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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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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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i*****6 | 2023.03.29 리뷰제목
코로나19 시대를 살아오면서 면역력이 예전과는 다르게 떨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건강이나 면역력 등에 관심이 더욱 가더라고요. 이번에 페이스메이커에서 면역력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지금 현재 저에게 가장 관심있고 필요한 부분이 이 책 속에 담겨진 이야기이기에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면역력 책은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의 면역력 솔루
리뷰제목

코로나19 시대를 살아오면서 면역력이 예전과는 다르게 떨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건강이나 면역력 등에 관심이 더욱 가더라고요. 이번에 페이스메이커에서 면역력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지금 현재 저에게 가장 관심있고 필요한 부분이 이 책 속에 담겨진 이야기이기에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면역력 책은 건강멘토 박민수 박사의 100문 100답의 면역력 솔루션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앞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면역력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면역력 관련한 내용들을 접하였지만 정확하게 면역력이 무엇이고 또 면역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면역력 책을 통해서 그러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현대는 특히나 복합성 질환의 시대라고 부르는데요. 이유없이 아프다면 바로 면역력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은 빈번히 반복될 것이기에 요즘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복합성 질환들은 일단 발명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는데요. 원상 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관리와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많은 매체에서 면역력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지만 어떤 정보들을 취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대한 정확하고 또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서 알맹이만 제대로 알 수 있다면 그것이 지금 저에게는 가장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면역력 책에서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궁금하게 생각하였던 부분들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아서 가려웠던 부분들을 콕 집어서 긁어주는 것 같이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알리는 건강 전도사로 지낸 박민수 박사의 면역력에 관한 노하우들이 이 책 속에 모두 담겨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확인해 나갈 수 있어 좋더라고요.

 

저자가 그동안 쌓아 왔던 노하우들과 면역력 정보들을 핵심만 딱 추려서 100개의 질문으로 정리해 놓았는데요. 그에 맞는 100답 형식으로 주제에 따라 구분이 되어서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역력은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해 적절한 방어를 펼치는 인체 내 방어과정을 뜻한다고 해요. 이렇게 면역력에 관한 개념의 정리에서 부터 그와 관련한 여러 용어들의 설명으로 기본적인 이해에 필요한 것들을 익히고 난 후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을 읽어가면서 알 수 있게 해주었어요.

 

그렇게 면역력이 곧 경쟁력이다를 시작으로 암으로 부터 나를 지키는 면역력과 바이러스와 면역력, 탄탄한 면역력, 자율신경에 달려있다는 내용들과 질병과 면역력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고요. 면역 밸런스, 운동에서 답을 찾다에서는 운동과 면역력에 대해서 특히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들을 하나하나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숙면과 면역의 상관관계, 면역력과 마음 건강, 우리 몸의 메신저인 호르몬, 그리고 우리 몸과 면역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유산균에 대해서 그동안 솔직히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면역력 책 속에 그러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건강한 식사에서 건강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과도 연결하여 실생활에서 어떻게 실천을 하면 좋을지, 어떤 내용들을 확인해야 할지를 알 수 있게 해주어서 음식 관리를 통하여서 관리할 수 있는 것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개념적인 부분에서 부터 일상에서 우리에게 어떤 점이 필요한지 알려줘서 면역력이라는 것에 관한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던 책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읽고 나서 수시로 건강에 관하여 궁금하고 알고 싶은 부분이 생기면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들을 확인해야겠어요. 출처와 내용의 정확성, 전문성이 의심되는 카더라 통신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면역력 책으로 확인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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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모든 질병의 근원은... 평점10점 | h*****9 | 2023.05.15 리뷰제목
불과 몇달전이었다. 갑자기 몸에 이상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나타는 신체 증상이었다. 피부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나는 나의 스트레스 정도를 가늠한다. 보통 입근처에 나면 스트레스 정도는 상으로 나는 분류하는데, 목에 나면 거의 스트레스정도가 극강이다.이유는 알수 없었다. 그저 목에 나는 염증성 여드름이 발발하면 짜도 고름이 나오질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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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달전이었다. 갑자기 몸에 이상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나타는 신체 증상이었다. 피부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나는 나의 스트레스 정도를 가늠한다. 보통 입근처에 나면 스트레스 정도는 상으로 나는 분류하는데, 목에 나면 거의 스트레스정도가 극강이다.


