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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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진리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리뷰 총점 9.4 (1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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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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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Think 1.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평점7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z******8 | 2021.03.14 리뷰제목
대한민국에 주식열풍이 불고 있다. 주식투자는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므로 바람직한 일이지만, 자칫 투기로 변이되어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이야기도 참으로 널리 퍼져있어서 조심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이 책에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면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일은 언제나 옳은 일이고, 돈이면 뭐든
리뷰제목

  대한민국에 주식열풍이 불고 있다. 주식투자는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므로 바람직한 일이지만, 자칫 투기로 변이되어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이야기도 참으로 널리 퍼져있어서 조심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이 책에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면 '주식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일은 언제나 옳은 일이고, 돈이면 뭐든 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황금만능주의를 연상케 하는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부정적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 더 솔직해지자면 '돈으로 못할 일도 그닥 많지 않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단지 '갑질'이 아닌 '품위'를 지키며 기왕이면 허투루 쓰지 말고 '가치'를 높여서 쓴다면 절대로 나쁠 것도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것은 범죄도 아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저자는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노예이고, 돈으로 돈을 벌면 주인이 된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즐겨 쓰고 있다. 이를 [삼성전자에 입사하면 노예가 되고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고 애둘러서 표현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왜 성실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을 노예취급하고 있을까? 그건 자본주의 사회가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기 때문이다. 막말로 성실하게 직장에 다니며 한 달에 400만 원씩 번다고 해도 번듯한 아파트를 평생동안 장만할 수 없는 세상이다. 1년 동안 모으면 4천 만원, 10년을 모으면 4억 원을 모을 수 있을지언정 10년 뒤에 아파트 가격은 그보다 훨씬 더 올라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 달에 100만 원씩 우량주식에 투자를 하면 늘어나는 보유주식 수에 의해 수익률은 껑충 뛰어오르고 배당금은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에 10년 뒤에는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주'가 되었기 때문에 엄연한 우량회사의 주인의 권리를 누릴 수도 있단다.

 

  딴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만 늘어놓았기에 솔깃하기까지 하다. 특히, 은행예금 이자와 주식투자 수익을 비교하는 대목에 들어서면 당장에라도 은행에 든 적금을 깨서 주식투자에 올인하고 싶을 정도다. 허나 '투자'란 말 그대로 '돈을 던진다'는 뜻이다. 원금 보장이 되지 않고 쪽박을 찰 수도 있는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며 어릴 적부터 경제공부와 더불어서 올바른 투자공부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 대목에서는 깊이 공감하는 바다. 자본주의에서 사는데 왜 경제공부를 시키지 않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허나, 아이들 학원비를 내지 말고 그 돈으로 차라리 주식투자를 해서 아이들에게 돈을 남겨 주라는 대목에서는 알쏭달쏭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저자는 자녀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도 했단다. 대학을 나올 필요도 없다고도 말했다. 어차피 전교1등을 하지도 못할 바에야 천문학적인 학원비는 낭비에 불가하고,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를 가지 못할 실력이라면 차라리 일찍부터 돈이나 벌어서 '돈의 힘'을 과시하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아무리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이라지만 자녀에게 학업을 등한시하고 돈 벌 궁리만 하라는 교육신념을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막말로 공부를 대충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었다고 치더라도, 머리(학업)가 따라주지 않으면 악착같이 번 돈을 '가치'있게 쓸 수나 있겠느냔 말이다. 물론 엄청난 부를 쌓아 유능하고 똑똑한 부하직원을 두고 부려먹으면 그만일 수도 있다지만...어쨌든 이런 내용들은 깊이 공감하기 힘든 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주식투자를 바람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더 매력적인 책이므로 초점에서 빗나간 비판은 사양하려 한다. 올바른 주식투자 방법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첫째는 "은행에 예금/적금 하기보다는 주식이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이고, 둘째는 "주식으로 짧고 굵게 많은 수익을 내려고 욕심을 부리면 투기에 빠지기 쉬우니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투자하라"이다.

