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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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서로의 레퍼런스가 된 여성들의 탈직장 연대기

리뷰 총점 9.8 (13건)
분야
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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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자립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1 | 2024.02.03 리뷰제목
26년차 초등교사이자 워킹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의 주부로서 어떤 점이 힘든지, 여자에게 교사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인지...책을 읽는 동안 32명의 인터뷰이들의 사연을 읽으며 나의 사례와 비교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책
리뷰제목

26년차 초등교사이자 워킹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의 주부로서 어떤 점이 힘든지, 여자에게 교사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인지...책을 읽는 동안 32명의 인터뷰이들의 사연을 읽으며 나의 사례와 비교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과연 '여자들에게 좋은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의 여성들은 어떻게 자신의 직업과 가정의 일, 아이의 양육을 동시에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지 궁금했다. 또한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여성들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그 사람들의 고민과 생각들이 정말 궁금했다. 아마도 이 모든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모두 다 그들 나름대로의 기쁨과 슬픔이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이 책을 쓴 이슬기 작가님과 서현주 작가님은 모두가 80년대생이다. 이 책에는 전직 기자로서, 전직 초등교사로서 그들과 같은 또래의 직업과 삶에 대한 진지한 '레퍼런스'가 많이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며 2020년 코로나시기에 읽어던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라는 책이 많이 생각났다. 그 무렵 읽었던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우리의 직장과 일터는 흔히 말하는 MZ세대라 일컫는 80년대 후반과 90년대생이 이미 들어와 있었고 교직에도 이제 곧 2000년대생을 맞이할 날도 멀지 않았다.

나는 소위 말하는 X세대이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호황기에 청소년기를 보내고 OECD에 가입하던 시기에 대학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너무나 자유롭게 큰 걱정없이 젊은 시절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99년에 임용과 동시에 첫 교직생활을 시작할 무렵에는 110만원 정도의 첫 월급을 받으며 X세대라는 자유로움보다는 상하관계가 정확한 그 당시 교직문화에 맞춰 고분고분 직장생활을 했었던 것 같다. 그러다 2020년 무렵 학교생활을 하면서 80년대생~90년대생 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 이 분들은 우리와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건 비단 교직뿐만 아니라 일반직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른바 세대갈등이 하나의 직장문화였던 것이다. 나이 많은 선배 교사들 앞에서 의견을 잘 내지 못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오던 이전의 문화가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내고 공개석상에서도 전혀 거리낌이 없는 그 세대를 보며 깜짝 놀라던 때가 생각난다. 

이렇듯이 우리 사회에 어엿한 직장인이 된 이 세대는 그 이전 세대보다 훨씬 자기 주장이 강하고 무엇보다 그 이전 세대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보다 더 정확하게 눈을 뜨고 계산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세대가 자라던 어린 시절은 우리나라의 자본주의가 자리를 잡고 있었던 바로 그 시기였기 때문에, 특히나 IMF에 청소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경제적 측면에 대한 이해가 그 어떤 세대보다 중요한 요건이었던 것이다. 

이 책의 공저자 서현주 작가님이 교대를 다니던 시절인 2005년은 교대와 교사의 인기가 가장 절정이던 시기였고 그 이유는 이 책에도 나와있듯이 IMF이후 안정적인 직장으로 공무원과 특히, 여자에게는 교사라는 직업이 가장 각광을 받을 때이다. 이 무렵 대학원도 다니고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아서 양육을 하는 그 힘든 일들을 해오면서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자가 하기 좋은 직업'이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자립'에 대한 욕구가 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교대를 다니던 시절 적성에 맞지 않아서 휴학했던 2년이 어쩌면 큰 도움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교과를 다 다루어야 할 초등교사의 특성상 내가 잘 하지 못하는 예체능 교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해서 이 직업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시절이었다. 지금이야 예체능 전담교사도 있고 디지털 수업자료나 에듀테크 플랫폼이 너무나 일반화되었지만 그 시절은 인터넷이 없던 90년대였다.

내가 근무한 26년을 쭉 되돌아보면 분명 교사라는 직업은 선망의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후배 교사들을 보면 그들이 왜 힘들어 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기 때문에 더 안타까울 뿐이다. 교직을 떠나는 '의원면직' 컨텐츠를 보면 교직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교사의 많은 업무중에서도 '돌봄'영역이 특히 부각되면서 수요자중심의 시장원리에 따른 학부모 인식과 맞물려 지금 학교는 서서히 무너져내리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진단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돌봄'을 천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내용을 읽으면서는 약간 충격이었다. 

