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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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10

최신 원전 완역본-아르센 뤼팽 전집 10

리뷰 총점 8.9 (38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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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호랑이이빨-모리스르블랑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b***8 | 2015.03.26 리뷰제목
드디어 뤼팽의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시리즈가 진행이 되어 가고 이야기가 한권, 한권 더해질수록 서로간의 연결도 많이 되는 편이다. 특히 뤼팽이 자신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했다는 것을 말할 때면 전 작 몇 권을 참고하라고 나온다. 그러다보면 생각이 날 때도 있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또 한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자신이 정말 사랑하던 여자를 죽이고 자신도 죽은 것으로
리뷰제목

드디어 뤼팽의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시리즈가 진행이 되어 가고 이야기가 한권, 한권 더해질수록 서로간의 연결도 많이 되는 편이다. 특히 뤼팽이 자신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했다는 것을 말할 때면 전 작 몇 권을 참고하라고 나온다. 그러다보면 생각이 날 때도 있고 생각이 나지 않으면 또 한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자신이 정말 사랑하던 여자를 죽이고 자신도 죽은 것으로 되어 있던 뤼팽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간간히 등장을 해왔다. 이번에는 그야말로 뤼팽이 전면적으로 나와서 다시 활약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등장 모습에 반갑기도 한데 지난번처럼 당하는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한다. 아르센뤼팽이 누구였던가. 마술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탈출을 하고 모든 사람들의 혼을 쏙 빼 놓을 정도로 신출귀몰한 그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생각한 수가 몇번이나 읽힌다. 그리고 그가 꼼짝없이 죽을뻔한 경험도 맞이하게 된다. 그토록 뤼팽을 죽이려는 사람은 누구인가. 뤼팽으로 돌아온 것이 아니라 돈 루이스라는 다른 이름으로 돌아온 그를 죽이려는 사람은 무슨 이유로 그에게 살인을 교사하는 것인가. 제목에 있는 호랑이 이빨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살인을 좋아하지 않는 뤼팽이지만 이 책에서는 줄줄이 연속으로 죽음이 일어난다. 총 합해서 열명이 넘는 사람이 죽어나간다. 그 사람들의 정체도 다양하다. 죽은 사람들 중에는 경찰도 있고 아버지와 아들도 있고 친척인 경우도 있다. 서로 연관성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부터 한 가족의 죽음까지 과연 이 모든 죽음은 무엇 때문에 일어난 것이며 그 과정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그 모든 것을 풀어주는 것은 경찰일까 아니면 뤼팽일까. 여러기지 직업이 있지만 원칙적으로 뤼팽의 직업은 도둑이다. 그가 속한 모든 사건에서는 무언가 얻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건을 통해서 그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그의 존재가 모두에게 드러나지는 않은 이 때 돈 루이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그는 뤼팽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프랑스계 미국인인 코스모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장 때문에 경찰청장의 사무실에 모인 한 무리의 사람들 그는 자신의 친척들을 찾아서 유산을 전해주기를 부탁을 한다. 그들을 찾아서 전해주고 만약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거나 그의 친척들이 모두 죽었을 경우에 이 모든 재산은 그의 친구인 돈 루이스에게로 넘어간다. 여기서 잠깐. 주목을 해야 할 사실이 있다. 유산은 꽤 규모가 크며 그 모든 재산을 받게 될 사람은 돈 루이스, 즉 뤼팽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뤼팽은 살인을 저지르고라도 그 유산을 받을 것인가. 그의 습관상으로 본다면 절대 그렇지 않으리라는 것이 두드러지는 의견이다. 그는 피를 보는 것을 싫어한다. 유명한 작품들이나 금이나 돈은 훔칠지언정 살인은 절대로, 가능하면 하지 않는 편이다.그런데 그가 단지 돈을, 많은 양의 돈이라 할지라도 그 돈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을 찾아서 죽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죽음, 처음부터 어딘가 어색하다. 의사였던 그가 주사를 잘못 놓아서 죽었다니 절대 그런 일은 있을수 없는 것이다. 이 죽음부터가 무언가 의심르스럽다.

