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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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부자들의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리뷰 총점 8.6 (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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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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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과연? 평점2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g | 2022.01.06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효기 입니다.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면, 생각보다 크게 와닿진 않았던 책입니다.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점은, 얼마나 많이 읽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머리속에 남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초격차 독서법이 그에 대한 명쾌한 답안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에서는 30분이면 책 한권을 다 읽고 머리속에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효기 입니다.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면,

생각보다 크게 와닿진 않았던 책입니다.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점은,

얼마나 많이 읽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머리속에 남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초격차 독서법이 그에 대한 명쾌한 답안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에서는 30분이면 책 한권을 다 읽고 머리속에 남길 수 있으며,

그를 통해 더 빨리 더 많이 책을 읽어 부자의 사고반열에 다가설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15분은 족집게 리딩을 하고

10분은 메모를 병행한 한자리딩/족집게 리딩

그리고 5분은 아웃풋 노트를 활용하여 정리를 하며 읽는 것

으로 정리를 해 주었는데요.

 

일단 저는 이 책을 읽고 책에 나온대로 해봤습니다.

하나는 교양서적에, 하나는 자기개발 서적에 해봤는데요.

페이지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본문에 나온 족집게 리딩을 하면서 읽었어도,

일정 시간 내에 읽어야 된다는 압박감에 책의 내용이 눈에 쉽게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양서적은 한 권을 읽는데 26분 정도 걸렸던것 같고요.

자기개발 서적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책에 나온대로 도표 안보고, 목차 소제목 이런거 안보고 

저자 핵심주장 위주로 글을 읽었습니다만,

 

다시 처음부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뿐

뭔가 깔끔하게 1회독을 했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2회독때 오히려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렸습니다.

허투루 읽은 문장과 표시된 내용을 연결하며 정리하고

다시 읽으니까

10분은 커녕 30분 이상씩 걸렸던 것 같습니다.

 

책도 약간 편집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103페이지에 '초격차 독서법의 선물' 내용이 있는데

뒤에 126페이지에 또 '초격차 독서법의 선물'로 내용이 나옵니다.

읽다가 '어..? 아까 독서법 선물이라고 있지 않았나?' 하는 느낌으로 다시 가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전체 내용이 약간 초격차 독서법하면 이게 이렇게 좋다~라는 내용이 절반 훨씬 넘게 있고, 방법론에 대한 깊이는

깊지 않아 보였습니다.

 

또 이게 부자들이 쓰는 방법인지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는듯 보였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글 안쓰는데, 다들 좋은 내용으로 도배가 되어 있어 정확한 판단

하시라고 사진찍어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1
종이책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을 읽고 평점8점 | h******0 | 2023.01.01 리뷰제목
책은 소중한 마음의 양식이다. 책이라는 소중한 영양분을 계속 섭취하지 않으면 점점 도태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어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혹은 각각의 가치관에 따라 독서보다 중요한 일이 많아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부족한 시간들에 짓눌려 마음의 양식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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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소중한 마음의 양식이다. 책이라는 소중한 영양분을 계속 섭취하지 않으면 점점 도태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어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혹은 각각의 가치관에 따라 독서보다 중요한 일이 많아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부족한 시간들에 짓눌려 마음의 양식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 "가미오카 마사오키 지음, 장은주 옮김,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마포 : 쌤앤파커스, 2021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초격차 독서법’은 일반적인 속독법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책을 읽는다. 속독은 그저 책을 가능한 한 빠르게 많이 읽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반면 ‘초격차 독서법’은 한정된 시간안에 보다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 빠르게 책을 읽으면서도 내용을 제대로 머리속에 넣어주는 독서법이다.



