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코로나 19 유행으로 등교 수업이나 대면 강의가 어렵다.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 제한은 올해 1학기까지 연장됐다. 일부 대학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렇듯 학교나 학원, 대학과 기업에서 원격 강의나 화상 회의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온라인 수업이나 원격 강의를 하려면 일일이 동영상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동영상 편집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프리미어 프로’가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 프로를 배우려면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게 든다. 게다가 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

프리미어 프로 보다 한결 쉬운 방법이 있으니, 바로 ‘줌(Zoom)’이다. Zoom은 영상회의에서 원격강의, 영상편집까지 한꺼번에, 쉽고, 빠르게 해결해준다. 특히 100명까지 40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사용 범위가 확대하면 월 2만원선). 게다가 웹캠이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지난 3월 26일에 있었던 G20 화상회의도 Zoom으로 진행했다는 후일담이 들린다. 2011년 실리콘 밸리에서 에릭 유안이 Zoom을 만들고 벤처기업을 론칭했다.

저자 앤미디어는 그래픽 및 미디어, 디자인 등 단행본 기획, 미술 DIY 편집, e-브로슈어와 리플렛 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책 잘 만드는 편집 레이아웃 디자인』, 『포토샵 무작정 따라하기』외 다수가 있다.

책은 온라인 수업이나 화상 회의를 위해 회의실 개설부터 화면 및 자료 공유, 원격 협업, 강의 영상 편집까지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실제 회사에서 사용하는 Zoom 노하우를 현장 활용 그대로 담고 있다. 또한 강의 영상 편집은 중앙대학교 온라인 수업에서 사용된 편집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실감이 난다.

책 구성을 보면 영상을 활용하기 위한 전 과정을 8단계로 짰다.

Zoom을 활용하기 위해 곡 필요한 가능을 파트 다섯으로 나누어 98개 강의로 꽉 채웠다.

이외 줌의 플러그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앱도 나와 있다. 무료 영상편집 프로그램 ‘다빈치 디졸브’, 자막 음성 인식 프로그램 ‘브류(Vrew)’도 소개했다.

예제 파일은 성안당 누리집(http://www.cyber.co.kr)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회원 가입을 한 다음 로그인해야 한다.

이제 이 책으로 언택트 시대에 대비하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줌'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집중도가 높은 이유로 오프라인 강의를 선호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중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이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모임 대신 비대면의 온라인 '줌'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쇼핑 뿐만 아니라 수업이나 강의, 업무까지 온라인 사용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를 따라가려면 온라인 사용은 필수적이다. 유튜브와 다르게 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에 강의시 줌을 사용하는걸까? 아니면 이용이 편리한 다른 기능들이 더 있을까? 줌 강의를 듣다보니 줌의 기능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다.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줌으로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 따라하니 좋았다. 사진을 보여지는 화면 순서대로 놓아 사진만 보아도 줌 사용 누구나 가능할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줌 영상회의(강의)로 프로그램 다운로드부터 계정을 만들고 회의실 만들기 참가자 입장시키는 방법까지다. 사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줌을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음 중간단계는 줌 회의실 열기보다 고난이도인 진행자와 참가자가 화면을 공유하며 원격으로 파일을 주고 받거나 자료를 전송하고 수정하는 방법까지다. 다음 마지막단계로 줌 프로그램으로 영상 편집을 통해 강의 영상을 만들수 있다. url 던져주면 접속해 듣기만 했던 줌을 직접 회의실도 만들어보고 진행자가 되어보니 더 많은 기능들이 익힐수 있었다.

사이버 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수업과 화상 회의 등 비대면 시대 필수줌 Zoom. 오프라 윈프리가 줌이 없었다면 어떻게 일을 할수 있었을까? 로 말머리를 여는 ＜줌&영상 편집＞은 사이버 강의를 위한 영상편집도 있다. 특히 일반 영상 편집과 강의영상 편집의 다른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편집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급작스런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가지 일들이 생겼는데 그 중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교육의 현장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초보 줌 사용자에게는 정말 암담한 현실이였는데 이렇게 ＜줌&영상 편집＞ 책을 만나니 조금은 마음이 안도가 됩니다..  특히 영상 편집에 대해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는데 친절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사진들이 첨가 되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끝까지 잘 배우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수업이 비대면이 되어서 정말 놀랐었는데, 많이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영상 수업에 관하여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줌과 영상 편집을 통하여 영상을 보다 더 손쉽게 편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줌 수업도 이번에 처음 듣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낯선 수업방식이었지만 점착 익숙해졌다. 영상도 보다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편집을 더 잘하고 싶고 영상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줌&영상 편집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요즘 회사나 학교에서 비대면으로 일과 수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예전에는 유투버들이 많이 사용을 하였지만 지금을 코로나로 인하여 영상을 찍는 방법을 잘 몰라서 우왕좌앙하여 온라인 수업과 영상 회의 하는데 에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자세하게 찍는 방법과 편집 그리고 세팅하는 방법을 알수 있어서 너무 좋고 빠른 시간에 세팅하여 참여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그리고 녹화도 하고 효율적인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할수 있어서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