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능력을 보여 줄것인가
미리보기 공유하기

어떻게 능력을 보여 줄것인가

당신의 가치를 빛나게 할 능력 어필의 기술

리뷰 총점 9.1 (90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파일정보
EPUB(DRM) 70.9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보여주기도 능력이다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18.12.01 리뷰제목
충분히 노력한 당신, 이젠 인정받아라. 이 책 서문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 능력이 출중하면 언젠가 누군가는 알아줄 거라고. 나만 잘하면, 성실하면 될 거라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회사라는 조직을 들여다보자.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정작 상사가 그를 잘 모른다면 좋은 평가는 없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노력과 상관 없는 평가를 받
리뷰제목

충분히 노력한 당신, 이젠 인정받아라. 이 책 서문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내 능력이 출중하면 언젠가 누군가는 알아줄 거라고. 나만 잘하면, 성실하면 될 거라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회사라는 조직을 들여다보자.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정작 상사가 그를 잘 모른다면 좋은 평가는 없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노력과 상관 없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가 실제 한 일에 비해 알려진 게 별로 없을 때 그렇다. 그냥 묵묵히 일만해선 안 되는 이유다.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진실이 있다. 능력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남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_(P. 012)

 

아무리 봐도 잘나 보이지 않는 사람이 조직에서 승승장구하기도 한다. 나보다 못한 사람이 먼저 승진하고 중요한 일에 업무에 발탁되기도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인사정책이라 여겨질 때도 있고, 그로 인해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 알게 된다. 어떤 능력을 가지느냐보다 어떻게 잘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능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그 능력을 잘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그러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다.

 

약 20년 동안 이 주제를 연구하면서 발견한 '능력'에 관한 사실은 상대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_(P.031)

 

세상에는 무능하지만 중요한 요직에 있거나 반대로 유능한 사람들이 무능력자로 간주되기도 한다. 누군가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실을 근거로 저자는 이런 결론을 내린다. "성공하려면 보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그렇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성실하기만 하면, 노력만 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거란 원칙에만 기대어 살다보면 분명히 실망하게 되는 게 세상살이다. 이 책이 이런 사실도 깨닫게 해준다.

 

당신이 몰랐던 또 하나의 진실. 사람들은 당신이 말한 것이나 행한 것을 재빨리 잊어버린다. 하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일깨운 감정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_(P.054)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남기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흔히들 평판이라고들 한다. 이것은 실제 그가 가진 능력이나 성과와는 별개다.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들은 그로 인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력과 함께 잘 보이기 위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조금만 다른 태도를 보이고, 다른 행동을 해서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은 있던 능력도 없게 만드는 나쁜 태도도 있다는 사실.

 

특히, 상대방이 당신에 관해 어떤 인상을 갖고 있지 않을 경우, 당신의 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짠 틀에 의해 결정된다._(P.114)

 

나의 상사에게 나의 고객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고 싶은가. 그런 틀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가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다. 내가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에 대한 이미지는 달라진다. 부정적인 인상을 벗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어떤 요인들이 그런 효과를 지니는지 알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대로 하면 된다. 이 책은 사회심리학을 근거로 여러가지 처방을 한다. 이 책을 읽고 보이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를 알게 된 것만 해도 좋은 수확이었다.

 

세상은 그리 공평하지 않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능력을 갖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그런 것은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는 능력이니까. 그러나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만큼은 유능한 사람임을 믿고 능력을 드러내는 데 관심을 두면, 실제로 더욱 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_(p.199)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서평]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평점8점 | b*****v | 2018.09.30 리뷰제목
바깥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여름날에 주르륵 땀 흘리면서 혼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 야근수당이 나오지 않는데도 회사를 위해서 혼자 남아서 일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평가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할 때 그때쯤 평가가 달라졌다. 윗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좋겠지만 그 노력과 그로 인해 생긴 능력은 인정받아야 한
리뷰제목

바깥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는 여름날에 주르륵 땀 흘리면서 혼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 야근수당이 나오지 않는데도 회사를 위해서 혼자 남아서 일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평가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할 때 그때쯤 평가가 달라졌다. 윗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좋겠지만 그 노력과 그로 인해 생긴 능력은 인정받아야 한다.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고 싶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좀 재밌는 책이다. 겉표지 인물그림을 보면 대략 이 책이 어떠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필자(서평쓰는 이)는 이 책 겉표지 인물그림을 봤을 때, “아! 뭐지? 인물그림을 왜 저렇게 그렸지? 이거 좀 점잖은 책은 아닌 것 같군!” 인터넷 서점에 들어오면 팝업창에 자주 뜨고....“팝업 좀 귀찮은데....음... 뭐지?” 이랬다.


