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의 마법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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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마법 살롱

엉킨 기억을 빗겨드립니다

리뷰 총점 9.8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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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SF/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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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제인의 마법 살롱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t*****j | 2023.10.17 리뷰제목
마녀의 미용실에 슬픔과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압구정에서 유명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던 마녀 '제인'.. 하지만 '그 일'로 인해 제인은 마녀협회에서 징계를 받고 다율산으로 유배를 와 있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제인과 함께 일하는 스피아, 서독, 보보... 그리고 미미까지. 사람들의 머리를 해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특별한 '미녀 미용실'의 이야기.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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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미용실에 슬픔과 고민을 털어놓으세요.

 

 

압구정에서 유명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던 마녀 '제인'.. 하지만 '그 일'로 인해 제인은 마녀협회에서 징계를 받고 다율산으로 유배를 와 있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제인과 함께 일하는 스피아, 서독, 보보... 그리고 미미까지. 사람들의 머리를 해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특별한 '미녀 미용실'의 이야기.

 

뮤지컬 배우를 꿈꿨으나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재능으로 꿈과 가난에서 허우적대는 '정재', 직장이 위태롭기도 하고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하지만 쉽지 않은 '광철', 가족과는 다른 체형에 악성 곱슬머리의 콤플렉스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한 '주미', 마음의 문을 닫고 집에만 있는 '하민' 등등등... 다채로운 사연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제인은 그들의 마음을 읽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누가 머리하러 여기까지 오려나 싶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미녀 미용실'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머리를 하고나면 개운해진다. (어떤 느낌일지 궁금!)

 

"시간. 그분들에겐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시간. 함께 화를 내고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필요해서 미용실을 찾아오니까요." (p.253)

 

 

책 속에서 언급된 '그 일'의 임펙트가 다소 약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조금 더 강한 한 방이었다면 제인의 이야기에 조금 더 격하게 와닿을 수 있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만큼 몰입도 좋고 재미가 있는 판타지 힐링 소설 『제인의 마법 살롱』

 

등장인물들 중 곱슬머리로 인한 주미의 스트레스에 격하게 공감했다. 아. 그거 너무 잘 알지. 정말 잘 알지. 아. 정말. ㅎ 스무살이 되면서 곱슬머리에서 탈출해보고자 미용실에 갔었는데 갈 때마다 보다 더한 스트레스를 받곤 했다. 내 돈 써가며 들인 시간이었지만 정말 너무 지쳤던 기억이 있다. (내 기氣를 다 가져가쒀...) 머리했을 뿐인데 크게 몸살이 난 후로 미용실 안가게 된 나란 사람. 머리 숱도 많고 기장은 길고 힘들었을테지만 나는 그 비용을 다 지불했는데.. 스트레스.. 할말하않.. 아무튼! 현실에도 '제인의 마법 살롱'같은 미용실이 있다면 당장 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지? 그런데 살아보니까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더라. (p.118)

 

"상처를 입으면 그 부분이 나을 때까지 연고를 바르잖아요. 머리도 그러는 거예요. 특히 초영 씨처럼 심한 손상모는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요. 한 번은 그저 임시방편일 뿐이에요. 다시 상하지 않도록, 상한 부분이 더 번지지 않도록 꾸준히 돌보아 줘야 해요." (p.181)

 

"앞으로의 시간은 누구도 아닌, 누구의 것도 아닌 채로 살아라." (p.311)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힐링 판타지 소설 『제인의 마법 살롱』 .. 기대한 만큼 좋았던 소설이다.

