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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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

리뷰 총점 9.8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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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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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세상이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 평점10점 | b******1 | 2022.02.26 리뷰제목
일단 재미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유식해지는 책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몰입감 있는 내용으로 세상이 궁금하고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세계시민에게 필요한 책입니다.우리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혹은 그래서 절못된 정보와 편견을 갖고 바라보았던 나라들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나 중심의 사고와 편견에서 벗어나서 존중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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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미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유식해지는 책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몰입감 있는 내용으로 세상이 궁금하고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세계시민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우리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혹은 그래서 절못된 정보와 편견을 갖고 바라보았던 나라들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나 중심의 사고와 편견에서 벗어나서 존중과 상생의 세계를 살아갈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구매 '없는 나라' 이야기 한계를 넘어서다. 평점10점 | g******m | 2022.02.28 리뷰제목
이 책은 그동안 지역지리 교육이 지니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지리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역지리 대중서 대부분은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을 서술함에 있어 특정 국가 또는 지역, 조금 더 나아가면 인접 국가 및 지역에 매몰되는 이슈까지만 다룬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 책은 지역지리 대중서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세계시민' 교육 차원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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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동안 지역지리 교육이 지니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지리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지역지리 대중서 대부분은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을 서술함에 있어 특정 국가 또는 지역, 조금 더 나아가면 인접 국가 및 지역에 매몰되는 이슈까지만 다룬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 책은 지역지리 대중서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세계시민' 교육 차원에서 지역 이슈가 세계 이슈와 연계해 지니는 의미를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고민하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지리가 지녔던 한계점을 뛰어넘고자 제시됐던 신 지역지리 관점과 맥을 같이한다.

한편, 특정 지역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형성이라는 지역지리 교육의 한계 역시 깨려고 한 점도 인상깊다. 그동안 2007, 2009, 2015 개정 교육과정 지리과에서 '지역지리' 중심의 교과교육을 지양했던 것은 아이들의 지역에 대한 사고가 고착화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있음' 보다는 '없음'에 초점을 둬 결핍과 부족이 지역의 가능성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을 서술함으로써 현명하게 고정관념을 깬 점이 인상깊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구매 여행을 못가는 요즘, 그 나라를 상상하며 읽기 좋은 책! 평점10점 | h****1 | 2022.03.22 리뷰제목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명소 찾아다니고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을 가보며  그 나라에 '있는' 것들을 알아왔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나라에 '없는' 것을 알려주어 '아 이런 게 없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많이 하게 되었다.  먼저, 책의 표지가 예뻐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고,  각 나라의 이야기가 길지 않아 읽기 좋았다! (특히, 나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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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가서,
그 나라의 명소 찾아다니고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을 가보며 
그 나라에 '있는' 것들을 알아왔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나라에 '없는' 것을 알려주어
'아 이런 게 없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많이 하게 되었다. 

먼저, 책의 표지가 예뻐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고, 
각 나라의 이야기가 길지 않아 읽기 좋았다!
(특히, 나무가 없는 나라, 자국 화폐가 없는 나라, 전쟁이 없는 나라, 자원 걱정이 없는 나라 
이야기는 매우 재밌게 읽었다. )
   
내가 여행을 가보았던 싱가포르 이야기로 시작되어 공감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고,
본초 자오선, 격해도, 코리올리효과 등 어려운 개념도 있었지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완독할 수 있었다. 

여행을 못가는 요즘, 이 책을 통해 그 나라를 상상하며 원격여행을 한 느낌이다. 