 이 책은 면접자가 봐도 괜찮아 보이는 책이다. 아니 면접자가 읽어보면 좋을 법한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이지만, 구직자는 약간의 신비감을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책을 보면 앉을 때 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저자가 행동심리에 대해서도 공부 좀 한 듯하다.


 이 책은 270쪽인데 주석과 참고문헌은 206쪽부터 시작한다. 나름대로 연구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함일 텐데, 필자는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책에 나온 사례도 써먹으면 좋을 법한 내용이다. 심리학 내용도 나오고 “아! 심리학이라는 걸 이렇게도 써먹을 수 있구나!”, “아! 필자가 알고 있는 심리학을 머리 속에만 두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하긴 심리학을 단순 지식으로만 두고, 실전에 써먹지 않으면 그건 무용지물인 것 같은데, 실전용으로 써먹는데 도움될 것 같다.


 이 책은 즐겁게 봐야 하는 것 같다. 진지하게 보기보다는 유쾌한 기분으로 보는 것이 보는 재미가 더할 것 같다. 이제 가을 아닌 겨울 날씨이고, 햇빛을 쐬는 날들은 줄어들어 우울함은 더해질 텐데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무언가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납득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본다. 책에 실린 연구결과는 설득을 더할 것이다.


 이 책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마다 다르겠지만, 구직자들의 희망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고, 바르고 착한 사람들만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최정상 CEO와 석학에게 배우는 능력 어필의 기술!《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평점10점 | l*****u | 2018.09.22 리뷰제목
사회생활의 마지막 회사는 교육계열의 회사였다. 외국 자회사여서 더욱 신뢰하고 갔었는데 내가 다니고 얼마 되지 않아 회사가 팔렸다. 회사의 주인이 바뀌고 나서 내가 소속된 마케팅 부서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될 것인가와 신규 사업개발팀이 새로 생겨나는데 그 팀에 누가 소속이 될 것인지가 이슈가 되었다. 결국 결정이 되고 나서도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그 사람들에 대해 썩~
리뷰제목

  사회생활의 마지막 회사는 교육계열의 회사였다. 외국 자회사여서 더욱 신뢰하고 갔었는데 내가 다니고 얼마 되지 않아 회사가 팔렸다. 회사의 주인이 바뀌고 나서 내가 소속된 마케팅 부서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될 것인가와 신규 사업개발팀이 새로 생겨나는데 그 팀에 누가 소속이 될 것인지가 이슈가 되었다. 결국 결정이 되고 나서도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그 사람들에 대해 썩~ 만족스러워하지 못했고 "정치를 잘했네~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했네~"라며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단순히 그들은 사내 정치를 잘한 사람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 짧은 시간 내 자신들을 잘 어필한 것 역시 능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꼭 이러한 회사 생활이 아니어도 자신의 능력을 누군가에게 잘 어필할 줄 알아야 하는 자기 PR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딱 읽기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 잭 내셔의 약력 역시 화려하다.  옥스퍼드 교수를 역임했고 IBM이 인정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세계적 협상 전문가이다. 그는  '성공하려면' 보이는 능력을 높여야 한다'라는 주장 아래, '보이는 능력'을 높이는 8가지 기술을 이 책에 담아냈다. 지금 시대 성공의 대표 아이콘으로 통하는 인물들 혹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론들을 제시하며 그 방법론의 근거들로 많은 실제 사례와 실험을 다뤄 더욱 신뢰가 갔다.

 

허풍 가득했던 옆 팀장님의 발표?는 곧 자신감?!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부장님이 된 옆 팀장님의 경우 자신의 업무 소개할 당시 회사에서 주어진 월페이퍼 양식이 아닌 자신만의 프레젠테이션에 자신이 하는 업무를 과하게 포장해서 발표했다는 평이 많았었다. 하지만 그분의 발표는 절대 허황된 것이 아님을 책 속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기대치가 높았던 사람이 기대치가 낮았던 사람과 함께 실제 성과가 매우 나쁘더라도 기대치가 높았던 사람의 점수가 훨씬 높았다. 이 말인즉슨 허풍같이 들릴지언정, 긍정적으로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나는 업무 발표를 할 때 내용은 괜찮은데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었다. 그때마다 발표 연습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지만도 급한 업무 처리에 발표 연습을 만족할 만큼 하고 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이 책에서는 나 같은 그런 이들을 위한 확실한 처방을 내린다. 스스로 능력 있다고 믿어야만 자신감을 발산할 수 있는 법, 그 방법으로  '프라이밍'을 제안하다.  좀 더 쉬운 표현으로 풀이해 '밑 칠하기'라고 하는 이 방법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다. 발표를 앞뒀다면 발표를 하는 순간을 떠올려 보고, 미리 그때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한 번 해보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상승되고 더불어 상대방에게도 자신감을 풍길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자기소개서 비법! 이 직업과 내 인생의 연결고리 찾기