 

역시나 누군가의 이야기 혹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연들에 공감하고, 제인과 미녀 미용실 사람들의 위로에 .. 지친 일상을 다독여주는 예쁜 소설이었다. 이 또한 추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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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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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제인의 마법살롱 /박승희 평점10점 | j*****7 | 2024.01.02 리뷰제목
아주 오래전 이 땅에서 살던 사람들은 머리카락을 부모가 준 것이라 하여 자르거나 훼손하지 않고 그냥 길어지는 그대로 두었다. 여자는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도 땋거나 상투로 틀어 올렸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관리하기에 굉장히 번거롭고 여름철엔 냄새도 심했을 것 같다. 단발령이 내려지자 양반들은 자신의 목을 치라며 항거했고 상당히 오랫동안 극심한 반발이 있었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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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이 땅에서 살던 사람들은 머리카락을 부모가 준 것이라 하여 자르거나 훼손하지 않고 그냥 길어지는 그대로 두었다. 여자는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도 땋거나 상투로 틀어 올렸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관리하기에 굉장히 번거롭고 여름철엔 냄새도 심했을 것 같다. 단발령이 내려지자 양반들은 자신의 목을 치라며 항거했고 상당히 오랫동안 극심한 반발이 있었다. 이렇듯 머리카락은 함부로 다룰 수 없는 몸의 일부라고 여긴 반면, 지금은 같은 머리카락이지만 뭐든지 다 해보고자 애를 쓴다. 헤어 디자인과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머리를 한다는 말은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다듬거나 파마를 하는 등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뜻인데 중이 제 머리를 깎지 못한다는 말처럼 조력자가 있어야 가능하다.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배우 원빈처럼 거울만 보고 그렇게 상큼한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는 건 허구다. 그러니 사람들은 대개 머리를 하러 이발소, 미장원을 찾아간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발소와 미장원은 각각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있다. 일단 밖에 내걸린 적색과 백색으로 된 빙빙 돌아가는 원통형의 그것. 예전에 이발 행위는 의료시술로 여겨져 피와 살을 상징하는 색으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전해져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한 번 머리를 하게 되면 비싼 돈을 치르는 만큼 오래가는 편이 좋다. 당연히 솜씨 있는 이발사나 미용사가 해주길 원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소위 원장님이 나서게 마련이다. 물론 혼자 운영하는 작은 업소에서도 원장님은 존재한다. 길어진 머리를 손질하는 걸 느끼면 슬슬 잠이 오기도 한다.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마치 자장가처럼 들리고 잠깐 졸다가 일어나면 지저분했던 머리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가끔은 너무 짧게 잘려 개운치 않은 마음으로 문을 나서지만 어떠랴, 머리카락은 또 금세 자랄 텐데 하고 발걸음은 자연스레 가벼워진다.

 

짧아진 머리카락은 묘한 기분이 든다. 새로워진 기분이다. 어제만 해도 기분도 꿀꿀하고 사람들에게 치여 기분이 다운되었는데 이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니 조금은 기분이 업된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그래서 머리를 하는 모양이다.

 

여기 숲속의 미장원, 미녀 미용실이 문을 열었다. 도무지 사람의 발길이 닿을 것 같지 않은 곳에 무슨 미용실일까?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처음엔 주저했지만 한 번도 안 온 손님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손님은 없다는 게 이곳의 장점이다. 이곳은 그저 머리 손질만 해주는 그런 곳이 아니고, 이곳을 지키는 헤어디자이너들도 각자 사연들이 있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때는 강남 요지에 제인 살롱이라는 이름으로 미장원을 했던 대표 제인, 그곳을 접고 산을 끼고 아무도 찾지 않을 곳에 다시 미장원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 외에 서독 언니, 스피아쌤, 보보, 그리고 우연히 그곳을 찾아온 막내 미미까지. 오늘도 찾아와 주는 손님은 없지만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버거집 여사장이 우연히 찾아온 뒤로 이곳은 성지가 되었다. 사연을 들어주는 미용실이란다.

 

이 소설은 각각의 챕터마다 이곳을 찾아와 주는 사람들의 사연과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엮어서 이야기를 꾸며낸다. 머리카락을 만지면 손님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는 사이코메트리 기법도 동원되고 믿거나 말거나 이곳에서 머리 손질을 받고 나면 막혀 있던 문제들이 하나둘씩 풀려가게 된다. 머리 손질은 일종의 심리적 처방인 셈이다.