나처럼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세계화 시대 필독서! 평점10점 | d**********7 | 2022.03.05 리뷰제목
이 책은 다양한 국가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각각의 이야기로부터 우리가 생각해볼 것을 제시해줌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주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세계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는 지금으로써 각 국가의 특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다른 국가에 대한 무지와 배타적 태도를 이해와 포용적 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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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국가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각각의 이야기로부터 우리가 생각해볼 것을 제시해줌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주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세계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는 지금으로써 각 국가의 특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다른 국가에 대한 무지와 배타적 태도를 이해와 포용적 태도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스토리화가 잘 되어서 그런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느낌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고, 따라서 비교적 어린 연령층, 학생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도 세계 시민으로써의 자질을 길러주는 훌륭한 책인 것 같습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이야기 평점10점 | s******5 | 2022.03.01 리뷰제목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이야기   우선 지리라는 과목은 있는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가르치는 과목인데.. 역발상을 하여 있는것이 아닌 없는것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재미있었고, 중고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필독서로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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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이야기

 
우선 지리라는 과목은 있는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가르치는 과목인데..
역발상을 하여 있는것이 아닌 없는것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재미있었고, 중고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들도 많이 다루기 때문에 필독서로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향력이 없는 나라, 에콰도르>
 
 
에콰도르 잉티냔 박물관에 가면 전향력 실험을 보여준다고 한다. 북반구는 오른쪽으로, 남반구는 왼쪽으로 돌면서 물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건 가이드의 정교한 손놀림으로 물을 뿌리는 방향에 의해서 그렇게 보여지는 것일 뿐이다.
전향력은 전 지구적 규모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훨씬 더 크고, 긴 시간 움직이는 것들에 영향을 미치지..
5초도 안 걸리는 개수대에 물  빠지는 곳에서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자국 화폐가 없는 나라, 짐바브웨>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상을 인플레이션,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
지독한 인플레이션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의 가치가 폭락해 더 이상 화폐로 기능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
 
 
 
 
본인 나라의 화폐를 포기하고
미국 달러를 자국 화폐로 이용하는 것을 '달러라이제이션' 이라고 부른다.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널리 쓰이는 화폐를 '기축통화'라고 부른다.
 
<식민지배를 받은 역사가 없는 나라, 타이>
 
 
 
타이는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 지배 사이에서 운이 좋게 중립국을 잘 유지하였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불평등 조약을 맺으면서 서구 열강에 여러 이권을 넘겨주었고, 소수민족의 영토를 내주는 방식을 통해서 식민지배를 받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12월 30일이 없는 나라 , 사모아>
 
지오이드는 실제 지구의 표면을 싹 정리해 지구의 중력 분포에 따라 만든 가상의 형태로 평균 해수면이 기준이기 때문에,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실제 지구의 표면보다 지오이드의 표면이 깊은 곳에 있게 된다.
 
지오이드를 보완하기 위해 실제 지구에 가까우면서도 매끈한 지구 타원체를 만들었다.
 
 
 
 
사모아는 생활권인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와 날짜를 맞추기 위해서 날짜 변경선을 변경하면서
12월 29일에서 12월 30일을 건너뛰고 12월 31일로 넘어가게 되었다.
 
<세계 절반의 승인이 없는 나라, 코소보>
 
 
 
 
 
코소보를 둘러싼 알바니아인들과 세르비안인들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다.
 
 
 
 
코소보를 미승인하는 나라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세르비아는 당연히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고,
중국과 러시아같이 입김이 센 나라들은 세르비아와 가까우면서 코소보 독립에 일조한 나라들과 정치적으로 대립한다.
에스파냐의 경우도 자국내 분리주의 성향지역의 독립운동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자원걱정이 없는 나라, 칠레>
 
 
볼리비아가 전쟁이전에는 태평양에 접해 있던 나라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하지만 볼리비아의 오판으로 아타카마의 초석과 구리는 모두 칠레의 것이 되었고
볼리비아는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나라에서 바다가 없는 나라로 바뀌게 되었다.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 인도>
 
 
 
종교적으로 보호받는 소는 암소뿐이다. 수소와 물소는 부정적으로 여겨진다.
 
없는 것으로 세계의 여러나라를 살펴보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책이 재미있게 읽힌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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