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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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리뷰 총점 9.8 (79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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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올바른 독서법을 알고 유아기부터 바르게 시작합시다 평점10점 | s*****i | 2020.12.11 리뷰제목
모든 교과목학습의 기본은 무엇이죠.바로 독해력이죠.그 언어능력을 키워주는 근본, 독서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박민근 소장님의 <시냅스독서법>이라는 책이고요.책을 사면 <공부내공을 키우는 마음의 조건 6가지>라는 부록책이 함께 와요. 20년이 넘는 기간 현장에서 학업상담 및 학습치료를 해온 교육전문가의 책이고요.잘못된 독서법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직접
리뷰제목


모든 교과목학습의 기본은 무엇이죠.

바로 독해력이죠.

그 언어능력을 키워주는 근본, 독서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박민근 소장님의 <시냅스독서법>이라는 책이고요.

책을 사면 <공부내공을 키우는 마음의 조건 6가지>라는 부록책이 함께 와요.



20년이 넘는 기간 현장에서 학업상담 및 학습치료를 해온 교육전문가의 책이고요.

잘못된 독서법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직접 책을 쓰셨다고 해요.

독서기쁨을 느끼는 독서야말로 시냅스 반응을 활발히하는 최고의 독서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우리아이들을 조사해보면 대체로 1번부터 3번까지의 무기력 내/외적 강압단계에 많이 머물러 있다고 해요.

학습을 임시방편으로 떼우거나 피상적으로만 한다는 건데요.


이렇게 된 이유로는 첫째가 10세 이전에 즐거운 독서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ㅠㅠ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죠...



책을 기쁘게 읽고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박민근 소장님의 책에 한번 주목해 주세요!



각 연령별 독서방법이 잘 제시되어 있고요.


우리가 궁금해했던 독서와 학습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속속들이 담겨져 있는

매우 현실적인 자녀교육서에요!



어릴 때일수록 이 초기교육투자를 통해 얻는 이득이 크다는 표인데요.

이때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계세요.



이때 책 대신에 스마트폰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경고하고 있어요.


부록의 내용 또한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모두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저는 예비초등 학부모라서 미리 예습하는 겸 읽었지만

코로나 이후 학교를 반이상 못간 초중고 학부형께서는 읽고 깨닫는 점이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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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시냅스 독서법 / 박민근 평점10점 | a****8 | 2020.12.04 리뷰제목
시냅스 독서법저자 박민근출판 매일경제신문사학원, 과외, 선행학습 없이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의 모든 것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거에요.저또한 그런 마음이 큰데 요즘 고민에 많이 빠져있어요.저희 아이는 좋아하는 책은 옆에서 아무리 시끄러워도 집중해서 잘보고 있는데 관심없는 분야의 책을 권하거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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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저자 박민근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학원, 과외, 선행학습 없이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교육의 모든 것

내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거에요.

저또한 그런 마음이 큰데 요즘 고민에 많이 빠져있어요.

저희 아이는 좋아하는 책은 옆에서 아무리 시끄러워도 집중해서 잘보고 있는데 관심없는 분야의 책을 권하거나 억지로 뭘 읽으려하면 힘들어하더라구요.

내년이면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한 분야에만 치우쳐 독서를 한다는것이 걱정스러워졌어요.

이를 어떻게 해야할까..

혹시 이 책속에 답을 찾을수있을까 읽어보고 싶었어요.

<시냅스 독서법>은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의 학습멘토로 출연해 학습 의욕이 떨어진 학생들을 상담하여 놀라운 변화를 이끄러낸 저자의 시냅스 독서법의 노하우가 담긴 책입니다.



자녀교육서를 많이 봐왔던 터라 어렸을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게 된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저절로 공부머리가 생긴다고 알고있었어요.

하지만 저자는 이건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무리한 전집읽기와 같은 행동은 폭력적 독서라고 합니다. 학습 경쟁과 조기교육의 열풍에 이상한 독서법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고 많은 부모님들은 실행하고 있다는것이에요.




아이에게 다독보다 중요한건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아이가 책을 기쁘게 읽는다면 머리속에서 시냅스 반응이 일어나고 정서적인 반응은 물론 공부머리까지 좋아집니다. 바로 이것이 '시냅스 독서법'이라고 불리웁니다.

그리고 시냅스 독서법은 10세 이전에,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해요.

