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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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어떤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는 기분 좋은 말의 비밀

리뷰 총점 9.4 (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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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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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신의 말습관을 안다는 것, 바로 말감각의 첫걸음이다. 평점7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 2020.11.28 리뷰제목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제목을 보고서 결정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이 어떤지 출판사의 책 소개 글을 꼼꼼히 읽고서 선정해도 되는데 제목이 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면 일단은 읽고 보는 식이다. 그러다보면 가끔은 헛발질을 하기도 한다.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지라 때로는 나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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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제목을 보고서 결정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이 어떤지 출판사의 책 소개 글을 꼼꼼히 읽고서 선정해도 되는데 제목이 주는 느낌이 마음에 들면 일단은 읽고 보는 식이다. 그러다보면 가끔은 헛발질을 하기도 한다. 읽을 책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지라 때로는 나의 습관을 탓해보기도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면서 깨닫는 것이 하나 있다. 어떤 책이든지 읽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그 내용을 내가 절실하게 받아들이고 아니고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 역시 그러한 경우이다. [말의 결]이라는 제목이 의미 있게 다가온 것은 아마 ‘결’이라는 단어 때문이었을 것이다. ‘결’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나무나 돌 따위를 구성하는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들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단도직입적으로 ‘성품의 바탕이나 상태’로 설명한다. 이처럼 결이라는 단어는 사람에 대해서도 쓸 수 있는데다, 말이라는 것 또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인지라 말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내지는 심리학적인 내용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허나 이 책은 우리의 말습관이나 말하는 방식에 대한 자기계발서이다. 이를 두고 저자는 우리가 하는 말에도 결이 있으며, 이는 생각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말의 결은 말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초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지만 이 기회의 나의 말습관을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으로 읽었다.

 

사실 말실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지 싶다. 또한 자신의 말습관으로 인해 오해를 받은 경우도 드물지 않을 것이다. 그로 인해 서로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며, 심지어는 관계가 허물어지거나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말에 대한 속담들이 생겨나고, 또 많은 사람들이 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거나 적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말습관이나 말하는 방식 등을 자신의 천성이라 여기고 또 다시 실수를 하고 자책을 하며 사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한다. 그런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말실수만 줄여도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 ‘말하는 방식을 바꾸면 오해를 줄일 수 있다’, ‘말습관을 개선하면 인간관계가 훨씬 부드러워진다’는 세 가지라고 한다. 이를 두고 그녀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말감각’이라고 칭한다. 그러면서 우리들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자신만의 말감각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상황과 목적에 맞는 좋은 말감각을 기름으로써 인간관계는 물론 삶의 질마저 높일 수 있다고 그녀는 강조한다.

 

저자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말습관을 아는 것이 먼저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말을 음성녹음을 통해 확인하거나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말습관에 대해 물어보기를 권한다. 자신의 말습관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말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친근함은 말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태도와 상대를 향한 배려에서 나오며, 설사 말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얼마나 빨리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말감각이 좋은 사람들은 말하기 전에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그에 맞는 표현을 고른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말실수를 피하기 위하여 말을 하면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는 방법들을 실례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그런가하면 호감이 가는 말감각을 기르기 위해서 경청과 침묵의 순간이 언제인지, 대화를 하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공감이 가는 말을 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 말을 배우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말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만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말을 해야만 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신의 말습관이 타고난 것이라 믿는다. 그 말은 곧 자신의 말습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같이 말실수를 하고 매일같이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 일게다. 자신의 말습관을 안다는 것, 그것이 바로 말감각을 익히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6 댓글 10
종이책 나의 말습관을 돌아볼 때 : 말의 결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e***p | 2021.01.29 리뷰제목
나는 어떻게 말하는가? 살면서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거나 어떤 상황에서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는데'라고 후회가 되거나 혹은 별 생각없이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말감각이 부족해서라고 하는데 감각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 말습관과 특징을 알아보는 것이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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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말하는가?

