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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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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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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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브로젝트브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d | 2023.11.29 리뷰제목
yes24에 올때마다 검색하는 그 이름 박서련. 진짜 우연히 프로젝트 펀딩할때 진짜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책 펀딩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그게 박서련 작가님 책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매번 홈페이지 들락날락하며 얼마나 참여했나 두근두근 지켜보고 있었는데 무사히 펀딩에 성공해서 기뻤네요.  체공녀 강주룡으로 박서련 작가님 글을 만났을 때부터 저는 사랑에 빠져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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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 올때마다 검색하는 그 이름 박서련. 진짜 우연히 프로젝트 펀딩할때 진짜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책 펀딩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그게 박서련 작가님 책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매번 홈페이지 들락날락하며 얼마나 참여했나 두근두근 지켜보고 있었는데 무사히 펀딩에 성공해서 기뻤네요. 

체공녀 강주룡으로 박서련 작가님 글을 만났을 때부터 저는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프로젝트 브이도 너무 두근두근 하면서 봤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박서련이 쓰는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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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프로젝트 브이를 탑승할 단 한명을 찾는 오디션 평점10점 | m*****a | 2023.04.28 리뷰제목
김우람 나이 22세, 키 172센티미터, 몸무게 65kg 신체 건강하고 살짝 잘생김을 장착한 천재 로봇 공학도다. 2037년 제 8회 세계 거대 로봇 올림피아드에 남들 다 단체전으로 참가하는곳에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당당하게 개인전으로 2등을 했고, 로봇공학의 전문가로 유명한 교수님이 눈독들이는 애제자이기도 했다.이렇게 멋진 스펙을 가진 인물이 고민에 빠진다.바로 대한민국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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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람 나이 22세, 키 172센티미터, 몸무게 65kg 신체 건강하고 살짝 잘생김을 장착한 천재 로봇 공학도다. 2037년 제 8회 세계 거대 로봇 올림피아드에 남들 다 단체전으로 참가하는곳에 자신이 만든 로봇으로 당당하게 개인전으로 2등을 했고, 로봇공학의 전문가로 유명한 교수님이 눈독들이는 애제자이기도 했다.
이렇게 멋진 스펙을 가진 인물이 고민에 빠진다.
바로 대한민국 국가적 프로젝트 거대 로봇 때문인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거대 로봇 제작을 시도했고, 그 로봇을 탑승할 첫 파일럿을 찾는 대국민 오디션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제껏 대회에서는 성별 제한이 없었고, 딱히 표시할 의무도 없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문제가 생겨버렸다. 왜냐하면 우람은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항목에는 모두 만족하나 성별이 하나 걸리게 되자, 자신의 쌍둥이 오빠 보람이 제한을 하게 되고, 성별 빼고는 빼다박은 두 사람이 서로의 이름을 바꾸고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해보자는것이었는데, 우람은 천재 로봇 공학도로서 이를 거부할 수 없었다.

파일럿을 뽑는 오디션이었지만 여느 아이돌 오디션 못지 않은 관심을 끌게 되고, 씨크하지만 성실하고 능력있는 우람은 여러 시험들을 무사히 통과하게 된다.
그 과정들이 굉장히 박서련작가님 다웠는데, 빌런들과 조력자들이 하나둘씩 숨어있었고, 그것이 주인공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었다.
미술 사학과 출신의 보람을 연기하기엔 공학도 우람은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굉장한 실력으로 모든걸 커버치는게 주인공 다웠다.
한방을 쓰게된 김정훈과 러브라인이 있을듯 없을듯 애간장을 태우던것도(사실 별장면 없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엮어버렸다) 약자 지목하여 경쟁하는것에서 나름 반전이 있었던것, 어떻게하다보니 오디션 중간에 정체를 들통날뻔한것, 마지막 프로젝트 브이와 공감하고 통하는것은 역시 주인공인가 싶었는데 서울이 불바다가 될뻔한 경우 등 굉장히 허를 찌르는 전개가 재밌게 읽혀졌던 부분이었다.
해피인지 세드인지 구분을 못했는데 마지막 에필로그 같은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이었다. 결말은 말해줄 수 없으니 재미있다고 스포하며 프로젝트 브이의 주인공 과연 누가 될것인지 투표권을 쥐고 이 책을 시작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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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천재 여성 로봇공학도의 멋진 도전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4 | 2023.04.28 리뷰제목
"천재 여성 로봇공학도의  멋진 도전기" 박서련의 <프로젝트 브이>를 읽고      “너는 내가 아니어도 되지만 나는 꼭 너를 타고 말거야!" -천재 여성 로봇공학도의 위대한 도전-     마치 제목에서 어린 시절에 보았던 인기 만화영화였던 로보트 태권 브이가 연상된다. 항상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었던 박서련 작가가 이번에는 '거대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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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여성 로봇공학도  멋진 도전기"

박서련프로젝트 브이>를 읽고 

 


 

“너는 내가 아니어도 되지만 나는 꼭 너를 타고 말거야!"

