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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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습관이다

우울, 걱정, 불안, 슬픔을 벗어나는 감정 조절법

리뷰 총점 9.5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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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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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책을 읽고 가르쳐준 방법대로 하였습니다 평점10점 | s*****6 | 2024.01.27 리뷰제목
책을 읽고 써있는 방법대로 감사,행븍 다이어리를쓰는것을한달하였습니다3주차부터효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전문가가 해보라는것은일단 시도를 해보자라는믿음이 맞다는 것을증명해주었습니다지인들에게 선물 하려고몇권 더 구입합니다불안감, 걱정이 많은 분들께강추합니다마음이 힘들때마다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책을 읽으시고책 내용대로간단한 문장 쓰기를 꼭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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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때마다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으시고
책 내용대로
간단한 문장 쓰기를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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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정은 습관인 나를 위한 책 평점10점 | k*******5 | 2023.03.02 리뷰제목
프롤로그에 이런 사례가 나온다. 책의 저자가 인턴으로 병원에서 근무할 때, 흡연으로 인해 발가락이 썩는 버거씨병이 걸린 환자가 있었다. 그 환자는 금연을 약속했지만, 수술 며칠 뒤, 다시 흡연을 시작했다.   이처럼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해도, 내가 평생 가져온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감정도 그런 습관이라고 소개한다.    저자의 말대로 감정을 습
리뷰제목

프롤로그에 이런 사례가 나온다. 책의 저자가 인턴으로 병원에서 근무할 때, 흡연으로 인해 발가락이 썩는 버거씨병이 걸린 환자가 있었다. 그 환자는 금연을 약속했지만, 수술 며칠 뒤, 다시 흡연을 시작했다.

 

이처럼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해도, 내가 평생 가져온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감정도 그런 습관이라고 소개한다. 

 

저자의 말대로 감정을 습관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나의 오늘 하루는 또 어떤 습관으로 살아가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습관적으로 짜증을 낸 것이 아니라, 짜증이라는 습관이 어느새 내 삶에 자리잡은 것은 아닐까? 긍정적인 생각이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나? 같은 질문이 어느새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런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1. 익숙한 감정이 끌린다.

- 우리의 뇌는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나도 자연스럽게 카페에 가면 늘 먹던 것을 먹고, 밥을 먹을 때도 좋아하는 음식을 먼저 떠올린다. 이런 것처럼 내가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때도 나는 자연스럽게 내가 선호하고 익숙한 감정을 떠올린다. 익숙한 감정을 떠올리는 순간에서 우리 뇌는 그 감정을 더욱 극대화하고 오래 유지시킨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고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감정을 다른 감정보다 더 크고 오래 느끼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감정이입이나 확대해석이 실제로 내 뇌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나는 책을 읽고 정리하며  "소확행"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소확행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단어로 사소하지만 그것을 함으로써 내가 확실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런 소확행이 사실은 내가 익숙한 것을 찾고, 익숙한 감정을 확대하는 것은 아닐까?

나의 소확행은 더운 날,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다.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고 가장 많이 마신다. 즉, 나한테 가장 익숙한 음료라는 것이다. 나는 나에게 가장 익숙한 음료를 마시면서 확실한 행복과 안정감을 얻는다. 특별하지 않은 익숙한 행동이 나한테 익숙한 행복을 주는 것을 보면, 감정은 내가 습관처럼 가진 것을 행하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2. 감정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 책에서 저자는 감정은 표면적인 모습이 바뀌면서 유지된다고 말한다. 또한, 감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할 때, 감정이 바뀌면 그 감정은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화가 났다가 슬프게 된다면, '화'를 내게 만드는 '분노'라는 감정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슬픔'이라는 감정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감정은 본질적으로 내가 느끼는 신경적인 신호이다. 그런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 아닐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정을 느끼지 않는 순간이 없다. 가만히 있을 때 조차도 무료함이나 편안함을 느끼곤 하니까. 이처럼 어떤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감정으로 바뀌어서 나와 함께한다.