'돌봄'이야말로 AI시대에 어쩌면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인간적인 고효율의 노동이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의 '돌봄'이라는 말은 가치절하된 용어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제공하는 돌봄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돌봄을 제공하는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자식이든, 그 누구든 그 일을 천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오늘날, 돌봄의 문제와 돌봄노동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인지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 걸맞지 않은 월급때문에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교직을 떠나는 일들도 많다. 이 문제도 요즘 젊은 선생님들에게는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나도 안다. 절대적인 부족도 있지만 이 문제는 아마도 주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느껴지는 상대적 박탈감도 매우 클 것이다. 다른 직종에 있는 친한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느껴지는 허무함과 초라함을 그저 인내하고 버티라고 감히 말할 수 없는 게 요즘 현실이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며 든 느낌은 한 편의 무거운 사회적 이슈를 다룬 탐사보도 프로그램 끝까지 다 본 그런 느낌이었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온 인터뷰이들을 카메라로 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방방곡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여성들의 일상을 화면으로 본 듯하고 그들의 깊은 내면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다. 심지어 각 개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사는 너무나 훌륭했고 덕분에 나 자신도 나의 서사를 가만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피, 땀, 눈물...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한 편의 분투기처럼 느껴졌다.  

이제 난 어느새 50대 교사가 되었고, 이제 30년차를 바라보는 워킹맘이다. 언제가부터 고령화와 은퇴와 연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잘못된 노후문제를 아이들과 토론하는데 진심인 나이가 되었다. 무너져가는 교직에 힘들어 하는 후배교사들이 좀 더 힘을 냈으면 좋겠고 자신의 진로 탐색에 좀 더 세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의 권유도 아닌 나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고 선택하는 삶을 사는 진정한 '자립'의 삶을 살아갈 때 모든 사람은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교과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자 가치가 '자립'이다. 전 생애를 걸쳐 우리는 '자립'을 위해 누군가의 돌봄을 받고 성장하고 공부를 하고 일자리를 찾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겁고 어려운 주제지만 왠지 희망이 있는 좋은 책을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1
종이책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o | 2024.04.05 리뷰제목
대한민국의 여성으로서 ‘여자 하기 좋은 직업’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은 대학과 전공의 선택에서부터 취업, 이직, 창업 등 변화의 시기마다 어디엔가 숨어있다가도 갑자기 여성의 삶에 끼어든다.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은 ‘여자 하기 좋은 직업’에 숨겨진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이 직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진로 선택,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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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여성으로서 ‘여자 하기 좋은 직업’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은 대학과 전공의 선택에서부터 취업, 이직, 창업 등 변화의 시기마다 어디엔가 숨어있다가도 갑자기 여성의 삶에 끼어든다.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은 ‘여자 하기 좋은 직업’에 숨겨진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이 직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진로 선택, 사회생활의 경험이 있는 한국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일과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에서는 대표적인 여초 직업인 교사, 간호사, 승무원, 방송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초 직장에서 여성이 처한 열악한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인터뷰는 정제된 언어로 핵심만을 명확하게 전달하지만 그들이 어떤 경험을 했을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감정의 형태로 느껴진다. 또한 등장하는 통계들은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 남성과 여성을 비교하며 여성이 얼마나 차별을 받는지, 열위에 놓여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러한 통계의 날짜가 너무 최근이라는 것에 허탈함이 느껴졌다. 교사, 간호사, 승무원, 방송작가는 별개의 전문성을 가진 다른 분야의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돌봄이나 보조적 업무는 여성의 몫이라는 성 역할 고정관념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이러니했고, 업무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개인이 감당해야 하고 사회는 뒷짐진 채 개인을 방관하는 사례들을 읽을 때에는 분노가 치밀었다.

평소에 업무에 대한 보상과 사회적 인식은 업무의 강도, 위험성, 특수성, 전문성 등에 근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여초 직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직업이 폄하되고 합당하지 못한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시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이것은 나만 느끼는 불합리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의 업무를 폄하하고 저평가하는 것은 결국 여성을 착취하는 구조를 견고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는 길은 느리고 험난하니 답답한 마음뿐이다.

p. 136어쩌면 교사들은 여자치고는 좋은 직업, 극심한 경쟁 사회에서 안전하게 호봉을 올려 받는 직업, 각종 휴가를 보장받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적 장점을 볼모로 ‘어디까지 버티나’ 쥐고 흔드는 시험대에 올려진 것 아닐까.
p. 199
이제는 성평등과 관련된 교육을 시도하는 교사 그룹들이 생기기 시작했잖아요. 긍정적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거라 생각하고요. 결국에는 힘겨루기가 필요한 건데, 지금 생각에 힘겨루기가 전혀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우리가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균열을 내놓고 보면 나중에 배턴을 이어받아서 달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 힘을 믿어야 해요.


