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투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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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투자 특강

인간사를 이해하라, 돈은 그 결과일 뿐

리뷰 총점 8.6 (45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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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진실의 얼굴을 알고 있는가? - 소로스 투자 강의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i | 2021.11.13 리뷰제목
'금융의 연금술'을 읽다가 집어던진 후 소로스에 대한 생각은 '재귀론, 쳇.. 나한테 제기랄이다. 뭔 말을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게 해. 은유법과 비유법도 안 배웠어'라는 감탄사가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아니지... 내가 머리가 무척 나쁜가 봐'라는 좌절의 벽이 도래했다.     딱딱한 검은색 알을 이리저리 흔들어보며 뭔가 들었다는 근거 없는 확신은 드는데 알을 열어볼 방법이
리뷰제목

 '금융의 연금술'을 읽다가 집어던진 후 소로스에 대한 생각은 '재귀론, 쳇.. 나한테 제기랄이다. 뭔 말을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게 해. 은유법과 비유법도 안 배웠어'라는 감탄사가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아니지... 내가 머리가 무척 나쁜가 봐'라는 좌절의 벽이 도래했다. 

 

 딱딱한 검은색 알을 이리저리 흔들어보며 뭔가 들었다는 근거 없는 확신은 드는데 알을 열어볼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 중 하나가 진실에 관한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소로스가 포터의 사고, 세상의 관찰, 투자 세계 분석과 대응에 대한 자신의 틀을 갖고 있고, 철학자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이해할 수 있다.

 

 세상에 진실이 존재하고, 진실의 온전한 모습을 본 사람,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 내가 바라본 단면이 모든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내가 바라본 단면을 의심하는 사람 수많은 오류와 왜곡이 존재한다. 그 와중에 너는 제대로는 보고 있는 거야? 보이기는 하는 거야?라고 묻는 소로스는 참 재미있는 분이다.

 

 소크라테스를 빌어 '스스로의 무지를 자각하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동시에 '배운 거 하나라고 제대로 알자'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의 생각이 교차하며 장점을 고도화할 수 있고, 단점을 보강할 수 있고, 장점을 추가하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본질을 깨닫고 공자의 말처럼 '일이관지'할 수 있는 깊이가 한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받을 수 있는 일이다. 동시에 최진석 교수의 노자 해설에서 '보이는 대로 봐'라고 하는 말도 진실에 다가가는 방법이다. 결국 인간은 하나에 매달려 작은 명작과 큰 망작을 만드는 과정이 가는 것을 지양하고, 지식과 진실의 융합을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한다. 

 

 생각과 현실, 희망과 현실, 인식과 현실, 진실과 현실 이런 다양한 구조속에 시간은 흘러 우리가 미래라고 부르는 방향으로 전진해간다. 덧붙여 '나는 정상, 제대로, 생각하고, 인식하고, 진실에 근접하고 있는가?'란 문제를 계산하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프다. 1차 방정식, 2차 방정식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3차 방정식부터는 슬슬 두통이 생기고, 4차 방정식은 배워본 적은 없으나 반드시 현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평면적인 인식과 검토는 그럭저럭 쓸만하고, 입체적 분석부터는 오류가 증가하며 망작이 다발로 나온다. 입체적 분석과 변화라는 부분을 대입하면 계산보단 욕이 먼저 나오는 것이 인간 아닌가? 소로스가 확실한 결론이 어려운 것은 이런 문제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본다. 

 

 그런데 일상 속에서 인간은 생각, 실행, 계산, 검증, 상황 변화, 인식, 조정과 같은 다양한 input, process, output을 만들며 살아간다. 이 책을 읽고 소로스, 나심 탈레브, 버핏의 계산 본질은 유사하고, 방법적인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자신의 계산을 통해 우리가 확률이라 부르는 가능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수렴되는 투자분야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나 삶과 세상의 관계 속에서도 이러한 판단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용에 나오는 집기양단과 같은 끊임없는 노력이 결과에 가깝도록 수렴시킬 뿐 획일적 반띵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을 보고 좋은 점은 

 1) 재귀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 누구나 아는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해서 아주 조금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더 안다고 해도 오류, 오류 가능성은 줄지 않는다. 영화 '이터널스'에서 인간에 대한 품평을 잘 찾아보시라)

 3) '세상 왜 이따구야?'라고 말하기 전에 '원래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세상은 그따구야'라는 것을 이해하고 세상을 아주 조금 더 정확하게 바라볼 가능성이 도모하는 일의 좋게 변화할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진실이다.

