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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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서울대 정신과 의사의 섬세한 기질 맞춤 육아

리뷰 총점 9.6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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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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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노라이프]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 서울대 정신과 의사의 섬세한 기질 맞춤 육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e | 2022.03.30 리뷰제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착도서 살펴보다가 눈에 띄어 예약걸어 빌려 읽은 책.  예민하다는 것은 생각보다 포괄적인 의미인데, 감각이 예민한 경우도 있고, 무서움이 많거나 낯선 것에 예민한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집 아이는 감각에 예민한 편이 아닌가 싶어서 선택해 보았다.    저자인 최치현님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현재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
리뷰제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착도서 살펴보다가 눈에 띄어 예약걸어 빌려 읽은 책. 

예민하다는 것은 생각보다 포괄적인 의미인데, 감각이 예민한 경우도 있고, 무서움이 많거나 낯선 것에 예민한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집 아이는 감각에 예민한 편이 아닌가 싶어서 선택해 보았다. 

 

저자인 최치현님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현재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과 교수이다. 보라매병원도 아이 어릴 때 재활 관련으로 많이 들었던 이름이라 그만큼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 책에 대한 신뢰도 올라갔다. 

이 책의 특징은 예민한 아이에 대해 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그래서 술술 읽어진다. 

다양한 비유와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다. 

또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강조했다. 

사실 시중에는 이미 예민한 아이들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무척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연령별, 구체적인 상황별로 양육법을 제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한 해결책보다 예민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가 우선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의 행동 지침서라고 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예민한 아이들의 모습과 특성을 다루고 있다. 

예민한 것은 유전적인 부분도 있겠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민함 자체는 좋고 나쁜 것이 아니다. 예민함 자체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예민함을 잘 조절하지 못해 생긴 부정적인 결과가 문제인 것이다. 

즉, 예민함은 인정하고 예민함을 잘 다루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어려 감정 조절이나 예민함을 이해하고 다루는 것이 미숙하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아이들의 예민함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같이 휩쓸려 예민해지고 조급해지지 않고, 

일관된 태도로 아이가 예민함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2장에서는 예민한 것이 어떻게 특별한지 이야기한다. 

불편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예민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부모가 예민한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창의적이고 특별한 아이로 다가온다.

예로 예민한 아이는 공감력이 좋고 다른 사람을 잘 관찰하기에 타인을 잘 이해해준다.

감각이 예민한 아이는 관찰력이 좋아 음악이나 미술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3장에서는 예민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살펴보게 된다. 

예민함을 인정하고 잘 다룰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눈맞춤과 스킨십을 그 방법으로 이야기한다.

또한 조급해 하지 않는다.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면 더 일찍부터 준비하거나 아이의 의견을 어느정도 수용해준다. 

피할 수 있는 상황이면 잠시 피해도 좋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안 먹는 음식이 있다. 그것을 안 먹는다 해도 영양소 섭취에 큰 문제가 없다면 피한다.

완벽하기보다는 끈기있게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준다. 

4장에서는 본격적인 방법이 나온다.

아이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물어본다. 아이가 왜 그렇게 느끼는지를 물어보는데 그 때 공감하며 물어준다.

요즘 간간히 보고 있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감정 공감. 

예민한 아이 키울 때도 필요하다. 

이때 격려와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그렇다고 거짓말로 만들어서 칭찬해서는 안 된다.

공감도 격려도 칭찬도 모두 진실된 마음으로 해야한다.

간혹 칭찬할 게 없다는 엄마들이 있다는데, 잘 관찰하고 찾아야지 보이는 것이 칭찬할 것이라 한다. 

또한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 했지만 피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아이의 안전이나 사회 규범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가 견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조금씩 늘려가는 식으로 해야한다. 

불안해 하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확실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옳고 그른 것, 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상황을 균형 있게 바라보지 못한다면 부모가 상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아줘서 아이에게 알려준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부모도 아이도 너무 힘들때가 있다. 그러면 전문가를 찾는다. 

5장에서는 일반적인 예민한 아이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동생이 생긴 후 예민해진 아이,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떼를 쓰는 아이의 사례와 해결책을 보며 예민한 아이를 키울 때 필요한 것을 정리해 볼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 대한 내용보다 나에 대해 생각하며 읽었다.

