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 : 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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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 : 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 배우기

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 배우기

리뷰 총점 7.1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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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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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은 내지 마세요 평점2점 | YES마니아 : 로얄 g*******2 | 2022.08.05 리뷰제목
선대인씨야 인세라도 받아서 돈 벌었지만 당신을 믿었던 사람들은 부자될 기회를 놓쳤죠 결과가 증명하고 있는데 책 이렇게 내시는건 한때 당신의 주장을 귀담아들었던 독자들과 팬층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다양한 주장이야 할수 있다지만 과거 본인의 분석과 예측이 완전 엇나갔는데 그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별점 하나도 아까운데 저장이 안되서 한개 남기
리뷰제목
선대인씨야 인세라도 받아서 돈 벌었지만 당신을 믿었던 사람들은 부자될 기회를 놓쳤죠 결과가 증명하고 있는데 책 이렇게 내시는건 한때 당신의 주장을 귀담아들었던 독자들과 팬층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다양한 주장이야 할수 있다지만 과거 본인의 분석과 예측이 완전 엇나갔는데 그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별점 하나도 아까운데 저장이 안되서 한개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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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 : 뉴사이클에 맞는 생존 전략 배우기 평점10점 | l*****0 | 2022.08.31 리뷰제목
오랫만에 보는 선대인 소장의 책이다. 선대인 소장은 한국의 미스터둠으로 불릴 정도의 비관적 메시지를 자주 던진다. 비관을 위한 비관인지, 타당한 비관인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분명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상황은 ‘위기'이다. 이것이 ‘위험'일지 ‘기회'일지 아직은 모른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책의 전체적인
리뷰제목

오랫만에 보는 선대인 소장의 책이다.

선대인 소장은 한국의 미스터둠으로 불릴 정도의 비관적 메시지를 자주 던진다.

비관을 위한 비관인지, 타당한 비관인지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분명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상황은 ‘위기'이다.

이것이 ‘위험'일지 ‘기회'일지 아직은 모른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요약하자면 거시적인 안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국제적인 요인부터 시작해서 국내 경제, 그리고 부동산과 주식을 말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지금의 거품의 원인, 인플레이션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뉴스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고 있는 것이 인플레이션, 그리고 그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 소식이다.

책을 보면 상세한 원인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대부분 우리나라의 경제 위험 요인으로 ‘높은 가계 부채'를 꼽는다.

‘공식적인' 가계 부채외에도 알지 못했던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를 살필 때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채가 많다는 점도 중요하다.
개인사업자대출과 전세보증금이 대표적이다.

이 2개가 ‘공식적인' 개인부채로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개인사업자대출은 ‘개인'이 아닌 ‘사업자'로 취급하기에, ‘전세보증금'은 대출이 아니기에 그렇다.

이 둘을 포함하면 가계부채의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해진다.

금리 인상이 표면화된 지금, 이것들이 미칠 파급효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해 하락세다, 정체기다 등 말이 많다.

저자는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하락해야 적정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실제로 실질가격이 급등한 다음에는 다시 5~6년에 걸쳐서 하락하는 사이클이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실질가격 기준으로 전국과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의 집값이 이전 사이클의 바닥인 2013년 9월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2021년 12월의 정점에서 각각 26.2%, 38.2%, 38.7%가량 하락해야 정상 범위에 도달하게 된다.

위 글대로라면 아직 하락의 정점은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명목가격이 아닌 ‘실질가격' 기준이라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위 수치보다는 적게 하락할 여지가 있다.

 

부정적인 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조정을 받은 기업이나 초저평가 기업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 후반부에는 좀 더 상세한 업종과 종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보여준다.

 

책을 보면서 왜 저자를 비관론자라고 부르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반면에 왜 저자가 그런 포지션을 취할 수 밖에 없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위험이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자신이 보고 싶은 시점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필독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0
종이책 인디언 기우제가 빛을 발하는 시간 평점2점 | k********r | 2022.09.08 리뷰제목
20년 동안 한결같이 부동산 폭락을 인기언 기우제 식으로 외쳐온 분. 비가 오기 시작하면 추장은 비를 예측한 선지자로 추앙받고... 이들은 논리나 지식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인 기사들을 발췌하고 편집하여 그럴듯한 논리를 붙여서 얘기합니다. 그런 폭락 컨텐츠들을 자주 소비하면 우리는 큰 기회비용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진짜 큰일납니다. 선대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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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한결같이 부동산 폭락을 인기언 기우제 식으로 외쳐온 분. 비가 오기 시작하면 추장은 비를 예측한 선지자로 추앙받고...