 

 2010년에 나온 책이고 미래에 대한 의견을 품고 있다. 그가 예측한 미래의 시간에 읽고 부질없는 복기로 보면 꽤 괜찮게 미래를 바라보는 현명함이 있다. 그러나 현재를 살아가는 내겐 그런 사유와 실행을 보며 앞으로 내가 살아갈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영역에 따른 역할과 선(善.. 착하다니기보단 부합한다는 의미로)을 추구하는 생각, 실행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아이들 놀이와 프로게임은 다르다. 세상을 움직이는 방식과 투자의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 부분은 나도 생각이 같다. 이 두 가지 모두가 인간 문명임으로 그 안에서 역할과 협력의 방식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 경계에서 야바위를 하는 놈들이 계속 나오는 것이 문제다. 별거 있어? 쉽게 뭔가 챙기려는 것이지.. 이런 것이 인간이 갖고 있는 오류 아닌가? 그래서 아쉽지만 소로스가 바라는 완벽하게 열린사회는 기대일 뿐 우리가 얼마큼 완벽함에 수렴하는가 디커플링 되어 따로 노는가가 시대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번역이 처음 접한 금융의 연금술보다 매끄럽고, 강의 형식이라 내용의 이해가 쉽다. 꽤 재미있고 괜찮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조지소로스 #재귀론 #열린사회 #칼포퍼 #투자 #철학 #독서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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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통찰과 인류애가 담긴 작지만 작지 않은 책 평점10점 | j******e | 2022.01.15 리뷰제목
전설적인 투자의 구루 조지 소로스가 한 5일간의 강연내용을 구어체로 담은 이 책은 그 동안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던 그에 대한 인상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자본시장의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학문적으로 정립해오고 해 나가고있는 그의 열정과 시장에의 통찰은 이제 입문하는 내게 작지 않은 깨달음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고 시장을 보다 본질적인 이해함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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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투자의 구루 조지 소로스가 한 5일간의 강연내용을 구어체로 담은 이 책은 그 동안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던 그에 대한 인상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자본시장의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학문적으로 정립해오고 해 나가고있는 그의 열정과 시장에의 통찰은 이제 입문하는 내게 작지 않은 깨달음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고 시장을 보다 본질적인 이해함에 있어서 좋은 나침반이 되어주었다.

대개의 철학자가 그렇듯? 아니 내가 철학이라는 학문에 문외한인지라 초중반까지 읽기 버거웠지만 정독해서 이해하려 애쓰니 그 만큼의 보람을 주어 지치지 않고 완독할 수 있었는데 용어자체가 어려워서 그렇지 내포한 뜻에 충분히 수긍이 가고 구구절절 깊은 울림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얻은 실질적 가르침은

실제로도 그렇지만 시장은 불확실성과 특히 각국 정치적 손길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시나리오를 세울 때 고려할 사항 즉, 소로스선생님이 말씀하신 인지기능에 대한 중요성. 시장 참여자와 보이지 않는 미스터마켓이라는 손길 뒤의 정치적 손길에 의한 조작기능 변수까지 중히 여겨야 겠다는 가르침.

아직 세계의, 시장은 태동기를 거친 유아기수준일 수 있겠다라는 시간 지평적 위치를 깨달았고 앞으로도 갈 길이 먼 거친 파도위의 배처럼 변화무쌍하겠다는 점이었다.

