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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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리뷰 총점 9.3 (24건)
분야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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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15.6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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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1.11.11 리뷰제목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절대 손해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이 책은 직장에서 말 만하면 손해 보는 사람, 말 한마디로도 이득을 보는 사람을 가르는 사소한 차이를 구분, 절대 손해 보지 않을 말하는 법 배우기다. 말은 기술보다 마음이다. 즉, 인간관계를 매끄럽게 하며, 상대방에게 내 첫인상을 좋게 하는 법 역시 말을 어떻게 하는가이다. 말버릇을 바꾸는 게 여간 어려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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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절대 손해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이 책은 직장에서 말 만하면 손해 보는 사람, 말 한마디로도 이득을 보는 사람을 가르는 사소한 차이를 구분, 절대 손해 보지 않을 말하는 법 배우기다. 말은 기술보다 마음이다. 즉, 인간관계를 매끄럽게 하며, 상대방에게 내 첫인상을 좋게 하는 법 역시 말을 어떻게 하는가이다.

말버릇을 바꾸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은 하나, 말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법을 바꾸라는 말을 한다. 즉, 나 메시지는 가치 중립적인 뉘앙스다. "너는 매사 왜 그러냐" 라는 힐문보다는 "나는 너무 당황스럽다." 뭐 완곡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맥락을 고려해서 말하는 법

 

오래전 사람들도 말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표현을 사용했다. 2천여 년 전의 '사기'의 평원군 전에 나오는 "도삼촌설(掉三寸舌)" 즉 세 치의 혀를 흔든다는 뜻으로 세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말이며, 촌철살인(寸鐵殺人)이란 고사성어도 요즘 말로 간결한 말로 핵심을 찌르거나 감동을 줄 때 쓴다. 이렇듯 말은 입 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을 수 없다. 마치 쏟아버린 물을 그릇에 담을 수 없듯.

 

지은이는 사회심리학자다. 의사소통의 수단, 도구인 "말'이 효과를 눈여겨본다. "당신의 말이 당신의 성과와 인격을 말해준다." 적어도 사회 생활하는 이들에게 대입시켜보면 딱 들어맞는다. 이게 촌철살인이다. 또 교언영색(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아첨을 하는 사람 중 어진 이는 없다(논어의 학이편), 이는 지은이가 말은 기술이 아닌 마음이라는 뜻과 같은 맥락이다.

 

이 책은 2부 7장 편제다. 1부는 말버릇은 나를 말해주는 거울이라고 하여, 내 인격과 품성을 드러내는 도구다. 때와 장소를 가려서 말을 하는 습관과 소통은 상대방이 있고, 그 또한 인격이 있으니, 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부는 말은 기술보다 마음의 문제라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말하는 방법을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우니, 아예 생각을 바꿔라, 나 메시지로 말하되, 역지사지, 즉 상대방의 듣는 처지에서 생각해보자. 나라면 이런 말을 듣고 기분 나쁘지 않을까? 라는 자기 검열이 한동안은 필요할 듯싶다. 습관이 안 되면 안 되니 말이다.

 

기억해 둘 대목 1(상대를 배려하라)

 

이 책은 주 대상이 직장생활하는 사람이라지만, 가정생활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한 예를 보자.

" 자네에게는 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 나만 편한 일을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

 

32쪽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여겨 위축한 부하직원에게 이렇게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 코끼리도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약이 된다.

 

기억해 둘 대목2 칭찬이 오히려 화를 돋우는 순간

 

이 책의 한 대목, 한 성악가는 클래식 공연이 끝난 뒤에 최근에 알게 된 한 지인으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바로 노래를 잘한다는 표현 때문이란다. 왜?, 우리는 보통 잘한다고 하면 그 말을 칭찬이라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이라면 똑같은 말이라도 달리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다. 성악가들은 대부분 프로니까 자신이 노래를 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칭찬하는 사람들은 TV에서 활약 중인 아이돌 가수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심사위원이 하듯 발성기초가 잘 됐느니 못 됐느니 하는 따위의 평가 기준을 성악가에 들이대 칭찬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다. 이런 차이도 모른 채 노래 잘하시네요. 라고 말한다면 칭찬의 의도로 한 말이지만, 거꾸로 큰 실례가 될 뿐이다.

 

기억해 둘 대목3 말은 기술보다 마음

 

잘했다 못했다는 평가보다는 이렇게 말을 바꿔보자. 감동했다. 당신의 노래가 내 마음 깊숙이에 있는 뭔가를 건드린 것 같다. 참으로 그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면 성악가는 기뻐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이런 류의 예를 차고도 넘쳐난다. 즉, 자신이 모르는 분야나 세계의 일에 대해서는 내가 받은 느낌, 마음을 있는 대로 전하면 된다. 사람을 평가하지 말라는 뜻이다.

