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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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리뷰 총점 9.4 (98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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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i | 2022.03.28 리뷰제목
프롤로그에서 소설은 여름날 길가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쳐진 민트색 새 자전거를 보여주었다. 마침 그 길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주인 없는 자전거를 트렁크에 실어갔고… 운이 좋다고 생각하던 그는 20분 뒤에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프롤로그의 찜찜한 이미지에 이어 소설은 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우 중요
리뷰제목


 

 

프롤로그에서 소설은 여름날 길가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쳐진 민트색 새 자전거를 보여주었다. 마침 그 길을 지나가던 한 남자가 주인 없는 자전거를 트렁크에 실어갔고… 운이 좋다고 생각하던 그는 20분 뒤에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프롤로그의 찜찜한 이미지에 이어 소설은 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지 종업원의 이야기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는 네 명의 사람들. 알고 보니 그들은 모두 남매였고, 그들의 어머니는 일주일 전 실종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어서 소설은 그들의 어머니가 실종되기 몇 달 전부터 현재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들려주었다.

 

【 “조이 델라니, 69세. 9일 전에 마지막으로 자녀들에게 ‘잠적’할 거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대. 전화기는 가져가지 않았고.” 】 (p. 91)

 

어머니 조이의 실종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몇 가지 있었다. 바로 실종 전날 남편 스탠과 다투었다는 점, 조이가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갔다는 점, 그리고 조이가 사라지기 몇 달 전 노부부의 집에 찾아왔던 의문의 여성이 있었다는 점까지… 그들의 어머니는 왜,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이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 아이들 어렸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면서 조이는 가끔 생각했다. 이때 나는 아이들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알고 있었을까? 내가 정말 이 순간을 살았던 걸까? 내 인생은 그저 표면을 스치듯이 살아온 게 전부 아닐까? 】 (p. 145)

 

【 이제 사람들의 삶에는 새로운 규칙들이 너무나도 많이 생겼고, 조이는 아직 그 규칙들을 다 익히지 못했다. 예의라고는 전혀 모르는 상태로 세상에 나와 모든 좋은 예의는 조이에게서 배운 아이들은 가끔 “엄마,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럴 때면 조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웃어넘겼지만, 사실은 아이들이 무심코 뱉은 말 때문에 속상하고 당황스러웠다. 】 (p. 364)

 

【 정확하게 샷을 쏘고, 정확하게 라켓을 휘두르고 멋진 기술을 구사하고, 해야 할 모든 것을 제대로 해낸다고 해도, 여전히 시합은 잘못될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100퍼센트 성공할 수는 없다. 지는 날도 있는 법이다. 아이들에게도 늘 그렇게 가르쳤다. 너희가 이 세상 최고 선수여서, 계속 이기고, 이기고, 또 이긴다고 해도, 결국 지는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 (p. 547)

 

【 이제는 앞으로 나갈 시간이었다. 일단 공을 쳐서 넘겼다면, 날아가는 방향을 보고 있는 건 의미가 없었다. 어차피 공이 날아가는 경로를 바꿀 방법은 없다. 그저 이제는 어디로 움직일지를 생각해야 한다. 과거에 했어야 할 일이 아니라,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 (p. 616)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상은 다를 때가 많다. 가족이라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도 아니었다. 가장 가까운 사이고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더라도, 그 시간 동안 대체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상대방을 바라보기 때문에 상대의 진짜 속마음을 알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소설을 읽으며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상대를 다 아는 듯이 생각하고 행동했던 내가 떠올라 부끄럽기도 했다.

 

상대가 나에게 건네는 호의는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왜 그리 예민해지는 것일까. 적절한 때에 고마운 것을 고맙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었을 텐데.

 

다소 천천히 진행되는 스토리에 긴 호흡으로 읽어낸 작품이지만 지루한 느낌은 없었다. 스피디한 전개는 아니지만,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그들의 과거 속에 엉켜 있던 마음의 문제들이 하나둘씩 나오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이 더욱 궁금해졌다. 소설 속 인물들의 가족 관계를 거울삼아 나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들기도 해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었다.