또 세계의 투자기관에서 쏘아올린 ESG등의 새로운 평가기준 요소가 앞으로 세계시장이 가야할 솔루션으로 소로스가 제시한 관점에 부합하는 면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
라는 말이 있는데 개에 비유할건 아니지만 패도적으로 돈을 불려서
좋은 방향으로 쓰고 있는 것 '같은' 소로스의 모습이 멋지다.

두서없는 리뷰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이 작은 책이서 얻을 것은 많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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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로스 투자 특강 - 조지 소로스 평점10점 | w*******7 | 2021.11.11 리뷰제목
오류성과 재귀성을 파악하고 열린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 [한줄평] 목차 [1강] 인간 불확실성의 원리 (: 인간사를 이해하라, 돈은 그 결과일뿐) [2강] 금융시장 (: 오류와 불확실성에 투자하라) [3강] 열린사회 (: 열린 사회) [4강] 자본주의냐, 열린사회냐 (: 누가 진실을 무시하고 여론을 조작하는가) [5강] 나아갈 길 (: 시장은 세계적인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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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성과 재귀성을 파악하고 열린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

[한줄평]


목차

[1강] 인간 불확실성의 원리 (: 인간사를 이해하라, 돈은 그 결과일뿐)

[2강] 금융시장 (: 오류와 불확실성에 투자하라)

[3강] 열린사회 (: 열린 사회)

[4강] 자본주의냐, 열린사회냐 (: 누가 진실을 무시하고 여론을 조작하는가)

[5강] 나아갈 길 (: 시장은 세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읽기 전

평소 자주 시청하는 프로그램 중에 '유퀴즈 온더 블럭'이 있다. 우연히 그 방송에 나와 유명세를 얻게 된 펀드매니저가 있는데 바로 더퍼블릭자산운용의 김현준 대표이다. MC인 유재석-조세호와 김현준 대표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전설적인 투자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몇몇 투자자가 유재석의 입에서 나오자 김현준 대표는 '그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다.'와 같은 말을 한다. 그 중에서 유재석이 '조지 소로스'를 언급하자 김현준 대표는 '조지 소로스는 약간...투기적이구요.'라는 말을 한다. 당시에 '피터 린치', '워런 버핏' 등의 투자자들은 많이 들어봤지만 '조지 소로스'를 처음 들어본 나는 '아~저 사람은 투기적인 투자자구나! 배워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조지 소로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 '조지 소로스'의 책이 나왔다고 하여 '음~나왔구나!'하고 넘어가려던 찰나 라쿤자산운용의 '홍진채 대표'가 해제를 한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것으로 아는 홍진채 대표가 해제를 한 것을 보면 조지 소로스에 대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읽기 후

사실 평소 서평을 쓸때 "읽기 전-중-후" 과정에 맞추어 글을 쓴다. 단순히 책을 읽고 '이러이러 했습니다~끝!'이 아니고 '읽기 전에는 이런 부분에 관심이 생겼고, 읽으면서는 이런 부분이 흥미로웠고, 읽고 나서는 이런 느낌이 들었다!'를 표현하고자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읽기 후' 과정에 대한 글을 먼저 쓰고자 한다. 그 이유는...

제 생각보다 내용이 더 어려워서요...ㅠㅠ

책을 읽기 전에 제목만 봤을 때는 조지 소로스의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책의 내용은 소로스의 투자 철학과 가치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흔히 소로스하면 떠올리는 '재귀성 이론'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사회는 무엇인지, 세계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강의를 통해 이야기한다. 처음에 예상했던 책의 내용과 다르다보니 책을 읽으며 당황하였지만 그럼에도 깊이 느낀 부분이 있다.

확고한 투자 철학과 신념이 투자기법에 우선한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투자 철학의 중요성과 그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신경써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에 대한 기준이 아닌 내가 세상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지, 그 세상을 추구하기 위한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고민하다보면 투자자가 갖는 생각의 깊이가 생기리라 확신한다. 나 또한 그저 몇 권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투자철학을 설정하지는 않았는지, 진정한 나의 철학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된다.

