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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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다

리뷰 총점 9.2 (5건)
분야
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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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라지지 않는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3 | 2023.06.19 리뷰제목
각자 맏이, 누이, 막내의 시점으로 가족의 일대기를 들여다 본 느낌이다.  가족중에 누군가가 아프면 가족끼리 단단해지기도 하고 와해되기도 한다.  희생적인 맏이는 맏이 나름대로 상처를 받고 자신의 마음을 지워버렸고, 누이는 누이 나름대로 반항적으로 버텨냈다. 장애가 있는 동생을 미워하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이가 10살이 되던해에 아이가 죽고 가족들이
리뷰제목

 각자 맏이, 누이, 막내의 시점으로 가족의 일대기를 들여다 본 느낌이다. 

가족중에 누군가가 아프면 가족끼리 단단해지기도 하고 와해되기도 한다. 

희생적인 맏이는 맏이 나름대로 상처를 받고 자신의 마음을 지워버렸고, 누이는 누이 나름대로 반항적으로 버텨냈다. 장애가 있는 동생을 미워하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이가 10살이 되던해에 아이가 죽고 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슬픔에 침잠하게 된다. 

 그러고 10년후 엄마의 임신으로 막내가 찾아오게 된다. 존자자체에 위로가 되는 막내의 성장기는 짠했다. 하루하루 가슴졸였을 부모의 입장도 이해가 되기 때문.. 

 

 아이의 죽음이후 사람들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던 맏이가 막내의 스킨십 공격(?)에 힐링되었으려나 슬쩍 곁을 주는 정많고 다정한 맏이가 밝고 애교많은 막내와 융화되어서 지내는 모습에 흐뭇했다고 하면 너무 과몰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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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5월 리뷰] 사라지지 않는다. 평점6점 | s****1 | 2023.05.17 리뷰제목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가족에 관련된 이 책으로 골랐다.이 책의 화자는 특이하게도 집앞 마당의 돌멩이다.장애를 가진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이 아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해가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돌멩이의 시선으로 들려주었다. 힘들지만 서로 의지하고 견뎌내는 대단한 엄마,아빠.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맏이로써 아이를보살피는 맏이. 아이가 태어나고 빼앗긴 가족들의
리뷰제목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가족에 관련된 이 책으로 골랐다.
이 책의 화자는 특이하게도 집앞 마당의 돌멩이다.장애를 가진 셋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족이 아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해가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돌멩이의 시선으로 들려주었다.
힘들지만 서로 의지하고 견뎌내는 대단한 엄마,아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맏이로써 아이를
보살피는 맏이. 아이가 태어나고 빼앗긴 가족들의 관심에 삐뚤어졌다가 아이가 죽고 삶이 멈춰버린 가족을 정상화 시키려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누이. 아이를 힌번도 본적은 없지만 태어나면서부터 가족들에게 아이를 느끼면서 같이 자란 막내.
가족은 문제나 장애를 무조건 이겨내야 한다고만 생각 했는데 같이 인정하고 적응하고 버텨내야 하는 것 같다.
[상처 입은 아이 하나, 반항아 하나, 부적응한 아이 하나, 마법사 하나로군. 이만하면 잘 키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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