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IT의 역사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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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IT의 역사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세상을 바꾼 위대한 혁명가들과 새로운 도전자들

리뷰 총점 9.5 (46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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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거의 모든 IT의 역사 :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혁명 평점10점 | l*****0 | 2020.12.22 리뷰제목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IT는 선택재가 아니라 필수재이다.여가 시간 중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유튜브를 보든, 게임을 하든, 쇼핑을 하든 거의 모든 분야에서 IT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칠 전, 구글의 서비스가 잠시동안 멈추었다.그 시간동안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심지어 회사업무를 할 수 없어 모두가 조기퇴근한 회사가 있다고
리뷰제목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IT는 선택재가 아니라 필수재이다.

여가 시간 중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를 보든, 게임을 하든, 쇼핑을 하든 거의 모든 분야에서 IT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며칠 전, 구글의 서비스가 잠시동안 멈추었다.
그 시간동안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심지어 회사업무를 할 수 없어 모두가 조기퇴근한 회사가 있다고 할 정도로 IT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이 책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IT의 발전상,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책의 초판은 10년전에 나왔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IT분야의 발전과 변화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래서 이번에 10년의 변화를 포함한 개정판,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출간하였다.


IT분야의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대부분 프로그래밍, 디자인, 기획 등 '기능'에 관련된 책들이 많다.
다른 분야에 비해 기간은 짧지만 그 역동성은 그 어느 분야보다 대단했던-그리고 대단할- IT의 역사에 대한 책은 보기 어려웠다.
더구나 국내 저자가 직접 쓴 책은 처음 보았던 것 같다.
당시 책을 보면서 받은 인상이 너무나 강렬하였기에 이번 책에 대한 기대도 컸다.

역사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는 많은 것들을 새로이 보게 해준다.
많은 기업이 생기고, 그만큼의 기업이 사라지고, 새롭게 등장한 사람들도 있고, 사라진 사람들도 있다.
10년간 가장 인상적인 변화로 스티브 잡스의 사망, 아마존과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기업들의 부상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동갑내기 사업가,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대결로 시작한다.
이 둘의 대결이야말로 IT 역사의 삼국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부분은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당시 가장 핫한 기업이였고, IBM과 매킨토시가 그 뒤를 이었다.

1990년대에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야후, 구글이 등장한다.
이 시기가 애플의 암흑기로 거의 연명하는 수준이었다.
이후 구글이 검색시장을 장악하고,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의 바람이 분다.
윈도우와 오피스를 고집하던 마이크로소프트도 뒤늦게 검색시장이 뛰어들지만 이전의 위상을 찾아볼 수 없다.

다시 애플로 복귀한 스티브 잡스의 반격이 시작된다.
'아이폰'이라는 세기의 발명품으로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다.
이후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지금까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스페셜 챕터인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와 2010년 이후의 역사이다.
'거의 모든 동아시아 IT의 역사'는 우리나라 IT 역사와 게임, 삼성전자를 보여주고 있다.
반도체를 위시한 삼성전자의 위상은 스마트폰으로까지 확대되었다.
과연 다음 책에서 삼성전자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역사를 다루고 있기에 연도별로 변화하는 IT분야의 트랜드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IT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지금까지의 트랜드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전작도 그러했듯이 이번 책도 (당연하겠지만) 2020년 '현재' 기준에서 씌여졌다.
10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비교해 보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리고, 10년 뒤-그보다는 빨리 보고 싶긴하다-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벌써 궁금해진다.
'2016~' 부분이 어떻게 전개될까?
확실히 역사는 그 어떤 소설보다 더 흥미롭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2
종이책 구매 거의 모든 IT의 역사 평점10점 | k******1 | 2020.12.30 리뷰제목
10년전에 출간된 이전판과 함께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개정판도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0년간의 변화를 추가하고 아시아 IT 기업 및 관련 내용이 덧붙여져서 한층더 내용이 풍부해졌습니다 저자께서 책에도 쓰셨듯이 개정판이 아니라 거의 다시 썼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오랫동안 IT와 직접적인 관련있는 회사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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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출간된 이전판과 함께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개정판도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0년간의 변화를 추가하고 아시아 IT 기업 및 관련 내용이 덧붙여져서 한층더 내용이 풍부해졌습니다