말버릇은 나를 말해주는 거울이다. 간결 명확하게 사족달지 말고.

사소한 말버릇 때문에 후회되는 순간들, 한 마디 더 보태고 덜 보태고, 말이 쉽지 이 또한 어려운 일이다.

특히 개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일반화하여 단정 짓는 말은 말 그대로 쥐약, 자살골이다. 기껏 인심 선심 다 쓰고, 고맙다는 소리를 듣기는커녕,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당신의 말투, 말버릇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기억해 둘 대목4 말은 당신의 인격을 나타내는 도구

 

MZ세대는 저맥락 즉, 직접화법을 기성세대 이른바 꼰대들은 고맥락적 언어습관 즉 간접화법을 쓴다고 한다. 물론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변해간다는 것을 말하며 리더가 되려면 자기 틀에서 벗어나 모험을 해야 한다. MZ세대와 통하는 말하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아주 어렸을 때, 혹은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해 보라, 어르신들은 늘 요새 젊은것들은 네 가지(싸가지라 표현하지만, 인의예지)가 없다고 어른들한테 꼬박꼬박 말댓구한다고 우리 어렸을 때는 감히 어른한테 눈도 못 마주쳤다고, 그런데 그 당시 청소년들이 지금은 장년이 돼서 하는 말, 요새 젊은 사람들과는 세대 차이가 나서 그런지 말하는 게 영 틀려….

 

이렇게 돌고 도는 것이, 문화다. 미래의 공기를 마시는 젊은이들은 당연히 과격하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도 그러하다. 다만, 이 책의 지은이가 말하는 것은 앞뒤 사정, 상대방의 처지에서 이 말을 하면 어떨까, 같은 내용을 전달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전하는 방법은 없을까?, 자, 이 대목에서 이것만은 기억하자. 말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생활 속에서 부닥치면 모든 장면에서 응용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실용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고,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의 깊은 속은 바로 말을 가려서 하라는 뜻이다. 말을 어떨 때는 무기가 되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고 또 어떨 때는 기쁨을 줄 수 있는 묘한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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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말의 기술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3 | 2021.11.14 리뷰제목
[리뷰]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 시부야 쇼조 , 이정환  나무생각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당신의 말이 당신의 성과와 인격을 말해준다." 유년기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작은 사회를 배우고, 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면서 학교, 사회라는 더 큰 환경에 뛰어들게 되죠.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에서 상처를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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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 시부야 쇼조 , 이정환  나무생각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당신의 말이 당신의 성과와 인격을 말해준다."

유년기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작은 사회를 배우고, 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면서

학교, 사회라는 더 큰 환경에 뛰어들게 되죠.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에서 상처를 받기도,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그로 인해 위로를 받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번 도서 #사소하지만강력한말의기술 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첫 번째 챕터,

"말버릇은 나를 말해주는 거울이다." 라는 부분을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했던 말이나

행동들을 되뇌여보면서 반성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일단 제가 말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제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에서게는

'강요'라고 여겨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만약 제가 누군가로부터 강요의 말을 들으면

어떨까?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니까 오히려 뭔가를 할 때 의욕을 뺏고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떄 저자의 말처럼, 

=실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즐겁고 부드럽게 행동을 이끌어내는 말투로 접근하자!

예를 들어, "자, 우리 같이 해보자!" 누군가에게 강요나 지시가 아닌 나와 함께 해보자는

식의 권유하는 말투를 했을 때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을 부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도서는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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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평점10점 | p*******3 | 2021.11.14 리뷰제목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시부야 쇼조 저/이정환 역 | 나무생각 | 2021년 10월 29일 말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면서도 입밖으로 내뱉을 때는 다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하고나서 괜히 말했나 하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30만부가 팔린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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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시부야 쇼조 저/이정환 역 | 나무생각 | 2021년 10월 29일

말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면서도 입밖으로 내뱉을 때는 다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말도 하고나서 괜히 말했나 하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30만부가 팔린 화술 분야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한 번쯤은 하게 되는 말실수, 한 번은 실수로 넘어가지만 두 번, 세 번 등 여러 번 반복되면 실수가 아니게 되니 더이상은 하지 않기 위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독자가 어떻든 간에 다양한 메뉴얼이 있는 것이었다.
듣는 이 입장에서는 말실수가 아닌 것처럼 보여도 당사자에겐 말실수처럼 느껴질 때에도 있고 반대로 의도한 것은 아니나 말 그대로 듣는이 입장에서는 말실수한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있다. 

한 장씩 넘길때마다 공감가면서 보았는데,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까닭은 중간중간 말풍선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버릇을 얘기하기도 하고, 수정된 문장을 보여주기도 하며 설명을 하는데 이해가 쏙쏙 된다.

