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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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리뷰 총점 9.8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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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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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리를 하기 전 먼저 나를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 평점10점 | s*****7 | 2022.03.23 리뷰제목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정리정돈을 제대로 안하고 지내는 나에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나도 나의 방과 사무실 자리를 정말 근사하게 정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이 우선은 아니었다.나를 생각해 볼 기회들이 많이 있었다.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작가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아마 사진으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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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정리정돈을 제대로 안하고 지내는 나에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 나도 나의 방과 사무실 자리를 정말 근사하게 정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이 우선은 아니었다.
나를 생각해 볼 기회들이 많이 있었다.
작가의 재미있는 그림이 작가의 실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아마 사진으로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같은 내용이라도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었을텐데
정성 들인 사생활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해서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p32) 버리지 못하는 이유-여기에서 내가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빤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필요할 것 같아서, 비싼 거라 아까워서,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서,,,,막상 버리면 환경 오염이,,,, 정말 그랬다... 이책을 읽고 난 지금도 버리지 못하고 챙겨놓은 것들이 많다.
그렇다고 난 사치를 부리거나 그러지 않는데도 말이다. 작가는 여기에서 최소한의 삶, 미니멀 라이프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p64) 매일 조금씩 청소하기-청소를 하려고 하면 방, 주방, 거실 등등을 한꺼번에 다 해야 청소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하기도 전에 지처서 제대로 청소를 잘 안하게 될 때가 많다. 작가는 그러기에 매일 조금씩 청소해보면 어떨지 얘기해 주고 있다.
아침 양치 후에 할 일, 샤워 후에 할 일, 저녁 양치 후 할 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작가처럼 습관처럼 아침 양치 후에는 부직포 대걸레질을 한다든지 하면 청소시간을 일부러 만들지 않아도 정리가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귀찮고 힘든 곳이 주방일텐데 작가는 냉장고, 상부장, 하부장 등 지혜롭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146)종이상자 접는 방법을 소개하며 과자 나눠먹기, 생선가시나 치킨 뼈 버리기, 연필 깎기, 서랍속에 작은 물건들 분류하기 등으로 사용하는 예를 보여주는데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 당장해 보았다.
여기에 나의 메모지 방법을 작가에게 소개하고 싶다. 나는 이면지로 미니북을 접어 간단히 메모하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메모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p199) 모닝페이지쓰기-줄리아 카멜론이 추천하는 창조성을 되찾는 방법으로 생각의 흐름을 따라 손을 멈추지 않고 술술 써 내려가는 것, 생각의 배출구이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더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작가는 아침 글쓰기를 3페이지 이상 써보라고 하는데, 아직은 3줄도 쓰기 어렵다. 하지만 하루 한줄로 시작하더라도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이책은 주변의 정리정돈 보다는 우선 나의 생각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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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 1 정리의 이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1 | 2022.03.12 리뷰제목
정리 팁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 첫머리에는 작가가 정리수납 전문가가 된 과정이 있었다.  정리수납 전문가라는 다소 특이한 직업에 대한 소개라기 보다는 작가 개인 스스로 정리수납 전문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였다.    신기하게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살아졌다. 아니, 오히려 해방감에 가까운 홀가분함을 느꼈다. 집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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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팁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 첫머리에는

작가가 정리수납 전문가가 된 과정이 있었다. 

정리수납 전문가라는 다소 특이한 직업에 대한 소개라기 보다는

작가 개인 스스로 정리수납 전문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였다. 

 

신기하게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살아졌다. 아니, 오히려 해방감에 가까운 홀가분함을 느꼈다. 집을 포함해 내 관리를 요구하며 시간을 빼앗아 가던 물건들과 흥미를 끌며 해야 할 일을 미루게 하던 물건들이 없어진 것이다. 

35p

 

 

원래부터 정리 대마왕이었다거나

유망한 직업이라 선택한 것이 아닌

그녀에게 맞는 삶으로 한 발 내딪는 길에 있었던 정리 수납 전문가-

그녀가 그녀에게 맞는 삶을 선택 할 수 있게 한 노하우를

그녀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상세히 보고 읽다보면

나도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팁을 위한 팁을 얻기 위해서 읽을 뻔 했지만,  

팁을 얻을 이유부터 충만하게 얻을 수 있었던 

반전의 시작-

 


 

꼭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해서 지원 받았으며 진심을 담아 정성껏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열독하겠습니다. 서평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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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독서 기록 ::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소형) 평점10점 | d*****9 | 2022.03.11 리뷰제목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남편과 나의 두 번째 집이자 처음으로 지은 집이다.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다른 사람이 설계한 집에서 우리가 설계한 집으로 옮겨 오면서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렇기에 다정하고 귀여운 책인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를 보며 우리집을 더욱 가꾸고 아껴주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세상엔 어쩜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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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곳은 남편과 나의 두 번째 집이자 처음으로 지은 집이다.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다른 사람이 설계한 집에서 우리가 설계한 집으로 옮겨 오면서 '공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렇기에 다정하고 귀여운 책인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를 보며 우리집을 더욱 가꾸고 아껴주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세상엔 어쩜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이 이리도 많은 것인지!? ㅋㅋㅋ 소형 작가는 블로그에 그림 일기를 연재하다가 출판사와 연이 닿아서 그림 에세이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형 작가의 블로그는 '소형그림전파사'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에서는 자신의 취향을 찾아 삶의 공간을 정리하고 가꾸는 소형 작가의 그림 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정리수납과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정리와 수납을 하는 방법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전해준다.