부모님과의 유대관계는 물론 아이의 평생학습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아이에게 시냅스 독서법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건 아이를 얼마만큼 알고 있느냐, 아이의 기질과 개성을 파악하는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뭐지? 어떤 분야를 좋아하지?는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아이가 어떤걸 좋아하고 자주 읽고 있는지 알고있어요.

하지만 저는 세상에 좋은 책은 너무 많고 아이가 다 읽어봤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에 좋아하는 책을 제지하고 다른책을 권유하고 있었고 내년에 초등학생 된다는 이유만으로 꼭 읽어야한다며 마음대로 전집을 사놓고 강요하며 억압하며 책의 재미를 빼앗고 있었나봐요.

생각해보니 아이가 그동안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가면서 미안해지더라구요.

재밌게 보고 있는 책은 그만보고 도움되는 책을 보라고 했다니...ㅎㅎ


시냅스 독서법에서는 내 아이의 기질 테스트, 성격 테스트, 독서 태도 등 아이를 현재 상태를 파악할수있는 테스트가 주어져요.

이를 통해 아이를 더 알아가는 시간 되셨음 좋겠어요.

시냅스 독서법이 무엇인가를 배웠다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독서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0~3세에는 무의식적 독서애호감 형성기

4~6세에는언어 신경망 확장의 황금기

초등 저학년기에는 인지력 향상을 통한 공부의 밑바탕 확장기

초등 고학년기에는 논리성과 사고력 발달의 심화기

청소년기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수준별 독서 강화기

정말 체계적으로 잘되어있어서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춰서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청소년기까지 두고두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공부 몰일을 이끄는 독서 몰입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 즉 학구열을 높여 반복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공부 몰입입니다. 공부 몰입으로 가는 비교적 쉬운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독서 몰입입니다.

독서 몰입을 경험한 아이는 공부 몰입도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수있는 습관, 마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가정보육을 하고 있어서 공부 스케쥴을 짜놓고 아이와 차근차근하고 있는데 아이가 자발적으로 하지않아 지켜보면서 속상할때가 있었거든요.

근데 역시 독서 몰입이 정답이였나봐요.

독서의 재미는 다 뺏어가고 학습적인, 공부머리가 심어주려 했어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였다는 점!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요.

그리고 많은 전집류를 들이대거나 학습을 시키는것보다 가장 중요한건 아이가 독서의 재미를 듬뿍 느끼게 하도록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정말 반성과 방법 많이 배워갑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0.11.20 리뷰제목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후기 입니다. 영재,수재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심한 방황의 아픔을 겪는 아이들도 있죠. 이는 잘못된 독서법의 영향이 무척 큰데, 무턱대고 책 읽기를 강요한 것, 아이가 좋아하지 않거나 개성에 맞지 않는 책을 두서없이 읽힌 것, 아이의 읽기능력을 무시한것, 지나치게 많은 시간동안 책 읽기를 강요한 것 등등 많은 부모님들이 흔히 저
리뷰제목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후기 입니다. 

영재,수재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심한 방황의 아픔을 겪는 아이들도 있죠. 이는 잘못된 독서법의 영향이 무척 큰데, 무턱대고 책 읽기를 강요한 것, 아이가 좋아하지 않거나 개성에 맞지 않는 책을 두서없이 읽힌 것, 아이의 읽기능력을 무시한것, 지나치게 많은 시간동안 책 읽기를 강요한 것 등등

많은 부모님들이 흔히 저지르고 있는 이크고 작은 실책들이 주는영향은 처음에는 눈에띄지 않을 정도로 미미합니다.

아이교육 방법에 대해 어딜 가서나, 어떤 책을 펼쳐봐도 '독서'가 답이라는 진리 처럼 나오죠.

그치만 여기서 갈리는 것이 심층적 학습자 vs 전략적 학습자 인가 나위어지는데, 대부분은 하기싫은 공부를 억지로하는 전략적 학습자가 많을 것이고, 아이의 독서애호감은 초등학교 고학년쯤거의 결정된다고 하네요.

시냅스 독서법은 가능한 한 10세 이전에, 아이 스스로 즐겁게 책을 읽도록 도울 것!

