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특별한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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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특별한 우울

우울증에 걸린 정신과 의사의 치료 일기

리뷰 총점 8.8 (489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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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당신의 특별한 우울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d | 2020.11.26 리뷰제목
월북 출판사의 린다 개스크 저/홍한결 역 저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리뷰입니다.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대출중 떠있어서 못읽고 있었는데 페이백으로 겟!했습니다. 린다 개스크는 정신과 의사로 자신이 환자들과 면담한것을 책으로 엮어냈는데요. 공감되는 점도 많고 위로받은 부분도 있고 해서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이런 페이백 책 많이 나오면 좋을것같
리뷰제목

월북 출판사의 린다 개스크 저/홍한결 역 저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리뷰입니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대출중 떠있어서 못읽고 있었는데 페이백으로 겟!했습니다. 

린다 개스크는 정신과 의사로 자신이 환자들과 면담한것을 책으로 엮어냈는데요. 공감되는 점도 많고 위로받은 부분도 있고 해서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이런 페이백 책 많이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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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당신의 특별한 우울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j*****0 | 2021.01.28 리뷰제목
윌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린다개스크 작가의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리뷰입니다.작가인 린다개스크는 정신과의사이고 본인 역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우울을 상담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엮어 이 책을 썼습니다.타인의 우울을 들여다보고 그에대한 해결책이나 나아갈방향을 보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것같습니다.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같아요.
리뷰제목
윌북 출판사에서 출간된 린다개스크 작가의 <당신의 특별한 우울> 리뷰입니다.

작가인 린다개스크는 정신과의사이고 본인 역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우울을 상담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엮어 이 책을 썼습니다.
타인의 우울을 들여다보고 그에대한 해결책이나 나아갈방향을 보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은것같습니다.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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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울증을 겪는 정신과 의사의 특별한 상담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12.04 리뷰제목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삶을 회고하는 방식이 상담을 통해서라는 점이다 내담자로서 자신이 받았던 상담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행했던 상담 책에서는 이 두가지 다른 관점의 상담이 과거와 현재 의사와 환자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다 저자는 어느 순간 자신의 복잡한 내면을 차마 의사 앞에서는 말하지 못하는 환자가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환자들의 그 복잡한 내면을 이해하고
리뷰제목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삶을 회고하는 방식이 상담을 통해서라는 점이다 내담자로서 자신이 받았던 상담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행했던 상담 책에서는 이 두가지 다른 관점의 상담이 과거와 현재 의사와 환자 사이를 오가며 진행된다 저자는 어느 순간 자신의 복잡한 내면을 차마 의사 앞에서는 말하지 못하는 환자가 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환자들의 그 복잡한 내면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의사가 되기도 한다 그는 환자이자 정신과 의사라는 전문가로서 그 사이를 조심스럽게 넘나들며 자기 자신과 환자를 치유하는 데 이 경험을 공유한다

 

우울증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외부 관찰자가 아니라 내면에서의 공감이다 그는 자신이 겪어온 경험을 재료로 삼아 찾아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진단명이나 치료법 혹은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복잡하고도 고통스런 내면을 지닌 사람들의 풍부한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어떤 우울일든 특별한 맥락을 지니고 있어 우리는 각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그 이야기에 하나둘 빠져든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 우울과 닮은 곳을 발견하기도 하면 위로를 받는다 남의 이야기를 들을 뿐인데 나의 마음이 이해된다 천천히 스미는 힘 이 사려 깊은 글은 그런 놀라운 미덕을 지녔다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떤 사람은 무너져 내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를 취약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개개인마다 지닌 취약성은 모두 달라서 우울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얼굴로 찾아온다 또한 우울증이 재발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들도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우울은 찾아올 수 있다 저자는 열쇠가 짝이 맞는 자물쇠를 찾아가듯 그 사람의 취약점과 딱 맞아 떨어지는 사건이 꼭 일어나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라고 말한다

 

정신과 의사로서 그가 견지하는 과점은 우울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모두에게 다른 얼굴로 찾아오는 일반화할 수 없는 복잡 미묘한 질환이라는 사실이다 그가 오랫동안 내담자로서 상담자로서 깨달은 사실은 누구에게나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고독 상실 외로움 사랑 불안까지 우울을 마주하는 순간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환자 개개인마다 다른 취약성을 찾아내고 그들을 무너지게 만든 시작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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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422. 당신의 특별한 우울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h********0 | 2020.08.10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기분이 쳐집니다.한번씩 드는 잡생각에 빠질때면 하루종일  그 기분을 안고 가야하는데요 ㅠㅠ저와 같이 우울감에 허덕이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책" 당신의 특별한 우울 " 입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우울에 대한 회고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만났던 내담자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지만, 자신의 마음속에도 우울을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기분이 쳐집니다.

