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미리보기 공유하기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50년간 우주를 올려다본 물리학자의 30가지 대답

리뷰 총점 9.8 (16건)
분야
자연과학 > 물리학
파일정보
EPUB(DRM) 22.7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무엇이 우주를 삼키는가? 평점10점 | k*****u | 2022.09.13 리뷰제목
데이비스는 책의 서두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아는 한 유일하게 우주를 이해하는 존재가 되었다. 데이비스는 책의 전반부에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우주론까지, 인간이 우주 공간을 이해한 역사를 빠르게 훑는다. 최초로 인류의 인식을 재정립한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빅뱅 이론과 우주배경복사, 허블 망원경, 일반상대성이론, 중력파에 이르는 인간의 인식
리뷰제목

데이비스는 책의 서두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아는 한 유일하게 우주를 이해하는 존재가 되었다. 데이비스는 책의 전반부에서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우주론까지, 인간이 우주 공간을 이해한 역사를 빠르게 훑는다. 최초로 인류의 인식을 재정립한 코페르니쿠스 혁명 이후 빅뱅 이론과 우주배경복사, 허블 망원경, 일반상대성이론, 중력파에 이르는 인간의 인식을 확장한 요소들을 소개하는데, ‘우주 공간은 얼마나 빨리 움직일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6 | 2022.09.05 리뷰제목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저자 :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 연구소(BEYOND CENTER)를 이끌며 우주론, 양자장 이론, 우주 생물학을 아우르는 과학의 근본 개념을 탐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시간의 본질 같은 거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며 그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
리뷰제목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저자 :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 연구소(BEYOND CENTER)를 이끌며 우주론, 양자장 이론, 우주 생물학을 아우르는 과학의 근본 개념을 탐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시간의 본질 같은 거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며 그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블랙홀부터 화성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영국 왕립학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해 영국 물리학회의 켈빈 메달, 오스트레일리아 훈장 등을 받았다.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소행성 1992OG에 ‘6870 폴데이비스’라는 공식 명칭이 붙기도 했다. 저서로 《침묵하는 우주》, 《마지막 3분》, 《생명의 기원》, 《원자 속의 유령》 등이 있다.

들어가며

 

1 시간의 가장자리에서

2 우주의 실마리를 찾다

3 밤은 왜 어두운가?

4 빅뱅의 증거

5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

6 우주는 정말 단순한가?

7 우주 공간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가?

8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9 거대한 조정

10 보이지 않는 물질

11 암흑에너지란 무엇인가?

12 물질은 어디에서 왔는가?

13 중력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14 뒤틀린 시간과 블랙홀

15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16 시간의 화살

17 블랙홀 역설

18 모든 것의 이론?

19 우주의 새벽에서 온 화석들

20 우주가 무無에서 생겨날 수 있는가?

21 얼마나 많은 우주가 존재하는가?

22 골디락스 수수께끼

23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24 우주는 정말 엉망진창인가?

25 우리는 혼자인가?

26 우리 뒷마당에 ET가 있을까?

27 나는 왜 현재를 살고 있는가?

28 우리 우주의 운명

29 이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는가?

30 우주 지평선을 넘어서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시간의 가장자리에서

1990년 1월 14일 전 세계 언론은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얼룩덜룩한 이미지를

특종 보도했다. 다름 아닌 우주가 탄생하는 장면이었다.

신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 같았다.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 조지 스무트가 찬탄했다.

스티븐호킹의 말을 빌리면 이 이미지는 금세기 위대한 과학적 발견 가운데 하나 였다.

우주의 실미라를 찾다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그 전경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넔을 잃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호를 그리며 휘몰아치는 은하수와 수없이 반짝이는 별들, 강렬한 광도를 굳건히 자랑하는 행성들, 우리는 순전히 그 광대함과 복잡함에 압도당한다.

밤은 왜 어두운가

북극에 살지 않는 한 낮이 지나면 밤이 찾아온다.

이는 당연한 이치이며 사람들은 대부분 이 사실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

하지만 모두에게 익숙한 컴컴한 밤하늘은 우주의 깊이에 대해 무언가를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우주에 관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막연히 어릴적 교과서 적인 내용 말고도 우주의 역사와 상식 블랙홀과 시간 등

몰랐던 우주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이 책으로 많이 알게되는 유익한 책입니다.

반니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엇이우주를삼키고있는가 #반니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평점10점 | s*****a | 2022.07.21 리뷰제목
사실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나를 한정된 테두리 안에서 꺼내어 무한대로 던져주기에 눈에 띄면 읽어보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은 특히 '현대 물리학의 거장, 폴 데이비스가 정리한 우주론의 최전선'이라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다. "폴 데이비스는 유사 이래 과학자들을 애태웠던 '거대한 질문'을 하나하나 짚으며 매혹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우주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무엇이
리뷰제목

사실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나를 한정된 테두리 안에서 꺼내어 무한대로 던져주기에 눈에 띄면 읽어보곤 한다.

그런데 이 책은 특히 '현대 물리학의 거장, 폴 데이비스가 정리한 우주론의 최전선'이라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다.

