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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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리뷰 총점 9.2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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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암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p********e | 2020.08.05 리뷰제목
미리 말하건대 나는 현대의학을 무조건 비판하지 않는다. 어머니가 암에 걸려 수술을 받으셨다.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잘 회복 중이시다. 적기에 확인되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받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어머니의 암 발병과 수술, 그리고 회복의 과정을 보면서 암에 대환 관심이 늘어났다. 이후로 여러 책들을 추천받았고, 떠들
리뷰제목

미리 말하건대 나는 현대의학을 무조건 비판하지 않는다. 어머니가 암에 걸려 수술을 받으셨다.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잘 회복 중이시다. 적기에 확인되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도 받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달라진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어머니의 암 발병과 수술, 그리고 회복의 과정을 보면서 암에 대환 관심이 늘어났다. 이후로 여러 책들을 추천받았고, 떠들쳐보았다. 항상 내 머릿속에서는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이 공존한다. 이쪽과 저쪽에서 모두 좋은 점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곤도 마코토는 철저하게 현대의학을 거부하는 입장이다. 본인이 의사인 그는 현행 암치료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그는 암 검사도 받지 말고, 암 치료도 받지 말라고 조언한다.비록 과격한 주장이 많기는 하나, 여러 부분에 공감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도발적인 주장이 적지 않고, 내 입장에서도 상당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 많다. 여기서는 공감하게 되는 대목 중심으로 간단하게 다루고자 한다.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삶의 태도와 기본이 되는 항목들을 강조하는 점이 특별히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령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7시간 수면주기를 지키라는 조언이 그 좋은 예이다. 무엇이든 과하게 파고들지 말라는 충고도 가슴에 와닿는다. 결국 무리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살아가자는 것이 아닌가. 자연사를 목표로 하라는 마지막 제안도 매한가지다.


암 발병 자체보다 암에 대한 두려움이 더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저자 곤도 마코토는  현대의학의 공포마케팅에 속지 말라고 일갈한다. 생각해보면, 암 치료는 엄청난 규모의 사업이 되었다. 의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물론 나는 현대의학을 거부하지 않는다. 저자도 암과 관련하여 의사를 만나야 할 경우를 열거한다(23쪽의 마지막 문단을 보라). 설혹 이 책을 어머니의 수술 전에 봤어도 병원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충고는 머릿속에서 계속 메아리친다. 


책을 보고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두 가지다. 하나는, 어머니를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드리자는 것. 이것은 자식으로서의 태도에 대한 성찰을 요한다. 다른 하나는 나 자신을 각박하게 몰아세우지 말자는 것이다. 이것은 내 삶에 대한 재고를 요한다. 


곤도 마코토의 책은 좋은 책인가?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의 모든 주장이 옳은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호하다. 하지만 그의 조언이 가리키는 방향은 정당하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아가라. 그러면 삶의 여정과 죽음의 순간에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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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암의 예방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0 | 2023.01.15 리뷰제목
옛날부터 암은 정말 고질적인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들의 병입니다. 이 암이라는 것은 인간의 잘못된 세포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식습관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을 통해서 암이 발생한다는 것을 경고하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고 수명을 잘 살 수 있는지를 보여
리뷰제목

옛날부터 암은 정말 고질적인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들의 병입니다. 이 암이라는 것은 인간의 잘못된 세포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식습관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을 통해서 암이 발생한다는 것을 경고하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고 수명을 잘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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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간리뷰_'암' 무서워 하지 말자/11/-『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습관』_더난출판 평점10점 | s*****6 | 2019.02.17 리뷰제목
SKY캐슬 윤여사와 한서진은 극 종반가까이 예서가 3대째 '서울의대'에 합격 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가장 서울의대 합격에 전통한 과외 코디에게 집 한채값을 투자하기도 하고, 좋은 약을 먹이기도 하며, 쾌적한 학습실도 마련해 줍니다. 다소 과장이 있을 수 는 있겠지만, 고등학교떄 까지 미친듯이 공부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들 만이 의과대학에 진학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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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윤여사와 한서진은 극 종반가까이 예서가 3대째 '서울의대'에 합격 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가장 서울의대 합격에 전통한 과외 코디에게 집 한채값을 투자하기도 하고, 좋은 약을 먹이기도 하며, 쾌적한 학습실도 마련해 줍니다.

다소 과장이 있을 수 는 있겠지만, 고등학교떄 까지 미친듯이 공부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들 만이 의과대학에 진학 할수 있도록 제도 해 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까지 인성과 자질검증이 뒤로 한채 성적 만으로 그 자격을 준다는 건 약간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의료비즈니스 에서 가장 중요한 병원의 명예를 높히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환자를 유치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수술을 권유하고, 계속 병원에 찾아 오게 만드는 일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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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발견이 늘어나지만 50년전보다 사망자수는 줄지 않았다. 수술이나 함암등으로 조기치료로 수명이 단축된 사람들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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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앙의료원 응급센터장인 윤한덕 응급과의사께서 순직하는 등 오늘 이시간 까지 과로하시는 훌륭한 의사분들이 많다는 점이 우리가 병원을 신뢰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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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곤도마코토 는 #의사에게살해당하지않는47가지방법 을 비롯해 여러편의 밀리인셀러를 남긴 현직 의사입니다.

