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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가 넘쳐나는 시대. 보다 근본적인 아이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띈 신간이다. 요즘 아이들, 다들 집에서 한둘밖에 없는 귀한 자식이라, 부모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교육환경 만들어주기에 열을 올리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보니 몇 살 때 뭘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란 사실을 차츰 실감한다. 조금 어려울 것 같으면 아예 시작을 안 하려고 하는 아이의 성향에 고민이 많았다. 난관에 대처하는 능력, 이게 10년 이상 꾸준히 걸어가야 할 교육의 길에서 학습능력의 핵심이며 더 나아가 인생의 행복을 가늠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며 새삼 깨닫는다. 어떻게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지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더욱 좋은 책이다.

지니 킴님 동영상 강의도 들었었는데 책도 나온다길래 찜~~!!   아이가 조금 크니 알게되었다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힘이라고 생각되는 회복탄력성의 힘 진작 관심가졌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책을 읽는내내 아이 그리고 나를 번갈아가며 바라보게 되었다 육아서로 나온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인 나도 일찌감치 회복탄력성에 관한 지식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감 부족,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 하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고 이 모든 것이 그 능력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 

지금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아이가 조금 더 어릴때 읽으면 더 빛을 발할 것 같다
책에는 작가가 말하는 아이의 내면에 잠재된 회복탄력성의 깨우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을 소개하면 

1부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우리아이 강철 멘탈 만드는 회복탄력성을 소개며 비슷한 난관에도 다른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의 반응들을 구체적으로 예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별한 아이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회복탄력성으로 미래를 헤쳐가는 힘을 가지고 있다 



3장에서는 회복탄력성 높은 아이들의 5가지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타고난 기질 :회복탄력성을 높이기에 유리한 특성들
자존감: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대인 관계: 일상의 난관을 함께 이겨내는 힘
소통 능력: 위기를 넘기는 대화의 기술
대처 능력: 난관에 대응하는 방식


2부에서는 아이의 회복탄력성 깨우는 법
말과 행동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연습
감사 일기, 욕구 지연의 경험, 다름을 인정존중
긍정적인 생각의 방법 제시가 좋았어요
 나를 믿고 존중하는 힘 키우기는 정말 중요 한 것 같아요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스스로 해볼 기회를 주자 또 ‘잘’ 실패하는 방법을 가르치자를 실천해보고 싶었어요 

6장. 몸, 생각, 마음을 다루는 자기조절능력 키우기
7장. 회복탄력성을 삶과 연결하는 능력 키우기
나를 알고 사회를 알고 내 삶을 즐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책을 읽고 아이를 무조건 보호하거나 방해요소를 제거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모든 것을 대신해주거나 막아줄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의 역경이 다가오면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하고 실수하더라도 자기를 믿고 실패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단단한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무엇이 아이를 위한 길인가를  생각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IQ와 EQ 못지않게 중요한 것 바로 AQ

AQ는 역경 지수(Adversity Quotient)로 RQ 회복탄력성 지수(Resillience Quotient)와 동의어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회복탄력성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파하고,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회복탄력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사람들을 살펴보면 모두 역경을 극복한 이력이 있다.
역경을 마주하더라도 그에 당당히 맞서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전진함으로써 결국엔 큰 발전을 만들어낸다.

무수히 많은 도전을 마주하며 무너지지 않을 힘.
인생의 희로애락의 정점에서 단단히 버티고 서 있을 힘.
아이의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기질이 바탕이 되지만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양육한다면 충분히 높여줄 수 있다.
자존감, 대인 관계, 소통 능력, 대처 능력 네 가지 부분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쉽게 포기하는 아이와 결국 해내는 아이의 차이점, 바로 회복탄력성! 현명한 부모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bigfish_book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복탄력성의 힘

쉽게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내는 아이의 비밀이 들어있는 회복탄력성의 힘은 10세가 되기 전에 부모가 반드시 길러줘야 할 삶의 무기도 들어있답니다. 또한 회복탄력성의 힘에서는 아이의 행복, 학습 능력은 결국 회복탄력성에 달렸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쉽게 포기하는 아이와 결국 해내는 아이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Jeanie Kim) 박사는 하버드대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년 넘게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모두 이 책 속에 담아놨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복탄력성은 모두 갖고 태어나고,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 능력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저자가 말한 대로 모든 아이들은 회복탄력성을 같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조금씩 커가면서 지금의 아이를 보면 저자가 말하는 회복탄력성이 안 보인다. 모두가 갖고 태어나는 회복탄력성. 아이의 행복, 학습 능력에 영향을 주는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싶어 이 도서를 보게 됐답니다.

모든 것을 가졌지고 누리고 싶은 것을 누리지만 행복하지 않은 아이가 있고, 모든 것이 결핍되어 보이지만 행복한 아이가 있다.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가는 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힘, 다시 일어날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회복탄력성이다. 아이 스스로 해볼 기회를 박탈한다면 아이의 자립심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아이 스스로 문제를 대면하고 해결하며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어려워진다. 부모가 아이를 평생 지켜줄 수 없기에 스스로 해볼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회복탄력성 지수가 높다.

이 도서에서는 내 아이의 회복탄력성 지수 체크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내 아이의 회복 탄력성 지수는 어떻게 될까요? 회복탄력성 지수가 낮다면 어떤 방법과 과정을 통해 회복탄력성 지수를 높여 나갈 수 있을까요?

잠재되어 있는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깨우고

쉽게 포기하지 안호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회복탄력성의 힘을 권해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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