이유는 알수 없었다. 그저 목에 나는 염증성 여드름이 발발하면 짜도 고름이 나오질 않으니 그렇게 영원히 흉터로 남는경우가 다반사였다. 피부과를 가도 재발을 막을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런 방법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저 식습관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뿐이었다.


원인이 불명확 하였는데, 이번에 읽은책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박민수 저자님이 지으신 책을 보니 설명이 되었다. 너무나도 단순했다. 염증반응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염증 반응은 우리의 몸이 우리를 지키는 활동임을 우리에게 시그널 주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어딘가를 다치면 그 부위가 뜨겁고,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겨서 곪게된다. 뭔가 그 상처부위에 덧나고 이상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우리몸이 외부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반응중에 하나인것이다. 나처럼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 역시 염증반응 중에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나 중요한 우리 면역체계는 날이 갈수록 약해질수 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우리몸을 지키는 보호막이 얇아 진다고 볼수있는것이다. 이 면역체계를 지키는 방법을 알기 이전에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책에서는 면역력의 기본개념과 뜻과 더불어 면역력을 증가시킬수 있는 방법또한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면역력이 좋으냐 나쁘냐는 우리의 장속에 있는 균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무려 70% 나 차지 한다고 하니 우리 장내 균을 유익균으로 둑실 득실하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대목이다. 한때 붐처럼 일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충제를 다시 먹어야 할판이다.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우리의 건강습관. 하루하루 무시하며 살다가 그게 쌓여 큰 질병을 부르듯. 하루하루 조그마하게 실천하면 건강한 육신을 만듬을 다시한번 되새김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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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건강] 면역력 키우기 평점10점 | 5****0 | 2023.04.08 리뷰제목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거치며 사람들은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과 면역력입니다. 그리고 건강과 면역력은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입니다. - ‘서문’ 중에서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면역력, 사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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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을 거치며 사람들은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질병을 이기고, 병에 걸리더라도 빨리 회복하고,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과 면역력입니다. 그리고 건강과 면역력은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챙기고 준비해야 할 것들입니다. - ‘서문’ 중에서

 


 

 

100문 100답 면역력 솔루션

 

면역력,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면역이란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항해 적절한 방어를 펼치는 인체 내의 방어과정을, 또 면역력이란 우리 몸의 면역계가 내외부 적들과 맞서 싸우는 힘을 뜻한다. 즉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적들을 막아내는 내 몸의 방어능력을 가리킨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면역계, 면역 시스템이라는 말보다는 면역력이라는 말을 애용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이 사람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 기능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떨어지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각기 다른 면역력力이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무튼 면역력은 건강 장수로 향하는 첫 번째 조건이다. 이는 유전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더 크게 후천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관리의 영향을 받는다. 어떤 이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면역체계를 갖고 태어나고, 또 다른 어떤 이는 남에 비해 떨어지는 면역체계를 갖고 태어난다. 유명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 제거도 집안에 유방암 병력이 여럿 있었기 때문이었다.

 

면역력에서 많은 부분은 우리들의 장腸이 담당한다.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 속에 상주하고 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에서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낸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게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또 면역력이 저하되면 대상포진에 자주 걸릴 수 있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은 떨어진다. 이와같은 면역력 저하는 노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었다고 누구나 천편일률적으로 노화를 겪는 것은 아니다. 개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면역력이 나쁜 사람의 특징

 

건강하지 않은 입맛~ 지나친 짠맛, 단맛 중독

뇌를 많이 쓰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 유발, 수면 부족, 운동 부족

근육 부족~ 기초대사량 감소로 내장지방의 증가

 

면역력은 고정불변이 아니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간강한 식사와 바른 식사법, 술담배 끊기(줄이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 피로에서 탈피, 각종 위험물질과 암의 주요 원인 및 성인병에서 멀어지기, 체계적 관리능력의 함양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면역력 저하는 암을 유발하는가?