 

여러 다양한 인물 군들이 등장한다. 버거집 여사장과 그의 아들, 뮤지컬을 하고 싶었던 남자, 왕따였던 회사원, 명퇴 위기에 몰린 남자, 엄마와 감정싸움 중인 여자 등, 모두 현실에선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사연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오너인 제인을 비롯해, 입양아 출신인 서독 언니, 가정 폭력에 시달렸던 스피아쌤, 남자친구와 헤어진 보보, 그리고 버려진 아이 미미까지. 사연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연을 가진 손님의 머리를 사연을 가진 이곳의 종업원들이 매만지며 서로에게 은은한 연대의 힘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제인의 사연에 이르면 예전 드라마 도깨비를 연상케 하는 장치들이 나온다. 그 옛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현생에서 남의 머리를 만져주고 있는 것일까? 왜 잘나가던 강남 헤어 살롱을 접고 이곳 산속 마을 미녀 미용실을 차리게 된 것일까? 세상엔 참 알 수 없는 일들도 많지만 그 모든 것들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거울을 보니 머리가 많이 자랐다. 아마 날이 추워지니까 머리가 좀 길어져도 잘 느끼질 못했던 모양이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고 이발비도 비싸졌으니 이참에 좀 길러볼까 생각 중이다. 문득 긴 머리에서 힘을 얻는다는 삼손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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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여기 특별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평점10점 | s****8 | 2023.12.08 리뷰제목
여기 특별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폐쇄된 등산로 앞에 자리 잡은 미용실. 미녀 미용실인지, 마녀 미용실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곳에 가면 고민이 해결됩니다.     동네마다 있는 이방인들이 모인 사랑방. 때로는 어느 곳보다 편안할 수도 있는 곳. 미용실!   나는 미용실에서 자랐다.   작가님의 한마디에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미용실에서 본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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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특별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폐쇄된 등산로 앞에 자리 잡은 미용실.

미녀 미용실인지, 마녀 미용실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곳에 가면 고민이 해결됩니다.

 

 

동네마다 있는

이방인들이 모인 사랑방.

때로는 어느 곳보다 편안할 수도 있는 곳.

미용실!

 

나는 미용실에서 자랐다.

 

작가님의 한마디에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미용실에서 본 어른들의 이야기.

이제 그 이야기들을 꺼냅니다.

 

 

600년을 산 마녀 제인.

새로운 마녀 미용사들. 새로운 가족.

갈 곳 없는 이들을 받아준 미용실입니다.

 

 

40대 초반에 과부가 되어 두 아들을 키워낸 장여사.

이제 장사도 안정권이고 자식들만 잘 살아주면 끝인데..

자식들은 내 뜻대로 안됩니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 광철.

하지만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서운한 마음에 외롭습니다.

 

엄마가 하란 대로 결혼에 직업까지 맞췄다.

착한 딸로 자신을 가두고 있었던 해원.

 

10년을 무대에 서는 꿈을 향해 달렸지만,

오디션에 탈락하는 어정쩡한 재능의 정재.

 

회사에서 상사의 찍힘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초영.

물에 젖어버리듯 점점 더 가스라이팅 늪에 빠져듭니다.

 

 

이들은 우연히 찾아온 미용실에서

마음 후련함을 느낍니다.

문제를 단번에 마법처럼 바꾸지 못합니다.

 

대신 마음을 위로해 줍니다.

툭 던지는 한마디가 희망의 물결을 일으키지요.

 

 

갈 곳 없는 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미녀 미용실.

말하지 않아도 내 속마음을 알아주는 곳.

 

 

몽글몽글 마음속 상처가 치유되는 곳!

마녀들의 살롱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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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미용실 '제인의 마법 살롱'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y | 2023.11.11 리뷰제목
*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미용실이 있다고 한다. 마녀들이 운영하는 미용실이라는데, 그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그들은 어떤 사연을 들을지 궁금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땅 압구정. 그 압구정에 현금으로 건물을 척하니 사서 미용실을 차린 제인. 곧 다른 가게들은 파리가 날릴 정도로 압구정을 씹어 먹는 미용실이 되었다. * 언제까지나 계속 될 줄 알았던 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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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미용실이 있다고 한다.
마녀들이 운영하는 미용실이라는데,
그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그들은 어떤 사연을 들을지 궁금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땅 압구정.
그 압구정에 현금으로 건물을 척하니 사서
미용실을 차린 제인.
곧 다른 가게들은 파리가 날릴 정도로
압구정을 씹어 먹는 미용실이 되었다.