아는 지인 중 "절대로","틀림없이","반드시"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책에서 말을 하기를 이런 말을 마음의 불안을 감추는 단호한 말이라고 한다. 내 말버릇을 고치기 위해 읽은 책이 대화했던 지인들을 생각해보며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었던 책. 이 책과 함께라면 말실수를 조금씩 개선해나갈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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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1.11.14 리뷰제목
누구나 공감하면서도 쉽지 않고 항상 스트레스나 긴장의 원인이 되는 인간관계의 처세술, 그리고 말의 중요성과 말습관, 버릇 등을 통해 더 나은 과정과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대화법이나 소통의 방법론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을 통해 생각해 보거나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방법론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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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하면서도 쉽지 않고 항상 스트레스나 긴장의 원인이 되는 인간관계의 처세술, 그리고 말의 중요성과 말습관, 버릇 등을 통해 더 나은 과정과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대화법이나 소통의 방법론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을 통해 생각해 보거나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방법론이 무엇인지 확실히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고, 실무 상황에서나 비즈니스적 관계 및 조건,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메시지를 전한다.

 

책에서는 기본적인 대화나 설득, 협상 및 처세의 기술에 대해 종합적으로 말한다. 특히 말의 효과는 절대적이며 그 사람의 이미지나 일정한 평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소 막막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요즘처럼 시대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서는 자신의 경쟁력 강화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는 하나의 기술이자 처세가 되며 이는 자기계발에도 중요하지만 결국 더 나은 인간관계의 형성과 유지, 원만한 대화를 통해 개인이 바라는 성공이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성장을 이룬 사례나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에서도 말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어떤 형태로 경청을 하며 소통의 자세를 유지했는지, 기본적인 공감능력이나 함께 한다는 이미지를 제공하며 상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다면, 거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거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 간략하게 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거창한 설명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습관을 교정하며 센스있는 처세와 화법, 상대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어야 모든 것이 원만하게 작동하게 되는 법이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기본적인 자기계발과 관리, 나아가 처세와 화법, 어떤 형태로 내가 원하거나 생각하는 의미를 잘 전달해서 부정적인 요건을 막고, 긍정적인 과정과 결과를 이뤄낼 수 있는지, 읽으면서 판단해 보자. 언어적인 표현에 대한 조언이나 비언어적인 요소의 활용법과 특징, 어렵고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어떤 형태로 말습관과 버릇을 교정하며 사용해 볼 것인지, 책을 통해 그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배우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해 보게 될 것이다. 인성과 처세가 더욱 강조되는 요즘 시대의 정서, 이를 능동적으로 파악하며 일정한 메뉴얼과 가이드라인까지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은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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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평점10점 | y******a | 2021.11.13 리뷰제목
[서평]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말하기 수업이 있다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준다는 말이 다시금 마음에 와닿았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 온 까닭일까? 나름대로 표현력도 좋고 말을 예쁘게 잘한다는 주변 어른들의 칭찬도 듣던 아이들은 표현에 짜증이 섞여있었다. 갱년기를 겪는 나와 중2의 사춘기의 막둥이, 그리고 이제 대학생활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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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말하기 수업이 있다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해준다는 말이 다시금 마음에 와닿았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 온 까닭일까? 나름대로 표현력도 좋고 말을 예쁘게 잘한다는 주변 어른들의 칭찬도 듣던 아이들은 표현에 짜증이 섞여있었다. 갱년기를 겪는 나와 중2의 사춘기의 막둥이, 그리고 이제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새친구들을 사귀기엔 열악한 수업을 하는 큰 아이까지......나는 좀처럼 대화와 소통이 풀리지않는 묘한 답답함이 느껴졌다.
플러스로 직장에서의 말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남편까지......

이 책은 일본 30만 독자가 확인한 화술 메뉴얼로 사회심리학자이자 심리학 박사, 야마나시 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사회학부 사회정보학과 교수인 시부야 쇼조의 책이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하고 역학 칼럼니스트이자 종교학 연구가라는 특이한 이력의 이정환 일본어 전문 번역가가 옮겼다.
도서출판 나무생각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실제 대화의 내용을 담아서 그말이 무엇이 실수? 였는지 그러한 상황 속에서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등의 이야기를 심리적 관계와 갈등을 풀어서 알려준다. 고래도 춤춘다는 칭찬이지만 그 칭찬이 오히려 화를 부르는 순간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기도 하고 힘내라고 화이팅!! 을 상대방에게 말해주었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힘 빠지는 말이 되기도 하는 순간을 차근차근 알려주기도 한다.
이 책은 이렇게 상황별로 69개의 말하기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실질적으로 명확히 표현되고 도움이 되는 상황별 이야기는 직장에서의 필요한 회의, 협상, 발표의 기술부터 사람들 속의 관계를 매끄럽게 만드는 첫인상을 주는 방법, 말버릇, 말실수 관리법까지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을 알려준다.

관계 속에서 말하기로 인해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더 나은 나를 위하여 말하기 수업을 하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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