그렇게 하면 아이의 두뇌를 발달 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마련해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 단 한 권의 책이 최초로 아이에게 깊이 몰입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 행복한 경험을 한 아이는 또 다른 책에 도전하며

책읽기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갖게되죠.그렇게 해서 한 권, 한권 몰입해서 읽는 책이 쌓여갈수록 아이의 책 읽기 숙련정도는 커지게 되고

이것이 더욱 깊은 몰입의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꾸준히 책을 읽는데 저녁 7시에는 식구들이 모든 일을 마무리 하고 다 함께 거실에 식탁에 둘러 앉아 독서나 글쓰기를 하는 식으로아이의 일과 속에 독서와 공부가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아이가 정말 질리게 보는 책이 있는데 아이가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사실 감사해야하는 건 알겠지만

읽어주는 내가 너무 지겨워서 숨겨놓은 적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다시 꺼내고 정말 꾹 참으며 열심히 읽어줘야겠구나 싶었네요

반복해서 읽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독서 행위 입니다. 반복독서를 해야만 깊이 읽을 수도 있고

창조적인 생각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슬로리딩이곧 반복독서이며 이는 독서의 즐거움이라고 하더라고요.

엄마아빠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애착 책! 아이는 애착 책을 읽으며 엄마아빠와 함께 했던 따뜻한 시간을 회상하고

책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서 재구성 합니다.

애착 책과 부모님이 대화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며 아이의 애착도 증가시켜주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단지 아ㅣ의 성적이나 점수 같은 수치화된 지표만 아이의 학습상황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성적표만으로는 아이가 공부를 즐기면서 점수를 잘 받고 있는지, 아니면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며 간신히

점수만 얻고 있는 수준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책에서는 '학습동기 테스트' 문항지가 있어서 아이가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즉 공부상처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아야하는데요.

학습치료는 10세 이전, 늦어도 15세를 넘지 말아햐 한다고 하네요. 배움의중요성과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들도 소개되어있는데요.

도서관가서 아이랑 빌려보면서 배움의 가치, 독서애호감과학습동기를 고취시켜줘야겠더라고요 .





영재문학을 키우는 고전문학 읽기 ! 저자는 수년에 걸쳐 영재와 천재에 관한 공부를 꽤 많이 했습니다. 찾아본 논문과 관련 서적이 수백 편에 달할 정도로요. 그리고 나름대로 확신에 찬 결론을 얻었습니다.

아이의 두뇌 개발과 영재교육을 위해 최대한 많은 문학작품, 그것도 세계 최고 작가들의 고전작품들을 읽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재교육이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지혜를 높일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위해 위대한 문학작품을 꼭 읽혀야 하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진실을 알려주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우리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늘 학습동기를 어떻게 심어줘야하나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가 책을 통해 배워가는 기쁨을 알고자 하는게 컸는데 강요를 하자니 그렇고 소리내어 읽기를 강요하는 것도 좀 그렇고

한글 떼고난 뒤로 갈피가 잘 안잡혔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반복읽기,애착책, 독서의 기쁨을 얼마나 많이 쌓아줘야하는지 등 본질적인 핵심을 깨달아 본 시간이였어요.


■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이 독서평가 해보세요

3가지 항목에 모두 우수 혹은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면 아이는 다음 해에도 책 읽기에 왕성하게 도전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계획과 점검이 없다면 어느 순간 아이의 독서열이 차갑게 식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첫째, 아이는 올해 읽은 책들에서 충분히 독서기쁨을 느꼈나요?

둘째, 부모님(독서조력자)은 아이의 독서 지도를 잘 이끌었나요?

셋째, 그로 인해 아이의 독서 동기가 충분히 발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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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냅스 독서법 평점10점 | s*****9 | 2020.11.12 리뷰제목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라는 방송에서 박민근 심리상담가가 ‘회복 탄력성’에 대해 설명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그 심리상담가이자 독서치료 연구소 소장인 박민근 작가가 독서교육 노하우를 총망라한 책이다.저자는 지나치게 독서량에만 치중하거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독서법으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지적한다.이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리뷰제목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라는 방송에서 박민근 심리상담가가 회복 탄력성에 대해 설명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 심리상담가이자 독서치료 연구소 소장인 박민근 작가가 독서교육 노하우를 총망라한 책이다.

저자는 지나치게 독서량에만 치중하거나 개성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 독서법으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독서야말로 최고의 독서이며, 아이의 두뇌 신경세포를 활발하게 해 신경전달물질을 주고받는 시냅스 반응을 활성화하는 독서 기쁨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냅스 독서법을 통해 독서가 기쁨이 되고, 공부가 기쁨이 되는 독서법에 대해 알아보자.


다음은 학습검사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따른 8단계 학구열이다.

