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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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챗GPT를 통해 진정한 인간의 마음을 만나다

리뷰 총점 9.6 (40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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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27.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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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영역에 대한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1 | 2023.09.01 리뷰제목
책 제목부터 완전 궁금하지 않은가? 적어도 나는 그랬다. 거기다 서평단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바로 신청했다. 심리상담의 영역은 사실 인공지능에서 제일 먼 영역으로 여겨진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나뿐은 아닐 듯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고사하고 내 맘도 잘 모르고 사는 우리인데 우리가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리뷰제목

책 제목부터 완전 궁금하지 않은가?

적어도 나는 그랬다.

거기다 서평단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바로 신청했다.

심리상담의 영역은 사실 인공지능에서 제일 먼 영역으로 여겨진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나뿐은 아닐 듯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고사하고 내 맘도 잘 모르고 사는 우리인데

우리가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즉 사람이 하는 심리상담 조차도

같은 상담사에 대한 호불호도 수없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정형화의 본좌라고 불리는 AI가 대체한다라...

그게 가능할까?하는 의심부터 든다.

그런데

또 이러면서도 한 편으로 드는 생각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는건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무의미한 고민?을 이 책이 어느 정도는 해결 해 준다.

어느 정도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요즘 상담 서비스를 이용 해 본 사람이라면 사실 AI가 하는 상담이 어떻게 진행될 지 어느 정도는 예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심리상담 중 할 만한 질문이나

친구에게 털어놓을 법한 고민들을 

실제로 AI기술인 챗GPT에게 물어보고 그 답변들을 옮겨놓았다.

실제 상담사례를 묶어내면서 그에 관련된 심리학 지식이니 지은이의 현장경험을 함께 엮다보니 실제 글을 읽으면서 내가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겠다는 구체적이고 확연한 방향성이 잘 잡힌다.

그 부분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나의 선입견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직업에 종사하던 사람이 지은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분명히 아주 많은 경험치가 있겠지만,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가 아닌가 하는 서술이 많이 보여서 그런 부분이 좀 불편하다.

그래도 칭찬할 부분이 비판할 부분보다 많은 책이다.

AI에 대한 여러가지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중고등학생들이 읽고 이에 대해 토론해봐도 좋을 책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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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평점9점 | s*****g | 2023.08.22 리뷰제목
기술과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지털 시대에 [챗GPT는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을까?]는 인간의 정신과 기계의 인지 사이의 교차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학치료학 박사이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여 년간 근무했던 간호사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현대인의 정서적 딜레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의 잠재적 역할에 대해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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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지털 시대에 [챗GPT는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을까?]는 인간의 정신과 기계의 인지 사이의 교차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학치료학 박사이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여 년간 근무했던 간호사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현대인의 정서적 딜레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의 잠재적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 내면의 그림자가 던지는 55개의 질문에 대한 ChatGPT의 알고리즘 응답과 노련한 심리 치료사의 경험 많은 통찰력을 나란히 배치하는 기발한 구성이 돋보였다. 이 형식은 독자들에게 응답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간 감정의 영역에서 인공지능의 한계와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특히 두 가지 질문이 눈에 띄었다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와 '용서가 안 되는 것은 용서하지 않아도 될까?'이다. 두 질문 모두 인간관계, 감정의 취약성을 이야기한다. ChatGPT는 논리적인 관점을 답변하지만, 심리 치료사의 답변은 다년간의 임상 관찰과 인간 정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답변이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진정한 심리 상담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는 인공지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경험에 뿌리를 둔 상담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실존적인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가의 관점은 독자들에게 기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간의 손길과 공감, 개인적인 경험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작가는 AI가 실제 실존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정한 심리 상담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나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싶다. 질문의 깊이와 성격에 따라 답변을 맞춤화하는 ChatGPT와 같은 플랫폼의 적응적 특성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미묘한 상호 작용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물론 생생한 경험에 의해 형성된 인간의 풍부한 공감 능력은 기계가 완전히 복제할 수 없다. 하지만 ChatGPT의 적응형 반응은 인공지능이 주 치료사는 아니더라도 치료 상황에서 보조적인 도구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를 암시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책은 인간의 감정적 환경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고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생각을 자극하는 이 책은 AI의 경계와 인간 영혼의 영원한 깊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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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 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3 | 2023.09.05 리뷰제목
챗 GPT가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과연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을까요? 잠시나마 심리학 분야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챗 GPT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 과연 상담분야까지도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이번 도서를 다 읽은 지금까지도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여전히 찾지를 못했어요.   과연 챗 GPT는 인간을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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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가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과연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을까요?