    이 책은 책 한권을 30분 안에 세 번을 읽을 수 있는 기막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 한 권을 30분 안에 세 번이나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초격차 독서법’이다. 그러면서도 읽은 내용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30분이라는 시간제한은 어쩨서 필요한 것일까? 사람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제한을 둬서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 책을 빨리 읽으면서도 그 내용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시대에 독서보다는 인터넷 검색이 더 빠르고 간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 인터넷 검색을 10분 하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은 정보는 기억에 오래 남지 못하고 그렇게 얻은 정보가 정확하다고 확신하기도 어렵다.  의도적으로 특정 정보를 과장 또는 축소하는 일이 많고 여러 정보가 섞여 원본을 알기 힘들어 질때도 많기 때문이다. 

 

    인터넷 정보도 물론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책은 더 많은 저자의 노력이 들어가고, 그 노력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저자가 자신이 가진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인터넷 정보에 비해 더 정확할 수 있다. 그런 저자의 피와 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보다 정확하고 보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대표적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는 매일 밤 자기전에 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 다른 부자들인 일론 머스크나 워렌 버핏도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유명하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직결되지는 않지만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독서를 하는 것으로 우리는 그들과 같은 무기를 쌓아갈 수 있다.

 

    지금 시대는 점점 인터넷 정보만으로 만족하는 사람과 독서를 끊임없이 하는 사람의 격차가 벌어져 가고 있다. 이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나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되어볼 생각이 있으면 이 책을 통해서 ‘초격차 독서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계발] 효과적인 속독법_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 2022.01.02 리뷰제목
지난 2년 간, 읽은 책이 대략 500권은 된다. 독서하고 꾸준히 리뷰를 올리고 있지만 리뷰를 올리지 않은 책들도 있다. 어쩐지 돌이켜 보니 너무 많은 책을 읽은 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여지기도 하지만, 나름대로는 치열한 삶 가운데 쪼갤 수 있는 최대한을 쪼개어 읽고 글을 쓴다. 단 하루도 글을 쓰지 않는 날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독서 중에 괜찮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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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간, 읽은 책이 대략 500권은 된다. 독서하고 꾸준히 리뷰를 올리고 있지만 리뷰를 올리지 않은 책들도 있다. 어쩐지 돌이켜 보니 너무 많은 책을 읽은 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여지기도 하지만, 나름대로는 치열한 삶 가운데 쪼갤 수 있는 최대한을 쪼개어 읽고 글을 쓴다. 단 하루도 글을 쓰지 않는 날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독서 중에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반드시 메모해 둔다. 그러다보면 '어쩌면 그렇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로운 생각을 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생각은 많이 떠오르고 업로드를 1일 1회로 쪼개기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나의 독서법은 '병렬독서'다. 한 번에 읽는 책이 많다. 인문학과 소설, 역사책 등을 때에 따라서 읽지만 한 권을 완독하면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식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날은 한 권도 읽지 못했다가 어떤 날은 한 번에 여러 권의 책을 끝내기도 한다. 그날 써야 할 '글의 소재'가 없다면, 현재 읽고 있는 책 중 가장 얇은 책이나, 얼마 남지 않은 책을 후다닥 읽고 리뷰를 남긴다. 1년 평균 250권의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 나만의 철학과 노하우가 생긴다. 이런 글들을 모아서 나중에 책으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차례 했었다. 이 책은 나와 아이디어가 상당히 닮아 있다. TV방송 프로그램에 빌게이츠가 출현한 적이 있었다. 진행자는 빌게이츠에게 만약 딱 하나의 초능력을 갖고 싶다면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은지 물었다. 빌게이츠는 웃으며 대답했다.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요." 그의 대답은 나도 참 공감되는 대답이기도 하다. 서점에서 너무 흥미로울 것 같은 책을 골랐는데, 두툼하고 읽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면 굉장히 씁쓸하다. 게다가 책을 고르고 결제를 하러 가는 도중 또다시 흥미로운 주제를 만나면 더 고민된다. '지금 사놓은 책들도 많은데, 이 것들도 다 읽고 싶다.'

