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태그 #예스24 오리지널 #간담이서늘한호러 #문학뉴스레터에소개된책 #세계멸망 #전염병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내서재에 추가 삭제 채널예스 2023년 7월호 예스24 저 채널예스 2023년 7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파견자들 김초엽 저 파견자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마리 이야기 : 1932~1933, 기이한 시대를 산 여섯 여자들 전혜진 저 마리 이야기 : 1932~1933, 기이한 시대를 산 여섯 여자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씨 유 어게인 김지윤 저 씨 유 어게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채널예스 2023년 6월호 예스24 저 채널예스 2023년 6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채널예스 2023년 8월호 예스24 저 채널예스 2023년 8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월간 채널예스 2023년 3월호 예스24 저 월간 채널예스 2023년 3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월간 채널예스 2023년 4월호 예스24 저 월간 채널예스 2023년 4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채널예스 2023년 5월호 예스24 저 채널예스 2023년 5월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죽은 자의 녹취록 미쓰다 신조 저/현정수 역 죽은 자의 녹취록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파괴자들의 밤 서미애, 송시우, 정해연, 홍선주, 이은영 저 파괴자들의 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삼개주막 기담회 2 오윤희 저 삼개주막 기담회 2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신체 조각 미술관 이스안 저 신체 조각 미술관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김이삭 등저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사라진 아내가 차려 준 밥상 : 매드앤미러 02 구한나리, 신진오 저 사라진 아내가 차려 준 밥상 : 매드앤미러 02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배우자의 죽음에 관하여 : 매드앤미러 01 아밀, 김종일 저 배우자의 죽음에 관하여 : 매드앤미러 01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김주혜 저/박소현 역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문미순 저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제1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 저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윤혜은,윤소진,천선란 저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단 한 사람 최진영 저 단 한 사람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표백 장강명 저 표백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파견자들 김초엽 저 파견자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테스터 이희영 저 테스터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세상 끝의 살인 아라키 아카네 저/이규원 역 세상 끝의 살인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네가 세계의 마지막 소년이라면 알렉산더 케이 저/박중서 역 네가 세계의 마지막 소년이라면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 14세기 페스트 팬데믹이 아니었다면 유럽 근대화도, 유럽의 세계 제패도 없었다?! 조지무쇼 편저/와키무라 고헤이 감수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 : 14세기 페스트 팬데믹이 아니었다면 유럽 근대화도, 유럽의 세계 제패도 없었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저/유혜인 역 아이가 없는 집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두 번째 거짓말 정해연 저 두 번째 거짓말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저 녹나무의 파수꾼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영원한 우정으로 2 넬레 노이하우스 저/전은경 역 영원한 우정으로 2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저/노진선 역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작열 아키요시 리카코 저/김현화 역 작열 이동 내서재에 추가 삭제 수상한 사람들 히가시노 게이고 저/윤성원 역 수상한 사람들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다가올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시대를 그려낸 아포칼립스 스릴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 출간 전 영상화 판권 계약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 런던의 템스강을 배경으로 인류 멸망이 임박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린 아포칼립스 스릴러 『붉은 강 세븐(Red River Seven)』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A. J. 라이언의 이 최신작은 영국 현지에서 출간되기 20개월 전에 이미 메이저 영화사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영상화 판권 계약이 체결될 만큼 압도적인 서사를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붉은 강 세븐』의 세계 종말은 언젠가 다가올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시대에 일어날 법한 파국을 보여준다. 온통 붉게 변한 템스강을 따라 일곱 명의 기억을 잃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무슨 이유로, 어떤 임무를 띠고 가는지 모른 채 오로지 생존을 위해 함께하는 이 여정은 숨 막히는 액션, 거대한 스케일의 스펙터클, 좀비·전염병·변신 등의 소재를 화려하게 펼치며 멸망 직전의 세계, 어둠의 심장부로 독자를 초대한다.