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SNS도, 틱톡도 하지 않던

우리 집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 책입니다.

아이들. 십대들의 취향 저격이랄까.

사실, 6학년 초딩그녀는

간혹 친구들의 SNS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틱톡 이야기를 몇 번 하기도 했었어요.

아이들이 한다고, 재밌다며.

엄마의 심한 감시(?) 아래

아직 SNS를 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틱톡을 알고 있었고

이 책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핸드폰 하나로 촬영, 편집이 모두 가능한

'틱톡'입니다.

요즘 '인싸'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라네요.

옐언니의 소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등등

인터뷰 같은 내용들과

틱톡, 유튜브의 사용 방법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어요.

우리 집 6학년 그녀도 그렇지만

SNS 전혀 관심 없는 4학년 아들도

이 책을 엄청 좋아했어요.

심지어 하루는 학교에 가져가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다며

다들 빌려달라고 했다고

신나하더라고요.

딸아이가 좋아할 듯싶어서 받아보았는데

딸아이도 엄청 좋아했지만,

아들에게

"이런 책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라며

칭찬과 인사를 들은 책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블로그 글 말고는

SNS도, 동영상도 유튜브도

별 관심 없는 사람이지만,

그것이 요즈음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십 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도는

알고 있고, 파악하려 노력 중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전혀 몰랐다 하더라도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물론, 따라 하지 않더라도

재미있네요.

평범한 대학생이

동영상 크리에이터로써 왕성하게 활약하게 되는

과정도 재미있고.

어떻게 시작하고 영상을 만들어야 할지

막연한 사람들에게

틱톡 가입방법부터 각각 아이콘 설명들을

정말 보기 쉽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요즘 초등 장래희망 1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랬던가..

선생님이고 직장인이고

다들 뛰어들고 함께하는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 많은 도움을 받으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인 것 같아요.

관련된 많은 정보들도 그렇지만

일단 다양한 사진들이

시선을 끄는 것 같아요.

조만간 저희 집 아이들도

이 책과 폰을 들고

열심히 따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생각은 없지만

저도 따라 하고 싶을만한

쉽고 재밌는 책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정말 제목처럼 15초로

다 되지는 않겠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정말 틱톡 고수가 되어 있을 것 같네요.

지금 시대에 정말 딱 맞는

책인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집 초등학생들 기준으로 보고 쓰지만

누구든 조금만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초등학생들도, 10대 청소년도 성인들도

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s://blog.naver.com/whiteaji/221579472927

그래서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열어 보았다.

그래서 기본 지식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틱톡앱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삼각대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줄은 처음 알았다.

요즘 아이들중엔 유투버가 꿈인 아이들도 많이 있다.

물론 나는 되도록 인터넷상의 노출은 지양하는 편이라 우리 애들은 말리는 중이지만,

언젠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유투브 동영상 편집도 하고 싶어하는 날이 오게 되었을 때는 마구잡이로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가이드 북이 한 권 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