  짧은 순간,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의 최고가 면접이 있다면 그전 단계에는 자기소개서가 있다. 실제로 나 역시 대학교 졸업 시절, 각기 다른 회사에 입사 지원서를 쓸 때마다 자기소개서는 가장 큰 골치 거리였다.  글재주가 없는 남편이 자신의 자기소개를 교정하며 다듬어 달라고 할 때가 있었는데 공대생인 남편이 지원한 분야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였기 때문에 한계가 느껴졌다. 

  이 책에서도 자기소개서와 관련한 내용들이 다루어지고 있는데, 솔직하게 말한다고 절대 성적에 맞춰 전공을 지원했다거나 지원한 업무 분야에 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등의 이야기는 꺼내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대가는 신의 섭리에 따라 선택되어,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게 되는 법! 이라나~ 무려 피카소는 원래 장래희망이 의사였다고 한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가장 잘 알고, 진로를 두고 고민한 적이 없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서예를 배워 장차 서체가 아름다운 매킨토시 컴퓨를 고안한 스티브 잡스의 연설을 예로 들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렇게 직업적으로 연관된 지점들을 찾아 두 새 개를 연결하면 스토리가 될 수 있으며 우리의 삶도 운명을 따른 삶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두둥~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읽었더라면 혹은 사회 초년생 시절로 돌아가 읽었더라면 조금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묵묵히 열심히 맡은 일을 하면 되는 줄 알았고, 내가 쌓은 공로에 대해서는 겸손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철저히 내가 했던 생각의 틀을 깨어주었다. 사람들이 내면의 능력을 알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말 나의 내면부터 자신감으로 차오르게 만들어 나의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었기 때문에 읽는 내내 더욱 신뢰가 갔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대학원을 졸업하고 곧 세상을 나가게 될 내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이 책을 안겨야겠다. 부디 나와 같은 실수를 번복하지 않길 바라며........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일단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평점10점 | s******6 | 2018.09.29 리뷰제목
사람이 가진 능력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는 것이 현실이다. 평가자가 가장인지, 주부인지, 사장인지, 중간관리자인지, 친목 모임의 장인지, 동네 형인지, 고령인지, 여자인지, 젊은이인지에 따라 능력의 기준과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종교를 가졌는지 시골인지 도시인지 등의 환경에 의한 영향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잘 보여 줄 것인가에
리뷰제목

사람이 가진 능력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는 것이 현실이다. 평가자가 가장인지, 주부인지, 사장인지, 중간관리자인지, 친목 모임의 장인지, 동네 형인지, 고령인지, 여자인지, 젊은이인지에 따라 능력의 기준과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종교를 가졌는지 시골인지 도시인지 등의 환경에 의한 영향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잘 보여 줄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보여지는 모습이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잘 팔리지 않거나 사람들이 찾지 않아도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자신의 능력을 잘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능력이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 듯하다. 눈에 보이는 능력을 키우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이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겠지만, 그것이 단시간에 이루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의사 면허, 공인회계사 자격, 변호사 자격, 각종 기술 자격 등은 그 분야에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될 수 있지만, 대학에서 학점 등을 이수해야 하고 시험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보통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자격을 가진 사람들은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지게 되는 듯하다. 하지만 장사나 비즈니스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매스컴을 타서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성공스토리를 보면 성실성, 남다른 비법, 친절 등이 주류를 이룬다. 모두가 아는 방법들이지만 이렇게 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분야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책의 사례들은 외국에서 유명세를 탔던 글로벌 비즈니스 등이 대부분이다. 일반인들의 수준을 넘어선 것들이다. 지금도 그들처럼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빛을 보게 되면 아마도 성공한 사람들처럼 이름이 오르내릴 것이다. 부와 명성을 한번에 누리게 되는 이들이 된다는 것은 정말 영광일 것이다. 이들을 연구 분석하여 이야기하려고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책에서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8가지 모든 것들에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빌게이츠나 오바마, 저크버그 등의 일화를 각각의 장에서만 이야기하고 있다. 한 사람씩 8개 영역에서 평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장 돋보이는 영역에서만 부각되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8개의 각 영역에 맞는 이야기들로 구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많은 이론과 사례들이 담겨져 있다. 모든 영역에서 능력을 보인 사람은 없는 것인지, 자료가 한사람에 한개의 영역에서만 보도가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많은 능력과 비법을 알게 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책은 쓰여진 듯하다. 그리고 각 장의 서두와 중간에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좋은 내용들이었다. 각장의 말미에는 표현의 심리학이라는 부분에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요한 핵심 요점도 정리하여 실어 놓았다.