===

[인상 깊었던 부분들]

1. 버려야 하는 물건, 특히 '추억이 있는 물건'을 못 버리는 사람들에게 '과거보다 현재의 쾌적한 삶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와닿았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나니까! ㅎㅎ

 

2. 밖에서 나쁜 경험을 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겪었을 때 바깥에서 산책을 하며 나쁜 경험과 부정적인 감정을 바깥에 버리고 간다는 부분을 읽고는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걸.. 싶을 정도였다. 예전에 직장에서 힘든 경험을 할 때는 오히려 집으로 빨리 들어가서 소파에 뻗어버릴 때가 많았다. 그러다보면 자꾸 잡생각이 들고 그 사람은 왜 저런대, 그때 차라리 이럴걸 저럴걸 자꾸 생각이 뻗어나가곤 했다. 나도 소형 작가처럼 바깥에서 나쁜 것들은 다 털고 사랑하는 나의 공간에 가지고 들어오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

 

3. '나쁜 습관은 마치 저온 화상 같아서 따뜻하고 기분 좋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사람을 짓무르게 한다.' 너무나 적절한 표현이다....??

 

4. 신영복 교수의 말이라는, '소비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인간의 정체성은 생산을 통해 형성된다'는 구절도 좋았다. 요즘 나의 생산은 무언가 쓰기, 대체로 블로그에 있는 것 같다. 그러다면 지금의 내 정체성은 블로그를 둘러보면 알 수 있으려나? ㅋㅋ

 

5. 요즘 습관 만들기와 독서 모임에 관심이 있는데, 딱 그것에 맞는 이야기가 있어서 찍어보았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독서 모임이 하고 싶다면 내가 직접 만드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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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작가는 통장에 천 만원을 넣어 두고 이 돈을 다 쓰면 다시 일하자는 생각으로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후로 2년이 지났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직 그 천 만원은 줄어들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며 남아있다고 한다! ㅎㅎ 자신에게 맞는 삶을 가꾸며 살아가는 소형 작가의 여정이 계속될 수 있길 바라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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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e | 2022.03.11 리뷰제목
정리는 늘 내게 숙제같은 것이었는데 살다보니 그래도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던 차에 눈에 띈 책'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이제는 정리는 숙제가 아니라 숙명으로 거듭나길 마음'으로 서평단에 응모,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표지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작가님께서 블로그에 연재한 그림일기를 묶어 낸 책이라 책은 거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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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늘 내게 숙제같은 것이었는데 살다보니 그래도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던 차에 눈에 띈 책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이제는 정리는 숙제가 아니라 숙명으로 거듭나길 마음'으로 서평단에 응모,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표지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작가님께서 블로그에 연재한 그림일기를 묶어 낸 책이라 책은 거의 그림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그림과 그림 사이에 작가님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그림에세이인가보다.) 책을 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고 즐거우니 책이 전하고자하는 바가 한결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생각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의 범위가 넓었는데
옷 정리, 주방 정리, 냉장고 정리, 이불 정리, 책 정리 등의 분야별 정리 방법과 정리 순서, 정리 방법, 이런 저런 청소 방법 등 실제 물건을 정리하는데 필요한 꿀팁들이 가득한 것은 물론이고,
정리수납전문가가 되는 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가 하는 일도 살펴보고, 미니멀 라이프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책 전반에서 삶을 이루는 작은 일들(식물키우기, 돈 관리하기, 사계절 코디 등)의 의미를 짚어 보는 것들도 무척 흥미로웠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크게 세 가지 정도가 머릿속에 남았다.

-정리란 그저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리에 앞서 정리의 주체인 '나'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를 잘 하기 위해 나를 들여다보고, 정리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하는 그 과정 자체가 내 삶을 가꾸는 과정이다.
(가령 물건에도 자기 자리를 만들어주고 정리하여는 과정을 통해 그 물건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듯이, 사람도 확고한 자신만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답게'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내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나서 기쁘다.

-이 글은 뜨인돌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쓴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뜨인돌 #나에게맞는삶을가꿉니다 #정리정돈 #소형작가
#그림에세이 #서평이벤트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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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2 | 2022.03.11 리뷰제목
평상시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저를 위해 읽게 된 책입니다. 24년 경력의 주부이지만 살림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정리정돈 자격증에 도전해봐야 하나 생각만하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그리고 잘 정리된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늘 품고 있으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기에 이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생활에서 바로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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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저를 위해 읽게 된 책입니다.

24년 경력의 주부이지만 살림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정리정돈 자격증에 도전해봐야 하나 생각만하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그리고 잘 정리된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늘 품고 있으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기에 이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생활에서 바로 따라하고 응용해 볼 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생각의 전환도 하게 되고, 당장 정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으며 공감한 내용과 우리집에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항상 청결한 상태의 호텔화장실을 갈망하고 있지만 현실은...

 


양치나 설거지후 잠깐씩이라도 청소하는 루틴을 만든다면 한꺼번에 많은 노동력을 투입할 일이 없을텐데 알면서도 잘 안됩니다.

 



냉장고 관리를 위해 트레이나 종이봉투를 이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정리된 냉장고가 우리집에 있을수 있다는 희망이 듭니다.

 


우리집도 음식물처리기가 없어서 자주 공용으로 버리는 곳에 버리러 가는데 집에서 보관할때 냄새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나 생각중이었는데 큰통안에 작은통을 넣고 베이킹 소다수를 뿌려주니 냄새도 세균도 한꺼번에 잡을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필요할것 같아서 / 아까워서 / 추억이 있어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미니멀한 삶을 살수 있겠죠?

 

이 책을 읽고 미싱방의 원단을 정리중입니다.

내가 바로 할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으로 내 삶의 변화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나에게 참 고마운 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청소하는 루틴을 갖는것이 목표입니다. 그 목표가 잘 지켜지길 희망합니다!!



 YES24 리뷰어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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