이들은 논리나 지식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인 기사들을 발췌하고 편집하여 그럴듯한 논리를 붙여서 얘기합니다. 그런 폭락 컨텐츠들을 자주 소비하면 우리는 큰 기회비용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진짜 큰일납니다. 선대인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가 시드머니 4억을 6년동안 한푼도 불리지 못한 분이 블로그에 써 놓은 글 한 번 읽어보시길... 부동산이나 주식 폭락론자들에게 투자에 대해 배울 점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들의 먹이는 오로지 사람들의 공포심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창출되는 광고비, 강연비, 인세 등의 수익은 폭락을 주장하는 그분들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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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어려운 시기의 생존 전략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5 | 2022.08.03 리뷰제목
부동산은 몇년의 급등 후 조정이 예상되고, 주식시장은 2021년하반기부터 계속 약세를 이어오고 있어 투자의 어려운 시기입니다.선대인 소장의 신간은 이 어려운 시기의 원인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존과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책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천천히
리뷰제목

부동산은 몇년의 급등 후 조정이 예상되고, 주식시장은 2021년하반기부터 계속 약세를 이어오고 있어 투자의 어려운 시기입니다.선대인 소장의 신간은 이 어려운 시기의 원인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존과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책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천천히 정독하면 이해하기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소 의아했던 것은 선대인소장이 부동산에 대해 뭐라고 써도 욕을 먹을텐데 왜 부동산을 언급했을까 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나니 현재 부동산 시장의 위기에 대한 저자의 진심어린 충고가 느껴져 도움을 받습니다. 뒷부분에 있는 투자의 기회도 책의 내용만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거둘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쓰느라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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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한민국 위기와 기회의 시간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2.09.01 리뷰제목
선대인 소장의 '한국 경제 이야기’<대한민국의 위기와 기회의 시간> 문제는 부동산과 가계부채야...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인 지은이는 이 책을 그가 썼던 <위험한 경제학> <문제는 경제다>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새로운 사이클-경기 사이클은 심장의 박동처럼 경제라는 유기체에서 떼 놓을 수 없다(조지프 슘페터)는 말처럼- 은 본질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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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소장의 '한국 경제 이야기’<대한민국의 위기와 기회의 시간>

문제는 부동산과 가계부채야...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인 지은이는 이 책을 그가 썼던 <위험한 경제학> <문제는 경제다>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새로운 사이클-경기 사이클은 심장의 박동처럼 경제라는 유기체에서 떼 놓을 수 없다(조지프 슘페터)는 말처럼- 은 본질적인 현상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경제는 아주 박동이 긴 사이클을 지나왔기에, 경제의 사이클이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해버렸다고 쓰고 있다. 경제위기는 늘 변곡점 시기에 위기를 맞는다. 주식과 코인은 곤두박질치고, 환율도 요동친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상황, 즉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 놓인 한국 경제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한다. 책 구성은 4부 체제이며, 우선 1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왜 발생하는가, 국내 외 경제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를 설명한다. 그래야 적어도 실기, 실수는 하지 않아야 하니까, 그리고 2부와 3부에서는 한국 경제의 위기 핵심 요인인 가계부채와 부동산을 다룬다. 부동산 거품과 가계부채 문제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부동산 문제는 단순히 집값의 오르고 내림에 관련된 문제나, 재테크 차원의 문제가 아님을 설명한다. 4부에서는 위기 이후 한국 산업과 기업에 어떤 기회가 있을 것인지, 또 개인들은 이 과정에서 결실을 나눌 투자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인플레이션 시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지은이는 우선 4가지 영역에서 인플레이션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 4가지 영역(생산-실물경제, 자산-실물경제, 생산-금융경제, 자산-금융경제)의 상황을 보자. 우선 생산-실물경제 우리가 보통 말하는 경제다. 현재는 수요견인형 인플레이션 상태라고 보고 있으며, 자산-실물경제는 부동산값 폭등에서 본격적 내림세로 국면이 전환되면서 부동산 스태그플레이션(장기 경기침체) 양상을, 생산-금융경제는 과다부채 인플레이션 현상이 보이며, 자산-금융경제는 거품이 꺼지고 있는 상황으로 디플레이션이나 이에 따르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보였던 것들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이유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유동성 문제, 채찍 효과(수요 변동 단계의 증폭 현상)와 돼지 사이클(채찍 효과가 만드는 경기 사이클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채찍은 돼지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어느 시점에서 다시 폭락으로 이어진다), 또 다른 이유는 공급망의 교란과 재편, 세계화 쇠퇴와 거세지는 미·중 경제 블록화 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다 

 

한국 경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기 요인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거품"이다. 여기에 외부환경으로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부동산 거품은 꺼지는가?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의 극심한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져 아직도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데, 우리 경제도 이처럼 될 것인지…. 지은이는 이를 어떻게 조망하고 있는가, 

가계부채, 요즘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다. 해결 가능한가? 지은이는 공공재원을 이용해 서민 가계를 대상으로 재무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가계부채 조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악화 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는 말이다. 아울러 부동산 거품을 위해 국가가 재원을 쓰는 것보다는 장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사용하라고 한다. 

 

한국 경제의 미래는 

 

지은이는 한국 사회가 경제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보여줬던 저력을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낙관론인가? 그 근거는 감상적인 측면이 아니라 과학적(혹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위기 이후에 올 기회를 잡으라는 말이 핵심인데,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지은이는 생존전략으로 투자 부문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른바 양질의 주주자본주의를 위한 전략이랄까, 그이 생각을 정리해보자. 우선 금리 인상을 이겨낼 수 있는 구조적 성장주, 중·소형주, 일정 수준의 집중투자와 거시경제 흐름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변화, 양질의 주주자본주의 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게 주식투자가 아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본질에서 매수한 주식의 수만큼 그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한국의 기형적인 대주주의 편법적인 기업지배는 주주의 권리와 가치를 우선시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 주주의 의미와 지배구조의 건전성을 이해하는 투자가가 늘어날수록 기업 지배 구조가 개선되고 주주 친화적 경영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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