저자께서 책에도 쓰셨듯이 개정판이 아니라 거의 다시 썼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오랫동안 IT와 직접적인 관련있는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많은 후배들이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내용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문과,이과 및 전공을 가릴것 없이 IT 회사에 지원하시는 분들께서도 기본 교양으로 알아두시면 면접 혹은 인터뷰에 반드시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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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진짜 재미있는 세계 인물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 2022.07.02 리뷰제목
책이 재미없거나 흥미없어도 이 책만큼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IT의 역사는 곧 인물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시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각종 기기와 서비스를 구상했으며, 일을 하는 도중에 동업했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다시 다른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이는 IT산업 분야가 보인다.        동시에 IT로 묶을 수 있는 범주가 이렇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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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재미없거나 흥미없어도 이 책만큼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IT의 역사는 곧 인물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시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각종 기기와 서비스를 구상했으며, 일을 하는 도중에 동업했다가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다시 다른 일을 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이는 IT산업 분야가 보인다. 

 

    동시에 IT로 묶을 수 있는 범주가 이렇게 많았나 생각할 정도로 시간이 갈수록 많은 분야를 포함하고 세부 분야로 나뉘면서 지금 이 세상은 IT 아닌 분야가 없을 정도로 보인다. 이 흐름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들은 최근 수 년의 변동이 지난 수십 년의 변화보다 종잡을 수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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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거의 모든 IT의 역사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0.12.22 리뷰제목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는 당장 어제의 일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고 이는 세상과 사회가 바라는 요구조건에 수용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그만한 성장과 변화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뤘고, 앞으로도 이런 빠른 변화와 기술발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며 필요한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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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우리는 당장 어제의 일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고 이는 세상과 사회가 바라는 요구조건에 수용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그만한 성장과 변화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뤘고, 앞으로도 이런 빠른 변화와 기술발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며 필요한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과거의 사례를 돌아보며 배울 점은 수용하며 미래를 위해 활용해야 한다. 



역사라는 의미를 어렵게 볼 필요도 없고 지난 시간에 대한 평가와 기록, 현재의 결과가 있기까지의 지난 과정으로 본다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IT에 관한 모든 역사적 사건과 변화상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지금은 보편화 된 스마트폰의 사용과 보급, SNS와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활성화, 이를 통해 우리는 연결과 소통의 질적, 양적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고 모든 산업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단위가 되었다.



그만큼 인류는 빠르게 성장했고 지난 5년, 10년, 15년 등 5년 단위로 나눠도 우리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고 많은 것들을 이뤄냈는지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이라 굳이 이런 단위로 평가할 필요가 있는지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현재의 모습이나 아쉬움, 개선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선 과거의 사례에서 참고하거나 모방, 혹은 성찰하며 배운다는 본질적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다양한 조건이나 위험, 변수 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과학이나 기술, 물질적인 의미, 자본주의적 질서나 산업이 추구하는 원칙, 인프라에 맞춰진 모습을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모든 분야에 적용해 보며 답을 찾거나 새로운 가치나 아이디어를 활용해야 한다. 갈수록 단축되는 제품의 수명주기나 기업들의 성공주기, 그리고 사람들의 소비심리나 다양한 경쟁상황, 자본시장의 상황과 흐름 등 우리가 알아야 될 조건도 많고 기존의 가치를 지키며 활용해야 되는 부분도 늘어날 것이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거의 모든 IT의 역사, 책을 통해 사회의 변화상, 미래가치, 트렌드 등을 배우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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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개정판이 아닌 평점10점 | d*****a | 2022.04.17 리뷰제목
개정판이 아닙니다.최초의 iPhone과 iPhone xll의 차이만큼,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모든 역사는 오늘의 역사에미래는 역사의 연장이라는 시각을 더하여미래지향적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했다는 이책.애플 왕국마이크로소프트 제국구글 공화국그 외역사는 언제나 재미있다. 시간때우기도 좋다.그러다 깊이 빠져도 만족한다.왠만한 소설보다 가독성이 좋을 수 있다.
리뷰제목
개정판이 아닙니다.

최초의 iPhone과 iPhone xll의 차이만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모든 역사는 오늘의 역사에
미래는 역사의 연장이라는 시각을 더하여
미래지향적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했다는 이책.

애플 왕국
마이크로소프트 제국
구글 공화국
그 외

역사는 언제나 재미있다. 시간때우기도 좋다.
그러다 깊이 빠져도 만족한다.
왠만한 소설보다 가독성이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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