"폴 데이비스는 유사 이래 과학자들을 애태웠던 '거대한 질문'을 하나하나 짚으며 매혹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우주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무엇이 일어났는가? 우주의 의미는 무엇인가? 다른 우주는 존재하는가?"

_미치오 카쿠_물리학자, 《평행우주》 《마음의 미래》 저자

50년간 우주를 올려다본 물리학자의 30가지 대답이 궁금해서 이 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폴 데이비스.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 연구소를 이끌며 우주론, 양자장 이론, 우주 생물학을 아우르는 과학의 근본 개념을 탐구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시간의 본질 같은 거대한 주제를 주로 다루며 그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블랙홀부터 화성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책날개 발췌)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는 과학적 탐정 이야기다. 이 책은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발견이 물리적 실재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뒤엎는 한편,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주의 수수께끼가 최근에 이르러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설명한다. 큰 그림을 완전히 파악하고 싶다면 우리는 반드시 시간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우리 자신의 시대를 거쳐 무한한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주론, 즉 우주 전체의 기원과 진화, 운명을 다루는 연구다. 우주론은 우주의 광막함과 아원자 물질의 은밀한 내부까지, 거대한 것과 미소한 것을 함께 엮어낸다. 여기에는 수천 년간 오로지 종교와 철학 분야에만 머물렀던 분야에 도전하는, 가슴벅차오르는 인류의 대담한 노력이 담겨 있다. (5쪽)

이 책에는 총 30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밤은 왜 어두운가?, 빅뱅의 증거,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 우주는 어떤 모양일까?, 물질은 어디에서 왔는가?, 시간 여행은 가능한가?, 우주가 무無에서 생겨날 수 있는가?, 얼마나 많은 우주가 존재하는가?,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우주는 정말 엉망진창인가?, 나는 왜 현재를 살고 있는가?, 이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는가? 등등 흥미로운 질문과 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펼쳐들 때에는 몰랐다. '오? 오!' 감탄하며 빠져들 거라는 걸 미처 몰랐다.

제목만 보면 그렇지 않은가. 예를 들어 "밤은 왜 어두운가?"라는 제목을 볼 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답변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엄청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올베르스의 역설이나 올레 뢰머의 관찰 등 다양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눈이 번쩍, 시선을 집중한다.

빛이 시리우스에서 지구까지 오는 데는 8.6년이 걸리므로 우리가 하늘에서 시리우스를 보고 있다면 8.6년 전 과거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만일 시리우스가 지금 폭발한다면 우리는 10년 가까이 그 사건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별과의 거리가 멀수록 더욱 먼 과거의 모습을 보게 된다. 가령 맨눈으로는 마치 보풀같이 흐릿한 빛의 얼룩으로 보이는 안드로메다은하는 지금 우리에게 250만 년 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28쪽)

또한 시 따로, 과학 책 따로, 우주에 대한 글도 따로따로 생각하다가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시구를 발견하니 반갑고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마흐의 원리가 매혹적인 이유는 회전하는 느낌과 같은 인간의 일상적 경험을 우주의 구조와 연결하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일어나는 정서가 프랜시스 톰프슨의 시구에 가장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모든 것은 불멸의 힘으로

가깝든 멀든

은밀히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그대는 꽃을 흔들지 못하리라

별을 휘젓지 않고는.

(58쪽)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이야기 전달이어서 눈에 쏙 들어왔다. 신뢰가 가는 동시에 놀라움을 더하고 관심을 자극시켰다.

2012년 12월 21일, 나는 인도 뉴델리에서 우주의 종말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연찮게도, 고대 마야문명의 달력이 세계의 종말을 예언한 바로 그날이었다. 마침 딱 적당한 날이었다. 나는 마야인들의 예언에 관해 논의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진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는데, 만약 예언이 맞다면 강연이 끝나기 전에 그것이 사실인지 우리 모두가 알게 되리라는 이유에서였다. (205쪽)

지금 우주의 종말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 될지, 먼 미래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고 우주의 신비는 계속 남을 것이다.

호기심을 잔뜩 부풀게 하고 안도감도 주는 묘한 힘이 있는 책이다.

우주에 관한 책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고 경이롭고 지나치지 않을 만큼 재미있다. 그런데 이렇게 얇으면서도 넓은 우주를 담고 있는 책을 만나다니, 이건 정말 특별한 일이다.

무려 50여 년간 저자가 하늘을 들여다보며 차곡차곡 쌓아온 생각의 꾸러미가 이 책에 들어있다고 한다.

두껍고 무거운 책을 읽기에는 버겁다면 이 책으로 가볍게 시작하여 장대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오랜 세월 걸쳐 집필한 방대한 책들의 통합 요약본이라 할 만하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부담 없이 펼쳐들어 읽다 보면 가슴이 쿵쾅거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서평]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평점10점 | b*****s | 2022.07.20 리뷰제목
최근 허블망원경을 이어 탄생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우주의 모습을 더욱 생생히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에 대해서는 조금의 기술발전으로도 모르는 것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에 대해서 아는 것이 1%라도 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인 저자의 글을 통해 우주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리뷰제목

최근 허블망원경을 이어 탄생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우주의 모습을 더욱 생생히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주에 대해서는 조금의 기술발전으로도 모르는 것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에 대해서 아는 것이 1%라도 될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인 저자의 글을 통해 우주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책입니다.