 

  은행의 연이율이 1% 미만인 시대에 무조건 예금과 적금을 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반면에 주식에 투자하면 평균적으로 20%의 수익을 내는 경우와 20%의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한 달에 100만 원씩 적금을 넣으면 만기에 원금 1200만 원과 연이자 약 8만 원(세금납부 후)을 받을 뿐이지만, 20%의 수익을 낸 경우라면, 원금 1200만 원에 240만 원의 수익을 얻게 되고, 20%의 손해를 본 경우라면, 원금 1200만 원에서 240만 원을 뺀 960만 원이 남게 된다. 주식투자로 손해를 본다고 해도 그리 큰 손해는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발휘해서 오랫동안 꾸준히 '보유주식 수'를 늘려나가면 은행 연이자보다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기왕에 하는 주식투자라면 '우량주식'에 투자를 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저자는 '단기투자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의 기본 성향으로 봤을 때, '묻지마 투기'로 빠져들 위험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바로 '우량주식'에 꾸준히 배팅하는 방법이었다. 이미 대한민국은 '돈의 힘'을 갖고 있는 부자들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밑바탕을 깔아놓았다. 그리고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무르 익을대로 익었기 때문에 '돈(자본)이 많은 곳'으로 쏠리는 현상을 어쩔 수 없다고 진단하였다. 따라서 내가 부자가 아니라면 부자들이 많은 곳에서 놀아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 투자를 하려면 자산이 풍요로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다. 이 얘기는 곧 "삼성전자만 한 우량주식이 없기 때문에 바람직한 투자처는 '삼성전자'다"라고 썰을 풀었다. 하지만 쉬운 투자처는 결코 아니다. 일단 비싸기 때문이고 거래량도 많지 않은 우량주인 탓에 매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알뜰살뜰하게 차곡차곡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해두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단다.

 

  어찌보면 이 책은 워렌 버핏과 존리의 조언을 한데 섞어놓은 듯한 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경제현상을 분석한 내용을 읽을 때면, 나름 독창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분석한 결과는 '주식투자'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청렴결백하게 살아도 경제적 노예가 될 뿐이고, 성실하게 살아도 노예로 살아가게 되고, 대기업에 취직을 해도 결국 노예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오직 '주식투자'만이 유일한 경제적 대안이며, 주식투자에 대한 예찬마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하지만 서민이 주식투자에 성공을 해도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이것이 현실인 셈이다. 물론 그렇게 대대로 주식투자를 이어가면 워렌 버핏처럼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을지언정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극복해낼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주식투자의 붐에 편승하라는 조언은 그닥 내키지 않았다. 고작 은행 적금이자보다는 많이 벌 수 있다면서 말이다.

 

  이 책의 저자가 노골적으로 '부자의 편'에 기승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들여야 하고 있기 때문에 반감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가 '빈익빈 현상'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에 '주식투자 열풍'에 뛰어들어 돌파구를 마련하라는 얘기에는 공감이 가기도 했다. 그렇지만 결국 '삼성전자'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말에는 불편함이 한가득 몰려왔다.

 