 

우리 몸에는 약 10만 개의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이 중에는 암 발생 억제 유전자도 함께 있다. 유전으로 인한 희귀암이 일반인에게 잘 생기지 않는 이유도 암 발생 억제 유전자의 역할 덕분이다. 가령 유전성 암 중 하나인 ‘망막아세포종’은 아동기에 눈 안에 생기는 암인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상실은 물론이고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 병은 암 발생 억제 유전자 중 하나가 선천적으로 파괴된 채로 태어난 자녀에게 유전되면서 발병한다.

 

이렇게 우리 몸에는 계속 발생하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상시 감시와 발견 즉시 제거하는 중첩의 면역 시스템이 존재한다. 면역력의 핵심은 암세포를 인식하고 림프구에 정보를 전달하는 대식大食세포와 암세포를 직접 찾아 죽이는 림프구의 면역 담당 세포로 구성된다. 건강한 상태라면 이 면역 시스템이 활발하게 작동하여 암세포의 발견과 제거를 통해 암발병을 막아주는 것이다.

 

왜 코로나19에 걸리는가?

 

원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 종이었다. 하지만 변이變異로 인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치명적인 병이 된 것이다.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은 박쥐가 보유하고 있던 바이러스였다.

 

소수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우연히 외부로 방출되었을 가능성을 주장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우한 시장에서 처음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역시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취약한 기저질환자와 노인의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주로 호흡기를 통해 침임하는데, 이미 감염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비말飛沫이 다른 사람의 몸으로 침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방역시스템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던 것이다.

 

현재 감염에서 치료된 후에도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서 수천만 명이 이를 호소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직가지 구체적인 증상, 기간, 치료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감기와 면역력의 관계

 

현대인들은 감기에 감염되는 걸 매우 불편해 한다. 그래서 자주 감기에 걸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말미암아 이런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즉, 평소 다양한 감기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코로나19 면역력의 확보 확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루크 박사가 내세운 ‘위생가설’이론에 따르면, 주위 환경이 위생적이고 청결할수록 우리 신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제대로 노출되지 못해 오히려 면역력을 키울 수 없다고 한다. 이를 적용하면 알레르기 질환이나 천식 환자가 급증한 이유도 쉽게 규명된다. 현대인의 삶이 갈수록 청결해지면서 여러 가지 미생물이나 기생충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었고,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몸을 외부의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증가한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와 면역력

 

현대인 상당수는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불건강 문제를 겪는다. 이는 자율신경계의 혹사, 과로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붕괴되었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자율신경계는 말초신경계에 속하는 신경계로 우리 몸의 장기와 심장, 외분비샘, 내분비샘을 통제해 우리 몸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교감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부교감은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평상시 에너지를 저장한다.

 

알레르기는 왜 생기는가?

 

알레르기는 그리스어(allos)에서 유래했는, 데그 뜻은 ‘변형된 것’이다. 알레르기는 외부 물질과 체내 항체 및 면역세포 사이에 일어나는 해로운 또는 변형된 면역 반응, 즉 과민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0% 이상이 이 질환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그 비율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 질환은 크게 유전과 환경 두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가족 중에 이 질환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도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급증 이유는 실내 생활의 증가, 흡연, 대기오염, 외국으로부터 이물질 유입 등 환경 변화 탓으로 판단된다.

 

근육과 근력의 중요성

 

나이가 들면서 근육도 점차 감소한다. 근육량은 20~30대까지 최고치에 올랐다가, 40대 전후로 매 10년마다 약 5% 정도씩 줄다가 60세가 넘으면 급속히 감소한다. 60대 이상은 최대 근육량에서 평균 30%, 80대 정도가 되면 근육의 절반까지 감소한다.

