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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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의 종말

우리 안의 거대한 편향 사고를 바꿀 대담한 시도

리뷰 총점 8.9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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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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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편향의 종말 평점10점 | r*******3 | 2023.01.01 리뷰제목
편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기이고 또 이야기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흑인들을 노예로 삼는 것은 논란 거리도 아니었듯 세상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인식을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지코 보이스 앤드 걸스 교사들이 “굿모닝, 보이스 앤드 걸스”라고 말할 때마다 아이들은 두 범주의 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p.85 아침 수업 시작할 때 "굿모
리뷰제목


 

편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기이고 또 이야기도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예전에 흑인들을 노예로 삼는 것은 논란 거리도 아니었듯 세상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인식을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지코 보이스 앤드 걸스

교사들이 “굿모닝, 보이스 앤드 걸스”라고 말할 때마다 아이들은 두 범주의 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p.85

아침 수업 시작할 때 "굿모닝, 보이스 앤드 걸스" 라는 인사말에 아이들은 이 범주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된대요. 성별 구분이 중요하단 인식을 어릴때부터 심어주는 것이에요.

구분은 무엇이 더 좋고 나쁜가를 따지게 되는 시작이 됩니다.

이란에서 히잡을 벗는 것이 죽음을 각오하는 일이 되어 있어요. 히잡이 뭐라고 그것을 벗는 일이 죽음과 관련이 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정치, 권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옥죄는 것일 겁니다.

인간 사회에 구분을 하는 이유는 정치를 위함이 많습니다. 그 정치, 권력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인식을 심어줄 장치가 필요한 것입니다.

힘은 여성보다 남성이 세고, 보통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는 쪽이기 때문에 여성이 아이를 돌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남성보다 힘과 지켜야 할 것이 있었던 여성이 상대적으로 약자의 상태에 놓여 시간이 드는 일들을 남성 대신해서 처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이런 힘의 논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도 않기 때문에 평화와 사랑의 차원에서 뿐아니라 사회의 생산성 차원에서도 남녀 구분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1

여성이 위험을 더 많이 꺼리는 것처럼 보인다면 이는 단순히 위험을 그들이 정확하게 평가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p.108

이 문장을 보고 웃음부터 나왔어요. 여성이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라 남성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

인터넷에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라고 검색하면 많은 영상들이 나와요. 영상들을 보면 위험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성들이 대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남성들이 다소 위험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이것도 사회가 부추긴 결과라고도 생각합니다. 용기있는 자가 권력을 더 얻는 경향이 있지요.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2

사람들이 당신을 재능 있다고 인지한다면 당신은 더 재능 있는 사람이 된다.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전망은 부분적으로는 타인의 인정을 통해 강화될 수 있다.

p.136

재능보단 노력을 인정하라는 말을 많이 봅니다. 재능이 있다고 하면 연습을 게을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재능이 있는 영역은 우리가 좀처럼 놓으려고 하지 않고 어떻게든 조금씩이라도 더 연습하려고 해요.

저도 춤과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서, 탱고서비스를 시작했고 그림도 틈틈히 그리고 있습니다. 노력에 있어서는 재능을 말하는 것은 조심해야 겠지만, 재능 있는 사람에게 재능 있다는 말은 더 재능을 펼쳐보이게 하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 휴양에 참석했다. 그 이후 여러 달, 여러 주 동안 그녀는 주위 사람들이 더 친절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변화고 있는 것이 그녀 자신임을 깨달았다.

p.193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란 책에 이런 문구가 나와요.

'내 안의 무엇이 저사람을 저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었을까?'

그 문장과 일맥상통하는 글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더 친절해진 것이 알고보니 자신의 변화 때문이었다는 것.

우리는 변하지 않을수도 변할 수도 있습니다. 변하게 된다면 일종의 다른 정체성을 갖게 되는 거에요.

더 이상 이전의 그 사람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타인들도 그런 점을 인식하고 다른 정체성으로 대하게 됩니다.

노력하다 보면 정체성의 변화를 느끼는 시점이 와요. 간혹 오는데 최근에 저도 한번 느꼈습니다. 요가를 하다가 문득 더 어른이 되었다는 정체성의 변화를 감지했어요.