책 한 권을 펴놓고 눈을 책 모서리에 박아두고 책 장을 '휘리릭'하고 5초만에 넘긴다. 이 과정을 수 번 반복하다가 말한다. "다 읽었습니다." 진행자와 방청객은 놀란다. 간단한 책의 줄거리를 묻는다. 막힘없이 대답한다. 수 초만에 수 백 페이지의 책을 다 읽는 '속독법' 마치 초능력처럼 보였다.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속독'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속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중, 'David Choi'라는 인물이 있다. 나는 그의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지친 하루를 위로 받는다. 어떤 날은 용기를 받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슬픈 감정을 갖기도 한다. 어떤 노래 가사에서는 인생에 대한 심오한 고민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의 노래는 아무 노래 건 모두 명곡들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와서 "저는 노래를 빨리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보세요. 지금 듣고 계시는 노래 1.0 배속으로 듣고 있나요?. 저는 10배 속으로 들어도 알아 들을 수 있답니다."라고 자랑한다면, 나는 이렇데 대답할 것이다. "그러시군요.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결코 그 능력이 부럽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차분하게 내 템포에 맞는 속도로 노래를 감상하고 즐기고 싶다. 조금 빠른 노래를 듣고 싶다면,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가 아니라 빠른 템포의 음악을 찾아 들으면 그만이다. 어째서 독서가 해결해야하는 목적이 돼야하는지 의문이다. 나의 세번째 저서인 "쓰면 이루어진다"라는 책에는 비슷한 내 생각이 적혀 있다. 나는 '1일1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책을 읽다보면 '사피엔스'나 '총균쇠', '코스모스'처럼 명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때가 있다. 당연히 이 책은 1일 1독 할 수 없다. 목적이 전도되어 1일 1독을 하기 위해, 점차 얇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선호하게 된다. 아마 이런 책들은 '시집'이나 '자기계발서' 일 가능성이 가장 많다. 시집을 '한 권' 처리하고 완독의 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의 독서인지 나는 공감할 수 없다. 비슷한 내용의 '자기계발서'를 빠르게 읽어 내고 '한 권' 처리했다는 독서과 과연 무슨 의미인지도 알 수가 없다. 나는 책을 사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읽기를 권장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가장 호기심이 왕성할 시간과 시기'에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서점에서 너무 흥미로울 것 같은 책들을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서재에 쌓아놓고 읽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끓어오르는 호기심이 잠잠해지면, 다시 그 책에 호기심이 생기는 일은 쉽지 않다. 호기심이 생겼을 때, 그 책을 읽는다면 몰입과 흥미는 배가 된다.

보통 '사피엔스'를 읽고나면, '호모데우스'를 읽고 싶거나, '총균쇠'나 '지리의힘'을 읽고 싶어진다. 중국 역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다시 그와 비슷한 책에 호기심이 생긴다. 그러면 틀림없이 앞전의 책의 내용이 반복되는 현상을 피할 수 없다. 사실 '속독'이라는 것은 그런 것 같다. 우리는 '동해물과~'라는 4글자를 보면 그 뒤에 이어지는 216자를 음독할 필요를 못느낀다. '발 없는 말~'이라는 4단어만 봐도 뒤에 이어질 단어를 알 수 있다. '임진왜란이란~'이라는 글자만 봐도 그 뒤에 이어질 대략적인 정의는 짐작할 수 있다. 속독이란 말 그래로 빠르게 읽어가는 능력이 아니라,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빠른 이해와 내용파악'을 의미한다. 이 책이야 말로 한 권을 완독하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대부분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과 같았기 때문이다. 다만 분명 다른 부분도 많다. 그래도 커다란 흐름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이런 책의 경우는 빠르게 완독이 가능하다. 나는 책을 읽다가 메모를 하지 않는다. 다만 급하게 휴대폰을 들어 그 페이지를 촬영하고 휴대폰의 '빅스비' 버튼을 통해 음성으로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한다. 당연히 맞춤법이 엉망일 수도 있다. 그래도 여의치않고 블로그 글쓰기에 저장해둔다. 그리고 책을 수 일 내로 완독하면 대략적으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메모했고 기록했는지 알 수 있다. 이 글을 베이스로 완독 후 최대한 빠르게 독후감을 작성한다. 그리고 임시저장을 누른다.