그렇기에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감정을 없앨 것이 아니라, 날 그렇게 만드는 감정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 문제라면 시험을 완료하거나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지, 시험을 원망하고 좌절하며 분노를 우울이나 슬픔의 감정으로 변화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다. 

 

 

-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쇼핑을 해야겠다" 이런 말은 우리가 흔히 쓰고 듣는 말이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는 흔히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말로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사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하는 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가 스트레스를 이유로 여러 행동을 하는 것은 익숙한 일이며 대부분이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을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스트레스를 핑계로 어떤 감정과 행동을 유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핑계로 명품을 사다보면, 그다지 스트레스가 받지 않더라도 쇼핑의 이유를 두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핑계대기도 한다.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목이 나의 또다른 행동의 핑계로 작용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우는 일 등은 내가 원하는 행동과 감정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드는 가장 대표적인 일들이다. 

 

나 스스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과도한 소비를 위해 다른 핑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습관적인 감정과 행동을 위해, 나의 스트레스를 팔아넘기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 

 

 

3. 대인관계도 당연히 습관이구나.

- 여러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주변 친구들에게서 연애와 관련해서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나는 나쁜 남자(여자)가 끌려", "나는 왜 매번 이런 사람만 만날까"같은 말이다. 즉, 왜 매번 비슷한 사람만을 만나서 상처를 받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말. 책의 저자는 이런 대인관계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놨다. 대인관계도 습관이다. 

'첫 눈에 반했다'라는 말의 뜻이 뭘까? 내가 그동안 찾아온 나의 이상형이 당신이에요! 라는 뜻일까? 비슷하긴 하지만, 조금 다르다. 내가 그동안 만나온 익숙한 사람이 당신이에요. 첫 눈에 반한 사람은 대게 내가 익숙하게 겪어온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들이 초기에 이성부모에게 애정을 느끼고, 커서 만나는 첫 이성친구가 이성부모를 닮은 경우가 많은 것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익숙한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감정이 습관이 되는 것처럼, 대인관계도 습관이 된다. 

그렇기에 나쁜 이성만 만나던 사람은 늘 비슷한 사람만을 찾고, 연애 초기의 짜릿함과 설렘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연애를 오래 하지 못하고 짜릿함과 설렘을 찾아 헤어지고 새로 만나는 일을 반복한다. 또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는 커플들도 그런 감정적 소비와 만남이 익숙해졌기에 뇌가 익숙함을 찾음이 이유가 아닐까.

 

 

4. 증오하지 말고 무관심하기. 

-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상담하며 만난 환자 중 한 명은, 헤어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어했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게 고민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그런 감정이 증오로 변하게 되었다. 환자는 이제는 더이상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잊었다고 했지만, 위에서 말했듯 애정이라는 감정이 증오로 변한 것이지 그 사람을 잊은 것은 아니다.

사람에게는 부정의 감정이 없다고 한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코끼리를 떠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잊기 위해서는 그것에 무관심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 중 친하지 않지만 친절한 A와 사이가 안 좋고 불친절한 B가 있다면, 우리는 A보다 B에 대한 정보를 훨씬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A보다 B를 더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니, 잊고 싶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면 애정도 증오도 다 버리고 그냥 무관심하자.

 

 

5. 삶의 의미를 두는 것

- 유튜브를 자주 보면서 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지루한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루를 알차게 보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 유튜버는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청소, 정리, 안내 등의 일을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이 너무 무료하고 재미가 없어서 시간에 보내는 것에 의미가 없었지만, 생각을 바꾸고 헬스장에 회원이 들어오면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헬스장 음악도 어울리는 음악으로 찾아가며 바꾸는 등의 여러 일들을 하면서 일에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애정도 생기고 일을 하며 보내는 시간이 재밌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이처럼, 같은 일이어도 내가 행동과 일에 의미를 두고 살아간다면, 나의 하루가 더욱 생생한 일상으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말과 감정으로 살아간다면, 그런 말과 감정, 행동이 습관이 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마치며

처음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는 요새 자꾸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이 생각이 났다. 처음 짜증을 낼 떄는 짜증을 낸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자꾸 짜증을 내면서는 그런 나를 되돌아보지도 않았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짜증이 습관이 된 것이다.