다행스럽게도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직업을 때려치운 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거나 경력을 살려 자신이 추구하는 좋은 직업에 맞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발걸음은 아직도 착취의 한가운데에 놓인 여성들에게 자신의 의지로 갈 수 있는 더 나은 길이 있다고 알려주는 고마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dongasiabook(동아시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직업을때려치운여자들#이슬기#서현주#동아시아#직때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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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편견에 맞서는 용기 있는 선택 평점10점 | w*****h | 2024.04.03 리뷰제목
때려치우고 싶다. 때려치우고 싶다를 외치면서도 그만두기 힘든 직업을 용기내서 때려치운 선택, 그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책에 나오는 인터뷰이들은 단순히 직장에서 퇴사를 했다는 의미를 넘어서 사회의 고정관념에 맞서는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소위 여초 직업인 교사, 간호사, 승무원, 작가 등 여자니깐,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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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치우고 싶다. 때려치우고 싶다를 외치면서도 그만두기 힘든 직업을 용기내서 때려치운 선택, 그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책에 나오는 인터뷰이들은 단순히 직장에서 퇴사를 했다는 의미를 넘어서 사회의 고정관념에 맞서는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소위 여초 직업인 교사, 간호사, 승무원, 작가 등 여자니깐,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는 직업군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주는 이야기였다. 여자라서 좋은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꾸만 좋은 직업이란 무엇일까를 되묻게 된다.  


한 때 우리 엄마도 K-장녀인 나에게 선생님을 권유했었다. 우리 집 형편과 훗날 직업의 안정성 그리고 여자라는 성별을 고려한 엄마의 진로 권유였다. 83년생인 내가 고교 시절 느꼈던 선생님이란 직업 이미지도 엄마가 생각하는 그런 이미지였다. 제멋대로 하고 싶은 걸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장녀였기에 결국 다른 진로를 결정했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 상황들이 멀지 않은 곳에서 펼쳐지고 있음을 기억해 냈다. 


에필로그에서 이야기하는 -'여자 하기 좋은 직업'이라는 이 단순한 편견에 흠집을 내고 싶다. 그리고 직업이 있든 없든, 우리와 동시대에 사는 한국 여성들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뿐이다. - 저자의 바람은 그 자체가 용기였을지 모른다. 세상의 고정관념에 목소리를 내기로 결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무용을 했고, 지금도 발을 걸치고 있고 이 좁은 여초 세상에서 바늘 같은 뾰족함만 있어도 순식간에 바늘구멍을 드릴로 헤짚어 땅굴로 날려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소리 낼 엄두조차 못 하고 있는 나로서는 실로 놀랍다. 이 책을 통해 그래도 시대는 변하고 있고 사회에는 목소리를 들어줄 이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 사회의 편견에 맞서기 위해 지금의 현실을 살짝궁 흠집 내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글이었다. 용기가 생겼다. 


편견의 흠집들이 상처를 내고 곪아터진 부분에 딱지가 생겨 새 살이 돋을 때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스스로 찾아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으며 당당히 일한 만큼의 보수를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도서를 출판사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아시아 #직때녀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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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서평 평점10점 | y******9 | 2024.03.31 리뷰제목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은 이슬기와 서현주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 여성들이 직장을 떠나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와 그 후의 삶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여성의 직업 포기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책의 제목과 저자- 제목: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저자: 이슬기, 서현주- 출판사: 동아시아 ??책의 주제 및 저
리뷰제목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은 이슬기와 서현주가 공동 저술한 책으로, 여성들이 직장을 떠나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와 그 후의 삶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여성의 직업 포기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책의 제목과 저자
- 제목: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 저자: 이슬기, 서현주
- 출판사: 동아시아


 ??책의 주제 및 저자의 주장
- 주제: 여성들이 직장을 떠나는 사회적, 개인적 이유와 그 후의 삶
- 저자의 주장: 여성의 직업 포기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적 대응이 필요함 

?? 개인적인 평가
이 책은 여성의 직업 포기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여성이 직장을 떠나는 다양한 이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성별 불평등 문제를 드러낸다.
 저자들의 주장에 대체로 동의하며, 이 책이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협찬 #직업을때려치운여자들 #동아시아 #여성직업포기 #사회구조적문제 #성별불평등 #이슬기 #서현주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서평 #서평단 #직때녀



이 책은 여성의 직업 포기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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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꿈을 펼치라고 평점10점 | j*****3 | 2024.03.29 리뷰제목
교사를 때려친, 기자를 때려친 두 저자 #직때녀 #동아시아 #서평단모범생이면서 하라는대로 잘 따르는 우리의 순하디 순한 여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책을 덮으니 김희경, 정세랑 두 작가님의 공감되는 서평이 보인다.저자의 글에도 있지만 이 책은 교사와 간호사 직업군에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있다. 그렇지만 책의 시선은 두 직업의 힘듬을 말하고자 하진 않
리뷰제목
교사를 때려친, 기자를 때려친 두 저자 #직때녀 #동아시아 #서평단

모범생이면서 하라는대로 잘 따르는 우리의 순하디 순한 여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책을 덮으니 김희경, 정세랑 두 작가님의 공감되는 서평이 보인다.

저자의 글에도 있지만 이 책은 교사와 간호사 직업군에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있다. 그렇지만 책의 시선은 두 직업의 힘듬을 말하고자 하진 않는디. 직업이 사회의 기준에 맞춰지게 자라게 된 너의 틀을 깨버리라고 떠나도 잘할수 있다고 괜찮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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