살면서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하게 되거나 어떤 상황에서 '이 말은 꼭 하고 싶었는데'라고 후회가 되거나 혹은 별 생각없이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말감각이 부족해서라고 하는데 감각있게 말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 말습관과 특징을 알아보는 것이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얼마 전, TV에서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무섭도록 복사한다. 그러니 부모님의 말을 그대로 듣고 자란 아이는 얼마나 복사가 빠르겠냐. 부모님들 말 조심해야 한다라는 것을 들었다." 지나가면서 들은 거라 프로그램명도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정말 조심스러우면서도 무섭게까지 들렸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 말이었지만 현실에서 그것이 실현되면 끔찍함으로 다가오리라.

현재는 내 말을 복사할 아이는 없지만 이로 인해, 말조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나의 언어 습관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제시한 다음의 여러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보자.

1) 횡설수설 말하기로 곤란하다면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과 긴장할수록 쉼표를 잊지 않는 두 가지만 염두해 두어도 정확한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2) 나는 상대방의 말을 끊고 있지 않은가?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말을 끊는 것은 웃고 있는 상대에게 찬물을 끼얹는거나 마찬가지란 말을 한 이도 있다. 상대방의 말은 끝까지 들어주거나 중간에 정중하게 끊는 것을  권한다.

 

3) 상대방의 말에 되묻기를 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가물가물하거나 많은 이야기로 인해 놓친 것이 있다면 군대에서의 '복명복창'이나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고객의 주문을 반복할 때처럼 상대가 이야기 한 것이 ~~이 맞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4) 공감의 말에는 내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기

상대방의 이야기에 '내가 너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라는 강한 마음을 가진 나머지 상대방의 이야기에 내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면 그 대화는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다.

 

5) 대화속에 안(아니)라는 부정부사 덜 사용하기

오늘 숙제 안했니?, 제안서 안 올릴건가?등의 부정적인 물음보다는 권유하고 청유하는 말습관을 들이도록 하며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하다보면 상대방이 덩달아 불행해지는 기분이 들게 되어 당신을 멀리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6) 결정적인 순간의 재치있는 한 마디

나만 즐거운 것은 유머가 아니다. 또한, 너무 사적인 질문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재미있는 소재가 있다면 노트에 적는 연습으로 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도 좋다.

 

7) 조금 틀려도 괜찮다

상대방이 명백히 그릇된 상식을 언급하거나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말을 했다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단순한 말실수라면 굳이 그 자리에서 바로잡지 않아도 된다. 가르치는 듯한 말투만큼 불쾌한 것은 없다.

 

8) 강요하지 말고 권유하라

섣불리 상대의 이야기에 결론을 내려 내 의견을 강요하지 말자.

 

9) 마음이 닫히는 과잉공감

공감은 하되 흥분하여 말하지 말고 해결사처럼 이야기하지 말자.

 

10) 상대의 마음을 읽는 화법

안하느니 못한 칭찬, 남을 헐뜯는 험담에는 끼지 말자. 선입견을 내포하거나 대상을 특정하는 말은 삼가는 것이 좋다. 험담은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 입에서 나간 순간 비밀은 없다. 비밀을 알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아직' 누설하지 않은 것 뿐이다.

 

11) '네'라는 대답에는 책임이 따른다

듣지 않고 덮어놓고 대답하다 큰코다친다. 말 한 마디는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언행이 미덥지 못하다면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12) 말 한 마디에 내 정보가 들어 있다

말을 시작할 때 '아니'라는 말을 먼저 쓰면 억울하다는 뜻으로 들린다. 상대방의 질문에 저요?라며 되묻기를 반복하는 것은 대화의 흐름을 깬다. 특정 언어를 쓸데없이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변명조나 말끝을 흐리는 등의 습관은 없는지 자신의 말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읽다보면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나를 잘 몰라 해당사항이 없다고 속단하거나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그렇지만 하나씩 의미깊게 생각해 보면 살아오면서 다 겪은 일이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쁜 습관을 갖고 있기도 하다.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며 전부 조심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실수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것이고 곤란한 상황은 머릿속에 정리하며 유연성 있게 대처하는 연습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챕터에서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으면서도 가슴 안타깝던 사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는 누구에게나 잘못을 했을때 제대로 사과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던 마음에 진하게 남은 이야기다. 

 






 

사과를 할 때 놓치지 않아야 할 것들.

첫째, 사과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사과의 말을 전하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사과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다.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는 단계에서 본능적으로 자기 합리화를 한다. 진정성을 느끼기 힘든 행동도 피하고 사과를 하면서 책임을 피해자에게 떠넘기는 것도 하지 말아야한다. 

