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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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데이터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법

리뷰 총점 9.1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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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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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쉽고 재미있는 통계학 입문! 평점8점 | r*******n | 2021.01.07 리뷰제목
시프먼의 범죄에 대한 통계적 접근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긴 희생자 목록에서 한 걸음 물러서기를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개인적이고 고유한 세부 사항들은 건조한 숫자와 그래프로 바뀐다. 처음에는 이것이 냉정하고 비인간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통계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면, 일상의 경험은 데이터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우리는 사건들을 범주
리뷰제목

시프먼의 범죄에 대한 통계적 접근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긴 희생자 목록에서 한 걸음 물러서기를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개인적이고 고유한 세부 사항들은 건조한 숫자와 그래프로 바뀐다. 처음에는 이것이 냉정하고 비인간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통계과학으로 세상을 이해하려면, 일상의 경험은 데이터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우리는 사건들을 범주별로 묶고 꼬리표를 달고 측정값을 기록한 뒤 그 분석 결과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p.11

 

오늘날 우리는 데이터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교통 상황, SNS 게시물, 온라인 구매 이력 등 일상에서 수집된 거대한 데이터가 이동 경로 최적화, 맞춤 광고, 구매 추천 서비스 같은 기술에 사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잡음 속 신호를 감지해내서,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순간에 좋은 결정을 내리길 원한다. 알고리즘은 과거 데이터를 사용해, 그런 문제들을 공략한다. 이렇게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마저 수량화되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통계적 분석과 사고 능력은 읽고 쓰는 능력만큼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상과 사건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통계과학을 설명해준다. 단순히 평균이나 표준편차를 계산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패턴과 관계를 연구하는 통계학을 실세계의 데이터와 예제를 활용해 보여주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통계학이 집값 예측부터 질병 추적, 살인 패턴 분석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호기심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하니 말이다. 특히나 이 책은 기술적 측면보다는 개념적 측면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골치 아픈 수식은 거의 없고, 그나마 몇 개 등장하는 수식도 맨 뒤에 수록되어 있는 용어집에서나 볼 수 있다. 그러니 기술적이지 않은 통계학 입문서를 찾고 있는 학생과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통계에 관해 쉽게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수포자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다.

 

 

우리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에 둘러싸여 있다. 우리는 다음에 받을 카드에 내기를 건다. 또는 스크래치 복권을 산다. 또는 아이의 가능한 성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밖에 추리소설을 두고 골머리를 쥐어짜고, 야생에 남은 호랑이의 수에 관해 논쟁하고, 이민자나 실업자 추정값을 듣는다. 이 모든 것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는 사실이나 수이다. 다만 우리는 그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베이즈 방법은, 이런 사실이나 수에 대한 개인적 무지를 나타내기 위해 확률을 사용한다.      p.338

 

베이컨, 햄, 소시지가 담배 같은 발암물질이라는 WHO의 발표는, 암 발병률을 18퍼센트 증가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실제 사람 수로 환산해보면 100명 중 6명이 7명으로 증가할 뿐이다. 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후에 사고율이 내려가면, 대부분 카메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카메라의 설치 효과 중 약 3분의 2는 '평균으로의 회귀' 증상 때문인 걸로 밝혀졌다. 그 밖에도 통계는 사람들의 수명에 관한 데이터를 가지고 내가 80살까지 살 가능성을 예측해보기도 하고, 특정 시간과 장소에 비가 올지 안 올지에 대한 예측도 해보고, 자녀의 키가 부모 중 누구와 더 큰 연관성이 있는지를 예측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챙길지 말지 결정하고, 어떤 식당에 가고 어떤 영화를 볼지를 결정할 때도 사용자 평점을 참고한다. 여론조사 결과는 투표에, 경제 지수는 투자 등의 가계 운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 통계란 것이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많이 활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통상적인 사망자 수보다 몇 명이나 더 죽어야 연쇄살인을 알 수 있을까? 정확도가 90%인 암 검사 결과 양성인 사람이 실제 암에 걸렸을 확률은? 매일 일어나는 살인 사건의 수, 실업률, 사고가 났을 때 승객들의 구체적인 생존율 등등 데이터를 통해 결론을 이끌어 내는 상황들은 너무도 다양했다. 저자는 통계학의 고수처럼 생각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통계적 방법은 데이터가 과학적 질문에 답하게 해야 한다, 신호는 항상 잡음과 함께 나타난다. 그 두 가지를 구분하려는 노력이 통계학을 흥미롭게 만든다, 데이터의 질에 신경 써라. 모든 것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 등 우리 삶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통계학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 너머 세상의 흐름을 올바르게 읽어내는 통계적 사고의 힘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숫자들에 관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데이터 문해력을 길러 줄 테니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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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통계학 '잘알못'에서 '잘알'로 거듭나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4 | 2021.02.14 리뷰제목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지음, 권혜승/김영훈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20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시대에서 ‘사람은 사는 동안 데이터 흔적을 남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은 물론 오프라인의 생활동선까지 데이터로 남는다. 대중교통 이용 동선과 무엇을 먹고, 마시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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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지음, 권혜승/김영훈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20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시대에서 ‘사람은 사는 동안 데이터 흔적을 남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은 물론 오프라인의 생활동선까지 데이터로 남는다. 대중교통 이용 동선과 무엇을 먹고, 마시고, 어디에서 무엇을 사는지도 데이터로 남는다. 온라인 상에서 클릭한 광고와 SNS에서 남긴 ‘좋아요’와 ‘댓글’도 데이터로 남아 나의 취향을 파악해 쇼핑을 제안하기도 한다.

