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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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01

최신 원전 완역본-아르센 뤼팽 전집 01

리뷰 총점 8.8 (65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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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평점8점 | q******5 | 2015.03.09 리뷰제목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캐릭터가 있다. 그 중에서도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두 명의 캐릭터를 뽑자면 아무래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이 아닐까 싶다. 셜록 홈즈와 같이 재치 있는 유머를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변장술의 천재 도둑 아르센 뤼팽은 선과 악을 넘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확
리뷰제목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캐릭터가 있다. 그 중에서도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두 명의 캐릭터를 뽑자면 아무래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이 아닐까 싶다. 셜록 홈즈와 같이 재치 있는 유머를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변장술의 천재 도둑 아르센 뤼팽은 선과 악을 넘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미국과 유럽 사이의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 프로방스호에 오른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의 신분이 여객선 안에 알려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는 생각지도 못하게 아름다운 여인 넬리 양에게 빠지고 만다. 넬리 양의 마음을 얻고 싶은 뤼팽이지만 그를 너무나 잡고 싶어 하는 가니마르 형사로 인해 교도소에 가게 된다. 감옥에서도 뤼팽은 넬리 양을 떠올린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물이 될 수 있는 물건을 넬리 양은 바닷물에 건져 버렸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녀의 싸늘한 등을 보며 뤼팽은 깊은 슬픔을 느낀다.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뤼팽은 절도 행각은 멈추지 않는다. 여기에 자신을 체포한 가니마르 형사를 가지고 노는 듯 한 행동으로 그를 골탕 먹인다.


너무나 당당히 교도소를 탈출하는 뤼팽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나기도 하고, 그가 어떻게 도둑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 마음을 빼앗겨 버린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 등은 물론이고 명탐정 셜록 홈즈 아니 헐록 숌즈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야기까지 뤼팽의 신출귀몰한 도둑질에 감탄하게 된다. 게임처럼 도둑질을 즐기는 뤼팽의 모습에 거부감이 아닌 법과 가니마르 형사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모습에 웃음이 날 정도다.


어릴 적에 읽었던 아르센 뤼팽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그때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10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르센 뤼팽이 사랑받는 이유를 책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뤼팽이 헐록 숌즈와 강한 첫 만남을 가졌으니 이후 그들의 만남이 얼마나 더 자주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며 의뢰사건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헐록 숌즈와 절대 잡히지 않는 도둑 아르센 뤼팽과의 대결을 담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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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평점10점 | b********r | 2015.03.15 리뷰제목
추리소설이라 하면 대부분 형사나 탐정이 주인공이 되어 범죄를 재구성해가며 범인을 추적해간다. 그 과정에서 형사와 탐정이 보여주는 놀랄만큼의 관찰력과 사고력이 읽는 이로 하여금 나는 왜 그 중요포인트를 놓쳤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도둑이다. 물론 일반적인 물건을 훔치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도둑이었다면 결코 주인공화 되지
리뷰제목

추리소설이라 하면 대부분 형사나 탐정이 주인공이 되어 범죄를 재구성해가며 범인을 추적해간다. 그 과정에서 형사와 탐정이 보여주는 놀랄만큼의 관찰력과 사고력이 읽는 이로 하여금 나는 왜 그 중요포인트를 놓쳤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도둑이다. 물론 일반적인 물건을 훔치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도둑이었다면 결코 주인공화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뤼팽은 명석한 두뇌는 말할 것 없고, 신출귀몰에 능수능란한 재능과 스스로 감옥에 저벅저벅 들어갈 정도의 대단한 배짱을 가지고 있다. 워낙에 변신을 하다보니, 가까운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의 얼굴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할 정도이니 우리나라의 홍길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 싶다.

도둑의 신분이다 보니, 분명 그를 쫓는 경찰이 있다. 그런데 항상 그들보다 한발 앞서 경찰에게는 허탈함을 안겨주는 뤼팽. 여느 추리소설과 다르게 뤼팽은 롤맨스도 보여준다. 그것도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서 말이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프로방스호에 오른 뤼팽. 그는 그곳에서 잡혀 교도소에 가게 된다. 이제 1권의 처음인데, 벌써 주인공이 잡히면 어떻게 하지 하는 의심은 아주 잠깐 들었을 뿐이다. 나같으면 잡혀 교도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며 엄청 초조해할것 같은데, 뤼팽은 예사사람이 분명 아니었다.