사과할 때는 반드시 3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내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상대의 용서를 끝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p.221 상대방에게 사과를 한 것이 내 입장에선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내 입장에서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땐, 앞의 A군을 생각해보자.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그 사람이 치유되는 시점조차 내가 정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미안하다는 한 마디로 풀릴 상황이 있고, 그렇지 못한 상황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진정한 용서를 구하고 싶다면, 진심을 전하고야 말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방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몇 번이고 사과해야 한다. 기다림 또한 사과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 일로 사과를 해야 한다면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상대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자. 그래야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다. 
 

말의 결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하고, 자신의 말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평소의 나는 솔직하고 올바른 것을 고집하여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편한 관계일수록 더욱 조심하고 잘해야 하는데 기분대로 행동하며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등 나의 말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한 번은, 아니 살면서 몇 번은 나의 말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굳은 다짐을 하게 하는 도서였다. 

 

저자에 대하여...

저자 이주리는 리음 스피치의 대표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한다. 사람들의 말습관과 말감각을 교정해 주면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그들의 변화를 돕고 있다고 한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8
종이책 구매 말의 결 평점10점 | g********2 | 2021.01.18 리뷰제목
밀리언서재에서 나온 이주리 저자님의 말의 결 리뷰입니다.어머니께서 말의 결 책 구매를 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구매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읽고 그 다음에 제가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게 제가 생각없이 했던 말들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책이였습니다. 주변 지인분들ㄲㅔ도 이 책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너무 재밌있게 읽은 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말 습관을
리뷰제목
밀리언서재에서 나온 이주리 저자님의 말의 결 리뷰입니다.
어머니께서 말의 결 책 구매를 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구매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읽고 그 다음에 제가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게 제가 생각없이 했던 말들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책이였습니다. 주변 지인분들ㄲㅔ도 이 책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너무 재밌있게 읽은 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 습관을 기르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4
종이책 말의 결 평점10점 | b******2 | 2020.11.17 리뷰제목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있다. 때로는 많은 말보다는 한마디의 말이. 아니, 그 한마디의 말 보다는 침묵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않는 말의결>은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현명한 방법으로 말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말'에 대한 지침서이다.나 역시 잘못 길들여진 말습관으로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
리뷰제목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있다. 때로는 많은 말보다는 한마디의 말이. 아니, 그 한마디의 말 보다는 침묵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않는 말의결>은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현명한 방법으로 말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말'에 대한 지침서이다.
나 역시 잘못 길들여진 말습관으로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 읽는동안 반성을 하기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내 삶에 잘 적용하여 올바른 <말의결>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말의 결 평점9점 | s*******5 | 2020.11.15 리뷰제목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말의 결  말하는 법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마도 내가 말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적절한 공감을 해주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 때로는 상처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말을 적절히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리음 스피치 대표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리님이 들려주는 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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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말의 결

 


말하는 법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마도 내가 말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적절한 공감을 해주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

때로는 상처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말을 적절히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리음 스피치 대표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주리님이 들려주는 대화의 방법 이야기

당당하게 말하지만 상처 주지 않는 말의 결

좋은 말습관이 쌓여 말의 결을 이룬다고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밝혔다.

나도 말해놓고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어떤 말이 적합한지를 찾지 못해 순간적으로 말이 잘못 나와서

말해놓고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후회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잘 전달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대화의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었다.

저자의 경험담, 실수담, 실제 사례 등은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하고 전달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준다.



꼭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지나치게 길게 할 때 나도 모르게 말을 끊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아, 실수다 싶은 느낌이 든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을 끊지 말고 대화에 집중하고 잘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솔직하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기.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대화 방법에서 특히 주의해야할 점을 생각해보았다.

공감의 말에 내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기.


공감이 필요할 때 나도 그런 상황이 있었다면서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공감한다고 하다가 내 이야기로 전환이 되는 경우이다.

솔직히 누구와 대화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대화도 연습이 필요해!

대화법에 대해 배우면서 스스로 말의 힘을 키워나갈 때

점차 발전하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말과 표정,억양 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스스로 자신의 화법이 어떤지를 생각해보고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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