 

그런데 그 모임에 누군가 등장을 한다. 알고보면 유산을 받을 제 1순위인 그는 오늘밤 자신과 자신의 아들이 함께 죽음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면서 내일 아침에 자신의 집으로 와서 확인을 해보라고 한다. 경찰측에서는 그런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 돈 루이스와 경찰을 파견해서 그 죽음이 일어나지 못하게 경계근무를 하게 되는데 모든 곳을 다 잠그고 절대 아무도 들어 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그들에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일은 무엇일까. 그와 그의 아들은 그가 예언한 대로 죽은 상태로 나타난다. 알고보면 하나의 밀실과도 같았던 그 곳.아무도 들어갈수 없고 아무도 나갈수도 없었던 그 곳에서 일어난 두 건의 죽음. 그 죽음은 그곳에서 있던 돈 루이스와 경찰에게로 초점이 맞추어지는데 경찰이 그럴 수는 없고 그렇다면 돈 루이스가 범인일까.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할 즈음이면 또 새로운 사건이 일어난다. 분명히 범인인 사람을 감옥에 넣었는데 그 사람은 거기서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자신은 범인이 아니고 무죄라고만 변호를 한다.  한편으로 돈 루이스에게로 쏠리는 의심은 어떻게 피할것인가. 20권의 시리즈 중 딱 절반인 10권째에 이르렀다. 한번 쉬어가는 타이밍이다. 그러면서 이때까지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씩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제 막 1부가 끝난 느낌이다. 다음 시리즈로 이어지는 11권부터는 또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 돈루이스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뤼팽의 인생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 새로운 뤼팽의 탄생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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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호랑이 이빨 평점8점 | q******5 | 2015.03.24 리뷰제목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벌써 열 번째 책을 만났다. '호랑이 이빨'은 솔직히 읽은 기억이 없다. 다른 책들은 그나마 아 읽은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나 맞아 읽었다 하는 기분으로 읽었지만 호랑이 이빨의 경우는 처음인데 하는 기분으로 읽어 나름 재밌게 읽은 책이다. 다급한 목소리를 경찰청장 데말리옹을 찾는 베로 형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의 상태
리뷰제목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 벌써 열 번째 책을 만났다. '호랑이 이빨'은 솔직히 읽은 기억이 없다. 다른 책들은 그나마 아 읽은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나 맞아 읽었다 하는 기분으로 읽었지만 호랑이 이빨의 경우는 처음인데 하는 기분으로 읽어 나름 재밌게 읽은 책이다.


다급한 목소리를 경찰청장 데말리옹을 찾는 베로 형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그는 한 통의 편지와 물건을 남겨두고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며 사라진다. 경찰청장 데말리옹은 마침 이때 돈 루이스 페레나를 비롯한 몇 명의 사람을 소환해 놓은 상태라 급한 마음에 베로 형사가 남긴 것을 잠시 접어두게 된다. 2억 프랑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의 돈을 남기고 죽은 코스모 모닝톤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모닝톤은 자신의 직계 후손들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2억 달러의 엄청난 재산을 전쟁 중 인연을 맺었던 돈 루이스 페레나에게 상속한다는 유서를 남긴다. 허나 모닝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존 루이스는 그의 죽음이 독극물에 의한 타살임을 주장한다. 누가, 무엇 때문에 그를 타살했는지가 의문스러운데 빨리 그의 후손을 찾아야만 한다.


사라졌던 베로 형사 역시 독살에 의해 죽음을 맞고 존 루이스는 그가 남긴 힌트를 토대로 유산 상속인을 찾는다. 페레나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유능한 형사인 마즈루와 함께 상속인의 집에서 밤을 보내게 되는데... 허나 상속인과 그의 아들이 죽음을 맞는다. 한시도 눈과 귀를 닫지 않고 있었는데 어떻게 두 사람이 죽음을 맞았는지 페레나와 마즈루 형사는 믿을 수 없다. 범인이 남긴 흔적은 베로 형사가 초콜릿에 남긴 것과 같은 사과에 남겨진 호랑이 이빨이다. 상속인이 죽은 시점에 남자의 집에 머물고 있던 존 루이스 페레나가 범인으로 몰린다. 확실한 증거는 평소에 페레나의 손에 낀 반지의 보석알 중 떨어져 나간 알 하나가 결정적 증거다. 페레나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런 와중에 죽은 상속인의 남자의 아내가 수상쩍은 알리바이와 확실한 증거로 인해 범인으로 몰린다. 항상 그렇듯 모든 범죄는 가장 가까운 인물이 범인이란 말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대목이다. 그녀 역시 상속인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기에 더욱 의심이 간다. 허나 여자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자살을 시도한다.


사건에 대한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한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긴 페레나.. 이전에 만난 여인들의 존재는 깡그리 무의미하게 만들 정도로 이 여자에 대한 페레나의 마음은 온통 그녀의 눈빛과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에는 이해가 된다. 의심스런 여인의 모습에서 계속해서 마음이 약해지는 페레나 아니 뤼팽을 보면서 남자들이 아름다운 여인에 약하다는 말이 역시나 뤼팽에게도 해당된다는 느낌을 준다. 주체적이고 강한 여성이 아닌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인의 모습이라 미모와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끌리는 캐릭터는 아니었기에 살짝 실망스런 마음이 있었지만 뤼팽이 끌린다니 대단한 미모란 생각이 들긴 한다.