* 언제까지나 계속 될 줄 알았던 그 영광.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그 미용실은
압구정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같이 일했던 미용사 세명과 함께.

* 밤이 많아서 다율산이라고 불리는 곳.
그 산 입구 밑에 의아한 미용실이 있었다.
미녀 미용실이었으나 태풍에 밤송이가
간판에 상처를 내는 바람에 마녀 미용실로도 보이는 곳.
그곳에 제인과 서독 언니, 스피아 쌤,
보보가 자리 잡게 되었다.

* 삐까번쩍했던 압구정에서
아무도 찾지 않은 다율산 밑으로 온 이유.
유배였다.
여기서 손님을 맞아야만 그들은
풀려날 수 있었다.
그녀들은 머리를 한 손님의 기쁨과 만족을
경험치로 쌓는 마녀들이었으니까.

* 3개월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미용실에
피투성이가 된 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의도치 않게 잠시 동안 머물기로 하고
아이의 이름은 미녀 미용실을 따서
미미라고 지어주게 되었다.

* 아무도 찾지 않는 미용실에
미미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손님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들의 머리를 만져주면서
마음도 함께 만져주는 미용사들.

*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한 경험치를
쌓아야 했던 그녀들 사이에 유일한 인간인 미미.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보조를 자처했던
미미도 사연이 있는 아이였다.

* 1대 1로 손님을 맞는 그녀들의 규칙 상
다른 미용사들은 손님의 사정을 알 수 없었다.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한 경험치는 제각각이지만
그녀들은 모두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미용사들이었다.

* 남편을 일찍 잃고 두 아들을 키우고
가게를 번창시켰던 중년 여성의 사연부터
어중간한 재능으로 10년 동안 무명 생활을 한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는 청년,
회사에서도 가족들 안에서도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한 가장까지.

*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었다.
미용사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이야기 또한
흥미로워서 책을 펴자마자
끝까지 다 읽게 되었다.

* 어딘가에, 지금도 제인의 미용실이
운영되고 있다면 나도
수다 떨러 한번 가보고 싶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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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힐링되는 이야기 평점10점 | k*****9 | 2023.11.09 리뷰제목
이책은 마녀미용실이아닌 유능한미녀 미용사 제인의 마법살롱에서 판타지처럼 벌어지는 행복하고따뜻한 이야기이다.미용실이 있어야할 자리가아닌곳에 미용실을 오픈하면서 우연히 들른 사람들이 고민을 마법처럼 풀어주는 마녀들.혹시 나의 고민은 누구에게 털어놓으시나요? 나도 누군가 내 속마음을 알고 헤아려주었으면 좋겠다고생각했는데 진짜 찾아가고픈 제인의 마법살롱 이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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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마녀미용실이아닌 유능한미녀 미용사 제인의 마법살롱에서 판타지처럼 벌어지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이다.

미용실이 있어야할 자리가아닌곳에 미용실을 오픈하면서 우연히 들른 사람들이 고민을 마법처럼 풀어주는 마녀들.

혹시 나의 고민은 누구에게 털어놓으시나요?
나도 누군가 내 속마음을 알고 헤아려주었으면 좋겠다고생각했는데 진짜 찾아가고픈 제인의 마법살롱 이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스스로정하고
행복한길로 가길바란다.

<줄탁동시 >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함께 껍데기를 쪼아야 한다' 는 그 다정한 원리가 주는 힘을 신뢰한다. 혼자의 힘으로는 깨고 나올 수 없는 단단한 벽 앞에 선 사람들에게 제인과 같은 존재가 반드시 나타날 거라고 이소설을 통해 말하고싶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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