책의 글쓰기 방식이 논문 형식을 따르고 있다. 각주와 참고문헌이 수십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수록되어 있다. 글의 체계성과 짜임새로 저자의 능력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아무렇게 쓰여진 책들과는 차별화된 이 책은 전문성이 돋보이려는 의도도 있는 듯하다. 형식과 틀은 능력을 인정 받는데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는 듯하다. 책의 내용도 전문 용어는 많이 줄이고 인터넷이나 경영 관련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저자가 경영 컨설턴트이자 교수이다보니 자신의 분야를 활용하여 직장이나 사업에서 인정 받는 법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능력을 가졌는지 포장이 잘 되었는지는 상급자나 사장 또는 업계 등에서 평가할 사항이지만 조금 부족하여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를 받아도 대우가 좋지 못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된다. 이럴 때에도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모든 문제가 고리로 연결된 것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개인의 상황과 현실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은 개인의 숙제인 것이다. 좀더 넓고 크게 본다면 해결되는 것들이 많아지리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그런 시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잭 내셔 저의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를 읽고 평점10점 | m***3 | 2018.09.27 리뷰제목
잭 내셔 저의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를 읽고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갖고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갖고 있는 능력을 완벽하면서도 당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솔직히 많은 요령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냥 가만히 있어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 사람은 나름대로 그것을 찾아야만 한다. 저자의 말이 참
리뷰제목

잭 내셔 저의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를 읽고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갖고 있기만 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갖고 있는 능력을 완벽하면서도 당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솔직히 많은 요령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냥 가만히 있어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 사람은 나름대로 그것을 찾아야만 한다.

저자의 말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내가 가진 능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당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가 믿게 만드는 완벽하게 주도적인 자기 표현의 기술을 알려준다. 당신의 능력을 몰라주는 상대를 탓하지 마라.

능력 있는 프로페셔널로 대우받을 것인가. 무능력한 낙오자로 낙인찍힐 것인가는 온전히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다.

그렇다면 내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 나가는데 있어서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받을 거라고? 하여 기다려서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능력도 절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뮌헨 비즈니스 스쿨 교수이자 IBM, H&M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컨설팅한 경영 컨설턴트인 잭 내셔 저자는 20년 동안 이 문제를 깊이 파고들면서 세계 최정상 CEO와 석학들을 인터뷰하고 연구한 끝에 완성한 최고의 비즈니스 북이 탄생한 것이다.

당신의 가치를 빛나게 할 능력 어필의 기술을 실었기 때문이다.

그 기술은 바로 "당신이 인정받지 못한 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능력을 보여주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를 통해서 가장 확실한 자신만의 능력 어필의 기술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법을 터득하여 발휘할 수만 있다면 아마 이 세상 최고의 인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멋진 모습으로 등극하리라 확신해본다.

이 얼마나 멋진 선물인가?

당장 이 멋진 선물인 이 책을 구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에는 자신감·첫인상··재능·말투·몸짓·매력·거동 등 '보이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요소들을 차례로 다루고 있다.

 '나의 장점만 떠오르게 하는 법', '운과 재능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마음을 훔치는 말과 몸짓 사용법' 등 원하는 대로 상대를 움직이는 8가지 능력 어필의 기술을 담고 있다.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때론 거침없이 파격적인 세계 최고들의 '보이는 능력'에 어떤 감이 통하면서 느낌이 온다고 한다면 분명코 숨겨지고 잠재된 내 자신의 능력도 마침내 찬란한 빛을 발하리라 확신해본다.

바로 이것이다.

어느 한 순간만 감동을 맛본다면 이후 계속 이어지는 감동의 물결로 확산되어지고...

나 자신의 유능함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 펼쳐나가리라 기대를 해본다.

이 얼마나 멋진 독서의 기쁨일까!

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주어질 많은 조건들을 만나는 순간을 통해 스스로 빛을 발휘하는 기쁨을 통해서도 자신의 잠재된 능력이 큰 빛으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우리 모든 사람들이 이 의미 깊은 좋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잠재된 능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는 표현 방법 능력 등을 통해서 활짝 펴내 유능함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4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