스토리는 분명 흥미롭다. 기존에 단번에 범인에 대해 파악하고 그를 쫓는 뤼팽의 모습이 아닌 계속해서 뤼팽을 가지고 노는 미지의 인물에게 조롱당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생소하고 언제 범인의 존재가 들어나는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뤼팽 대신 돈 루이스 페레나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뤼팽의 모습을 앞에서 읽은 서너 편의 작품들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며 재미 또한 있다.


이제까지 10권을 읽었기에 남은 열권에 이야기에도 계속해서 뤼팽이란 이름대신 돈 루이스 페레나란 이름으로 활약할지 궁금하다. 온통 마음을 빼앗긴 여인과 결혼까지 이어질지도 의문으로 남기에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호랑이 이빨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몬테크리스토 백작처럼 뤼팽이 완벽한 신분 세탁을 한 모습을 가졌지만 여전히 뤼팽이 가진 유머감각을 잃지 않은 존 루이스 페레나의 모습이다. 범인이 내미는 카드에 기꺼이 자신을 맡기면서도 직관력과 추리력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이 뛰어나다. 뤼팽은 자신을 도둑이며 사기꾼이라고 말하지만 남들보다 엄청난 부를 소유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그를 믿고 따르는 동료들과 함께한다. 그의 예순 명이나 되는 동료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뤼팽을 위해 모이는 이야기는 뤼팽이 동료들에게 어떤 인물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다. 뤼팽 같은 절대지지와 믿음을 주는 인물이 왜 우리 사회에는 없는지 잠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인지... 마지막까지 도통 들어나지 않는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호랑이 이빨.. 다음 편에서는 본연의 이름으로 활약하는 뤼팽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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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호랑이 이빨 평점10점 | a******2 | 2015.04.08 리뷰제목
뤼팽 시리즈를 읽기 전에는 뤼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냥 신출귀몰한 도둑이라는 것과 언제 어디서든 변장을 하고 부자들에게서 보석을 훔치지만 한편으로는 가난한 사람을 돕는 도둑으로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시리즈를 읽으면서 뤼팽은 도둑으로 경찰들을 따돌리고 도망도 잘 가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추리도 잘 한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다.
리뷰제목

뤼팽 시리즈를 읽기 전에는 뤼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냥 신출귀몰한 도둑이라는 것과 언제 어디서든 변장을 하고 부자들에게서

보석을 훔치지만 한편으로는 가난한 사람을 돕는 도둑으로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시리즈를 읽으면서 뤼팽은 도둑으로 경찰들을 따돌리고

도망도 잘 가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추리도 잘 한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다.

뤼팽이 만약 도둑이 아닌 탐정이 되었다고 해도 큰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열번째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호랑이 이빨에서 뤼팽은 전쟁이 일어나기전 죽었다는 것으로 시작 되었다.

모두들 그렇게 믿고 시작된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번 이야기는 유산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2억 프랑을 유산을 상속받게 된 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살인 사건은 가끔씩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떠오르는데 유산 상속 문제로 끔찍하게 일어나는 살인

사건에 죽었다고 알려진 뤼팽이 어떻게 등장하게 될까 기대가 된다.

상당한 금액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살인 사건의 단서를 가진 베로 형사의 죽음 그는

그 사건의 단서를 찾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살해 되었고 그가 남긴 것은 '호랑이 이빨'

이라는 것이다.

돈 루이스 페레나는 막대한 재산을 남기고 갑작스럽게 죽은 친구의 상속 집행인이

되어 그의 유산 상속을 집행하고 있었다.

친구는 상속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친구인 돈 루이스 페레나가 최종적으로 상속된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페레나는 자신이 루셀가의 생존자를 찾아 상속을 제대로 집행할것이라고 생각했다.

경찰청장은 루셀가에 대한 수사를 부하인 베로 형사에게 맡겼다. 그가 돌아와 루셀가에

대해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쟁중에 돈 루이스는 아르센 뤼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포로로 붙잡히고

또 탈출까지 한 경험이 있었다.

전쟁중에 코스모 모닝톤과 친분관계를 유지했던 돈 루이스에게 어느날 코스모는 자신이

살해되면 범인을 쫓으라고 부탁을 하게 되었다.

경찰청장은 이 사건이 코스모가 주사를 잘못 맞아서 죽은 사건이라고 생각했지만 돈 루이스는

친구의 죽음이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라고 생각했다.