한번씩 드는 잡생각에 빠질때면 하루종일  그 기분을 안고 가야하는데요 ㅠㅠ

저와 같이 우울감에 허덕이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책

" 당신의 특별한 우울 " 입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우울에 대한 회고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만났던 내담자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지만, 자신의 마음속에도 우울을 키우던 환자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이 내게 더 큰 위안을 주었다.

 

 

저자의 동생은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불우했던 가정환경은 저자에게도 신체적, 정서적 불안감을 주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뭔가 나쁜일이 일어날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이는것은

그녀의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그런면에서 저자는 최고의 의사였다.

자신이 겪어온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아파해주었기 때문이다.

우울을 외부 관찰자로서 치료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공감’ 이란 시선으로  그 길을 동행해주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왜 나만 힘들어 하는걸까?

저자는 이를 취약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개개인마다 지닌 취약성은 모두 달라서

우울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얼굴로 찾아오기 때문에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타고난 취약성이 맞물려지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그러니 숨기거나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우울감이 찾아왔다는것은 앞으로 무엇을 바꾸면서 살아야할지,

그리고 자신을 옥죄는 자신과 남들의 기대는 온당한 것인지,

너무 늦기 전에 생각해보라는 메세지이기 때문이다.

그 의문에 답할수 있다면, 당신은 목표를 향해 다시 앞으로 나가갈수 있을것이다.

 

 

 

 

 

 

 

우울증은 대단히 개인적인 병이다.

벌레가 사과 속을 파고 들듯 우리 영혼 속을 파고들어

자아정체감을 좀먹고, 살아갈 이유를 빼앗아간다.

우울증을 다스를 방법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가 찾아내야 한다.

지금 당신이 이유 모를 우울에 빠졌다면,

혹은 우울이 내 생활을 좀먹고 있음을 느낀다면 이 책을 통해 그녀를 만났으면  좋겠다.

 

당신이 우울감에서 빠져 나갈수 있도록 그녀가 도와줄테니 말이다. 

 

 

 

 

 

# 이 리뷰는 윌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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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행복'을 위한 '용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4 | 2020.08.06 리뷰제목
'우울'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각자가 겪는 우울함은 다 다르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우울함은 다 '특별'하다. <당신의 특별한 우울>은 이러한 개개인의 특별한 우울을 잘 담아내고 있다.이 책은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우울은 '내 안의 나'가 나를 바라봐달라고 보내는 신호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나', '과거의 나'
리뷰제목

 

 

'우울'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각자가 겪는 우울함은 다 다르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우울함은 다 '특별'하다. <당신의 특별한 우울>은 이러한 개개인의 특별한 우울을 잘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우울은 '내 안의 나'가 나를 바라봐달라고 보내는 신호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나', '과거의 나'의 아픔이 아직 내 안에 남아있어 '과거의 나'가 '지금의 나'에게 아프다고 소리치는 것이 '우울'이다.

따라서 우울의 감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용기'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나의 '행복'을 위해 '용기'내보는 건 어떨까. 용기낸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조금씩 삶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의 그 말
-
우울은 불행보다 훨씬 더 깊고 큰 절망감으로, 세상을 보는 눈에 색을 덧입히고 일상생활을 해나가기 어렵게 만든다.

-
자신이 우울증에 취약하다고 해서 약하거나 열등한 인간은 결코 아니라는 걸 아는 게 더 중요하다. 때로 잊기 쉬운 사실이지만, 잊지 않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
도움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찌 보면 자기 삶의 통제권을 남에게 넘기는 행위니까. 항복하고 자유를 잃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겁먹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
그러나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려면 먼저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내가 아버지를 잃었을 때 하지 못한 일이다. 그것은, 상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부모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두들겨 맞고 괴로워하는 상처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
내 자신의 문제를 먼저 다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깨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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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암울해 보이는 세상일지라도, 우리는 그 속에서 계속 살아갈 이유를 찾을 수 있다.

-
후에 깨달았지만, 삶이라는 열차가 탈선하여 내달리는 그 혼돈의 순간에는 때로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사랑은 양방향일 수도, 외방향일 수도, 폭력적일 수도, 치유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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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결점과 허물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괴롭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 괴로움은, 지난날의 결정을 돌아보고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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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밀과 고독 사이에서 누구나 각자의 이상적인 균형점을 찾아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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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누군가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했다. 여전히 때때로 모든 사람을 멀리하고 싶고 나 자신뿐 아니라 내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싶어지는 그 끔찍한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
마침내는 깨달았다. 오로지 나만이 나 자신을 치유할 힘이 있다는 것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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