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뇌리를 떠나지 않을 강력한 공포물의 시·청각 이미지가 넘쳐나는 『붉은 강 세븐』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최고의 몰입감을 자랑하는 밀실 미스터리인 동시에, 배를 타고 미지의 세계를 항해하는 현대판 오디세이라 할 수 있다. 신화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과거의 승리와 돌아갈 집을 기억한 채 표류하던 것과 달리 『붉은 강 세븐』 일곱 전사들은 목적지는 물론 어떤 개인사도 기억하지 못한 채 한배를 타고 닥쳐올 운명에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오늘날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한 전염병과 뇌과학의 한 과정으로서 기억을 서로 연결한 점도 작품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월드 워 Z]와 [버드 박스]를 뛰어넘는 전율과 호러 당신이 알던 세상은 핏빛 강에 잠겼다.기억으로 감염되는 전염병, 미치광이로 가득 찬 도시.살고 싶다면 괴물을 쏴라!기억을 통해 감염되는 신종 박테리아가 집어삼킨 도시,일곱 명의 낯선 이들이 그곳으로 가는 섬뜩한 여정에 던져졌다!“집. 떠오르는 게 없었다.직업. 역시 떠오르는 게 없었다. 연인, 아내. 없었다.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 없었다.”한 남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깨어난다. 자신의 신원에 대한 유일한 단서는 팔에 새긴 ‘헉슬리’라는 문신과 총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감각뿐.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를 포함해 일곱 명의 낯선 이들이 바다 위의 한배에 함께 있었고,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동시에 깨어났다. 여섯 명 전부 자신이 누군지 기억이 없으며, 어째서 이 배 위에 있는지, 이 배가 어디를 지나고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또한 평범한 군복과 삭발한 머리, 신체 부위에 수술한 흔적을 공통으로 지녔고, 팔에는 이런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콘래드, 리스, 골딩, 플라스, 디킨슨, 핀천. 배는 원격으로 조종되고 있고, 그들이 직접 통제할 수 없으며, 많은 양의 총기들을 싣고 있다. 그들은 앞으로 닥쳐올 상황에 대비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각자 잘 알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대화를 나누고는 자신들이 의사, 탐험가, 역사가, 군인, 물리학자, 형사로 이뤄진 전문가 집단이리라는 결론에 이른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 팀이라. 그건 임무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테고, 그 임무는 결국 우리에게 목표가 있음을 의미하겠지.”“우린 어딘가로 가고 있는 거야.” 헉슬리의 시선은 엔진 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대는 천장으로 향했다. “뭔가를 하러.”“총이 필요한 어떤 일.” 리스는 탁자 위에 놓인 무기를 가리켰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도 못하는 매우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로 가득 찬 배도 필요하고.”갑자기 제어판에 불이 들어와 지도가 표시되고 그들이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바로 이어지는 템스강에 접근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한편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항로에서 걷히기는커녕 점차 짙어지는 분홍빛 안개의 정체가 수상하다. 모두의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비행기 한 대가 공중에서 비컨을 떨어뜨리고 그 안에서 위성 전화가 발견되는데……. 수화기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그들에게, 무엇이든 개인적인 것을 기억해내는 사람을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지 않으면 나머지 일행의 목숨이 위험해질 것이라면서. 어째서 그들은 아무것도 기억해선 안 되는가?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은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안개 저편에서 들려오기 시작한 비명 소리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그것은 웃음소리와 횡설수설하는 와글거림이 여러 층으로 뒤섞인 듯한 웅얼거림으로 시작되었다. […] 외침 속에서 그는 분노와 엄청난 고통,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포, 즉 공포에 질린 집단의 고함 소리를 들었다. 우리를 위협하는 걸까, 아니면 경고를 보내는 걸까?[…] 비명을 지르는 사람이 그들을 향해 돌진해오는 동안 목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난 알아…… 네가 누군지 알아!”‘전염병은 악몽이 아니야. 우리 인간이야말로 늘 악몽 자체였어.’『붉은 강 세븐』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끔찍한 전염병의 원흉이 되고, 불안과 공포로 촉발된 나쁜 기억이 감염자를 자신의 악몽의 이미지로 변형시킨다는 설정을 담고 있으면서도, 그 인간의 사랑과 연대야말로 종말 직전의 위기 상황을 구할 수 있음을 진지하게 풀어낸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의 자발적 희생을 끌어내는 요인이 그들이 더 이상 기억해낼 수 없는 각자의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점은, 기억을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이라는 이 독창적 서사에 숭고함의 색채를 더한다. 물질적 풍요로움과 과학 기술의 눈부신 진보의 다른 한편으로, 그릇된 집착과 망상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 불확실해진 이 시대에 대한 강렬한 우화로 남을 『붉은 강 세븐』은 장르적 쾌감과 더불어 잊지 못할 감동의 여운을 안겨줄 것이다.
한줄평 (11건) 한줄평 이동 한줄평 쓰기 작성 시 유의사항? 총 평점 8.9점 8.9 / 10.0 구매 한줄평 최근순 추천순 별점순 구매 후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구매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한줄평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