제가 더 어른이 되었더라구요.

그녀가 보기 시작한 것은 ‘내 도움이 필요한 고통 받는 인간’이었다.

p.193

대게 우리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입장을 점점 더 공감하지 못하고 있어요.

어릴적보다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상대를 더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일지 몰라요.

보통 고통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실수를 많이 하고 타인에게 무례하게 행동합니다. 타인을 부드럽게 살필 여력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타인에게 또 비난을 당하고 또 고통을 받습니다. 악순환의 연속인데, 이것을 끊어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좀 더 나은 상태, 어쩌면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진다면 그 당사자는 아마도 상당한 고통속에 있을것이라 짐작이라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문득 내가 비난하는 저사람처럼 살고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상당히 고통스러울 것 같다 생각한 적이 있어요.

 

선물은 그것을 받는 사람을 바꿀 수도 있다. 선물에는 어떤 정체성이 담겨 있다. 선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새로운 정체성을 합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마치 그 선물이 몸속을 통과하면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과도 같다. 선물은 사회적 관계에 새로운 감정을 녹여 넣어, 새로운 ‘두 사람 사이의 감정 - 연대’를 만들어 낸다.

p.251

정체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선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지만 타인의 선물이 맘에 들거나 자신에게 필요하다면 쉽게 자신에게 적용해요.

더 많은 선물을 타인에게 주면서 그들에게 더 좋은 정체성을 불어넣어준다면 다양한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누가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한 주관적 인상이 아니라 측정 가능한 결과에 근거해 승진이 이루어지자 사람들이 일찍 퇴근해 아이를 데려가든, 늦게 출그하든 재택근무를 하든 상관이 없게 되었다.

p.355

올바른 성과측정 시스템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그것에 집중해야 사내 정치가 줄어들고 사람들도 올바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쓸 것이다.

다들 경험해봤을 거에요. 사내 정치가 효력을 발휘한다 느꼈을 때 느끼는 무기력과 허탈함을요. 더 열심히 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이 회사는 곧 망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능력보다 아첨이 인정받게되면 회사는 능력이 없어지는 길을 가게됩니다.

합리적인 성과 측정, 인센티브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자신의 조직에 적용해보고 개선해나가면서 모두가 편안하고 평화롭게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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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편향의 종말 평점9점 | t******s | 2022.12.24 리뷰제목
# 미국에서 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단다.(아마 동아시아를 말하는 듯 하다) ‘모범적 소수파’라는 고정관념이다. 이 생각이 맞을까? 에이미 추아는 ‘트리플 패키지’에서 중국 문화에 내재하는 충동조절 같은 자질이 중국인이 성공하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제니퍼 리와 민 주는 1965년 이민과 국적법이 과학자와 의사 같은 숙련노동자 이민을 권장한게 주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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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단다.(아마 동아시아를 말하는 듯 하다) ‘모범적 소수파라는 고정관념이다. 이 생각이 맞을까? 에이미 추아는 트리플 패키지에서 중국 문화에 내재하는 충동조절 같은 자질이 중국인이 성공하는 이유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제니퍼 리와 민 주는 1965년 이민과 국적법이 과학자와 의사 같은 숙련노동자 이민을 권장한게 주 원인이며 이는 고정관념이라며 반박한다. 즉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흔히 생각하는 건 실제로 구조적으로 도입된 것이라는 것이다. 스페인에 사는 중국계 이민자들은 자퇴율이 높고, 모든 이민그룹 2세대 중 교육적 기대치가 가장 낮다고 한다. 미국에서 중국계 이민2세대 대학 졸업률은 그들 부모와 비슷한 60%. 멕시코계 이민2세대 대학 졸업률은 아버지의 2배이고, 어머니의 졸업률인 5%에 비하면 3배 이상인 17%를 넘는다.