 

빅데이터, AI, 5G 기술의 발달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이터 과학 분야는 우리가 남긴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의 행동을 빠르고 비교적 높은 확률로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데이터 과학 시대에는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도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능력으로 데이터 문해력을 꼽고, 통계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PPDAC모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통계를 통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은 일반인을 위해 통계학 입문서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복잡한 수학적 풀이과정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의 답을 찾아는 과정을 통해 통계적 기법을 알려준다. 가령’ 타이타닉에서 가장 운이 좋은 생존자는 누구였을까?’, ‘난소암 검사는 효과가 있는가”, ‘유방암 수술 이후 보조 치료를 추가로 받았을 때 몇 퍼센트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해도 좋을까?, ‘과속 단속 카메라가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가?’와 같은 질문이다.

 

좋은 데이터 시각화 자료의 4가지 특징
1. 믿을 만한 정보를 담고 있다.
2. 유의미한 패턴이 뚜렷이 나타나도록 디자인되었다.
3. 겉모습이 관심을 끌면서도, 정직하고 명확하고 통찰력 있게 데이터를 전달한다.
4.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탐색이 가능하다.(78쪽)

 

데이터 전달의 첫 번째 규칙은 입을 다무는 것이다.
그래야 전달의 대상자인 당신의 청중(정치인이든 전문가이든
일반인이든)에 대해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의 불가피한 한계와 오해를 이해해야 하며,
현학적이고 싶은 마음, 똑똑해 보이고 싶은 마음,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과 맞서 싸워야 한다.
전달의 두 번째 규칙은 당신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아는 것이다.(81쪽)

 

저자는 알고리즘의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알고리즘이 갖는 잠재적 문제들도 지적한다.알고리즘이 수행하는 작업은 크게 ‘분류’와 ‘예측’으로 나뉘는데 분류는 식별 또는 지도학습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어떤 종류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고, 예측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려준다고 한다. 다만 알고리즘에는 잠재적 문제들도 있음을 지적한다. 알고리즘 규칙이 변화에 매우 민감해 예측이 빗나갈 가능성이 있고, 통계적 변동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내재적 편향을 가질 수 있으며, 투명성이 부족한 문제가 대표적이라 한다.

 

이 책은 적은 표본, 구조적 편향, 일반화의 어려움 같은 문제들을 강조한다.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오늘날 많은 데이터 덕분에 표본 크기에 관한 걱정은 줄어들었지만,
다른 문제들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게다가 우리는 알고리즘의 추론 과정을 설명하라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다.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는 건실하고 책임감 있는
결론을 생산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증가시킨다.
알고리즘을 만들 때 겸손함은 매우 중요한 덕목 중 하나다.(208쪽)

 

과학적 발표에서 ‘유의미한 것’과 ‘유의미하지 않은 것’을 나누는 문턱값으로 사용되고, 심지어 ‘유의미한 것’이 증명된 것으로 간주하는 P값에 대한 오해도 바로잡도록 한다. P값을 넘지 않았다는 것은 ‘영가설(귀무가설)이 참이라는 것이 아니라 영가설과 양립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P값에 대한 미국통계학회가 합의한 6가지 원칙도 소개한다.