경찰청장은 베로 형사를 찾았지만 그의 행방을 알수 없었고 베로 형사가 자신을 찾아왔는데

그의 행동이 이상했고 누군가 자신을 쫓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자신에게 남긴 보고서에는 백지한장이 들어 있었다. 그 백지가 들어 있던 봉투를

보게 된 돈 루이스는 누군가 베로 형사의 봉투를 다른 봉투로 바꿔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돈 루이스는 베로 형사가 무언가를 알게 되어 죽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재산을 남긴 친구의 살해범과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살인 사건 그리고 의문의 남자

돈 루이스는 누구인지 상속인이 모두 사라지면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되는 돈 루이스가

과연 범인일까? 진실에 향해 다가가는 호랑이 이빨은 긴장감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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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뤼팽이 살인을? 평점10점 | l*****0 | 2015.03.29 리뷰제목
아..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드디어 뤼팽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장편을 만났다. 저자가 나의 지쳐가는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 아니면 뤼팽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코너스톤의 절묘한 한 수 인가. 뤼팽에 목매여 지쳐 떨어질때즘 극적으로 짜잔~ 하고 등장한 뤼팽. 이번 전집에서 가장 두꺼운-600페이지가 넘고, 813보다 무려 17페이지가 많다.ㅎㅎ- 책임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읽어
리뷰제목

아..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드디어 뤼팽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장편을 만났다.
저자가 나의 지쳐가는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 아니면 뤼팽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코너스톤의 절묘한 한 수 인가.
뤼팽에 목매여 지쳐 떨어질때즘 극적으로 짜잔~ 하고 등장한 뤼팽.

이번 전집에서 가장 두꺼운-600페이지가 넘고, 813보다 무려 17페이지가 많다.ㅎㅎ- 책임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읽어내려갔다.
억만장자인 코스모 모닝턴의 죽음으로 그의 유산을 둘러싼 전쟁이 주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모닝턴의 죽음과 그의 유서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직계 후손에게 물려주되, 받을 사람이 없으면 루이스 페레나에게 모두 물려준다고 한다.
그 많은 재산을 루이스 패레나와 무슨 인연이길래 물려줄까..
그런데, 이 루이스 페레나는 바로 뤼팽이다.
뤼팽의 등장이 조금 황당하기는 했으나, 어쨌든 뤼팽이다.
설마 모닝턴의 죽음이 뤼팽과 관련이 있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 것이다.
뤼팽의 특징 중 하나는 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모닝턴의 직계 후손들이 여럿이 있어서 그리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었는데 문제는 유산 상속자로 지정된 사람들이 한명씩 죽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마지막 유산 상속자로 지목된 페레나인 것으로 사건이 흘러가고 있다.
자신에게 쏠린 살인자의 누명을 벗고, 진짜 살인을 저지른 범인을 찾기 위한 뤼팽의 활약이 시작된다.

이번 책에서의 뤼팽은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나선것이 아니라,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인 입장이다.
뤼팽이 괴도에서 머리좋은 탐정으로 변신하는 듯 하다.
이전의 뤼팽이 작은 동네에서 명화나 보석을 훔치는 도둑이고 그가 상대한 인물들이 탐정이였다면, 이제는 스케일이 커져서 땅을 훔치려고(?) 하고, 국가를 상대로 황제나 총리를 만난다. ㅎㅎ
또 다른 특징은 이전의 뤼팽은 모든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상대방의 심리나 행동까지 미리 예측하였다면, 이제는 그의 생각을 뛰어넘는 상대를 만나 위기의 순간도 곧잘 맞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이 마지막이라니 왠지 아쉽다.

이밖에도 더 있는 뤼팽의 이야기가 빨리 2부로도 출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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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아르센 뤼팽 전집 10권 리뷰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s | 2024.01.30 리뷰제목
이제는 익숙하게 뤼팽은 전쟁 전에 죽은 것으로 해놓고 이야기는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독자들 모두가 아는 바이며 6권 이래로 아주 작은 조언자거나 후반부에 해결사로 등장하던 뤼팽이 이번 권에서는 초반부터 탐정으로서 동분서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잘못된 누명을 쓰게 된 입장에서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추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뤼팽! 이제는 마냥 도둑이라고만
리뷰제목

이제는 익숙하게 뤼팽은 전쟁 전에 죽은 것으로 해놓고 이야기는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독자들 모두가 아는 바이며 6권 이래로 아주 작은 조언자거나 후반부에 해결사로 등장하던 뤼팽이 이번 권에서는 초반부터 탐정으로서 동분서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잘못된 누명을 쓰게 된 입장에서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추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뤼팽! 이제는 마냥 도둑이라고만 보기도 뭣한 것이 이젠 전문분야(?)인 사법부를 넘어서 입법 행정의 요직들을 다 만나고 돌아다닌다ㅋㅋㅋ 이번에는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이를 만나 고생도 하지만 그런 면이 오히려 뤼팽의 캐릭터를 더 현실감있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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