 

처음 이야기가 시작되었을 때는 매우 소설적인 스토리라 생각되었지만, 뒤로 갈수록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느껴졌다. 가족 간의 관계, 특히 부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거리가 많은 소설이었다. 가까운 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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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 리안 모리아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22.03.01 리뷰제목
엄마가 사라졌다. 핸드폰도 가져가지 않고. 잠적. 말 그대로 잠적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돌아올 때까지 그냥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일까. 엄마의 친구들이나 다른 친척들 아는 사람들에게 다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 것일까. 여기 델라니 가족이 지금 그 상황에 놓여있다.   경찰에 신고를 해야
리뷰제목

엄마가 사라졌다. 핸드폰도 가져가지 않고. 잠적. 말 그대로 잠적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돌아올 때까지 그냥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일까. 엄마의 친구들이나 다른 친척들 아는 사람들에게 다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 것일까. 여기 델라니 가족이 지금 그 상황에 놓여있다.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 것 같지만 망설여진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나갔을 때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싸움을 했다는데 자칫하면 아빠가 용의자로 몰릴 수도 있다. 무엇에 관한? 엄마의 실종에 관한. 영화에서나 소설에서나 그리고 현실에서나 누군가 사라졌을 때 가장 의심을 받는 것은 배우자이지 않던가. 혹시라도 그럴 경우가 있을까봐 델라니 집의 사남매는 일단은 기다려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무언가를 지독하게 원하고, 그걸 가지려고 자신이 가진 모든 걸 내놓았는데도, 결국 갖지 못한다면 정말 견디기 힘들어요.304p

 

이 사건을 맡은 경찰인 크리스티나가 보는 사 남매의 성격은 에이미는 소소한 죄를 짓는 겁쟁이며 로건은 경험 많은 차분한 남자이다. 그리고 트로이는 약삭빠른 판매원이며 마지막으로 막내인 브룩은 스파이처럼 신중하다. 각기 다른 성격의 이 네 명은 엄마의 종적을 감춘 사건을 두고 저마다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는다. 그리고 작년의 그 여자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는 작년과 현재가 교차 반복되어 진행된다. 조이와 스탠. 사 남매가 독립해서 집을 떠난 뒤 집에 남은 나이든 노부부. 그들에게 사반나라는 여자가 찾아온 것은 전혀 뜻밖의 일이었다. 남자친구와 싸우고 택시를 탔다가 무작정 내려서 이 집을 찾아왔다는 그녀. 그런 그녀를 조이는 내보내지 않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재워준다. 하룻밤이면 그러려니 한다. 그 이후로 그 여자 사반나는 조이의 집에 눌러 앉았다. 갈 곳이 없다는 이유이기도 하고 조이가 그러라고 하기도 해서다. 사반나는 자신이 집의 주인인 것처럼 음식을 해서 조이를 대접한다. 나이 들어도 매번 끼니를 차려야 했던 그녀는 단순히 부엌을 벗어난 것만 해도 기쁜 일로 여기고 자신에게 또 다른 돌봐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기뻐한다. 아마도 그녀는 빈둥지 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아이들이 아직도 자신의 손이 필요한 것처럼 귀찮아도 그러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너희 아빠랑 내가 너희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거야.? 우리가 좋은 결혼 생활을 못 해서? 298p

 

사 남매중 하나는 결혼을 했지만 별거 중이고 하나는 연인이 떠나갔으며 나머지 둘은 아예 결혼할 생각도 없다. 엄마는 그런 아이들이 못마땅 하다. 그러면서 폭발한다. 자신이 본이 되어주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서양의 부모들은 조금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금은 우리네 부모들보다는 쿨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아이를 낳아도 그만 안 낳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가 보다. 부모는 어디에 있던지 다 동일한 생각을 하게 되나보다.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마라. 아무것도 믿지 마라. 모든 것을 점검하라. 94p

 

리안 모리아티의 책을 많이 읽어왔다. 번역된 책은 거의 다 보지 않았을까. 이런 책의 특성상 번역된 글이 아무리 잘 읽힌다 하더라도 원서를 읽는 것보다는 이해함의 폭이 좁아진다는 특성이 있는 것 같다. 글로서는 이해를 하지만 그네들의 삶이라던가 생활환경, 관습 등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문화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역시도 그러하다. 이야기에는 반전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반전이 헉 하도록 놀라는 것이 아닌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이런 식이라서 조금은 뜬금없다 느껴지기도 한다. 거기다가 정황증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점검하라는 기본을 기억하느냐고 물어보고는 정작 자신을 그렇게 하지 못한 크리스티나도 조금은 약점이 드러나 보인다. 인간적이라서 좋다고 해야 할까. 리안 모리아티의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혹할 그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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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평점10점 | p*****y | 2022.03.11 리뷰제목
오랜만에 잡게 된 꽤나 두꺼운 책.  700페이지 가깝게 되는 책을 잡고 언제 다 읽나 고민했지만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이를 둘러싼 의혹들.  하나하나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신은 내가 알던 이를 살인자로 만들어버렸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내가 아는 그 사람의
리뷰제목


