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오늘의 회사가 내일의 회사가 아닐 수 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의 회식에서는 30명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며 모든 참여자에게 건배사를 한 번 씩 시키고, 건배사가 끝나자 재미가 없어진 상사가 식당직원에게도 건배사를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회식 참여율도 저조할 뿐 아니라 술 권하지 않는 문화로 건배사도 사라져간다. 이런 변화에 빨리 빨리 적읃ㅇ해야지 mz 세대 직원들과의 다툼이나 갈등도 없이 무사히 직장생활을 해낼 수 있다.  직장생활이 무사안정적이길 바란다면 이 책이 당신의 답이 될지도 모른다.

모든것은 사람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태도도 바뀌고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바뀔 것이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외딴 섬처럼 혼자 고집을 피우다 보면 나 빼고 단톡방이 만들어져 내가 상당히 무안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알잘딱깔센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 책만 읽으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센스있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험하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사회생활에서 손해를 보지 않고 둥글둥글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은 우리 모두가 하는 생각이다. 권모술수에 당하지 않으면서 삐까뻔쩍하게 내가 바라는 걸 이뤄내는 것 그것이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사회생활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사회생활은 최소한 싸움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단순한 것이다. 이 단순한 것을 이루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직장 생활을 위해 이 책을 샀지만 책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실제로 직장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메일로 기안을 보내는 것 부터 sns 좋아요 누르는 것 카톡 답장 등 가장 많이 쓰이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솔직히 회사 사람들이랑 카톡하다보면 너무 부담스러운 멘트도 많고 읽씹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기도 하다. 그런 상황의 대처법을 이 책은 알려준다.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그리고 말단 사원까지 모두 공감할것만 이야기

직장에서 매일매일을 보내는 우리는 직장에서의 평판이 상당히 중요하다. 인사고과에도 반영이 되는 듯 안되는 듯 한 사회생활에 대한 태도 등에 대한 이야기이다. 직장에서 sns로 동료들과 소통하는 법 거래처에 메일을 보내는 법 등 진짜 기본부터 시작해서 심화된 부분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감각적인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감각적인 책이니만큼 최신 트렌드까지 알 수 있어서 요즘 젊은 직장인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궁금해하는 직장상사들에게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