아이가 감각이 예민한 건 맞다.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아이의 예민함에 충분하게 공감해 주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가라는 것이다. 조금씩 나아지는 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내가 생각보다 예민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난 원래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예민한 아이의 특징을 보니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놀랐다. 

사실 아이 낳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더 예민해진 것도 있는데 원래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스트레스나 몸의 피곤함에 따라 예민한 성격이 나오기도 한다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예민하게 행동하면 아이도 예민해 질 수 있으니 내 마음부터 좀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도 부모도 자신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고 한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맞나보다.

 

요즘 챌린지하면서 책 읽고 필사를 조금씩 했다.

정리하며 읽으니 좀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민한 아이 키우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해 잘 생각하고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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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섬세한 아이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6 | 2021.10.27 리뷰제목
“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섬세한 아이”로!부모의 태도가 예민한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오늘도 그리기를 하던 아이가 일순간 짜증을 낸다.“이게 아니야. 난 잘 못그려. 엄마가 그려주면 안돼?”“이건 정답이 없어, 똑같이 안 그려도 돼. 그리고 그리기 말고 다른 놀이 해보는건 어때?”“싫어. 난 스포츠카 꼭 똑같이 그릴거야. 힝.. 근데 잘 안돼. 다시 지울거야.”‘아이가 피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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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섬세한 아이”로!
부모의 태도가 예민한 아이의 운명을 바꾼다

오늘도 그리기를 하던 아이가 일순간 짜증을 낸다.
“이게 아니야. 난 잘 못그려. 엄마가 그려주면 안돼?”
“이건 정답이 없어, 똑같이 안 그려도 돼. 그리고 그리기 말고 다른 놀이 해보는건 어때?”
“싫어. 난 스포츠카 꼭 똑같이 그릴거야.
힝.. 근데 잘 안돼. 다시 지울거야.”

‘아이가 피곤한가?’
‘누구도 완벽하게 하라 하지 않는데, 왜 굳이 화내면서놀지?’
달래며 옆에서 놀아주다가도 일순간 입을 꾹 다물고 아이 곁에서 일어나며 여러 생각이 든다.

아기 때부터 우리 아이는 예민한 아이였다.
낮잠도 두돌도 되기 전 자질 않고, 밤잠도 엄마아빠가 잠드는 숨소리를 듣고야 잠이 들고, 낯선 음식은 그 어떤 놀이를 해도 입으로 가져가는건 별개의 일이었다.
왠만한 아이들에게 통하는게 우리 아이에게는 잘 되지 않았고, 으레 아이들이 다 이런가? 하던 차에 둘째는 너무도 수더분한 아이였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면 늘 내 뒤에 숨는 아이, 목소리는 개미만 하고, 처음 하는걸 겁내던 아이…

그런 아이를 위해 고른 이 책은 너무도 다른 이야기를 해주었다.

“예민한 아이”는,
어릴 때는 이것저것 가리는 “까다로운 아이”로 보이고,
5~6살에는 “무서움이 많은 아이”이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자극을 더 많이 받고, 자극에 좀 더 크게 반응할 뿐이라는 것.
부모의 성향을 물려받아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긴장하고 소심한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는것.
지친 아이는 예민함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 상황에서 짜증을 내고 피하려 하는데, 이를 부모가 강압적으로 대하니 악순환이 되고,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아이는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것.
이럴 때 필요한 건 “오늘은 좀 더 예민하니 잘 관찰해야지”라는 여유로운 마음이라는 것.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달라보이기 시작했다.
낯선 곳에 가면 한 걸음 뒤에서 천천히 관찰하고 조심히 다가가는 아이라는걸..
낯선 걸 보면 관찰력이 좋아, 그림에 옮길 때 아이답지않게 사실적으로 그린다는걸..
청각이 예민해 잠귀가 밝아 잘 깨지만, 처음 듣는 음악도 피아노에 음계를 옮기고 즐거워 하는 아이라는걸..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아이로, 엄마가 옆에서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어야 한다는걸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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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예민한 아이 잘키우는법 평점10점 | o******1 | 2021.10.27 리뷰제목
제 첫째 아이는 변화를 싫어하는 아이에요.  입던 옷만 입으려 하거나 장소 이동하는 것을 싫어하죠. 지난 겨울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봄에 벗기느라 고생했고요.  여름이 되어도 반팔 반바지는 절대 입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옷을 사줘도 본인이 원하는 옷만 입어요.   기존에 있었던 장소에서 차로 이동하면 차안에서 계속 소리 질르고요.   예민한 아이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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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첫째 아이는 변화를 싫어하는 아이에요.

