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유 어게인
미리보기 공유하기

씨 유 어게인

리뷰 총점 9.7 (120건)
분야
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44.9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당신을 위한 맛나고 맛나는 이야기] 2024 런던도서전에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으로 주목받은 김지윤 작가의 신작. 혜화동의 작은 가게 ‘맛나 도시락‘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을 반찬 삼아 뜨끈뜨끈한 밥심을 닮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 하루 지친 일상을 보냈다면, ‘진짜 어른‘ 정금남 여사의 든든한 한 끼를 드셔 보시길. - 소설/시 PD 김유리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씨 유 어게인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3 | 2024.06.22 리뷰제목
#나를나답게 #씨유어게인 #@smkim93_mokpo<씨 유 어게인> 김지윤 장편소설김지윤 저/ 클레이하우스 / 2024년 6월 10일<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작가의 '혜화동 이야기'혜화동에는 특별한 도시락 가게가 있다. 바로 '맛나 도시락'...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지랖이 시작된다.정금남 여사님이 살아오면서 이루고 싶은 건 딱 하나, 그냥 노인이 아니
리뷰제목
#나를나답게 #씨유어게인 #@smkim93_mokpo

<씨 유 어게인> 김지윤 장편소설

김지윤 저/ 클레이하우스 / 2024년 6월 10일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작가의 '혜화동 이야기'
혜화동에는 특별한 도시락 가게가 있다. 바로 '맛나 도시락'...
허기진 마음을 가득 채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오지랖이 시작된다.

정금남 여사님이 살아오면서 이루고 싶은 건 딱 하나, 그냥 노인이 아니라 어른으로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 p.14

자식한테는 첫 걸음마를 봐주는 엄마보다 어떤 걸음을 걸어야 되는지 알려주는 엄마가 더 좋은 거야. p.69

매운 음식 할 때 손이 얼마나 에린지 몰라. 고춧가루가 살에 닿으면 몇 시간이 지나도 쓰려. 오늘은 에리고 아픈 건 내가 다 
할 테니. 먹는 당신은 해피하기만 하슈. 해브 어 나이스 데이 혀고! p.128

이 책은 각자 힘들고 어려운 사정을 안고 살아가면서 누군가 한마디만 해주면 용기를 낼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런 이가
진짜 어른 정금남 여사님이다. 위로와 치유와 용기와 힐링을 무한 제공하는 맛나 도시락이다.

오늘도 삶에 지쳐서 한걸음 내딛기 어려워하는 우리네 이웃들이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며 읽어보았으면 하고 바란다.

#@clayhouse.inc
#@choem1013
#@1morepage_books

서평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씨유어게인 #김지윤작가 #클레이하우스 #원모어페이지 #서평 #서평단이벤트 #북스타그램 #책리뷰 #맛나도시락 
#혜화동이야기 #진짜어른 #위로 #힐링 #치유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어제는 빨래방! 오늘은 도시락집! 평점10점 | t**********n | 2024.06.10 리뷰제목
작가님 책으로 가보지 못한 연남동도 혜화동도 갔다오고 이번에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꼭 나들이 기분이 들었습니다.학교 다닐 때 엄마가 싸준신 도시락도 생각나서 울컥하고 그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도 받고 넘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이 책으로 혜화동 금남 할머니도 만나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
리뷰제목
작가님 책으로 가보지 못한 연남동도 혜화동도 갔다오고 이번에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꼭 나들이 기분이 들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싸준신 도시락도 생각나서 울컥하고 그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도 받고 넘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이 책으로 혜화동 금남 할머니도 만나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나도 씨 유 어게인!!!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약손 같은 소설, 읽고나면 마음이 치유됩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d*******4 | 2024.06.09 리뷰제목
혜화동을 걸으면, 어딘가에 맛나 도시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그곳에서 금남여사님이 정성껏 차려준 도시락을 먹고, 쪽지도 받아보고싶습니다. 요즘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따수운 이야기라, 강력추천하고싶어요! 이대로는 너무 아쉬워서 2편도 나오길 바랍니다.
리뷰제목
혜화동을 걸으면, 어딘가에 맛나 도시락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금남여사님이 정성껏 차려준 도시락을 먹고, 쪽지도 받아보고싶습니다. 요즘처럼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따수운 이야기라, 강력추천하고싶어요! 이대로는 너무 아쉬워서 2편도 나오길 바랍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완독 《씨 유 어게인》 평점10점 | w********m | 2024.07.21 리뷰제목
? 이렇게 밝고 애틋한 "씨 유 어게인" 이 있을까? 딱 책 표지의 저녁노을 같은 느낌이었다.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 #문장들 에선 매달 다양한 책으로 서평단을 진행한다. 이번 달도 워낙 좋은 책들로 서평단으로 진행하셔서 어떤 책을 선택해도 즐겁게 독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중 7월 첫번째 도서인 <씨유어게인>은 표지가 단연 눈에 띄는 책이었고, 먼저 읽으신 분들
리뷰제목

? 이렇게 밝고 애틋한 "씨 유 어게인" 이 있을까? 딱 책 표지의 저녁노을 같은 느낌이었다.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 #문장들 에선 매달 다양한 책으로 서평단을 진행한다.



 
이번 달도 워낙 좋은 책들로 서평단으로 진행하셔서 어떤 책을 선택해도 즐겁게 독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중 7월 첫번째 도서인 <씨유어게인>은 표지가 단연 눈에 띄는 책이었고, 먼저 읽으신 분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기대되는 책이었다. 





역시 예상이 맞았다.
너~~~~~~무 좋은 힐링소설이었다.??