나는 책을 읽을 때, 제목과 소제목을 확인하고 날개에 있는 저자와 번역가를 확인한다. 보통 들어가는 말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나서 책을 읽는다. 보통의 사람들은 바로 본론으로 읽는 경우가 많지만, 나중에 본론을 읽다보면 어차피 누가 쓴 글인지가 반드시 알아야겠다는 욕구가 든다. 이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었으나 해당 책의 저자는 이미 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해당 책의 저자는 '목차'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목차를 반드시 확인한다. 책의 전개가 대략 어떨지 확인하고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분명하게 있기 때문이다. 나는 거의 책이 제공하는 대부분의 정보를 다 읽어 내려가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감사의 말'까지 모두 읽는다. 어차피 내가 모르는 '누구 누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훑고 넘어간다. 이는 책을 만든 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한다. 어렵게 출판된 이가 감사하고 싶은 이들을 담은 내용을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이는 참 서운한 일일 것이다. 또한 이 글을 보다보면 글쓴이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얼핏 보인다. 가족과 딸에게 감사하다는 사람도 있고 도움을 준 모 대학 교수에게 감사하다는 사람도 있다. '90년 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 님은 오랜 기간 창고에 머물던 원고를 끄집어내 줬던 와이프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남겼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나는 그들이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갖고 어떤 이유와 경로로 이 책이 만들어졌는지를 살핀다.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산책 나와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듯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평점10점 | c***y | 2021.12.23 리뷰제목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저자의 초격차 독서법, 한마디로 요약하면, 30분에 책 세 번 읽기 입니다. 1회차 15분 - 포인트 찾기 2회차 10분 - 포인트 체크 3회차 5분 - 요점 뽑기 쉽죠? ㅎㅎ 당신이 새로운 일을 맡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할 때 지식을 습득해야겠죠? 어느 세월에 준비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자는 이런 팁을 줍니다. "한 분야 7권만 읽으면 당신도 그
리뷰제목

이 책은 재미있습니다.

저자의 초격차 독서법,
한마디로 요약하면,
30분에 책 세 번 읽기 입니다.

1회차 15분 - 포인트 찾기
2회차 10분 - 포인트 체크
3회차 5분 - 요점 뽑기

쉽죠? ㅎㅎ


당신이 새로운 일을 맡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할 때
지식을 습득해야겠죠?
어느 세월에 준비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자는 이런 팁을 줍니다.

"한 분야 7권만 읽으면 당신도 그 분야에 정통하게 된다."

2-3-2를 이야기하더라구요
2- 개론서수준
3- 중급
2- 디테일한거, 특정 분야 등을 다룬 책

이정도 읽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답니다.

위에 1권에 30분하고 두번째 7권을 조합해 보면요,
30분 x 7권 = 210분.
휴식시간 감안해도 4시간이면
당신은 새로운 분야에 전문가로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쉽죠? ㅎㅎ

일본에서 나온 책들은
실용서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특정한 일에 대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격이 강하죠.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유명 컨설턴트에,
위에 말한 자신만의 독서법으로
주식을 공부하여 대박을 냈다는군요.


저도 주식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주식으로 유명하다는 어떤 책을 보면
이걸 언제 다 읽고 적용해보냐 하고 고민하는데


그의 30분 3회독에
전문가가 되기위한 7권 읽기를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


이거 언제 다 하냐?가 아니라,
결국 요점을 뽑아서 빠르게 실행하라가
맞는 것이지요.


책에서 주요 문장을 뽑아봤습니다. 
명언이라기 보다 
실용적인 문장이 많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보심 좋겠습니다.