 

이 단순한 이분법은 ‘유의미하지 않다’를 잘못 해석할 수 있다.
유의미하지 않은 P값은 데이터가 영가설과 양립할 수 있다는 뜻이지
영가설이 참이라는 뜻은 아니다.
어떤 범죄자가 범죄 현장에 있었다는 직접적 증거가 없다고 해서
그가 결백하다는 뜻은 아닌 것처럼 말이다.(328쪽)

 

P값에 대한 여섯 가지 원칙
1. P값은 데이터가 명시된 통계 모형과 얼마나 양립할 수 없는지를 나타낸다.
2. P값은 가설이 참일 확률 또는 그 데이터가 오로지 무작위적 우연에 의해
만들어졌을 확률을 측정하지 않는다.
3. 과학적 결론과 사업, 정책 결정들은 P값이 특정 문턱값을 넘는지 여부에만 기반해서는 안 된다.
4. 적절한 추론은 완전한 발표와 투명성을 요구한다.
5. P값이나 통계적 유의성은 어떤 영향의 크기나 결과의
중요성을 측정하지 않는다.
6. P값 자체는 어떤 모형이나 가설에 관한 좋은 증거의 척도를 제공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0.05에 가까운 P값은 그것만으로는
영가설에 반하는 약한 증거만 제공할 뿐이다.(326~331쪽)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은 통계에 대한 몰이해와 오용으로 결과가 잘못 해석되고, 과장되어 알려짐으로써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환기시키며, 통계적 주장에 맞닥뜨렸을 때 점검해야 하는 10가지 질문과 통계를 다룰 때의 10가지 규칙을 소개한다. 통계학을 다루는 사람은 물론 데이터 과학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다. 데이터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다.

 

통계적 주장에 맞닥뜨렸을 때 점검해야 하는 10가지 질문
1. 그 연구는 얼마나 엄밀하게 수행되었는가?(
)
2.
결과에서 통계적 불확실성/신뢰성은 무엇인가?()
3.
요약은 적절한다?()
4.
이야기의 출처는 얼마나 믿을 만한가?()
5.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있는가?()
6.
들려주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7.
그 주장이 알려진 것들과 얼마나 잘 들어맞는가?()
8.
보인 것에 대한 설명으로 무엇이 주장되는가?()
9.
그 이야기는 청중과 얼마나 연관 있는가?()
10.
주장된 영향은 중요한가?(405~407쪽)

 

효과적인 통계학 실행을 위한 10가지 규칙
1. 통계적 방법은 데이터가 과학적 질문에 답하게 해야 한다.
특정 기법에 초점을 두기보다 왜 이것을 하는지를 질문하자.
2. 신호는 항상 잡음과 함께 나타난다.
그 두 가지를 구분하려는 노력이 통계학을 흥미롭게 만든다.
변동성은 피할 수 없고, 확률 모형은 추상적 개념으로 유용하다.
3. 미리, 정말로 미리 계획하라.
확증적 연구에선 연구자의 자유도를 피하기 위해 사전 설명서를 사용하자.
4. 데이터의 질에 신경 써라. 모든 것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
5. 통계 분석은 계산 그 이상이다.
이유를 알지 못한 채, 그저 데이터를 공식에 집어넣거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6. 단순함을 유지하라.
중요한 전달은 가능한 기초적이어야 한다.
괜한 복잡한 모형화로 기량을 뽐내지 말자.
7. 변동성 평가를 제공하라.
오차범위가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것보다 크다는 경고도 함께.
8. 가정을 점검하라. 그리고 이것이 언제 가능하지 않았는지 밝히자.
9. 가능하다면 재현하라. 또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도록 권장하자.
10. 분석이 재생산될 수 있게 만들어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데이터와 코드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417~418쪽)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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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통계학 평점10점 | k****e | 2020.12.08 리뷰제목
? 통계학은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필수 교양이다.현 시대는 문이과 통합 학문 시대이다. 한 우물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우리 주변에 보면 문과 출신들은 그래프, 라틴기호, 숫자만 나오면 책을 덮을까?그들이 빅데이터, AI시대에 확실히 뒤처지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매일 감성적인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는 읽지만 이런 책을 등하시 하니 성장
리뷰제목
? 통계학은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필수 교양이다.

현 시대는 문이과 통합 학문 시대이다. 한 우물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

우리 주변에 보면 문과 출신들은 그래프, 라틴기호, 숫자만 나오면 책을 덮을까?

그들이 빅데이터, AI시대에 확실히 뒤처지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매일 감성적인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는 읽지만 이런 책을 등하시 하니 성장하지 못하는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앞으로 개인적 생각이지만 출판사 마테터도 통계, 수학을 잘 못하는 국문과에서 뽑지 말고 이공계에서 뽑으면 출판사 자체로 이득 일 것이다.

요즘 이공계 출신들은 인문학 기본으로 하고 과학, 언어, 통계 , 물리 , 수학, 기술등을 배운다.

잡설은 그만하고 , 이 책은 기술적이지 않은 통계학 입문서를 찾고 있는 학생, 그리고 직장이나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통계에 관해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은 일반인 모두를 위해 쓰였다.

