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정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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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2

리뷰 총점 9.5 (31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65.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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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2
넬레 노이하우스 저/전은경 역
영원한 우정으로 2
영원한 우정으로 1
넬레 노이하우스 저/전은경 역
영원한 우정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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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친구들이 오래전 함께 묻은 진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 2023.01.10 리뷰제목
전편에서 어머니에게 도착한 소포를 받은 카를 하지만 어머니는 자신이 태어난 후 얼마 안돼서 자살을 했고 미니카와 원고 과연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이런 소포를 보냈을까 그 원고는 미완성된 소설이었다 카를은 어머니가 글을 썼던 사실도 몰랐을 뿐만 아니라 그 원고가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괴츠 빈터샤이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담겨 있었다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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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어머니에게 도착한 소포를 받은 카를 하지만 어머니는 자신이 태어난 후 얼마 안돼서 자살을 했고 미니카와 원고 과연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이런 소포를 보냈을까 그 원고는 미완성된 소설이었다 카를은 어머니가 글을 썼던 사실도 몰랐을 뿐만 아니라 그 원고가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괴츠 빈터샤이트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담겨 있었다 카를은 빈터샤이트 출판사의 새로운 발행인이 되어 출판사의 재건을 위해 노력중이었다 그런데 전직 기획부장 하이케와 문학부 기획부장 알렉산더의 죽음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베린 벨텐이 하이케에 의해 표절작가로 낙인이 찍힌 상황에서 카를은 정말 힘들게 버티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미완성 소설을 받고 보니 괴츠 빈터샤이트 죽음에 관한 소설이며 죽음의 진실이 담겨있다는거에 충격을 받는다 

 

진실은 1983년 여름으로 거슬러 간다 친구였던 알렉스 괴츠 스티브 요지 발디 미아 하이케 카체 카체가 바로 카를의 어머니였다 그리고 발디는 빈터샤이트 출판사의 관리인이었다 모두 동창이며 21살이었던 그 당시 괴츠가 여름 휴가중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다 괴츠가 죽고 알렉스와 하이케는 빈터샤이트가에서 지원을 해주자 승승장구한다 그리고 괴츠의 연인이었던 마리아도 보살피는 등 좋은 일을 한다 하지만 곧 진실이 소설안에서 드러나다 빈터샤이트 가에서 지원을 했던 하이케와 알렉스가 괴츠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빈터샤이트가의 사위인 스티브는 죽은 괴츠와 연인관계였으며 마리아와는 괴츠가 죽을 당시 헤어진 상태였다는 것도 이 모든게 미완성 소설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 소설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다 괴츠의 여동생은 오빠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것만으로도 충격인데 남편인 스티브가 오빠와 연인관계였다는 진실이 드러나자 더한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이 소설을 쓴 카를의 엄마 카체 그녀 또한 자살이 아닌 살해로 밝혀진다 뒤로 갈수록 충격적인 진실이 하나둘씩 밝혀진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카체의 죽음에도 진실이 드러난다 범인은 카체의 소설을 훔쳐 필명으로 책을 출판까지 하고 큰돈을 번 뻔뻔한 인물이었다 충격적인 진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벌인 일들이 참 놀라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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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영원한 우정으로 2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j*******9 | 2023.06.24 리뷰제목
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의 타우누스 시리즈는 계속 모으고 있어서 이번에도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2권이 완결이니만큼 여기서 다 풀려가는 이야기라 1권보다 더 빠르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도 분량이면 1권으로 내줬어도 되지 않을까싶긴했는데 계속 분권으로 나오는 추세네요. 어쨌든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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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 작가님의 타우누스 시리즈는 계속 모으고 있어서 이번에도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2권이 완결이니만큼 여기서 다 풀려가는 이야기라 1권보다 더 빠르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도 분량이면 1권으로 내줬어도 되지 않을까싶긴했는데 계속 분권으로 나오는 추세네요. 어쨌든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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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영원한 우정으로 2권을 읽고 평점10점 | s******u | 2022.09.21 리뷰제목
영원한 우정으로 2권을 읽고.. 올리버 반장과 피아의 나이를 보고 세월이 흘러가긴 했구나 많이 지났구나 했다. 끝나지 않아야 하는 두 사람의 사건일지들이어야 하는데 끝이 보이는 기분이라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헤닝이 또 하나의 직업을 가졌으니 앞으로 또 새로운 사건이 담긴 책이 나올거라는 희망은 가져본다.   작가님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집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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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2권을 읽고..

올리버 반장과 피아의 나이를 보고 세월이 흘러가긴 했구나 많이 지났구나 했다. 끝나지 않아야 하는 두 사람의 사건일지들이어야 하는데 끝이 보이는 기분이라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헤닝이 또 하나의 직업을 가졌으니 앞으로 또 새로운 사건이 담긴 책이 나올거라는 희망은 가져본다.