책을 읽고난 소감은 위와 같다. 평소처럼 '읽기 중' 정리를 통해 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살짝 정리할 예정인데 사실 읽었으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이 내용이 맞아?'하는 생각이 든다면 직접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읽기 중

소로스의 개념에는 두 가지 기둥이 있습니다. 바로 '오류성'과 '재귀성' 입니다. 두 기둥에 대해 소로스는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오류성

세상을 보는 사람의 부분적이고 왜곡된 관점

재귀성

왜곡된 관점으로 인한 행동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

오류성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너무나 복잡하기에 생깁니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하여 파악하려고 하다 보니 서로 다른 기법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더불어 이성적이지 못한 우리의 뇌도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재귀성은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상황에서만 적용됩니다. 사람의 '생각'은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합니다. 바로 '인지 기능'과 '참여(조작) 기능'입니다.

인지 기능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기능

현실 >>>>> 사람

참여(조작) 기능

상황을 자신에게 이롭게 바꾸는 기능

사람 <<<<< 현실

인지 기능에서는 현실이 사람의 관점을 결정하고, 조작 기능에서는 사람이 세상에 영향을 줍니다. 이 두 기능은 서로 동시에 작용하면서 간섭을 일으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현실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고 재귀성은 불확실성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사람은 지속적으로 현실과 상호작용하며 피드백 고리를 형성합니다. 이 때 피드백은 '부정적 피드백'과 긍정적 피드백'으로 나뉘어집니다.

부정적 피드백

- 사람들의 생각과 실제 상황을 가깝게 접근시킴

- 자기수정의 과정으로 외부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면 수정을 거쳐 균형에 가까워짐

긍정적 피드백

- 생각과 상황을 멀리 떼어놓음 (자기강화)

- 자기강화가 심해지면 균형과 동떨어지게 되고 결국 자기파멸로 이어짐

위와 같은 시각을 바탕으로 소로스는 세상을 바라보고, 금융시장을 바라봅니다. 불확실성이라는 변동성을 파악하여 자신이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섭니다.


마무리

'읽기 중' 정리를 통해 제가 약간이나마 이해한 소로스의 생각을 짧게 정리하였습니다.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책은 소로스의 투자방법보다는 투자철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이것을 어떻게 투자에 접목시켜야 하는지 고민하였는데 뒷부분에 있는 해제에서 '홍진채 대표'는 조지 소로스의 투자를 이렇게 예측합니다.

1. 가격의 왜곡을 발견한다.

2. 승리-패배 시 손익 비율이 유리한지 확인한다.

3. 스스로 시장 참여자로서 왜곡을 되돌릴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

너무 개괄적인 방법이기에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위대한 투자자는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떻게 세상을 보고자 하는지, 어떤 노력을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2~3번은 더 읽어야 조금 더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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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리뷰 평점10점 | m*******1 | 2021.12.15 리뷰제목
소로소의 생각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동의하진 않지만,   아 저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이런식으로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해당 책을 사서 읽기 정말 잘 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사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용이 매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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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소의 생각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동의하진 않지만,

 

아 저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구나 이런식으로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해당 책을 사서 읽기 정말 잘 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사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용이 매우 쉬워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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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소로스 투자 특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1 | 2021.11.17 리뷰제목
이 책은 투자서적이 아니라 철학책을 본 느낌이다. 그리고 조지 소로스 한 인간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인거 같다. 자신이 새운 중부유럽대학에서의 짧은 강의를 책으로 만들었는데 다섯강의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사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에 대해서 그리고 칼포퍼의 영향을 받아 열린사회에 대한 얘기 그리고 자본주의의 문제점, 세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리뷰제목

이 책은 투자서적이 아니라 철학책을 본 느낌이다. 그리고 조지 소로스 한 인간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인거 같다.

자신이 새운 중부유럽대학에서의 짧은 강의를 책으로 만들었는데 다섯강의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사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에 대해서 그리고 칼포퍼의 영향을 받아 열린사회에 대한 얘기 그리고 자본주의의 문제점, 세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단순한 투기꾼이라는 이미지에서 행동하는 사상가로서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책이다.

아울러 칼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라는 책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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