 

# 이렇게 우리 모두는 편향들을 가지고 산다. 남성은 여성에 대해서, 여성은 남성에 대해서 그렇다. 경상도는 전라도 사람에게, 전라도는 경상도 사람에게 그렇다. 외국인 특히 백인과 흑인, 동남아시아, 조선족 각각 에게도 그렇다. 성적으로는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에게도 그렇다. 편향은 경계를 분명히 해서 나와 너의 범주를 구분짓는 것이다.

겨울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조개를 먹으러 충남 남당리에 간다. 바다와 강이 만나 자연은 맛있는 새조개를 만든다. 이처럼 경계에서는 새롭고 희귀한 것이 나고, 생산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두 개의 서로 다른 생태계가 만나는 지형, 바다가 육지가 만나는 염수습지, 강물이 언덕 사면을 깎아 나가는 하천부지, 이 경계는 대개 모든 지역 가운데 가장 비옥하고 생산성이 큰 지역으로 어류 배란지나 철새 체류지가 되곤 한다. 그 경계에서 부글거리며 일어나는 발효과정에서 무언가 창발적인 것이 자라난다.

편향은 개인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사회적으로 유능한 재능과 자원을 훼손하는 습관이다. 편향을 차별을 낳는다. 차별은 개인의 순간적 왜곡을 넘어서는 문제다. 제도적인 것이고 구조적인 것이고 과거는 현재와 섞인다. 일부 집단을 적대시하는 억압과 편견을 합법화하고 다른 집단에 유리하도록 부와 자원을 조합하는 것이다.

 

# 편향은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을 갖거나 확인하면 사람들의 기분이 좋아진다.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친구가 한 시간 늦게 올 때 우리가 느끼는 음흉한 만족감 같은 것이다. “내가 맞았지. 예상했던 대로야!”이처럼 뇌는 옳다고 판명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고정관념이 사라지기 힘든 뇌과학적 이유다. 또한 복잡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사람들은 흔히 정신적 지름길을 택한다. 휴리스틱스는 확실하게 알 수 없을 때 예견을 하려고 사용하는 급행 알고리즘이다. 이런 지름길이 오류를 낳을 수도 있다. 고정관념은 어쨌든 뇌에게 편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속한 집단은 대단히 다양하지만 외부 사람들은 균질적인 존재로 보는 경향을 외부집단 균질성이라고 부른다. 백인 기독교도가 증오범죄를 저지를 때 언론은 불안정한 개인으로 취급하는데 반해, 무슬림이 저지른 범죄는 개인의 병증이 아니라 집단 정체성 탓으로 돌릴 확률이 높다.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접촉을 하지 않을 때 이런 편향은 더 심해진다. 저자는 한국어를 가지고 비유한다. 영어 사용자의 익숙지 않은 기회는 똑같이 K로 들리는 한국어의 세 가지 다른 음향도 잘 구별하지 못한다.(아마 ㄱ ㅋ ㄲ를 의미하는 듯 하다) 영어 사용자 대다수가 이런 음향을 들어볼 기회가 부족해 그것들을 구별할 능력을 개발하지 못했다. 다른 인종이나 민족 집단에 속하는 얼굴을 구별하기 힘든 이유도 그것이다. 타인종 효과라고 한다.

 

# 해결책도 보여준다. 유치원 교사들이 굿모닝 보이스 앤 걸스!”라고 말할 때마다 아이들은 남성과 여성, 두 범주의 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웨덴에서는 굿모닝 친구들이라고 한다.

1952년 보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를 보기 위해 오디션 보는 방식을 바꿨다. 심판과 연주자 사이 스크린을 설치했다. 여성 연주자는 하이힐 소리로 성별이 알려지지 않기 위해 신발을 벗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대신 무대 위에 올라가 있던 한 남성이 자기 신발로 거짓말 소리를 냈다. 여성들이 오디션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를 50% 늘렸다. 오늘날 오케스트라 단원의 40%가 여성이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혈전증 예방 체크리스트도 나온다, 컴퓨터 점검목록이 스크린에 뜨게 된다. 점검목록이 완결된 후 그 시스템은 치료를 권고한다. 의사가 제안된 치료를 선택하지 않으면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를 기록해야 한다. 퇴원한 지 90일 이내에 혈전증으로 재입원한 내과 환자 수가 20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었다. 치명적 폐부종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 인간적이지 않은 기계적인 방법이 인간의 편향을 교정한다.