  이렇게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독서는 난생 처음이었다. 적어도 난 주식투자에 큰 관심이 없다. 하지만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는 무척 관심이 간다. 대한민국에서 자본력으로 으뜸인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기만 하는 것으로도 수익이 난다는 것에 관심이 간다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지혜를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지길 바라기 때문에 관심이 갔던 것이다. <부의 진리>란 개인적인 부유함만 추구하기보다는 보편적인 풍요로움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드니를 통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4
종이책 구매 경제적 자유인 평점10점 | j********4 | 2021.03.11 리뷰제목
일단, 재테크 이론 중,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으로 접근함과 동시에, 가장 쉽게 이해 및 전달된 책으로, 이 시대 최고의 책으로 펑가합니다...원래, 진리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알 수 있어야 한다.책을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책은 저자도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반증이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찐 중에 찐이다..비로서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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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테크 이론 중,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으로 접근함과 동시에, 가장 쉽게 이해 및 전달된 책으로, 이 시대 최고의 책으로 펑가합니다...
원래, 진리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알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책은 저자도 정확히 모르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찐 중에 찐이다..
비로서 자본주의의 본질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것을 후회하지만, 지금이라도 까달은 것에 대하여 큰 행운이자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영주님, 감사드립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부의 진리 평점10점 | k******o | 2022.08.31 리뷰제목
<지치지 않는 투자를 위하여>   이 책이 처음 나온 21년 초반에는 삼성전자가 96,800원이라는 신고가를 찍기도 했고, 언론에서는 너도나도 십만전자가 된다며 다들 흥분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오만전자~육만전자를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주식은 팔 때까지 손해도 이익도 아니라고 하지만 당장 잔고가 푸르댕댕한 마이너스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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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투자를 위하여

 

이 책이 처음 나온 21년 초반에는 삼성전자가 96,800원이라는 신고가를 찍기도 했고,

언론에서는 너도나도 십만전자가 된다며 다들 흥분해 있었습니다.

..데 그 이후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오만전자~육만전자를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주식은 팔 때까지 손해도 이익도 아니라고 하지만 당장 잔고가 푸르댕댕한 마이너스로 보이니

물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나서 손절생각보다는 주식수를 모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길게 보는 투자를 하고 싶기 때문이죠.

 


 

 

비교하며 읽는 재미

 

당시에는 금리가 1%..심지어 0%로 간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저금리 시대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고, 예금,적금보다는 투자를 하라!라는 흐름이 강했죠.

그런데 지금은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고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구요.

주식지수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이고 다우, 나스닥 지수도 심상치 않습니다.

책에서 저금리 시대에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고금리 시대에는 어떤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읽어보게 됩니다.

아마 이 책을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읽었더라면 맞아. 은행에 돈을 묵혀놓을 필요가 전혀 없어!’라고 생각하고 말았겠지만 지금 읽어보니 또 나름의 대칭점을 생각하며 읽게 됩니다.

항상 책을 읽으며 느끼는 것이지만 배우려는 마음이 있으면 무엇이든 배우게 됩니다.


 

 

투자의 본질

 

저자가 말하는 투자법과 평소 제가 생각했던 투자법이 상통했던 구절이 있습니다.

첫째,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둘째,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했으면 그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

셋째, 투자는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거기에 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배당을 줄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은 우량기업임을 반증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단타 칠 때 배당률보고 배당을 무시한 적도 있었지만요)

 