#통계학 은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관해 명확성과 통찰력을 가져다주지만, 어떤 의견을 조장하거나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해 오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어떤 통계적 주장이 믿을 만한지 판단하는 능력이 현대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통계학은 우리 삶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날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그것은 사회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을 숫자와 그래프만 보면 기겁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주어진 자료를 갖고 분석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다.


?? 책속으로:

통계학의 고수처럼 생각하는 10가지 방법

1. 통계적 방법은 데이터가 과학적 질문에 답하게 해야 한다. 특정 기법에 초점을 두기보다 왜 이것을 하는지를 질문하자.

2. 신호는 항상 잡음과 함께 나타난다. 그 두 가지를 구분하려는 노력이 통계학을 흥미롭게 만든다. 변동성은 피할 수 없고, 확률 모형은 추상적 개념으로 유용하다.

3. 미리, 정말로 미리 계획하라. 확증적 연구에선 연구자의 자유도를 피하기 위해 사전 설명서를 사용하자.

4. 데이터의 질에 신경 써라. 모든 것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

5. 통계 분석은 계산 그 이상이다. 이유를 알지 못한 채, 그저 데이터를 공식에 집어넣거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6. 단순함을 유지하라. 중요한 전달은 가능한 기초적이어야 한다. 괜히 복잡한 모형화로 기량을 뽐내지 말자.

7. 변동성 평가를 제공하라. 오차범위가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것보다 크다는 경고도 함께.

8. 가정을 점검하라. 그리고 이것이 언제 가능하지 않았는지 밝히자.

9. 가능하다면, 재현하라! 또는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도록 권장하자.

10. 분석이 재생산될 수 있게 만들어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데이터와 코드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숫자에약한사람들을위한통계학수업 #추천책 #웅진지식하우스 #수학 #데이비드스피겔할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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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평점10점 | q*******2 | 2020.11.30 리뷰제목
나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참 힘들어했다.다른 과목과 달리 늘 애먹고, 노력한 것에 비해 늘 결과가 저조했던 수학.나중에서는 다시는 수학과 연관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이 무색하게 자료 분석, 통계, 평균, 결과값 등 더 연관되게 되었담 모를까..수학과 안녕할 수가 없었다. 늘 애먹는 통계는 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숫자에 약하고, 각종 공식과 그래
리뷰제목

나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참 힘들어했다.

다른 과목과 달리 늘 애먹고, 노력한 것에 비해 늘 결과가 저조했던 수학.

나중에서는 다시는 수학과 연관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이 무색하게

자료 분석, 통계, 평균, 결과값 등 더 연관되게 되었담 모를까..수학과

안녕할 수가 없었다. 늘 애먹는 통계는 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숫자에 약하고, 각종 공식과 그래프, 표 등이 나오는 수학을 진절머리내는 사람들은 많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손 놓는 이들 역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에서도 나아가 사회, 업무 등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쓰일 줄 알았다면 누가 쉽게 놓았을까.. 그런 포기자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그 이름 하여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이다.

 

책 제목 그대로 쉽게 통계학을 설명해준다.

통계학의 기초를 설명함으로서 서두를 시작하고 설명과 동시에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 중간

중간 그래프와 그림, , 공식들을 곁들여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업무 등으로 도출한 결과나

 값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통계치로 나타내는 법, 나아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집값, 패턴분석,

추적 등 넘쳐나는 정보들을 통계치로 계산하고 풀어내는 식을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업무, 일상 등 외적인 것에서도 그래프나 표를 활용한 것을 자주 접하는데 책에서는 그래프를 읽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익히게 도움을 준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아마 이책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포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큰데 책의 몇몇의 부분에서는 전문적 기초 베이스가 깔려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 이 책을 완벽히 마스터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 책을 몇 번 반복하다보면 기초적인 부분이 쌓임으로 인해

읽고 쓰는데 있어 도움이 될 듯 싶다,

 

*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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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평점9점 | j****p | 2022.07.08 리뷰제목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  데이터 관련 새로운 용어들이 쉴새없이 나오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펀더멘탈인거 같다. 통계학이라 하면 일반인들은 전혀 상관 없을거 같지만 점점 일상에 스며든다. 우리가 모르는 새에 우리는 통계학을 사용하며 반대로 지배 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일상에 깊이 파고든 통계학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설명한 책이 이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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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  데이터 관련 새로운 용어들이 쉴새없이 나오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펀더멘탈인거 같다. 통계학이라 하면 일반인들은 전혀 상관 없을거 같지만 점점 일상에 스며든다. 우리가 모르는 새에 우리는 통계학을 사용하며 반대로 지배 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 일상에 깊이 파고든 통계학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설명한 책이 이 책이 아닐까 한다. 상식 정도로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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