 입던 옷만 입으려 하거나 장소 이동하는 것을 싫어하죠.

지난 겨울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봄에 벗기느라 고생했고요. 

여름이 되어도 반팔 반바지는 절대 입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옷을 사줘도 본인이 원하는 옷만 입어요. 

 기존에 있었던 장소에서 차로 이동하면 차안에서 계속 소리 질르고요.

 

예민한 아이가 또 나올까봐 둘째를 가져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첫째가 예민했으니 둘째는 예민하지 않는 아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둘째를 낳았어요.

음. . 둘째는 초예민한 아이가 나왔네요^^;;;

둘째 아이는 편식은 기본이고, 밤에 잠자는 것을 어려워하고(신생아때부터 잠이없었고,40개월되니 밤에5시간만자네요.), 심각한 변비가 있어요. 옷에 물방울하나 묻어있어도 옷을 갈아입어야하고요. 아이들의 예민함으로 저도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수면 시간이 부족해짐을 느낄 때 만난 책이 "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이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예민한 아이의 고유한 특성과 장점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요.

예민한 것은 특별함이고, 다른 아이보다 '수신 기능'이 발달한 것 뿐이라고.

예민함이라는 틀에 가둬놓지 말고, 예민함을 잘 조절하고 관리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어야한다고요. 

 

p. 84

다른 아이들은 세상을 일반 모니터로 본다면

예민한 아이는 초고해상도 모니터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예민한 아이는 조심성이 많고, 책임감이 강하고,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목표를 성취하려 노력한대요. 대표적인 예가 스티브 잡스고요. 

 고객이 포장 상자를 만졌을 때 느끼는 촉감에서부터 제품을 보고 받을 첫인상까지 고려해서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을 개발할 때 제품의 크기, 모양, 세부 디자인은 물론 포장 상자의 재질까지 확인했다고 해요.

 

 

예민함을 다룰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아이가 남의 비판을 참지 못한다면 비판을 견딜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하고,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해서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알려줘야한대요. 

음식의 향과 질감에 민감해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발육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해 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예민함을 재능으로 키우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내 아이를 판단하기보다는 공감하고, 아이에게 거짓되지 않은 격려와 칭찬을 해야한대요.

예민한 아이가 견딜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받을 자극의 양과 정도를 조절하고 단계적으로 상황에 노출을 시켜야하는데 이 때 넛지 효과를 이용해 강압적인 방법이 아닌 자연스럽게 아이가 변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아이가 6개월 이상 불안하고 괴로워한다면, 그대는 부모 혼자 걱정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는게 좋다고 해요.

단, 분리 불안 장애는 4주, 선택 함구증과 공황 장애는 1달을 기준으로 하고요. 새로운 학교에 간 후 발생한 선택 함구증이라면 첫 한 달은 정상적인 학교 적응 기간으로 보아 진단 기준 기간에 포함하지 않는대요.

부모 자신에게 도움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요. 일시적인 부정적인 감정 상태가 아닌 부정적인 마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 책과 동영상을 찾아봐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예민함은 유전적일 수도 있고, 환경적일 수도 있어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면 답은 빨리 찾을 수 있죠.

저는 1장과 2장에서 예민함에 대한 특성에 관한 글을 보며 자아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3장~5장을 읽으며 아이가 예민함으로 힘들때 부모로써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알게되었어요. 아이가 예민해서 힘든 부모님이나 본인이 예민해서 조금 더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싶을 때 읽으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걸어가는 느낌의 육아를 하시는 분일 것 같은데요. 우리는 '끝'을 바라보는게 아닌 현재의 '과정'이 중요한 사람들이잖아요. 이미 잘하고 계신다고 칭찬해드리고 싶고, 앞으로의 노력도 응원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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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예민한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키울것인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1.10.22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단순한 해결책 ( 연령별,구체적인 상황별)은 아니고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가 먼저라 생각하며 엮은 책이다. 부모의 마음가짐, 아이를 바라보는 시건이 구체적인 양육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육은 '기술'이 아닌 '태도'의 문제라 생각하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꼭 알아야할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 원칙을 바탕으로 각 상황에서 해결책을 부모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단순한 해결책 ( 연령별,구체적인 상황별)은 아니고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가 먼저라 생각하며 엮은 책이다.