책의 말미에 연금에 대해서 살짝 나오는데 유튜브에서 연금박사로 활동하신다고 하니

관련 영상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해 어떤 투자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부의진리 #이영주 #원앤원북스 #삼성전자주식 #삼전주식 #연금박사 #돈의주인 #재테크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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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진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i | 2021.07.11 리뷰제목
우리는 전통적으로 은행에 예적금을 가입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명언아래 작은돈이라도 은행에 예금 하기를 권고했다. 그러한 습관덕에 투자에 대해서는 배울수조차 없었고 오로지 은행에 돈을 넣어두며 작은 이자에도 만족을 했었던거 같다. 1997년 IMF 때 10% 가 넘는 이자를 경험했을때는 정말 이렇게 돈을 모을수 있을거라 생각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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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통적으로 은행에 예적금을 가입하여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명언아래 작은돈이라도 은행에 예금 하기를 권고했다. 그러한 습관덕에 투자에 대해서는 배울수조차 없었고 오로지 은행에 돈을 넣어두며 작은 이자에도 만족을 했었던거 같다.
1997년 IMF 때 10% 가 넘는 이자를 경험했을때는 정말 이렇게 돈을 모을수 있을거라 생각들을 했다. 하지만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말처럼 그때 만일 은행에 예금하지 않고 부동산이라도 투자를 했더라면 높은 수익율을 얻었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활발해졌고 가계자금의 뭉칫돈들과 영끌이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젊은 사람들까지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지금은 솔직히 정상적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때 일수록 안전자산에 투자를 하는게 꼭 필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서의 안전자산이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이 책에서는 삼정전자와 같은 우량주식에 투자하여야 한다고 한다. 어떤이는 삼성이라고 망하지 않겠냐라고도 말하지만 대기업의 총수가 감옥에 가더라도 회사는 망하지 않는 점을 빗대어 대기업은 망하지 않을거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그래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어가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져 가고 있다. 현시점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세계에 적절히 발을 들여 놓아야 한다. 책의 서두에서는 돈의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은행을 될수있으면 멀리해야 하고 특히 부자가 되려는 노력을 할수록 더 가난해진다라는 생각이 참 머리를 띵하게 한방 맞은듯 한다.
경영학을 전공한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은 생각외로 나에게 많을 생각을 가져가게 해주었다. 은행은 부자를 위한것이며, 주식은 서민을 위한 것이다라는 명제는 어찌보면 부자로 다가갈수 있게 하는 나침반과도 같다.
저자는 성공적인 투자의 진실에 관해 원숭이를 빗대어 3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1. 성공하려면 먼저 앞서가거나 아니면 묵묵히 자리를 지켜라.
2. 유행을 따라다니면 결국 남들을 부자로 만들어줄뿐이다.
3. 똘똘이와 꾸준이가 성공한 이유는 군중이 도와줬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하지 않는 길을 나혼자만이 가야만 성공에 이른다. 그리고 그 성공은 결코 내가 잘해서라기 보다는 다른사람들이 나와 다른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될수 있는 길은 주식외에도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있다. 책에서 주식애기를 한다고 해서 꼭 주식이 다가 아님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전체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 카페 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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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의 진리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평점10점 | k**l | 2021.03.15 리뷰제목
'부의 진리' 제목부터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꽤 노골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주식 투자에 관한 경영 서적이다. 누적 조회 수 1,100만 부의 재테크 강의 '연금박사'를 통해서 16만 구독자 유튜버로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랄하게 분석하고 설명한다. 최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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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진리' 제목부터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꽤 노골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주식 투자에 관한 경영 서적이다.

누적 조회 수 1,100만 부의 재테크 강의

'연금박사'를 통해서 16만 구독자 유튜버로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가,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랄하게 분석하고 설명한다.

최근 주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노력도 해보고

유명 투자 업체 대표의 일거수일투족도

대중들에게 하나의 모범 답안이 되고 있다.

흔히 '개미투자자'라고 불리는 개인들도

조금씩 제대로 된 주식이나 펀드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부의 진리 책의 제목부터 삼성전자를

콕 짚어서 그 주식을 반드시 사라고 한다.

해당 기업의 홍보부서에서 일하거나, 뒷돈을

받지 않고서야 지나치게 대놓고 종목을

이야기하는 게 불쾌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본문에서 저자가 설명하는 하나하나의

논리를 들어보면, 정말 그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충분히 납득이 된다.

물론 삼성 주가 분석만을 한 경영노트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 구조부터, 돈의 흐름, 주식 시장,

그리고 해외 사례 등 민망할 정도로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어투로 현 경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1장. 부익부빈익빈, 우리는 앞으로 더 가난해진다

2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금융에 관한 진실

3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아홉 가지 투자 방법

4장. 부의 진리,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5장. 부의 진리를 깨닫는 마지막 방법

이렇게 총 5가지 챕터로 구분해서, 주식은

여전히 불안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노골적으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책의 표지에도 적혀 있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눈에 들어오는 문장은,

삼성전자에 입사하면 노예가 되고,

삼성전자에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

본문 내용을 보기도 전에, 이 문장만으로

뼈를 때리는 충격적인 말이 아닌가 싶다.