 

책은 총 30개의 질문에 대하여 저자가 설명을 하는 형식입니다. 우주의 탄생을 의미하는 빅뱅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퍼시벌 로웰 천문대 소속의 천문학자 베스토 슬라이퍼는 대다수의 성운이 우리로부터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내지만, 이 우주론 논문은 광고나 기자회견도 없이 천문대 회보에만 묻혀 있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에드윈 허블이 슬라이퍼의 발견에 관심을 보였고, 당시 최신 망원경으로 성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게 되면서, 은하가 더 멀리 위치할수록 그로부터 오는 빛은 더 빨갛고 은하의 후퇴 속도다 더 빠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우주가 점점 팽창하면서 크기가 커지고 있다는 20세기 가장 중대한 발견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330만 광년 떨어진 은하의 평균 후퇴 속도가 초당 500Km를 의미하는 허블상수 H에 500이라는 값도 정의하였습니다. 현재는 허블망원경의 측정으로 H값은 73으로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우주는 그 자체로 존재한다는 개념이었는데,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이며, 이렇게 팽창하는 요인이 무엇인가, 언제 우주의 팽창이 시작되었는가 라는 새로운 의문을 남기게 됩니다. 우주 팽창이라는 의문에 대한 연구 결과로 빅뱅이라는 논리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천문학자가 빅뱅과의 연관성을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고 하니,,, 역시 우주는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라는 의문에 수소, 헬륨으로 시작하여 별 내부의 핵반응으로 인하여 우라늄까지의 다양한 무거운 것들이 우주 물질로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하지만, 이 모든 화학 원소가 우주 질량 가운데 극히 일부만차지한 것처럼 보였던 것을 알게 되고, 무언가 불가사의한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 후, 천왕성을 발견하였고 이 행성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천제의 중력으로 교란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유를 찾는 과정에서 해왕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잘 드러나지 않았던 해왕성은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암흑물질은 보이는 물질보다 5배나 더 많다는 것도 알아 냅니다. 이 암흑물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히 합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주에 대해서는 아직도 신비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누군가의 공상과학적 이야기가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새로운 우주를 알아가는 것은 아직도 어린아이의 발걸음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영화에서처럼 먼 미래에는 우주 여행을 하며, 우주의 신비를 세계여행하듯 알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2.07.20 리뷰제목
최근 과학 분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우수한 과학들의 존재, 그리고 이어지는 다양한 투자개발 및 인재양성에 대한 중요성의 부각 등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과학이 미래 먹거리나 거의 모든 분야를 지배할 것이란 평가에는 대중들 또한 쉽게 공감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학 인재를 부족하며 아무리 좋은 기술력이나 자본력을 갖고 있더라
리뷰제목


 

 

 

 

 

 

 

최근 과학 분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우수한 과학들의 존재, 그리고 이어지는 다양한 투자개발 및 인재양성에 대한 중요성의 부각 등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과학이 미래 먹거리나 거의 모든 분야를 지배할 것이란 평가에는 대중들 또한 쉽게 공감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학 인재를 부족하며 아무리 좋은 기술력이나 자본력을 갖고 있더라도, 이게 어떤 형태로 유지되거나 발전된 모습으로 진화해야 하는지도 또 다른 문제로 인식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도 이런 세계적 흐름이나 변화상, 그리고 우주를 탐구하며 얻을 과학적 증명이나 통찰력을 통해 어떤 가치에 주목해야 하는지, 저자는 이 점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물리학의 한 개념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우주이론의 존재, 물론 관계된 다른 과학 분야와의 연관성,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는 행위도 중요하며 현대 물리학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 진화했으며 관련 학자들의 경우에는 우주를 어떻게 바라보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지도 책을 통해 배워보게 된다.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물론 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나 아직까지는 증명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조언이나 입장문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처럼 작은 발견이나 사소함에서 오는 전혀 다른 결과가 존재하는 과학 분야의 특성을 볼 때, 저자의 논리나 주장 등을 간과하기에도 무리가 따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또한 지금도 인류는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주라는 공간이나 의미는 거대하게 다가오며 여전히 모르는 분야이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하기도 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나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중적인 차원에서 이해하며 나아가는 행위력 또한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가치일 것이다. 책에서도 복잡하고 어려운 물리학을 바탕으로 우주과학 분야에 대해 비교적 핵심가치와 키워드 등을 통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 해당 분야의 전공자나 종사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우주과학 분야 가이드북일 것이며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주제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접한다면 생각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분야도 아니며, 미래를 고려한 방향성으로 판단한다면 비교적 쉽게 배우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과학 및 우주이론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입장의 존재, 책을 통해 배우며 어떤 형태로 우리는 접하며 판단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주가 갖는 상징성과 기회적인 요소에 부합하는 사회변화나 접근법 등은 또 무엇인지도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