#어차피죽을거라면암이낫다 의 개정판으로 일본에 100세 이상의 고령자 사후에 모든 사람에게서 암이 발견된다고 밝히며, '암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암을 멀리하다'라는 뜻 외에도 '암이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받지 않는다. '암을 잊고 무시한다' 암치료를 하지 않는다 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개하는 30가지 습관은 가장 평온하게 장수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1.의사를 멀리한다.

2.검사를 받지 않는다.

3.유사암에 당황하지 않는다.

약을 먹지 않는다.

살을 뺴지 않는다.

담배는 끊고 술은 적당히

커피와 코코아를 마신다.

CT피폭으로부터 도망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균하지 않는다.

항암 보조제나 민간요법을 믿지 않는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7시간 숙면을 취한다.

고기도 당질도 거르지 않는다.

염분 섭취를 줄이지 않는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은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건강하다면 혈당치는 신경쓰지 않는다.

열을 내리지 않는다.

모든 일에 과하게 파고들지 않는다.

햇빛을 적당히 쐰다.

근력을 키운다.

21.검사 수치에 주눅들지 않는다.

22.표준치료를 믿지 않는다.

23.암을 잘라내지 않는다.

24.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지 않는다.

25.의사의 으름장에 겁먹지 않는다.

시한부라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항암제에 손대지 않는다.

기적의 신약을 믿지 않는다.

29.인생을 즐긴다.

30.자연사를 목표로 한다.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인간은 불필요한 수술이나 무의미한 항암 치료로 고통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있습니다.

신간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은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암의 진실과 자연사할 자유에 대한 암 전문의 곤도 마코토 박사의 통렬한 일갈이자 진지한 제안을 담고 있습니다.

아주 무섭고, 어려운 주제 이지만, 전문의의 관점에서 가장 친근하고 쉽게 가슴속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현재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나 가족분들이 한시간안에 읽을 수 있는 짧은 단행본이니, 수술을 결정하기 전 한번 쯤 읽어보고, 그 분야에 대해서는 의사까지는 힘들더라도, 많은 시중의 서적을 찾아보길 바라며, 늘 용기를 주고, 격려와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일년 전, 또 다시 암 판정을 받으시고도, 씩씩하게 용기내서 전처럼 잘 지내시는 어머니에게 무리하시지 말고, 이 책이 어머니에게 또다른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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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암 극복도 습관이다 평점8점 | u****i | 2019.02.23 리뷰제목
《암에 걸리지 않는다, 발견하지 않는다, 치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의견이 이 책의 주제를 암시하는 듯하다.우리가 흔히 알기로 암은 조기 발견 혹은 치료가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25년 이상의 암 전문 의사로서 그가 그간 느끼고 깨달은 경험을 통해 암을 오히려 의연히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삶을 마감하는 아름다운 죽음이 가장 중요
리뷰제목
《암에 걸리지 않는다,
발견하지 않는다, 치료하지 않는다.》

저자의 의견이 이 책의 주제를 암시하는 듯하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 암은 조기 발견 혹은 치료가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25년 이상의 암 전문 의사로서 그가 그간 느끼고 깨달은 경험을 통해 암을 오히려 의연히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삶을 마감하는 아름다운 죽음이 가장 중요함을 이 책에서 말하려는 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그래서 더욱!!! 저자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암에 걸리지 않는 30가지 습관에 주목이 되며, 이 습관의 인간의 삶 속에 녹아내려지길 바란다. 지금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잘 살다가 잘 죽는 법'을 경험하길 바라본다.

그 첫 번째 습관으로 저자는 '의사를 멀리하라'라고 한다. 재정 파탄으로 병원이 사라진 북해도 유바라시를 예로 들며 오히려 병의원 치료를 받지 않아 사망률이 낮아지고 무병장수 후 자연사한 경우가 더 많았다는 사례를 들고 있다. 이와 반면 조기 치료, 조기 수술은 했으나 1년 뒤 폐로 암이 전이된 일본 스모 요코즈나의 예를 들기도 한다. 이는 질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 오랜 시간 후 자연사하거나 병이 생겨난 이후도 건강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음을 단적인 예로 설명한다.

그리고 주기적인 검사를 오히려 받지 않는 것, 유사 암에 당황할 필요가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1년에 한 번씩 국가에서 공식적인 암 검사를 수행하라는 의무적 행위는 암에 대한 공포를 더욱더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조기 발견의 장점은 둘째 치고 검사는 치료라는 길고 긴 여정의 고정된 관념만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오히려 간단한 피검사나 소변 검사 등으로 대체하고, 그 결과 등에도 무던하자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더불어 암이 아님에도 유사 암의 경우도 지나친 치료와 시간의 소모 등으로 환자를 애먹이는 경우가 허다할 수 있다. 그냥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잦아들 수 있는 것이 대체적이므로, 큰 걱정이 더 큰 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자고 저자는 말한다.