책이 집에 오고, 읽기 전부터도 이 책의 제목을 되짚어보면서 하루를 생각했다. 나의 오늘 감정은 어땠나, 어떤 부정적인 감정을 습관처럼 휘두르고 있었을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닐까. 책을 읽고 나서는 내 행동과 감정에 내가 휘둘리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아니고 나 스스로 의미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책을 되새기면서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감정에 휘둘린다고 생각하거나, 주변을 다시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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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쉽게 읽히는 좋은 책이에요. 평점10점 | v*********e | 2023.02.12 리뷰제목
제목의 메시지는 단순한 것 같지만내용에 들어가보면, 우리의 마음이라는 건 단순하지 않단 것을 알게 됩니다.그리고 책을 계속 읽으면서, 나의 마음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저자분께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셔서인지, 그냥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막연하게 생각했던 일들.. 의식하지 않고 지
리뷰제목
제목의 메시지는 단순한 것 같지만
내용에 들어가보면, 우리의 마음이라는 건 단순하지 않단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계속 읽으면서, 나의 마음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자분께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셔서인지, 그냥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이면서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들.. 의식하지 않고 지나쳐버린 불편했던 감정들.. 내 안에서 쉬지않고 소용돌이치던 무엇인가를, 차분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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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정은 습관이다 평점10점 | w********8 | 2023.02.09 리뷰제목
감정은 습관이다 (유노책주) / 박용철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감정은 습관이다 책이에요! 제목을 보자마자 감정과 습관의 연관성이 무엇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제목에서 감정 습관에 속지 말자고도 하셔서 더욱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에서는 뇌는 익숙한걸 좋아한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우리의 뇌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이 목표로 남아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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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습관이다 (유노책주) / 박용철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감정은 습관이다 책이에요!

제목을 보자마자 감정과 습관의 연관성이 무엇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제목에서 감정 습관에 속지 말자고도 하셔서 더욱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에서는 뇌는 익숙한걸 좋아한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우리의 뇌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이 목표로 남아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계속 실천하기 어려운 것도 익숙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서 더욱 그렇다네요..

제가 다이어트를 정말 못하고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뇌 안에 굳어진 익숙함들이 모두 '습관'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내 기분은 오늘 일어난 일들과는 모두 일치하는건 아니라고 해요.

뇌는 습관이 된 감정을 확대하고 강화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불안이 습관이 되게 되면 불안을 합리화 하기도 한다고 해요.

반대로 감사함이 몸에 베면 감사한 일들이 먼저 떠오른다고 하니 노력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래서 감정을 이해하려면 '감정도 습관이다' 라는 걸 간과하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뇌는 익숙한 걸 따르려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나 긍정적인 감정이나 상관없이 계속 그 감정에 따라 안심하려한다고해요.


 

아래에서는 예시를 통해서 더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산후 우울증에 걸린 영숙씨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영숙씨는 불안과 우울감으로 제대로 생활하지 못해서 시부모님과 남편이 많이 도와줬다고 해요.

이렇게 도와줌으로써 2차적 이득을 취하게 되면서 우울이라는 감정습관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고 하네요.

2차적 이득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것 때문에 더욱 감정 습관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모두 2차적 이득이 있는건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오랜 기간 습관이 된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혹시라도 그 이면에 2차적 이득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잘 생각해봐야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말 용기가 필요하다고도 알려주시네요.

저도 산후우울증이 크게 왔었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옆에서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그나마 많이 나아졌거든요..