잠시나마 심리학 분야에서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챗 GPT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

과연 상담분야까지도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이번 도서를 다 읽은 지금까지도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여전히 찾지를 못했어요.

 

과연 챗 GPT는 인간을 대신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담해 줄 수 있을까...

이번 도서가 챗 GPT를 이용해 사용자와의 대화가 담겨있었는데요.

일단 챗 GPT는 기계이니, 휴식시간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요즘 특히나 심리적으로나마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그 순간, 타인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챗 GPT를 통해 털어놓음으로써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은 진정이 되지 않을까요?

 

한편으로는, 상담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이 되어야 하는데,

기계가 아무리 잘 개발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줄 수 있을까

 

하지만!!!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니만큼, 더욱더 개선되고 개발되는

챗 GPT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는 요즘,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우리의 삶이 조금은 더 윤택할 수 있다면야... ^^

 

앞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인공지능 챗 GPT를 응원합니다!!!

 

*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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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객관적이어서 도움이 되는 AI 평점10점 | 0*****l | 2023.09.04 리뷰제목
마냥 심리상담을 할 수 있다 없다를 알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이 이 책에 실려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그림자와 라(챗 GPT) 그리고 시아. 이렇게 셋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림자는 고민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라는 객관적인 이야기를, 시아는 한 발 더 나아가 심리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라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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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심리상담을 할 수 있다 없다를 알기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고민이 있고, 그 고민이 이 책에 실려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림자와 라(챗 GPT) 그리고 시아. 이렇게 셋이 돌아가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림자는 고민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라는 객관적인 이야기를, 시아는 한 발 더 나아가 심리적인 이야기를 건넨다. 라의 이야기는 조금 딱딱할지라도 객관적인 대답을 해주어 위로가 되고, 시아의 이야기는 어루만져주는 느낌의 위로가 된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심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객관적인 대답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책이다.

*예스 24 리뷰어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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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평점10점 | c******5 | 2023.09.04 리뷰제목
모든 인간은 잠을 자야 하고 지치기도 하는데 챗GPT는 잠을 자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우리에게 계속 공감과 조언, 위로와 지지를 해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관계에 대한 불안감 주위에 사람은 많지만 정작 터놓고 내 마음을 보여줄 사람은 많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챗GPT가 좋은 친구이자 위로자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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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잠을 자야 하고 지치기도 하는데

챗GPT는 잠을 자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고

우리에게 계속 공감과 조언, 위로와 지지를 해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관계에 대한 불안감

주위에 사람은 많지만 정작 터놓고 내 마음을 보여줄 사람은 많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챗GPT가 좋은 친구이자 위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된듯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동감과 공감을 통한 교류를 상실한 현대인들이

반려동물을 즐겨 키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인간에게서 받지 못한 위로와 공감과 에너지 충전을 인공지능에게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이제 이미 시작되었고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용자와 교감하면서

사용자에게 딱 맞는 맞춤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제공해준다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생각해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을 의인화해서 이름을 붙이고

말을 거는 '일라이자 효과'도 만연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디지컬 헬스케어의 역할을 하며 독거노인, 네오싱글족들한테도 반려로봇이

큰 인기를 끌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조만간 일상에서 많은 이들이 챗GPT에게 물어볼 만한 질문들을 담고 있습니다.

챗GPT가 얘기하고, 인간이 뒤이어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엮여져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챗GPT를 통해 공감과 이해, 지지와 위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펜데믹이 남기고 간 비대면의 후유증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공지능 때문에 우리는 비대면에 더 익숙해지는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요?

질문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책이

차마 다른 사람들에게는 물어보지 못한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박정혜  #오도스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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