부모의 마음가짐, 아이를 바라보는 시건이 구체적인 양육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육은 '기술'이 아닌 '태도'의 문제라 생각하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꼭 알아야할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 원칙을 바탕으로 각 상황에서 해결책을 부모 스스로 찾아야 한다.

내아이에 맞는 ! 시기와 상황에 맞는 부모의 유연한 태도를 보일 수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행동에 참견하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유능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유능감과 자신감이 없는 아이는 낯선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지 못할 것 입니다. 아이 스스로 느끼는 유능감이 부모의 태도와 아이의 불안 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결국 과도한 부모의 개입은 유능감을 떨어뜨려서 아이의 불안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뿐 입니다.

부모의 말과 표정에 민감한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금세 알아차립니다.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예민함이 잘못되었다는 부모의 생각에 아이는 위축됩니다.

아이는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주눅들며 예민함을 자극하는 상황을 피하려고만 한다. 그럼 예민함을 배우는 법을 배울 기회를 잃게 된다. 고로 '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부모의 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올바른 양육의 목표는 아이가 천천힌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시간을 주고, 남의 눈치보며 남의 기분 맞추려는 아이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좀 더 솔직히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모든 사람의 기분을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알려줍니다.예민하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

 

 

책에 대한 설명을 쉽게 풀어놓았고, 딱 한 장으로 핵심문장으로 요약정리되어 있어서 감사했다.

읽으면서 밑줄도 긋고,필사도해보았는데요. 정리된 내용에 한 번 더 읽으니 계속해서 새기게 되니 좋았다.

따로 포스트 잇으로 붙여놓으며 ~ 두고두고 읽어봐야될 책으로 많이 배우게 되었다

 

불안이란 감정이 꼭 나쁘지 않다는 사실도아에게 전달 해주며 공감과 격려는 '진실'해야한다는 것을 되새겨봐야겠어요

그동안 아이의 불안에 너는 왜 그러니? 라면서 질책했던 상처주는 말도 내뱉곤 했는데, 예민함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해봐야겠다.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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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좋은책이에요 평점10점 | s****7 | 2023.06.20 리뷰제목
아이가 예민해서.... 그런거 진짜 키워보시지 않으면 실감 안되실거에요. 저도 첫 아이고 유아기 때에는 예민하게 행동해도 아직 모르니까 그렇지.. 아기들이 다 그렇지... 하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조금씩 크면서 알거 다 아는 시기인데 왜 그러지? 의문이 계속들더라구요. 그러다 예민 중에 초예민함이 있는 유형의 아이라는걸 최근에 ... 참, 늦게도 알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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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민해서....

그런거 진짜 키워보시지 않으면 실감 안되실거에요.

저도 첫 아이고 유아기 때에는 예민하게 행동해도

아직 모르니까 그렇지.. 아기들이 다 그렇지...

하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조금씩 크면서 알거 다 아는 시기인데 왜 그러지? 의문이 계속들더라구요.

그러다 예민 중에 초예민함이 있는 유형의 아이라는걸 최근에 ...

참, 늦게도 알게되었죠.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을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처음에 접하고 찾아보니 딱 우리아이였던 거에요.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가깝게 접근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도서까지 구입하게 되었어요.

예민함은 버튼같은게 있어서 눌리지만 않으면 오히려 남들보다 더 좋은 아이였기 때문에 

평소에 잘자라고 있다고 착각했었던걸 .. 지금이라도 시작해야죠.

이 도서를 읽으면서 미리 알았다면 내가 조금 더 잘 대처해 주었을 텐데.. 

아쉽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일상에서 하나하나 적용해보고

놀랍기도 한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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