-천재 여성 로봇공학도의 위대한 도전-

 

 

마치 제목에서 어린 시절에 보았던 인기 만화영화였던 로보트 태권 브이가 연상된다. 항상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었던 박서련 작가가 이번에는 '거대로봇'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거대로봇 세계로 안내한다. 로봇이라고는 어렸을 때 보았던 태권 브이밖에 생각이 나지 않던 나에게 이 책 『프로젝트 브이』는 나를 거대로봇을 소재로 한 로봇공학의 세계로 안내하였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세계 각국이 우주 탐사선이 아닌 거대로봇 개발에 뛰어들며 경쟁을 하겓 될까. 이미 많은 선진국들에서는 로봇공학이 눈부시게 발달하여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한국또한 로봇공학 기술이 발전하여 최초의 거대로봇 브이를 개발하게 되고 그 로봇에 탑승할 파일럿이 필요하게 된다.거대로봇 브이에 탑승할 첫번째 파일럿을 뽑는 대국민 오디션인 '프로젝트 브이'가 열리고 이 오디션에 천재 여성 로봇공학도인 '김우람'이 출전하게 된다. 그러나 그 오디션에는 남자만 출전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다. 그러나 이미 국제대회에서 로봇관련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차지한 우람은 거대로봇 브이의 파일럿이 되고 싶은 욕망에 자신의 성정체성을 속이고 출전하게 된다. 그런데 왜 거대로봇 파일럿의 자격은 남자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일까. 이 자격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작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요소를 제기하고 있는 것도 같다. 

 

아무리 고심해도 결론은 같았다. 우람은 내심 각오하고 있었다.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할 텐데, 그러면 모든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다는 것. 그로 인해 기껏 쟁취한 파일럿 자리를 반납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우람의 우승은 남자만이 거대기체 조종석에 탈 수 있다는 한심한 발상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유일하고도 결정적인 증거가 될 터였다. 그래서 더더욱, 우승이 아니면 의미가 없었다.
어차피 다른 경우의 수가 존재할 리도 없고.
-p.139

 

이런 핸디캡을 안고 출전한 우람은 거대로봇 운용기술을 바탕으로 매 라운드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마지막 관문만 남겨놓는다. 마치 오디션 방송을 보는듯이 현실적이고 재미있게 우람이의 오디션 도전 과정들이 펼쳐진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하고 싶은 건 다 해 봐야 한다는 거야." 라는 보람의 말처럼 정말 하고 싶은 건 다해봐야하는 것 같다. 여전히 이런 사회적인 규범과 제한에 묶여서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우리는 안다. 그런 면에서 우람이의 자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게 보였다. 오디션을 보는 시청자처럼, 주인공 우람이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즐겁게 그 오디션 과정을 읽었던 같다. 과연 우람이는 오디션을 통과하여 프로젝트 브이의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을까. 작품의 재미를 위해 그 결과가 궁금하면 이 책 『프로젝트 브이』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우람이의 거대로봇 파일럿  도전기와 함께 거대로봇과 함께 제기되는 인공지능의 윤리와 사회적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 속 주인공 우람이처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들에게도 힘내라고, 꿈을 포기하지말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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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프로젝트 브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3.04.16 리뷰제목
로봇 태권V의 부활   일본의 마징가Z가 안방극장에서 한국의 아이들을 사로잡을 때, 김청기 감독의 로봇 태권V의 출현, 반세기 후에 인공지능, 챗GPT가 등장, 2030년대 세계는 경쟁적인 우주탐사선 시대가 아니라 거대로봇 개발 전쟁 중이다. 선진 몇 개 나라만이 보유한 거대로봇, 미국의 트랜스포머, 일본의 에반게리온 등이 말이다.   파일럿이 등장하는 영화 <퍼시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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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태권V의 부활

 

일본의 마징가Z가 안방극장에서 한국의 아이들을 사로잡을 때, 김청기 감독의 로봇 태권V의 출현, 반세기 후에 인공지능, 챗GPT가 등장, 2030년대 세계는 경쟁적인 우주탐사선 시대가 아니라 거대로봇 개발 전쟁 중이다. 선진 몇 개 나라만이 보유한 거대로봇, 미국의 트랜스포머, 일본의 에반게리온 등이 말이다.

