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의 세계
공유하기

물욕의 세계

리뷰 총점 8.4 (14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파일정보
EPUB(DRM) 50.7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eBook 구매 물욕의 세계 평점6점 | j****2 | 2024.02.22 리뷰제목
누누 칼러 작가님의 물욕의 세계를 직접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표지가 너무 예쁘고 물욕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던 터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저의 미래를 위해 소비를 줄이고자만 생각했지 책의 내용처럼 생태계 문제, 저임금으로 노동하는 나라들의 문제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방면으로 새로운 견해들을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
리뷰제목
누누 칼러 작가님의 물욕의 세계를 직접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표지가 너무 예쁘고 물욕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던 터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미래를 위해 소비를 줄이고자만 생각했지 책의 내용처럼 생태계 문제, 저임금으로 노동하는 나라들의 문제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방면으로 새로운 견해들을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물욕의 세계 평점10점 | n****1 | 2024.01.20 리뷰제목
우리를 미치게 하는 물욕과 소비에 대하여맥시멀리스트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말하는#물욕의세계 우리는 왜 소비하고, 잊고, 또 소비할까? 나는 왜 그 물건이 사고 싶을까?대체 좋은 소비란 뭘까?정말로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뭘까?다들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저자는 물욕과 소비에 대해 위와 같은 질문을 품고 물건에 대해 가진 복잡한 심리를 솔직하게 이
리뷰제목
우리를 미치게 하는 물욕과 소비에 대하여
맥시멀리스트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말하는
#물욕의세계

우리는 왜 소비하고, 잊고, 또 소비할까?
나는 왜 그 물건이 사고 싶을까?
대체 좋은 소비란 뭘까?
정말로 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뭘까?

다들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저자는 물욕과 소비에 대해 위와 같은 질문을 품고 물건에 대해 가진 복잡한 심리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한 어떻게 하면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설계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이런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현명하게 소비하고 싶은 사람
- 과소비로 인한 걱정이 많은 사람
- 물욕과 소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쇼핑 중독자를 위한 책 - 물욕의 세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m | 2024.01.16 리뷰제목
당신 지갑이 위험하다               집엔 볼펜, 다이어리, 노트, 스티커, 책이 가득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또 다른 나'가 속삭인다. '그것 좀 사도 큰일 나는 것 아닌데, 하나 더 사'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이미 가진 것이라도 더 갖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쇼핑은 자신에게 뭔가 좋은 선물을 해
리뷰제목

 

당신 지갑이 위험하다

 

 


 


 


 

 

 

집엔 볼펜, 다이어리, 노트, 스티커, 책이 가득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또 다른 나'가 속삭인다. '그것 좀 사도 큰일 나는 것 아닌데, 하나 더 사'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이미 가진 것이라도 더 갖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쇼핑은 자신에게 뭔가 좋은 선물을 해준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쇼핑을 할 때 소비자는 주목받고 구애받는 체험을 한다. 잠시라도 자신의 가치가 높아짐을 느끼고 자존감이 올라간다. (p68)

 

 

작가 누누 칼러는 한때 쇼핑 중독자였다. 나 역시 이것저것 사는 것을 좋아한다. 볼펜만 해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것이 여러 개 있다. '멋진 삶을 구매한다'는 착각(비싸든 아니든)은 특정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가짜 특권 의식을 심어준다.

 

 

돈 들어오는 현금치료가 즐거운 것처럼, 소비하는 즐거움도 사람에게 큰 쾌락을 준다. '내가 구입하는 것이 곧 나'인 시대. 그냥 사기만 해도 쾌락이 따라오는데, 내가 나답다는 생각으로 구매한 물건은 더 큰 쾌락과 맞물린다. 아이러니하다.  물욕은 단순히 욕심, 탐욕을 넘어 우리 삶 깊숙히 침투해 있다.

 

 

<물욕의 세계>는 소비자들이 현명한 미니멀 라이프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마케터나 1인 기업가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소비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을 공유하고 싶다.

 

 

"소비를 신분 증명의 근거가 아닌 무너진 자본주의 체제를 바꾸는 도구로 이해해야 한다. 그럴 때 소비는 좋은 것이 된다. ~ 물질이 더 이상 내적인 공허와 외적인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에만 소비는 건강할 수 있다."(p325)

 

 

이 말은 읽은 우리는 소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실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더는 우리 지갑이 위험하지 않길.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좋은 소비'란 무엇인가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b******6 | 2024.02.02 리뷰제목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지만 '물욕' 많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절제의 삶을 살 수 있을지 알려줄 것 같아서 읽게되었다.저자는 '물욕'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썼지만, '소비'와 관련된 이야기로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다.사람이 '소비'의 횟수와 하려는 이유를 여러 관점에서 설명하려한다. 그러면서 '소비' 하기 만들어지는 물건들이 얼마나 환경과 인간에게 적용해서 확장해나간다.읽다보
리뷰제목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지만 '물욕' 많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절제의 삶을 살 수 있을지 알려줄 것 같아서 읽게되었다.

저자는 '물욕'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썼지만, '소비'와 관련된 이야기로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사람이 '소비'의 횟수와 하려는 이유를 여러 관점에서 설명하려한다. 그러면서 '소비' 하기 만들어지는 물건들이 얼마나 환경과 인간에게 적용해서 확장해나간다.
읽다보면 갑자기 사람과 자연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순간 내가 뭘 읽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욕이라는 것이 내가 가진 것을 통제 못해서 생긴 거라고, 그래서 내가 조절 할 수 있을 꺼라 생각했기때문일까
저자가 물건들이 '소비'되기 위해서 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내가 하는 '소비'가 온전히 내가 선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그리고 내가 하는 소비가 '좋은' 소비가 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읽다보면 내가 하는 '좋은'소비가 얼마나 큰 힘일 될 까 싶다가도, 한사람이도 한가지씩 좋은 소비를 하게 된다면 아주 작게나마 사회적,환경적으로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생긴달까?

이 책을 읽고 완전 무결한 좋은 소비를 하는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더 좋은 선택을 하기위해서 알아야할 것들을 알게되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4점 8.4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