저도 저도 모르게 2차적 이득 때문에 완전히 회복하진 못한거일 수도 있겠어요.

드문 드문 산후우울증이 다시 재발하기도 하거든요.ㅠㅠ


 

또한 우리의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취미 생활을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만 여기에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교감신경계를 안정시켜야 스트레스가 해소가 된다고 하는데요.

교감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경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바로 욕심! 욕심을 버려야한다고 해요.


 

또한 하루하루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야한다고 하네요.

뇌는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에 긴장을 한다고 해요.

생각해보면 저도 하루가 예측 되지 않고 돌발 상황들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뇌를 위해서도 아래와 같은 걸 잘 지켜줘야겠어요.


 

그리고 걱정을 우리가 안하고 살 수가 없는데요.

걱정을 한번에 몰아서 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어요.

수첩에 걱정거리를 적고 걱정하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걱정하기!

하지만 여기서 자책감 등의 한숨만 쉬는게 아니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하자고도 알려주시네요.


 

그래서 아래 예시를 통해서도 알려주셨어요.

고민 사항을 분류하고 충분히 걱정하기.

하지만 그 걱정 시간 외에는 되도록 이 걱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도 알려주셨어요.

아래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책에서 소개해주고 계세요~!


 

감정은 습관이다 책을 통해서 저는 우리의 뇌는 익숙한 것을 추구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걸 배웠어요.

그리고 우리의 감정이 그때, 그때 순간의 상황에 따라서 느껴지기도 하지만 뇌에서 계속해서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유지해서 뇌가 안정 상태를 만들려 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해서 또한 뇌가 안정 상태를 유지하려고 할 수 도 있다는 것!

그래서 더욱 우리의 뇌가 안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끊임없이 그 감정이 왜 생겼는지, 그리고 스트레스를 조절해 줄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알려주신 걱정은 몰아서 하는 방법이 딱 저에게 필요한거 같아서 저도 한번 수첩을 만들어서 걱정은 걱정시간에만 해봐야겠어요.

감정은 습관이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감정과 습관의 연관성이 궁금하신 분들,

감정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

감정은 습관이다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감정은습관이다 #유노책주 #박용철 #감정 #습관 #감정조절법 #감정조절 #뇌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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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감정은 습관이다 평점10점 | l*******j | 2023.02.09 리뷰제목
감정도 습관이 된다?? 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동안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살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저자의 여러 경험들이 녹아들어 있는 책이에요?? 뇌의 원리: 뇌는 무의식저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평소에 유지했던 익숙한 상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다.(책의 내용일부) 책을 읽다 보면 분명 내
리뷰제목

감정도 습관이 된다?? 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동안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살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저자의 여러 경험들이 녹아들어 있는 책이에요??

뇌의 원리: 뇌는 무의식저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평소에 유지했던 익숙한 상태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다.(책의 내용일부)

책을 읽다 보면 분명 내 머리인데 마치 다른 인격을 갖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옛날 어른들은 어찌 알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을 남기셨을까요..

저자는 '감정 노트'를 통해 내 감정을 구분하고 제대로 알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도 하나 만들었어요?? 제가 느꼈던 감정을 바로바로 메모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이들과 북적거리면서 그러기란 쉽지가 않아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기식으로 쓰고 있어요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글에 저는 적극 공감해요

책의 초반에 보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기쁨이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하는 시간이 짧다는 내용이 나와요 이 실험만 봐도 긍정적인 감정의 유지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인간 뚝배기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해요??

바로 고통스러운 감정습관을 통해 얻는 이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조차 쉽게 눈치챌 수 없는 숨겨진 이득입니다.(책의 내용일부)

챕터 1, 2, 3이 감정 습관이 무엇이며,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챕터 4, 5는 감정 습관을 바로잡는 실질적인 방법과 삶 속에서 실천하며 지낼 수 있는 방법들

에 이야기하고 있어요 감정 노트 작성방법 예시도 함께 나오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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