 

작가님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집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추리소설의 재미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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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영원한 우정은 없던 걸로... 평점10점 | m******1 | 2022.09.01 리뷰제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란 책으로 내겐 신간이 기다려지는 작가로 다가온 넬레 노이하우스의 이 책은 책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로 알 수 있듯이 우정, 친구들 간에 벌어진 80년대의 사건, 죽음과 현재 벌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속내를 감추고 살았던 몇십년간의 추악한 우정은 자기 자신이 살기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우정이란 미명하에 그럴듯하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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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란 책으로 내겐 신간이 기다려지는 작가로 다가온 넬레 노이하우스의 이 책은 책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로 알 수 있듯이 우정, 친구들 간에 벌어진 80년대의 사건, 죽음과 현재 벌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속내를 감추고 살았던 몇십년간의 추악한 우정은 자기 자신이 살기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우정이란 미명하에 그럴듯하게 꾸며대며 행한다.

살인까지도.

자신의 삶을 위해선 협박과 권모술수와 아첨과 연기까지, 그리고 친구의 작품까지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명성을 얻고, 결국엔 살인까지 저지른다.

피아 산더와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형사의 직관적이고 날카로운 수사가 동료들의 협력과 함께 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게 아주 명쾌하다.

우정이란 미명하에 벌어진 추함이 모두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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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영원한 우정으로 평점10점 | y******0 | 2022.08.11 리뷰제목
1편을 보면서 대박 느낌이 나서 바로 연달아 읽으려고 2편을 주문했고 역시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며 인물들 각각이 가진 개성 그리고 그들이 숨긴 비밀이 드러나기까지의 과정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영원한 우정으로는 예전에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읽을 때의 느낌을 떠올리게 했다. 마침내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범인의 정체를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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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보면서 대박 느낌이 나서 바로 연달아 읽으려고 2편을 주문했고 역시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며 인물들 각각이 가진 개성 그리고 그들이 숨긴 비밀이 드러나기까지의 과정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영원한 우정으로는 예전에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읽을 때의 느낌을 떠올리게 했다.

마침내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범인의 정체를 짐작하기도 범인의 의도를 찾기도 어려웠지만 하나의 단서가 드러나면서 숨은 그림 찾기의 퍼즐이 맞춰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1편에서 유명 편집자가 죽고 그 수사를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피아가 죽은 편집자의 주변 인물을 탐문하면서 드러난 하이케와 그녀의 오래된 친구들

그들 사이에 뭔가가 있음은 분명하지만 좀처럼 꼬리를 잡을 수 없는 가운데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마치 사고처럼 교묘하게 위장된 사건은 범인이 그들 주위에 있음을... 그리고 잔꾀를 부릴 만큼 영리하면서도 범죄의 증거를 보란 듯이 피해자의 방에다 둘 정도의 대담함을 갖추고 있는 용의주도한 사람임을 짐작게 해준다.

그리고 1편에선 오래된 친구들 사이에서 그들을 서로 결속하게 하는 비밀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의 일부분만 실렸다면 2편에선 마침내 그들을 서로 옭아매고 있는 비밀의 실체가 드러나는 과정이 생생하면서도 스릴 있게 그려지고 있다.

겉으로는 아주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보며 서로 친한 듯 보였던 친구 사이였지만 들여다보면 서로를 질투하고 시기하며 심지어 증오하는 하이케와 그 친구들

그런 그들도 한 부분에 있어선 서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공동으로 뭔가 나쁜 짓을 한 사람들처럼...

과연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한 비밀은 뭘까

1편에서 스쳐 지나가듯 나온 수십 년 전의 한 사건이 마침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자 한 비밀이 만천하에 까발려지고 사건 이면에는 역시나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있었다.

모두가 그토록 숨기고자 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입다물어 수십 년간을 지킬 수 있었던 비밀의 약속은 누군가에 의해 깨지고 이제 그 비밀은 서로를 향한 무기가 되어 서로를 겨누게 된다.

그렇다면 범인은 왜 그토록 오랜 세월을 지켜왔던 비밀의 약속을 이제서야 깨는 걸까

범인의 의도는 뭘까

읽는 내내 궁금해서 이런저런 등장인물을 범인에 대입시켜봐도 역시나 작가는 한수 위라는 걸 증명하듯 이 모든 예상을 뒤집는 결과를 보여준다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진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 가는 과정은 역시나 흥미진진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피아와 보덴슈타인 그리고 우리에게도 익숙한 강력 11반의 이야기 역시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가장 의외인 사람은 피아의 전 남편이자 바람둥이면서도 염세적인 검시관 헤닝이 전격 작가로 데뷔했다는 사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소설 속에서 소개하는 인물로 다른 사람도 아닌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고 속세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을 것 같은 남자인 헤닝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그녀의 유머스러운 면을 짐작할 수 있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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