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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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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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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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설민석의 조선왕조 실록 : 재미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평점6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0 | 2017.04.27 리뷰제목
역사책과 역사 수업에서 재미와 내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거의 오 백 쪽이 넘는 책을 재미있게 읽힐 것인가? 충실한 내용과 정확한 사실을 알게 할것가? 전자를 택하는 측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책과 학교 수업일 것이고 후자를 택하는 측은 전문 연구자들 일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역사대중화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재미가 중요할 것이다. 최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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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과 역사 수업에서 재미와 내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거의 오 백 쪽이 넘는 책을 재미있게 읽힐 것인가? 충실한 내용과 정확한 사실을 알게 할것가? 전자를 택하는 측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책과 학교 수업일 것이고 후자를 택하는 측은 전문 연구자들 일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역사대중화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재미가 중요할 것이다. 최근 역사 대중화의 스타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많은 아쉬움과 불안감이 있지만 재미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  


1) 책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여기는 정치드라마를 중심으로 엮었다. 실록을 중심으로 풀어 나가다 보니 왕에게 대부분의 시선이 맞춰져 있다. 왕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그 시대 발생한 사건들을 왕의 업적으로 구성하다 보니 업적이 아닌 내용을 업적이라는 항목에 맞춰져 있는 모순도 발생한다. 예를 들면, 세조의 업적으로 왕권 강화를 꼽으면서 세부 내용으로 집현전 폐지, 경연 폐지를 든다. 업적의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2) 분량조절이 자의적이다. 당연히 강의하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세종의 며느리가 동성애자였다는 부분은 2쪽 반이나 서술하는데 비해, 고종 전체가 10쪽 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사건들은 지나치게 길게 이야기 하고 고종이라는 격동의 시대는 너무 짧게 대충 넘어간다. 


3) 사건의 인과관계를 설명 할 때  이야기하기 편하게 하려는 목적인지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부분이 "꽤" 많다. 


사소한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읽을 것이고... 재미와 관심이 중요한 시대다.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종이책 구매 기대를 많이했어서인지 평점6점 | t*******7 | 2019.01.30 리뷰제목
책은 알기 쉽게 흥미위주로 써있어서 쉽게 읽히긴 합니다. 설민석님의 말투가 들리는 것 같이 기술 되어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책에 깊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제가 알고있던 주요사건들도 왕위주로 쓰다보니 짧게 기술되어있고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서 조선의 역사다 전반적으로 정리가 되거나 이어진다는 느낌보다는 흥미위주의 사건들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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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알기 쉽게 흥미위주로 써있어서 쉽게 읽히긴 합니다. 설민석님의 말투가 들리는 것 같이 기술 되어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책에 깊이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제가 알고있던 주요사건들도 왕위주로 쓰다보니 짧게 기술되어있고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서 조선의 역사다 전반적으로 정리가 되거나 이어진다는 느낌보다는 흥미위주의 사건들만 기억나게 되어서 아쉽네요.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조선왕조실록 - 역사입문 추천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i | 2017.01.19 리뷰제목
학창시절 사회, 역사가 싫어서 이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 살면서 피해갈 수 있다면 평생 피해가고 싶었던 과목이 '역사'였다. 나에게 역사란..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요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과거는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과거를 모르는자가 어찌 미래를 예견하고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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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사회, 역사가 싫어서 이과로 진로를 결정하고 , 살면서 피해갈 수 있다면 평생 피해가고 싶었던 과목이 '역사'였다. 나에게 역사란.. 그런 존재였다.  그러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요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치와 역사에  관심이 없었던 스스로를 반성했다. 과거는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과거를 모르는자가 어찌 미래를 예견하고 대응할 수 있을까. 막상 역사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무한도전, 어쩌다 어른을 보고 설민석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저서를 찾게 되었다.

 

  다행히 tv프로그램에서 처럼 쉬운 강의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알게 되었고 책을 구매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책의 두께감과 어렵고 고리타분할 수 있는 역사라는 장르는 거부감을 들게하지만 첫장만 펴더라도 나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했다. 너무 재미있고 다음장이 궁금했지만 아끼고 아껴서 한 장, 한 장 읽었던 기억이 난다. 재밌는 소설을 읽을땐 결말이 궁금하지만 아껴 보게 되는 그런...느낌이랄까.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읽어주시는 느낌이 난다. 이 책을 읽고서 어쩌다어른 을 보게되면 기억력이 더욱더 지속된다.

 