 

파일럿이 등장하는 영화 <퍼시픽림> 거대로봇 예거, 파일럿과 거대로봇을 신경 접속하여 조종하는 장면을 상상하면 프로젝트 브이도 파일럿이 타지만, 인공지능과 협업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 김보람, 우람은 이란성 쌍둥이, 5분 차이로 오빠가 된 보람은 어렸을 적부터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고, 우람은 씩씩하고 건강하게 태권도도 유단자다. 학교에 다닐 때는 보람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쫓아버리는 누나 같은 동생,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 격투기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로봇 올림피아드에 출전, 우람이 직접 만든 우승 2호를 타고,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한편, 프로젝트 브이 개발을 한 한국, 파일럿을 뽑는 대국민 오디션이 열린다. 결격사유는 여자. 오로지 남자만 지원할 수 있다는 오디션 광고를 함께 TV로 보던 오빠 보람은 우람에게, 보람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출전하라고…. 오빠 이름 보람으로 출전한 우람은 두각을 나타내고…. 오디션 과정을 촬영하는 가운데, 의사에게 남자가 아님을 들키고, 우람의 열성 팬인 오디션 제작팀의 막내 작가까지도 알게 된다.

 

TOP3에 든 우람…. 연습 중에 프로젝트 브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프로젝트 브이의 예기치 못한 행동으로 우승 2호를 타고 나타난 우람,

 

이 소설은 거대로봇 만들기 경쟁 시대에 접어든 근미래, 그저 인간의 보조물이기를 거부하는지 생각하는 로봇의 출현, 영화<터미네이터>시리즈처럼, 로봇이 인간의 통제를 거부한다. 챗GPT의 등장으로 반응은 둘로 갈린다. 걱정 반, 지지반, 하지만 인공지능은 어디까지나 인간 중심 사회를 돕는 편의물일 뿐….

 

그런가, 우람은 사람은 왜 로봇을 만들려고 할까요 라는 질문에 자기 자신과 닮은 것을 만들면서 완전에 이르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말하는데.

 

반세기 전 로봇 태권브이의 시원한 활약상을 보면서 꿈을 키워오던 세대는 이미 중년을 훌쩍 지난 세대다. 작가 박서련은 거대로봇이야기를 오래전부터 써보려 했던 주제라서 쓰기 시작했지만, 쓰는 내내 나는 왜 이 소설을 쓰려고 했는가를 스스로 되묻게 됐다고,

 

다른 로봇 장르 소설처럼, 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어디인가, 인간처럼 사고하게 만들어놓고, 사고하지 말라는 통제, “사고”란 인간의 전유물인가 하는 문제 제기도….

 

프로젝트 브이는 우람에게 나보다 못한 파일럿을 태우라는 게 말이 되냐고 묻고, 우람은 이해할 줄 알았다는 말을 하는데…. 프로젝트 브이는 파일럿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아무튼 프로젝트 브이는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안다….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재미는 재미대로, 생각은 생각대로 해볼 거리가 많다. 그저 가벼운 소설만은 아니다.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태그#프로젝트브이#박서련#안전가옥#안전가옥오리지널23#SF소설#거대로봇#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서평이벤트#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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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프로젝트 브이에 유감입니다. 평점2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3.04.21 리뷰제목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여성인데 이런 미래 세계에 로봇 파일럿 지원자는 남자만 받는다니 너무 빈곤한 상상력 아닙니까? 로봇에 대한 로망은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죠. 어릴때부터 로봇 장난감 가지고 놀고 커서도 프라모델 조립하고 로봇 애니매션도 주로 남자들이 만듭니다. 이런 그들만의 서브컬쳐에서도 여성 로봇 파일럿은 일찍이 있었습니다. 건버스터(1988) 파일럿 둘 다 여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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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여성인데 이런 미래 세계에 로봇 파일럿 지원자는 남자만 받는다니 너무 빈곤한 상상력 아닙니까? 로봇에 대한 로망은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죠. 어릴때부터 로봇 장난감 가지고 놀고 커서도 프라모델 조립하고 로봇 애니매션도 주로 남자들이 만듭니다. 이런 그들만의 서브컬쳐에서도 여성 로봇 파일럿은 일찍이 있었습니다. 건버스터(1988) 파일럿 둘 다 여자고요, 마징가Z(1972)에 비너스 로봇 조종하는 파일럿도 여자입니다. 마그네 로보 가킨(1976)은 남녀 둘이 합체해서 같이 로봇 조종하고, 한국에 태권브이(1976)도 영희는 태권브이 조종합니다.  로봇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임, 슈퍼로봇대전은 어떤가요. 거기는 주인공 성별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상상 속에서도 여자를 대우했습니다. 그들만의 로망이 구현되는 곳인데도요. 그런데 미래세계에 남자만 지원가능한 로봇 파일럿이라고요? 오히려 남자가 차별당하는 역차별을 느끼느건 왜일까요. 여기서 남자는 여자는 배제하는 기득권 집단이군요. 남자들은 상상속에서도 안그랬는 데도요. 

추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1988)도 있네요. 거기는 여자 주인공이 경찰 로봇을 조종합니다. 심지어 그 세계관 최고 조종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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