직 생활을 하시는 분이나 말과 글을 제대로 쓰고 싶은 분 등등

각자의 필요에 맞는 부분을 챙겨서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

니다. 자신이 몇 살이든 어떤 상황이든 도움이 되는 보석을 찾으시

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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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평점10점 | d********3 | 2020.02.23 리뷰제목
도대체 일 잘하는게 뭔지, 일머리라는게 어떻게 생기는게 궁금해서 책을 샀는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돈 값어치를 하는 책이었다. 제목과 맞게 책 내용도 단순, 깔끔, 명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이대로 행동하고 여기서 소개해주는 내용을 내 행동에 잘 정착시킨다면 사회생활에 몹시 도움될 것이다.물론 한 번 읽는다고 그게 될 리는 없으니 여러번 읽고 연습해 봐야겠다.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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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일 잘하는게 뭔지, 일머리라는게 어떻게 생기는게 궁금해서 책을 샀는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돈 값어치를 하는 책이었다. 제목과 맞게 책 내용도 단순, 깔끔, 명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이대로 행동하고 여기서 소개해주는 내용을 내 행동에 잘 정착시킨다면 사회생활에 몹시 도움될 것이다.

물론 한 번 읽는다고 그게 될 리는 없으니 여러번 읽고 연습해 봐야겠다.

사회생활이 서툰사람, 도무지 일 잘하는게 뭐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감이 안오는 사람들이 사면 몹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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