 

심한 근육 감소가 있을 때는 근감소증부터 의심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최근 부쩍 피로를 많이 느끼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운동능력이 떨어졌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이 감소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며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질환이다.

 

수면과 면역의 관계

 

잠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습관도 건강에 대단히 위험하다. 연구에 따르면 평균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 확률이 46%나 높았다. 또 심장 질환의 위험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적용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너무 과하면 안하는 것만 못한 결과가 생긴다. 따라서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게 자신에게 적정한 수면시간을 찾아내어 이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열쇠인 것이다.

 

호르몬과 면역력

 

면역력이 떨어지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다. 반대로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연구들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을 주사하거나 또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상피세포를 이식함으로써 지라, 간, 부신 외에도 골수에서 면역력을 향상하는 ‘조혈세포’ 생산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비타민D가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 호르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우선 혈관과 뇌세포를 보호하며 골다공증을 방지해 암세포로부터 정상 세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며, 또 혈관의 재생과 유지를 돕고 혈당의 정상적인 조절에도 관여한니다.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인슐린이 잘 분비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기능이 떨어진 인슐린 베타 세포의 재생까지도 도와주며, 아울러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우리 몸에는 혈압을 높이는 레닌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비타민D는 레닌이 필요 이상 분비되는 것을 막아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D의 탁월한 방어능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장腸과 면역력

 

우리 장腸에는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되어 있다. 장의 표면적은 우리 피부 표면적의 무려 200배나 되며, 장에는 엄청난 수의 장내세균이 존재한다. 장에는 총 500여 종, 100조 개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배설되는 변 1g에 장내세균만 무려 1천억 마리나 발견될 정도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미생물을 장내세균숲이라 칭한다. 즉 장내세균숲은 체내에 사는 미생물 전체를 뜻하는데, 장내 점막 면역계의 발달과 성숙을 돕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

 

유산균과 면역력

 

마치 만병통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홍보되는 유산균은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만큼 소비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는다는 증거인 셈이다. 한편, 이를 섭취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한다. 이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암과 같은 면역 관련 질병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을 경우는 유산균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특이 체질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이또한 반드시 담당 의사와 긴밀한 상의를 거쳐야 한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발표도 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5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칵테일이 장내세균 활동에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연구도 만만치 않다.

 

이런 논쟁 가운데 저명한 학술지 <미생물학 프런티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절한 양을 투여했을 때 사람 등 숙주에게 건강상의 이익을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포함하고 있는데, 실제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는 들쭉날쭉하다. 아무튼 이는기능의 개선 문제이지 특정 질병의 예방과 치료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면역력을 해치는 식사법

 

과식, 편식, 속식(빨리 먹기)

대충 씹어서 삼키기

먹기 좋은 것만 골라 먹기

부드러운 음식만 먹기

쓴맛, 아린맛, 신맛 나는 음식 피하기

물을 멀리하는 생활

잦은 결식(굶기)

 

물과 면역력

 

저자는 음식과 관련해 가장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가 바로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꼽는다. 면역이나 항암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면역을 해치고 암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 그리고 충분한 물을 마실 것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해도 대답은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만큼 물 마시기는 중요하다.