"(p.91) 독서를 통해 내가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 목표를 늘 염두해 두고 독서하라고 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1권 이상 읽으면서 아웃풋노트를 쌓는 것이다.
그걸 계속 업데이트해야한다."


책을 읽고 난 다음
실행을 요구합니다.
그게 정답이겠죠.


"(p.145) 책을 여러분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파트너라고 생각하자"


책을 가까이하라는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갈수록 책을 덜 읽으니,
일단 가까이 하도록 노력해야겠죠? ^^


결론은 심플합니다.


빨리 읽기를 위한 책인가? 하고 생각했으나
빨리 읽고 빨리 실천해라를 주문하는 책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말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실용적인 독서 가이드네요.


추천드립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평점10점 | m*****y | 2021.12.16 리뷰제목
일본에서 출간 6개월만에 11만부가 팔렸다라는 놀라운 책 사실 부자의 독서법이라는 것보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1권의 책을 단 30분만에 3번이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데 있었다. 평소 나는 소설, 에세이 등 스토리가 있는 책을 즐겨 읽고 인문, 철학, 과학 등 지식이 되는 책은 필요에 의해서 (학창시절의 시험대비 등)가 아니면 내 흥미로는 잘 안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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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간 6개월만에 11만부가 팔렸다라는 놀라운 책

사실 부자의 독서법이라는 것보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1권의 책을 단 30분만에 3번이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데 있었다.

평소 나는 소설, 에세이 등 스토리가 있는 책을 즐겨 읽고 인문, 철학, 과학 등 지식이 되는 책은 필요에 의해서 (학창시절의 시험대비 등)가 아니면 내 흥미로는 잘 안 읽는 편이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지식이 되는 책들을 ~

그냥 읽어도 시간이 한참 걸리고 재미없을? 책들을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다고 하니 흥미가 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흔히 목차, 차례를 중시하고 차례만 읽어도 그 책의 어느 정도는 읽었다라고 자부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틀을 깬다.

목차, 차례를 읽지 말고 에필로그도 건너뛰라고 조언을 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리고 역시 책을 읽기전 어느 내용이 담겨있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도 목차는 분명 중요하고 말이다.

책의 저자가 강조한건, 읽고자 하는 책에서 목차까지 읽으면서는 중복된 내용이 되기 쉽상이니 건너뛰라고 한 것이지

목차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많은 지혜를 배운다고들 말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아이들 성적에도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며~ 많은 지식을 책을 통해 얻기를 바라지만~

우리때와 달리 일찌감치 tv, 컴퓨터 등에 노출되기 시작한 아이들이 많은 양의 독서를 소화하기란 엄마 아빠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 수능이나 다양한 학교 성적이 문해력, 독서와 관련이 되어~ 아이들의 독서량에 따라 이해도, 시험성적 등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다.

책을 읽고 증권을 잘하고~ 부동산을 잘하고 다양한 지식을 얻어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나 바라는 일이지만~

그보다 앞서 더 시급하게 느껴진것이 바로 아이의 학습

"우리 아이 학교 성적이 크게 올랐어요."

"집중력이 놀랄 정도로 오래 가요"

바로 이것이 내가 기대하는 이 책에 대한 효과였다.

 

책에 몇번이고 소개가 되고 강조가 되는 설명

그 핵심은 위와 같다.

시간은 1회차 15분, 2회차 10분, 3회차 5분을

시간을 두고 장소를 바꿔가면서 읽는 것.

이것이 기본평이고 패턴 2의 방법이 따로 있는데 수험생 등 학생의 경우에는 참고서를 꼼꼼히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패턴 2 방법으로 적용을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워낙 관심이 높았던 부분인지라 나 역시도 이 책을 초초 집중해서 후루룩 먼저 읽어볼 수 있었는데~

중요 핵심이 되는 내용과 받아들이고 실천해야할 부분들이 바로바로 생각나는 책이었던 터라~ 이 책으로 나는 물론 내 아이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제대로 정리해서 다시금 짚어줄생각이다~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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