정말 우리가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공들여서 모두가 원하는

일류 대학에 진학하려고 하고,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 입사를 하기 위해 또다시 치열한

취업 전쟁에 뛰어들고 있는 너무나 뻔한

루틴의 삶을 살고 있는 게 사실일 것이다.

그렇게 대기업에 취업하고도 결국 노후 걱정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는 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주식 투자의 기본을 강하게 설파를 하고 있다.

1장부터 빼놓지 않고 이야기하는 '부익부 빈익빈'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의 힘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삼성이라는 국내 1위 굴지의 대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부분을 좌지우지한다 해도

어폐가 없을 정도로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정상적이지 않고, 한 나라의 경제를

일개 기업의 의존도가 높은 이상한 구조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런 회사의 일원이 되면 왠지 모르게

본인도 1위 대표 인물이 되는 듯 뿌듯하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결국 대기업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피를 쪽쪽 빨리는 노비로

전락하는 그 이상도 아니라고 일침을 쏜다.

여러 사건과 사고가 연일 뉴스에 나오는데도

여전히 건재한 대기업 일가의 행보와, 세계 거대

공룡 기업 역시 기술력이 아닌 자본력으로

점점 몸집을 불려오고 있는 자본주의 세계의

외면할 수 없는 민낯을 속속히 밝히고 있다.

어릴 적부터 우리는 돈을 좇기보다는,

고고한 선비의 이상과 도를 추구하도록

학습을 해왔는데, 현실에서는 돈이 없다면

고고한 삶도 더 이상 영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자는 집착할 정도로 현실 머니 파워에 대해서

어필하고 있는데, 돈이 돈을 낳고 더 큰 투자로

부를 더 축적하게 되는 현실은 우리도 너무나

많이 보아오고 있기에 무시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저 돈이 생기면 은행에 저축하는 게

내 돈을 지키는 거라는, 너무나 착한 생각을

해오고 있는 게 대다수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학습 과정이었다.

하지만 금리가 처참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

요즈음. 은행 저축 역시 오로지 은행 기업만

살찌우고, 여전히 빈익빈으로 남게 되는

현실에 대해서도 강하게 설명하는 부의 진리였다.

학생들에게도 오로지 대학만을 위한 공부를

강조하는 우리나라 사회 구조 속에서,

경제관념도 서양 학생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낫거나 관심이 없다고 한다.

정작 경제 활동을 하는 나이가 되어서는,

투자에 대한 인식도 불안하고 돈의 이미지도

굉장히 부정적으로 남아있기에, 제대로 된

투자활동을 하기엔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투자와 투기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한다면

결코 투자가 어렵거나, 나와는 다른 남의 일이

아니라 빈익빈에서 탈출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부의 진리 본문 내용 중에는, 서민을 위한답시고

발표하는 정부의 다양한 규제 정책이며,

주식 펀드 매니저가 추천하는 상품, 은행 상품,

언제나 늘 오를 것 같은 부동산 등 우리가

표면적으로 직접 접하게 되는 금융 상품들의

허와 실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다루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은 주식을

단기 수익을 위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 같은 우량 기업은 그렇게 빠른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 아니기에 금전 이윤을

바라보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부적합할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상기시켜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부자들의 부자가 되는 방식엔

긴 투자를 하면서 미래를 본다고 한다.

우리도 주변에서는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의

수익을 올렸다더라! 또 누구는 하루아침에

반 토막이 돼버려서 손해를 보았다!고도 하기에

다들 주식이 복불복이고 어렵다고 하는 듯하다.

하지만 우량 기업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금전 이윤을 얻기 위하기보다는 주주로서의

권리와 올바른 투자를 바라고 있는 내용이었다.

결국 돈의 흐름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리얼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결실은 결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나누어지지는 않는다.

이제는 노력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기에

자본주의 논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중략...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를 배우라는 말이 아니다.

투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다.

투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투자를 해서 살아남자.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올바른 투자를 통해 부의 진리를 터득하자.

_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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