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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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는 그날까지

리뷰 총점 9.9 (36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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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럭엄마,우아하게 아이 키우기/메이트북스 평점10점 | i******n | 2019.02.12 리뷰제목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임영주대학에서 ‘대학국어’ ‘현대문학’ ‘언어교육’을 강의하고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엮어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했다.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이기도 하다. 요즘은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소통, 행복한 인생] 강연으로
리뷰제목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임영주

대학에서 ‘대학국어’ ‘현대문학’ ‘언어교육’을 강의하고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엮어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했다.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조부모교육·아빠교육·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이기도 하다. 요즘은 행복한 부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소통, 행복한 인생] 강연으로 지평을 넓혀 육아법뿐 아니라 부모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폭넓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통그림책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 시리즈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등이 있으며,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는 2014년과 2016년에 세종도서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EBS <부모> <부모광장>, MBC <여성토론 위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 다수 프로그램에 부모교육·아빠교육·황혼육아 전문가로 출연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키운다’를 전하며, 글과 말의 힘을 믿는 글쟁이·강연가·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부모i>에 부모교육 칼럼을 고정 연재하고,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네이버TV, 유튜브 <티비 임영주>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lyjbumo.com
블로그 blog.naver.com/bumodream
페이스북 www.facebook.com/bumodream0


[예스24 제공]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는 그날까지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우아함과는 벗어나 점점 인상쓰며

입에서 불을 내뿜는 듯한 용을 닮아가는 내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나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감정을 무시하고, 자라면서는 공부에 치중해 다그치기만 하니 문제다.

그렇게 성장한 자녀가 이제 입을 꾹 다물고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때서야 "네 마음을 말해줘. 엄마랑 아빠는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라고 한다.

하지만 자녀와 부모 모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P77


큰 아이와 요즘 소통이 좀 어려워진다.


대화의 단절까지는 아니지만

전보다는 조금 서먹한 분위기가 종종 연출된다.


사실 아이 감정을 제대로 잘 몰라져서 생기는 문제들이다.


감정 코칭에 대한 이해를 먼저 알아뒀더라면

그런 상황에서 좀 더 부드럽게 이야기 할 수 있었겠지만

번번히 내 감정을 불쑥 드러내

아이에게 신경질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문제란걸 안다.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잘 안나온 아이에게

그 속상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위로해주는 것이야말로 감정을 끌어안아주는 것이니

공감한다는 것이 아이에겐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실 크지 않다. 엄마의 반응이 클 필요도 없고

아이가 뭘 느끼고 뭘 원하고 있는지만 잘 캐치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이 내 말을 안 듣는다고 상대에게 화내지는 않는다.

말을 듣게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진짜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가 부모 말을 듣게 하려고 노력한다.

자존감 높은 부모의 태도다./p242


진짜 권위를 어디서 세워야 할지 좀 더 현명해지자.


정말 불필요하게 내가 불리할 때가 권위를 앞세워

아이들을 다그치고 혼냈던 기억이 많다.


그럼 아이들은 굉장히 주눅들어 한다.


그 모습이 보기 싫어서 더 야단을 친다.


정말이지 악순환이다.


이 고리를 끊기 위해선 엄마의 지혜가 필요하다.


엄마의 자존감이 문제가 된다.


안정된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

부모 또한 스스로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나에게 좀 더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아이는 이 모습을 보고 자라며

그런 말을 하는 부모의 말이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지지 않겠는가.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 자녀교육이다.


적어도 아이와의 관계만큼은 붙들고

큰소리 치지 않고 오늘도 무사히 아이들과 잘 지냈다는

작은 여유가 모여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_부모도 배워야 합니다. 평점10점 | g****a | 2019.11.12 리뷰제목
"버럭엄마" 책 제목이 현실적입니다.^^사실 저도 버럭아빠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우아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의문을 가지며 읽었습니다. 저자인 임영주 님은 아동문학가로서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했으며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 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입니다. 저서도 많고 방송에도 자주 나오셨었네요. 유튜브 '티비 임영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클립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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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엄마" 책 제목이 현실적입니다.^^

사실 저도 버럭아빠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우아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의문을 가지며 읽었습니다.

저자인 임영주 님은 아동문학가로서 동화를 짓고 시집을 출간했으며 교육전문가로서 부모교육, 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입니다. 저서도 많고 방송에도 자주 나오셨었네요. 유튜브 '티비 임영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클립과 전화상담으로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한 내용으로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연구결과나 외국 육아 이론이 아닌 생생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밌고 쉽게 잘 읽었습니다.