1. 무기력 단계 : 학습동기가 거의 없는 상태

2. 외적 강압 단계 : 누가 강제하거나 구체적인 지시를 할 때만 공부하는 상태

3. 내적 강압 단계 : 자발적 동기가 아닌 외적 보상 때문에 공부하는 상태

4. 유익 추구 단계 : 특정 목적이나 이득을 위해 공부하는 상태

5. 의미 부여 단계 : 자기 가치에 따라 공부하는 상태

6. 지식 탐구 추구 단계 : 지식 탐구의 즐거움 때문에 공부하는 상태

7. 지적 성취 추구 단계 : 공부 효능감을 느끼는 상태

8. 지적 자극 추구 단계 : 공부가 즐거운 상태


일반적으로 공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1~3단계에 머물러 있다.

공부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거의 없어 매 학습 상황을 임시방편으로 때우려는 피상적 학습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하지 않게 되었는지 다음의 5가지 요인을 보고 점검해보자.

첫째, 아이가 10세가 되기 전에 충분히 그리고 즐겁게 책을 읽지 못한 경우.

둘째, 아이와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

셋째,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부족한 경우.

넷째, 아이가 공부보다 더 재미있는 것에 빠져 있는 경우.

다섯째, 공부상처가 있는 경우.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아이가 공부를 멀리하게 된 이 5가지 원인은 결국 양육이라는 문제로 귀결된다는 점이 놀라웠다.

모든 문제는 결국 양육의 관점에서 접근해 풀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독서와 공부를 양육의 관점에서 해결한다고 했을 때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책 읽기이다.

저자는 책을 기쁘게 읽으면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두뇌 속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시냅스의 반응을 활발하게 해주는 독서는 아이의 정서적인 반응과 밀접하게 관련해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기쁨을 느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독서인 시냅스 독서법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충분한 문제 인식과 자기반성이 있고 그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과 로드맵을 갖고 있다면 문제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갈 수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야겠다.

시냅스 독서법을 활용하여 피상적 학습자가 아닌 주도적 학습자가 되어 지식 탐구를 추구하고, 지적 성취를 추구하고 나아가 공부가 즐거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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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시냅스 독서법 평점8점 | r*****t | 2020.11.14 리뷰제목
제목부터가 맞지 않다. 어떻게 공부가 기쁨으로 바뀔수가 있는가.그렇지만 정말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방법만 알게된다면 아들에게 유용하게이용할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펼쳤다.아이의 독서습관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읽지 않는 아이들에 비해 사고방식부터 다르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다.나는 내가 책 읽는것을 많이 좋아하기
리뷰제목

제목부터가 맞지 않다. 어떻게 공부가 기쁨으로 바뀔수가 있는가.

그렇지만 정말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방법만 알게된다면 아들에게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펼쳤다.

아이의 독서습관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읽지 않는 아이들에 비해 사고방식부터 다르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다.

나는 내가 책 읽는것을 많이 좋아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들이 아가야때부터 자기전 항상 책을 읽어주었다.

목소리도 리듬감 있게 아이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읽어줬더랬다.

지금 생각해보면 귀찮아하지 않고 아이와 책읽는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 자신에게 너무나 뿌듯하고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지금 중학생이된 아들은 초등학생때만큼 책을 읽지 않는다.

초등학생때는 한달에 두 번정도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보곤 했었는데,

머리가 굵어지고 나니 그마저 쉽지가 않다.


한동안 여러 사정으로 책을 못보다가 뒤늦게 다시 많은 책을 접하고 있는 나로써는

책이 나에게 멘토역활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던 터였다.

힘들고 지칠때 대인관계가 그리 넓지 않은 나에게 책은 아주 큰 위로를 주고

정답을 제시해 주곤 했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게도 엄마인 내가 해줄수 없는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얻을수 없는 중요한 해답을 책을 통해 충분히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책을 어떻게 아이에게 추천을 해주면 좋을지 항상 고민이었던

나에게 이 책에 나오는 고전이나 여러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일단 생각난 김에 실천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같이 오랜만에 도서관 나들이를 하고 좋은 책들을 한번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항상 느끼던 거지만, 이렇게 바로

실천을 하지 않으면 어느새 이 의욕이 꺾여 버리는 경험을 많이 했었기에 당장에

실천에 옮겨야겠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나에게 온 시냅스 독서법.

지금 딱 나에게 필요했던 책 목록들이나 길을 열어준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꼭 실천해서 아들에게 성공적인 독서의 기쁨을 알려줄 것이다.


고전은 아이의 도서 목록에 넣을 생각을 못했었던것 같다.

고전부터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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