30여 가지의 일반적인 습관 길들이기. 그 안에 담긴 세세한 방법만 독자들이 잘 터득하고 걱정 병에서 해방된다면 암에 대한 공포는 그리 오래가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예방을 하면 스스로 방어선의 구축이 강화될 수 있지만 작은 허점에도 그 장벽은 무너질 수 있다. 오히려 허허실실, 조금은 서툴러도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삶에 나를 맡기고 건강과 조율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암을 이기는 습관이 아닐지 판단해본다.

저자는 위에서 언급한 습관들 외에 지나친 약에 의존을 예방할 것, 억지로 자신의 몸을 혹사시켜 살을 빼지 말 것, 술 담배를 줄이는 것 등의 일상에서 가능한 쉽고도 습관화가 간편한 방법 등도 제시한다. 또한 아침 식사를 통한 몸의 리듬을 잡는 방법, 비타민D의 꾸준한 섭취, 특히 햇빛을 적절히 활용해 암을 예방하고, 대비하는 방식의 암을 극복해 장수할 수 있는 규칙을 일상에서 터득할 수 있게끔 쉽고도 간편하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2~30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무수한 사례를 연구하고 어떡하면 가장 안전하게 암을 이겨내고, 그것과 싸워 이겨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일반인들에게 전수할지 많은 고민을 한 흔적들이 이 작품에 녹아나 있다. 쉽게 읽히지만 책의 장마다 느껴지는 건강을 위한 삶의 지혜.

앞으로 암에 대비하고, 이를 조금은 가볍게 받아들여 올바르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팁의 제시. 그리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질병을 이겨내는데 큰 위안이 참고서가 될 것 같다.

저자는 30여 가지 암을 이겨내는 습관 외에 독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4장에서 Q&A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 또한 독자들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적용시켜보면 건강 생활에 큰 보탬이 되리라 여겨진다. 암의 극복과 연구란 그저 전문가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함을 잊지 말자.

담담히, 그리고 당당히 암을 받아들이고 이를 뛰어넘어 장수하는 습관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지침서로 언제든 꺼내어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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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곤도 마코토, 역자 홍성민,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더난 출판 평점10점 | e****i | 2019.03.07 리뷰제목
“암은 두렵진 않아도 아프면 힘들다.” 이 책 읽다가 무심결에 내 뱉은 말이다.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 항생제에 비타민을 챙겨먹고 어디서 찾았는지 모를 의학지식을 모아 방편처럼 계속 나를 챙긴다. 그래서인지 아프긴 해도 큰 질병이 오거나 병을 오래 끌고 간적은 드물다.       치료법 없는 예방책처럼 보이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예방이 된다. 왜 내 몸이 아프고 어떻게 그 과정이
리뷰제목

암은 두렵진 않아도 아프면 힘들다.” 이 책 읽다가 무심결에 내 뱉은 말이다.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 항생제에 비타민을 챙겨먹고 어디서 찾았는지 모를 의학지식을 모아 방편처럼 계속 나를 챙긴다. 그래서인지 아프긴 해도 큰 질병이 오거나 병을 오래 끌고 간적은 드물다.

  

  

치료법 없는 예방책처럼 보이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예방이 된다. 왜 내 몸이 아프고 어떻게 그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천천히 알게 된다. 물론 책에는 다른 시각을 강조하는 문구도 없고 구체적인 언급도 찾기 힘들다. 그런데 그렇게 느껴진다. “약 먹었으니 끝이다.”가 아니라 지금 내가 생활은 잘했는지 나에게 맞는 처방인지 꼼꼼히 따져 보게 된다.

 

질병은 찾아오면 해결하거나 과제처럼 풀어버리면 해결되는 거라 느꼈다. 그런데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은 비록 암에 집중되어있지만 질병에 대한 고민을 참으로 인간답게 말한 드문 책이었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암이 맹목적인 위험이 아니라 생각은 대중화된 암의 영향이지 그 자체가 해결된 것으로 보긴 힘들다. 이 책 역시 100%의사의 처방을 무시하고 자연을 외치진 않는다.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을 읽는 동안 온몸에 열이 나고 흡사 독감이라 걱정을 할 만큼 감기가 심하게 걸렸었다. 그렇다고 자가 치료에 기대거나 항생제가 줄어들거나 의사의 처방을 낮게 본 건 아니다. 한 가지 달라진 건 예전 감기에 대처한 내 모습을 생각하고 스스로 내 몸을 챙긴다는 점이다. “약 먹고 일해야지에서 아프니깐 몸이 이상 있으니 조심하자 정도에서 질병에 이유가 생기니 내가 살아가는 삶이 지장이 생각보다 미미했다.

 

저자가 강조하는 습관들은 따지고 보면 암 걸리지 말고 잘살기 보단 내 삶에 충실하기 위해 조심하라는 생각이 크게 받았다. 나를 사랑하게 만든 암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는 30가지 습관 을 건강할 때 읽는다면 더 적극적으로 신뢰할거 같다. 올해 단편적 의학지식을 넘어 더 건강한 나를 채워주는데 요긴할 책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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