  책을 읽다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던 왕, 분노하게 하는 왕 다양한 왕들이 나온다. 예전엔 왕하면 엄청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친근감이 생겨서인지 그냥 이씨집안 얘기 정도로 느껴지기도 한다. 가볍게 잠깐 들여다 본 조선시대 역사지만 지금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한 나라의 통치권자가 백성들을 애민으로 대하는지, 개돼지로 대하는지에 따라 그 시대의 백성, 후손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한 가지 다른 점이라 하면 조선시대야 계급이 나눠져있고 왕을 백성의 손으로 뽑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국민이 통치권자를 뽑을 수 있고, 내려오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넓고 깊은 정치와 역사에 함께  입문해보길 권한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2
종이책 [2016 결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a****5 | 2016.12.19 리뷰제목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의 교훈을 잃어버린다면 과거의 고통을 재연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 그랬다. 역사는 시험을 보기 배웠던 과목이었다. 역사의 교훈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웠다. 그런 이유로 역사를 생각하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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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의 교훈을 잃어버린다면 과거의 고통을 재연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는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 그랬다. 역사는 시험을 보기 배웠던 과목이었다. 역사의 교훈은 이해도 하지 못하면서 그저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배웠다. 그런 이유로 역사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는지도 모른다. 역사는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양분이라는 것을 느낄 필요가 있다. 역사 속의 우리 선조들의 삶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국사란 '미래를 대비하는 학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과거의 삶이 우리의 현재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16년의 조선의 역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16년의 조선왕조실록을 다 보기는 어렵다. 조선의 27명의 왕의 특징과 그 시대를 이해한다면 지금의 현실의 대응방법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강의, 강연, 인테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를 들었다. 강의를 듣고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 그 속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왕조차도 자신의 기록. 선대왕들의 기록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왕들의 일만 적은 것이 아닌 민초들의 다양한 삶까지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생존했을 때 만들어지지 않고 승하하고 난 뒤에 편찬이 시작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선왕조실록은 물론 중국,일본, 베트남도 만들었지만 그들은 왕실에 대한 기록이었다니 우리나라 조선왕조실록은 대단히 가치가 있는 자료인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실록』과 『일기』가 있더. 일기의 주인공은 쫓겨난 왕이기 때문에 왕자로 강등되어 훗날 '군'이라 불리는 연산군, 광해군의 기록을 말하는 것이다. 노상군도 있었지만 노상군은 나중에 단종으로 추대되면서 『단종실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두 번이나 기록된 실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선조실록』이 그것이다. 『선조실록』은 광해군이 왕으로 있을 때 편찬하였지만 인조가 왕이 되면서 『선조수정실록』으로 새롭게 수정한 실록을 만든 것이다. 『선조실록』『선조수정실록』은 누가 정권을 잡았는가에 따라 달리 쓰인 기록이라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쓰여진 기록을 페기하지는 않는다. 그대로 보관했던 것이다. 다르다는 것 때문에 다투었지만, 그들의 생각을 인정한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랑이는 호랑이 일때가 무섭고 두렵다. 호랑이가 고양이로 변하면 무섭고 두렵지는 않다. 고양이는 그냥 고양일 뿐이다. 그런 고양이가 호랑이 흉내를 낸다고 해서 호랑이는 아니지 않는가? 그저 고양이는 고양이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그에 맞게 처신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성군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노력이 있을 때 되어진다는 것을.

 

27명의 왕들을 나열하다보니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웠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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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국가 통치권자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한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 2016.10.29 리뷰제목
저는, 솔직히 고백합니다만, 고등학교 때 태종태세문단세~ 이후로 외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걸 왜 외우는지도 잘 몰랐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철이 들면서 역사를 알게 되고, 역사를 아는 게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면서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 고백하자면, 대입 논술 강사 활동을 하면서 좀 아는 척을 해야했기에 허겁지겁 삼켜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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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고백합니다만, 고등학교 때 태종태세문단세~ 이후로 외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걸 왜 외우는지도 잘 몰랐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철이 들면서 역사를 알게 되고, 역사를 아는 게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면서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 고백하자면, 대입 논술 강사 활동을 하면서 좀 아는 척을 해야했기에 허겁지겁 삼켜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육이오전쟁,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역사는 왕들에 의한 통치와 민중들의 반란, 외세의 침략과 대응 그리고 신하들의 충정과 세력다툼들이 주된 이야기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역사는 정말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영역인데 왜 옛날에는 그렇게 단순 암기만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일터 독서동아리 토론도서  투표 때 신입 여직원이 자기 스승이었다며 설민석의 이 책을 추천하여 결정된 책입니다. 책이 두껍고 무겁고 해서 여러 우려가 들었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장르와는 확연히 다른?, 조선 역사 입문서였네요.

 

26명(맞나?)의 조선 왕을 순서대로 특징과 업적을, 인터넷 강의하는 말투 그대로 옮겨놓은 책입니다. 역사를 상당히 알고 있는 분에게는 싱거워도 너무 싱거운 책이 될 듯 하고, 저처럼 태종태세~ 수준인 분에게는 조선 역사를 쉽게, 아주 쉽게 쭈욱 훑어 흐름을 알게 해주는 도움이 되는 책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림과 도표들이 가득해서 학생들 역사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네요. 다 읽었으니 고딩 딸에게 읽어보라고 줄 생각입니다.

 

이 책이 준 좋은 점은 물론 기본적인 조선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것 외에도, 요즘 대한민국의 통치권자 문제와 겹쳐지면서, 왕이 어떠해야 하는지, 한 국가의 리더는 어떤 자여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조선의 역사를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부러운 것은 조선에는 선왕도 있었고 악왕도 있었지만, 그들 주변에는 간신도 있었겠지만,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 목숨을 내어놓고 직언하는 충신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왕이 아니라, 신하들이 조선을 이끌어갔다고까지 생각할 수 있는 대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신하들이 아니었다면 조선은 진작 망했겠구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게 부러웠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타깝게 역사의 물줄기가 바뀐 부분이 있지만, 전 세계에서 유래없는 500년 동안 한 왕조를 이어온 그 도도한 물줄기. (그 동안 중국은 여러 번 나라가 흥왕을 했죠.) 그 조선이 있게 한 힘의 바닥에는 백성을 진정 사랑하는 왕들이 있었고, 진정 국가를 위하는 신하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기 때마다 국가를 위해 떨쳐 일어난 의병들도 숱하게 많았구요.

 

그게 부러웠습니다. 지금의 이 나라를 보면서, 그 신하들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나라가 부패하고 어지러워지면 백성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맨 밑바닥에 있는 풀잎들이, 힘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들이 농기구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가장 힘이 없는 대학생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펜을 던지고 촛불을 집어들었습니다. 각 대학의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시월 유신을 하고, 10월26일 시해를 당할 때, 나라의 모습도 많이 어지러웠죠. 역사가 주는 교훈은 과거의  그것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라는 것인데.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 더는 엉망진창이 되지 않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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