 

많은 한국인이 만성탈수 상태에서 살아간다. 만성탈수란 인체의 2% 이상의 물이 3개월 이상 부족한 것을 뜻한다.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몸에 물이 800ml 정도 부족할 경우 만성탈수라고 부를 수 있다. 성인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이 2리터이다. 하절기라면 이보다 많은 2.4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특히, 커피는 체내에서 물을 강제로 배출하는 이뇨제 역할을 하므로 더욱 만성탈수에 시달릴 수가 있다. 하루 2리터의 물을 음용할지라도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물마시기의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물은 혈액순환을 도와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에 큰 역할을 담당한다. 혈액이 잘 돌아야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고, 여러 장기나 근육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 또 외부에서 유입된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담당한다. 그런데, 충분히 물을 마시지 않아서 체내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쌓인다면 면역체계 역시 약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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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p*****1 | 2023.04.06 리뷰제목
면역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각종 병에 시달릴 뿐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TV에 나오는 광고에서 건강보조식품에 유달리 면역력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건강멘토이신 박민수 박사님께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을 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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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각종 병에 시달릴 뿐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때문에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TV에 나오는 광고에서 건강보조식품에 유달리 면역력을 강조하는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건강멘토이신 박민수 박사님께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을 해주시는 책인듯합니다. 100문 100답이라고 했는데 쭉 보면서 스스로 궁금했던 게 있는지 찾아보면서 보면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평소에 궁금했거나

제목을 보는 순간 보고 싶은 것은 골라봅니다.

 

먼저 면역력이라는 게 뭔지는 알아야 합니다. 면역력은 몸의 외부와 내부의 다양한 균들과 병에 있어 몸을 보호하는 힘입니다. 쭉 보면 [13. 가까운 미래에 암 역시 정복될 수 있을까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암은 따로 보험을 들어놔야 할 정도로 큰 병입니다. 목숨과 관련돼 있기도 할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드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18. 최고의 암 치료법은 무엇일까요?]입니다.

코로나야 최근 몇 년 사이에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었기 때문에 넘어가도 좋을듯합니다. [36. 면역력이 과해도 문제가 될 수 있나요?]가 눈에 들어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는데 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참에 한번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53. 하루 1만 보를 걸어야 할까요?] 요새 걷기 앱을 보면 항상 기준이 1만 보입니다. 박사님께서는 어떤 답을 주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대인의 필수 수면시간 확보입니다. 예전에 다른 책에서 봤을 때도 수면의 질은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56. 야간 업무를 많이 하면 정말 암이 발생하나요?]를 통해 일에 쩔어사는 대한민국 현대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역시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94.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법이 궁금합니다.]를 통해 매일 2~3번씩 하는 행위로 면역력을 높이는 시도를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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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국민주치의의 100문 100답 애정어린 건강조언 100가지! 평점10점 | s******9 | 2023.03.24 리뷰제목
국민 건강 주치의로 불리시는 박민수 박사님의 #면역력 #인생에건강이짐이되지않게 책입니다.일도 잘 하고, 좋아하는 것도 즐기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책에서 친절하고 알기 쉽게 하나씩 설명해주셨어요. 방송 화면에서 자주 뵈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음성인식되는 것 같았습니다. 책 받자마자 첫 번째 연 페이지가 스트레스 관련 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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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 주치의로 불리시는 박민수 박사님의
#면역력 #인생에건강이짐이되지않게 책입니다.

일도 잘 하고, 좋아하는 것도 즐기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책에서 친절하고 알기 쉽게 하나씩 설명해주셨어요. 방송 화면에서 자주 뵈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음성인식되는 것 같았습니다.
책 받자마자 첫 번째 연 페이지가 스트레스 관련 가이드였습니다. 당장 적용해볼 수 있는 쉬운 50가지 가이드가 있어서 몇 가지는 오늘부터 해보려고요~^^

'하루 3번 사진 찍거나 사진 찍을 때처럼 밝게 웃기' ,
'고맙고 감사한 마음은 지체없이 표현하기'
이 두 가지는 저도 바로 해볼 수 있겠어요.
'날씨가 좋은 날 석양 보며 산책하기'는 미세먼지 걷히면 시도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 이렇게 집대성하셔서 놀랍습니다.
잘 읽고 저도 면역력 더 높여보겠습니다!

감사는 바로 표현하라고 배웠으니, 인사 남겨드려요.
"좋은 책 집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제 스트레스 좀 있었는데요, 와우! 줄어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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