 

 

 

오랜만에 잡게 된 꽤나 두꺼운 책. 
700페이지 가깝게 되는 책을 잡고 언제 다 읽나 고민했지만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내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이를 둘러싼 의혹들. 
하나하나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신은 내가 알던 이를 살인자로 만들어버렸다. 
진실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것은 내가 아는 그 사람의 모습을 어디까지 입 밖으로 말을 꺼내느냐 하는 것. 
평소엔 의심가지 않던 일이 또 다른 의심을 부른다. 
그 의심은 예상치 않은 범인을 만들어내고, 아니라는 증거가 나오면 다시 새로운 범인을 만들어 낸다. 

 

내가 지금 사랑하는 이 사람을 끝까지 믿을 자신이 있나요? 
주변 모두가 그 사람이 한 행동을 손가락질할 때, 그가 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나요?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생각. 
바로 대답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 책에 빠져든 이유인 것 같다. 

 

조이와 스탠. 
꽤나 오래 부부생활을 했기에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 
사랑했지만 세월에 그 사랑은 그저 그런 감정이 되었을 테고, 서로에게 실망한 것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부부였다. 

 

그들에게는 네 명의 아이가 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이거나, 혼자지만 넘치는 돈을 가지고 있거나. 
자라면서 다른 형제를 질투했고,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족이다.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

 

외롭고 큰 탈 없는 생활을 하던 조이와 스텐에게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상처투성이의 여자가 집에 찾아온 것. 
의심부터 할 상황에 그들은 친절을 베푼다. 
처음부터 맘을 놓은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에 홀린 듯, 그녀를 가족보다 가까이 대하게 된다.

 

냄새가 나는 대로 따라간 거죠. 
잠깐만요, 냄새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조금 웃긴 말 같아요. 
어떻게 냄새를 따라가죠? 

 

그녀가 오게 되면서 뭔가 의심스러운 상황이 생겨난다. 
아니 그녀가 떠나면서 더더욱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아무 말 없이 조이가 사라지면서 그 의심은 실체가 된다. 
조이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 같은 반전은 아니었다. 
어쩌면 일상에서도 흔히 있을 법한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겹치고 겹치면서 엄청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의심. 
그 시작은 평범하지 않은 사건 하나와 믿고 있던 사람을 의심하면서 생겨났다. 
진짜가 아니더라도 끼워 맞추려면 얼마든지 맞출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내가 아는 것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맞을까? 
주변 환경이 바뀐다면 정말 그 사람을 그 모습으로 봐줄 수 있을까?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내가 가진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이야기. 
오랜만에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한편 읽은 기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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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흥미진진 평점10점 | c*****0 | 2022.05.16 리뷰제목
리안모리아티…“가정심리스릴러” 타이틀만으로 구매하기에 충분했고, 전작들을 재미나게 읽었던 한 사람으로서 실망하지도 않았다.책의 두께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술술 넘어갔다.덕분에 시간도 술술…아무생각없이 책에 몰입하고 싶을때읽어보시길…요런류의 책은 스포하면 안되죠…읽어보시면 흥미진진 하실껍니다..책값도 아깝지 않을 두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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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모리아티…
“가정심리스릴러” 타이틀만으로 구매하기에 충분했고,
전작들을 재미나게 읽었던 한 사람으로서 실망하지도 않았다.
책의 두께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술술 넘어갔다.
덕분에 시간도 술술…아무생각없이 책에 몰입하고 싶을때읽어보시길…
요런류의 책은 스포하면 안되죠…
읽어보시면 흥미진진 하실껍니다..책값도 아깝지 않을 두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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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 2022.04.14 리뷰제목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이 책 속에 주인공이 어떻게 실종되었는지 하나씩  조사하는 과정인 듯 싶다. 가족을 화해하는 과정일수고 있고 책속에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는 이야기 같았다. 아니 누군가가 범행을 치룰 수 있겠지만 설마 가족이라도 용서은 못 할듯..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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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보는 중이다.

이 책 속에 주인공이 어떻게 실종되었는지 하나씩 

조사하는 과정인 듯 싶다.

가족을 화해하는 과정일수고 있고

책속에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는 이야기 같았다.

아니 누군가가 범행을 치룰 수 있겠지만

설마 가족이라도 용서은 못 할듯..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책 보면서 잼미있다..

천천히 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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