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연인관계에서, 그리고 집에서.
우리가 흔히하는 고민들이 그대로 쓰여있다.
직장에서는 동료들과의 관계, 상사와의 관계
해야하는 일은 쌓여만 가는데 나에게 일은 계속 주어지고, 일이 많다고 인원을 충족해달라고 말한마디 못하며 끙끙.
그렇게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는 사직서를 항상 가슴 속에 품고 있게 만든다.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퇴근과 함께 집으로 고스란히 가져가면 그 불똥은 엄마에게로 튄다.
엄마는 그저 '우리 딸이 많이 힘들었나보네' 라고 한마디 하며 조용히 방문을 닫는다.
그러고 나면 괜스레 엄마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겨, 내일은 퇴근 할 때 엄마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가야 겠다고 마음 먹는다.
이건 내가 실제로 겪고 고민했던 이야기다.
그땐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한테 조언을 들어야 할지 알지 못했다.
말 할 사람도 없었고.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은정이 한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뭐지? 내 얘긴줄..ㅎㅎ 하면서 쭉쭉 읽어나갔다.
이 책은 은정이의 사연들과 사연에 따른 마음처방이 쓰여져 있는 형식이다.
은정이의 사연만 읽었을땐 답답하고, 은정이가 바보같아보였는데, 거기에 따른 마음처방을 읽을 때면 위로가 되고," 아~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 하면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
더군다나 은정이의 사연들은 20~3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현재 또는 과거에 한번씩은 했을 법한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리라 생각한다.
직장생활에 고민이 있는 사람.
연애가 힘들고 잘 안돼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
집에서 가장 아닌 가장 노릇으로 어깨가 무거운 사람들 모두.
이 책을 읽고 위로 받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
근심걱정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다는 것에 감사하며.
*[웨일북으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각이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정신과 의사와 가진 열두 번의 만남, 그 속에서 찾아낸 마음 정리법을 공유해주는 이 책은 지금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마땅한 심리적 조치를 취해주는 귀한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타인과 나의 시선안에서 자유로움의 본질을 발견하는 것이다. 타인과 내가 살아가는 모든 이유는 내가 나답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여유를 주지 않는다. 어떻게든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살아남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은 불신과 조롱과 냉혈함으로 바뀐다.
우린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바로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이 감정의 선을 넘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기에 생기는 원치않는 일들은 많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짓누르고 불안속에서 괴롭힌다.
이 책은 두명의 전문가가 지은 책이다. 권용석 저자는 참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다. 개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이기도 하다. 박미정 저자는 작가이자 사람의 마음을 터치해주는 저자다. 내가볼 때 두명의 저자가 정말 멋진 콜라보를 통해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작가로서 글을 쓰면 여기에 권용석 의사의 따뜻한 진단이 연결되어 읽는 소중함을 안겨준다. 이걸 두고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이득이라고 말을 하지 않나 생각한다. 우리는 상상한다. 애써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이 뒤따라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과 마주하며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치유되어 나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괜찮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생각이 많아서 찾아왓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인 작가님이 다양한 고민거리와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분들의 말을 통해서
거기에 따른 답변 형식으로 달은 작품입니다.
현실에서 볼수잇는 다양한 고민들이 많고 이걸 통해서
나같은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이리 많구나 싶더라구요 .
공시생 은정씨의 하루
일의무게를 견디기 힘든 00님의 이야기등
실화가 아닌 가명의 이름을 통해서
실제로 정신건강의확과 전문의 이자
원장님인 권용석 선생님을 통해서 내이야기를 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마치 ,
친한 가족처럼 공감해주시며 어루만져 주셔서 개인적으론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작품에서는 취업으로 인한 문제 . 결호 적령기에 접어든 여성의 고민등
우리 삶에서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 가득해서
같은 여자로써 읽고 , 한편으론 한숨도 나고 안타깝기도 하더라구요 .
물론 선생님의 답변이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
정답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정말 내속을 온전히 보여줄수 잇는건 쉬운일이 아니기도 한데
마치 카운셀링 받는 것과 같은 내용이다보니 글이 술술 읽어지기도 하네요
누군가의 고민을 엿보기 보단 , 나와같은 고민도 많기에 공감이 더 많이 되엇습니다.
저도 이런분들처럼 내고민을 털어놓으면 좋을 텐데 하고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많은 고민들을 통해서 내가 가진 고민도 어느정도는 해소가 되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