??
추천하실 만 했다.  
처음 한번 쭉~ 읽고, 한번 더 읽고, 밑줄 친 부분을 한 번 읽었는데 역시 좋았다. 
나도 주변에서 책 추천 해달라고 하면 이 책을 추천할 듯!!




이 책이 너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입만 열면 명언 제조기인 "금남 할머니"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인생 캐리터를 만난 느낌?!!??




금남 할머니는 도시락 집을 운영하시는 멋쟁이 할머니다. 
정성이 담긴 따뜻한 도시락을 먹으면 할머니의 다정한 쪽지가 나타나는데 이 쪽지 마지막엔 항상 "그럼 씨 유 어게인이여!" 라고 적혀있다.  
맛있게 먹고 마음까지 채워주는 도시락이다.  





P.87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는지 모르겠거든, 자식한테 해줄 말을 해. 네 자신한테!  밥 잘 챙겨 먹어라, 옷 따듯하게 입어라, 차 조심해라. 무슨 일이 생기거든 꼭 나한테 말하라. 



P. 103
인생은 원래 원더풀! 컬러풀! 아니여?! 그리고 쓸쓸해하지 말어. 난 언제든 웰컴이니까. 그럼 씨 유 어게인이여! 




P. 148
"이제는 마음을 먼저 살펴봐. 지금 빨간약을 발라야 하는지 꿰매야 하는지 밴드를 붙여야 하는지. 원래 보이지 않는 상처가 더 아픈 법이야."




P. 195
가장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혀지? 왜 그 어린 프린스가 그랬잖여. 그럼 오늘 둘이 같은 걸 봐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한 걸 말야. 오케이?




??
마음에 닿는 문장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기분이 몽글 몽글 해지고 따뜻해졌다. 




에잇! 참을 수 없다. 
김지윤 작가님의 또 다른 이야기를 사러가야겠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다시 만나요, 나의 맛나 도시락ㅡ 평점10점 | i****6 | 2024.07.09 리뷰제목
<1장> 정금남 여사와 맛나 도시락 가게그녀는 종이에 적힌 글에 위로를 받았달까?따뜻함이 넘치는 사람이란걸 느껴서일까아기를 배부르게 키워달라는 부탁의 편지를 남기고는 뒤돌아 미친 듯이 뛰는 그녀그러다 마주치게 되는 인연첫만남이 쉽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아 정금남 여사가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줄줄 늘어놓는 얘기속에서정금남 여사는 예리하게도 캐치해낸다.어떤 옷을 입
리뷰제목
<1장> 정금남 여사와 맛나 도시락 가게
그녀는 종이에 적힌 글에 위로를 받았달까?
따뜻함이 넘치는 사람이란걸 느껴서일까
아기를 배부르게 키워달라는 부탁의 편지를 남기고는 뒤돌아 미친 듯이 뛰는 그녀
그러다 마주치게 되는 인연
첫만남이 쉽게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아 정금남 여사가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줄줄 늘어놓는 얘기속에서
정금남 여사는 예리하게도 캐치해낸다.
어떤 옷을 입고 있을지, 어떤 모습일지 짐작하고는 곧 아기엄마를 만날 수 있을꺼라 확신한다.
어쩌다 같이 지내게 된 아기의 등장과 정금남 여사에 대해서,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글을 읽고 있는데 마치 영상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언제 다 읽은건지 첫 챕터가 지나갔다.

<2장>
15살 중학교 2학년 남학생과 소년이 진짜 가족이라고 여긴 건 단 하나뿐인 생명체
친절한 간호사인 그녀, 그리고 정금남 여사의 편지글
“세상에 밥을 나누어 먹을 친구가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야”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감을 회복해가는 일련의 과정들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나의 가치관도 달라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챕터였다.
난 맵찔이가 아니니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은 김치볶음밥을 주문해볼까? 반숙 계란후라이는 2개요~

<3장>
마성의 목소리, 핸섬한 미스터 달걀
한 번 들를 때 두 판을 놓고가면 되는데 왜 아침, 저녁으로 들른댜? 왜~~?? 
눈치 백단 정금남 여사님 이 챕터에서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신다.
그와 그녀는 어떤 인연이였는지, 어떻게 가까워져 가는지.
자세히 쓰지는 않겠다. 직접 읽어보시라~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해가는 모습이 참 다행이다 싶다.
사랑하기만 해도 부족한 시간, 현재를 즐기고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말 것.
우리네 인생은 유한하다.

<4장>
정금남 여사의 꿈이였던 것을 대신 이루며 살아가는 그녀
엄마의 잉글리쉬 티쳐로 매일 전화로 수업을 이끌며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정금남 여사의 딸이 등장한다.
그녀와 그녀의 엄마인 정금남 여사의 가슴아픈 비밀 이야기
"도전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성장을 이끈다"
엄마의 따뜻한 도시락과 정성 가득한 쪽지 글은 그녀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된다.
 
<5장>
60년 전 도둑으로 몰렸던 소녀에겐 얼마나 맘아린 기억으로 남아있었던 걸까...
정금남 여사님 어디계세요? 뉴욕으로 가셨나요?
맛나 도시락 가게는 내일부터 휴무 
“가장 큰 힘이 필요한 순간, 그러니까 가장 간절해지는 순간에는 말이야. 
허무맹랑한 마법 같은 일은 잘 일어나지 않아. 그 순간에 널 일으키고 뛰게 하는 힘은 좋은 사람들과의 기억이고, 추억이었을거여, 그럼...어쩌면 또 그게 기적이고, 마법일지도 모르지. 네 스스로가 만드는. . “

※ "해브어 나이스허고~ 씨 유 어게인이여~"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9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7점 9.7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