평소 저의 잘못된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모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빠가 바깥 일만 하고 아이를 아내에게만 맡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활동이 아이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도 잘 놀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도 배워야 합니다.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고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명하게 양육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책을 읽은 후 몇 가지는 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아이의 장래희망을 이름 앞에 불러주었고,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하나, 둘, 셋"을 세 알린다거나, 이름 앞에 "성"을 붙이는 것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가지게 된 핵심은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소통과 공감"입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해야겠습니다. "그랬었구나"하는 말을 먼저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도 참 안되는 부분입니다. 여자와 남자와 큰 차이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여성은 감성적이고, 남성은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죠.

연애할 때도 가장 힘들었던 부분인데, 양육에도 중요한 부분이군요. 좀 더 공감하고 소통하고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 없이 기대 없이 읽었는데 많이 배우게 된 책입니다. 초등 저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분이 읽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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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평점10점 | u***z | 2019.05.09 리뷰제목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아이키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아이만 봐도 쉽지 않은데 아이만 볼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전업주부로 살기엔 가정 경제가 여의치 않죠..그렇게 생활에 지치다보면 ‘버럭’엄마가 되기 쉬워집니다..   책의 앞에서 소개된 유치원의 역할놀이 이야기... 제가 겪은 건 아니지만 공감됩니다.잠시만 얘들 말 안 듣는 모습을 보면... ㅠ
리뷰제목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아이키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이만 봐도 쉽지 않은데 아이만 볼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전업주부로 살기엔 가정 경제가 여의치 않죠..

그렇게 생활에 지치다보면 버럭엄마가 되기 쉬워집니다..

 

책의 앞에서 소개된 유치원의 역할놀이 이야기...

제가 겪은 건 아니지만 공감됩니다.

잠시만 얘들 말 안 듣는 모습을 보면...

 

엄마와 아이역을 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관찰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카운터를 합니다.

카운터를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역할놀이를 하는 아이가 알려줍니다.

더 크게 말해야 한다고.

그리고 나무라는 엄마 역할을 곧잘 합니다.

 

마지막이 결정적입니다.

너희들 지금 당장 안 치우면 다 갖다 버린다.

 

이런 모습.

아이를 키우는 많은 집에서 볼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버럭엄마. 하고 싶진 않은데... 참다참다 올라오면 ’....

버럭! ...

 

이 책에선 어떻게 버럭하지 않고 아이를 잘 이끌어 줄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아이와 소통하는 법.

건강한 감정과 사회성 좋은 아이 키우기.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까.

아이의 교육에 관하여...

자존감 교육.

책 읽어주기 등

 

각 장에서는 아이키우기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들이 실려있습니다.

각 장 중간중간엔 버럭엄마학교라는 코너를 통해 각 주제와 관계있는 좋은 육아 노하우도 소개하고 있구요.

 

우아하게 아이를 잘 키워보길 원하신다면 이 책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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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육아맘이라면 읽어 보세요:) 평점10점 | m*******6 | 2019.02.12 리뷰제목
둘째가 태어나 떼쓰는게 는 첫째인 걸 알면서도 자꾸 저도 모르게 욱하고 버럭하는 횟수가 많아졌는데ㅜㅜ 제목부터 저는 와닿고 지금 제 상황과 공감이 되어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배려하고 존중해주며 우아하게, 올바르게 예쁜 말로 공감해주며 키우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너무 와닿는 멘트들이 많아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것들이 많아요! 한번 읽고 끝날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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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 떼쓰는게 는 첫째인 걸 알면서도 자꾸 저도 모르게 욱하고 버럭하는 횟수가 많아졌는데ㅜㅜ 제목부터 저는 와닿고 지금 제 상황과 공감이 되어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배려하고 존중해주며 우아하게, 올바르게 예쁜 말로 공감해주며 키우고 싶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너무 와닿는 멘트들이 많아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것들이 많아요! 한번 읽고 끝날 책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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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네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7 | 2019.02.12 리뷰제목
아들만 둘키우다 뒤늦게 딸을 보고 다시 육아를 하면서 요즘 참을 인을 얼마나 가슴속에 새기는지, 너무 버럭엄마라 어떻게 하면 이 성질을 죽일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조금 마음을 잡아보고자 선택한 게, 많은 반성과 배움을 느꼈습니다.물론 구구절절 모두 책대로 되는 육아는 없다지만 공감가는 구절에 내가 처했던 상황들이 많이 오버랩 돼서 웃고 울고 많은 감성 나눴네요. 100% 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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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둘키우다 뒤늦게 딸을 보고 다시 육아를 하면서 요즘 참을 인을 얼마나 가슴속에 새기는지, 너무 버럭엄마라 어떻게 하면 이 성질을 죽일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조금 마음을 잡아보고자 선택한 게, 많은 반성과 배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구구절절 모두 책대로 되는 육아는 없다지만 공감가는 구절에 내가 처했던 상황들이 많이 오버랩 돼서 웃고 울고 많은 감성 나눴네요.

100% 우아함을 유지할 순 없겠지만 책을 통해 어느정도 배운 만큼~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귀 기울일 줄 아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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