이외에도 다른 사회 집단과 의미 있고 협동적인 접촉, 퍼즐 프로그램 등 실용적인 해결방법이 소개된다. 소개된 방법들이 조금 더 소외된 개인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유능한 재능과 자원을 활용하는 조금 더 개방된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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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단] 편향의 종말 평점9점 | r*******7 | 2022.12.21 리뷰제목
'편향의 종말'   어린 시절 시골 동네 어르신들이 모이는 마을회관에 가게 된 적이 있었다. 누나인 본인의 접시와는 다르게 남동생의 그릇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놓였다. 집에서는 그런 것이 심하지 않았기에 그것에 대해 의문은 가졌지만, 고집은 부리지 않아서 그저 그렇게 넘어갔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로인해 마을회관은 나와 동생을 차별하는 공간으로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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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의 종말'

 

어린 시절 시골 동네 어르신들이 모이는 마을회관에 가게 된 적이 있었다.

누나인 본인의 접시와는 다르게 남동생의 그릇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놓였다.

집에서는 그런 것이 심하지 않았기에 그것에 대해 의문은 가졌지만, 고집은 부리지 않아서 그저 그렇게 넘어갔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로인해 마을회관은 나와 동생을 차별하는 공간으로 그저 싫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어른들도 이러한 편향적인 사고를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고, 교육받아 왔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절 유아의 교육은 한 아이의 의지대로 받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그들을 이해하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차별하는 이들의 관점에서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계기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라는 책 속의 짧은 문장이 그에 대한 해답으로 다가올 때 정말 새로웠다.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에 빠져드니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나는 또 얼마나 많은 편협한 사고를 지니고 있을까.

혹여 다른 이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닐까.

말을 하기 전에도, 생각을 할 때도 최대한 말을 조심하고 또 생각해서 말해야겠다 다짐했다.

차별과 관련한 더 많은 아픔을 겪기 전에 더 많은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작가의 마지막 말처럼 미래에는 더 많은 사람이 자유롭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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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 편향의 종말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8 | 2024.03.17 리뷰제목
이 책은 편견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보는데 인종 성별 나이 미디어속 집단안에서 발생하는 편향들과 그 편향사고를 바꾸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책의 인상 깊었던 내용들이 있는데다양성이 존재하는 상황에는 모두 갈등과 혼란이 잠재되어있다.배우려는 태도는 그런 긴장을 해소해 유용한 재료로 변환시킨다.라는 문장이다. 항상 무의식에 편향된 사고들이 있으므로 그것을
리뷰제목
이 책은 편견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보는데 
인종 성별 나이 미디어속 집단안에서 발생하는 편향들과 그 편향사고를 바꾸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인상 깊었던 내용들이 있는데
다양성이 존재하는 상황에는 모두 갈등과 혼란이 잠재되어있다.
배우려는 태도는 그런 긴장을 해소해 유용한 재료로 변환시킨다.라는 문장이다. 
항상 무의식에 편향된 사고들이 있으므로 그것을 알아차리고 타인에게 해가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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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n | 2024.02.21 리뷰제목
이 리뷰는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2022년 12월에 출간한 제시카 노델 저/김병화 역의 <[eBook] [대여] 편향의 종말>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 뇌에 깊숙히 침투한 편견이 어떻게 차별을 만들고 조장하는지 이 책에서 여러 사례와 통계로 보여줍니다. 여성이 남성과 같은 교수직을 따내려고 할 때, 여성이 생산력을 2배 반 높여야 유능함을 인정받는다는 우리 사회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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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2022년 12월에 출간한 제시카 노델 저/김병화 역의 <[eBook] [대여] 편향의 종말>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 뇌에 깊숙히 침투한 편견이 어떻게 차별을 만들고 조장하는지 이 책에서 여러 사례와 통계로 보여줍니다. 여성이 남성과 같은 교수직을 따내려고 할 때, 여성이 생산력을 2배 반 높여야 유능함을 인정받는다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암울하지만.. 계속해서 우리 의식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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