그는 교도소에 있으면서도 카오른 남작에게 그림을 훔쳐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낼 정도의 배짱이 있었다. 그 누구도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뤼팽을 보면 그의 심장은 과연 몇개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절대 탈출할수 없을거라는 믿음이 있으면서도 뤼팽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되고, 그때문에 카오른 남작은 그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성으로 가니마르 형사를 초대하게 된다.

뤼팽과 가니마르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숙적관계가 되어가고, 뤼팽이 가니마르 형사를 갖고 노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좌지우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톰과 제리가 연상되기도 했다.

항상 뤼팽의 뒤통수만 보게 되면 가니마르 역시도 오기가 발동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과연 이 둘의 싸움에서 가니마르가 한번이라도 호탕하게 웃음을 날릴수 있는 기회가 올런지도 앞으로의 책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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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 전집 1.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뤼팽의 변신술과 반전은 어디까지 일까. 평점10점 | a******7 | 2015.03.08 리뷰제목
[아르센 뤼팽 전집 1.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뤼팽의 변신술과 반전은 어디까지 일까.   추리소설의 재미는 짜릿한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스릴을 주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함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 있다.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100년 이상을 사랑받고 있는 추리문학의 고전이다. 어린 시절, 뤼팽 시리즈를 읽으
리뷰제목

[아르센 뤼팽 전집 1.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뤼팽의 변신술과 반전은 어디까지 일까.

 

추리소설의 재미는 짜릿한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스릴을 주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함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데 있다.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시리즈는 100년 이상을 사랑받고 있는 추리문학의 고전이다. 어린 시절, 뤼팽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꼈던 재미와 전율이 지금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소설이다. 역시 명불허전이고 세계 명작이다. 영국 작가인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왓슨캐릭터를 차용하고자 했으나 코난 도일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헐록 숌즈윌슨으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1편은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인데, 뤼팽의 대한 맛보기를 보여주는 책이다.

호화 여객선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하던 뤼팽은 가니마르 경감에게 걸려 감옥에 가게 된다. 여객선에 무선전신으로 보내온 전보를 통해 아르센 뤼팽의 일등석 탑승과 기타 사항을 알려졌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변신의 귀재라도 제한된 공간, 제한된 인원의 여객선에서는 신출귀몰하기가 어려웠나 보다.

 

감옥에 간 뤼팽은 가니마르를 속이고 그를 함정에 빠트리며 감옥 탈출을 도모한다. 더구나 의학의 발달로 약물요법을 통해 얼굴 모양과 몸 상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하며 감옥탈출을 감쪽같이 성공한다. 가히 변신술에 대해서는 신의 한 수인 뤼팽이다. 스무 번을 봐도 매번 다른 인물이라면, 화장술과 이목구비 비율까지 바꾸는 천재라면, 이런 비밀을 알고 있다고 해도 누구나 속을 수밖에 없으리라.

 

뤼팽은 여객선에서도 귀신같이 귀중품을 훔치기도 하고, 감방에서도 일당들의 도움을 받아 센 강변에 있는 말라키 성의 유물을 기묘한 방법으로 훔쳐내기도 한다. 심지어는 자신이 훔치기 전에 미리 소포로 보내달라는 전보를 보내는 배짱도 부린다. 만약 그 물건을 자기에게 부치지 않는다면 더 많은 귀중품을 훔쳐오겠다는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게다가 모조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고가의 진품 알짜배기만 훔치는 뤼팽은 진품에 대한 식견이 대단하다.

 

뤼팽은 다른 사건의 범인을 잡도록 도와주기까지 한다. 가짜 정보를 주거나 가짜 단서를 흘리거나 언론을 이용하면서 가니마르 형사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한다. 더구나 가니마르 형사로 하여금 재판 중 증인으로 나와서 진짜 뤼팽을 앞에 두고 가짜 뤼팽이라고 진술하도록 만든다. 그러니 뤼팽은 자신을 놓친 것은 물론 탈옥의 책임까지 가니마르에게 지운 것이다. 읽다가 보면 가니마르 형사가 불쌍할 정도다. 뤼팽을 아무리 잡아 들여도 놓치기 일 수인데다 꼭두각시처럼 뤼팽의 조종까지 받고 있으니 말이다.

 

뤼팽의 탈옥 과정이 세세하게 신문에 실리면서 뤼팽에 대한 팬덤도 형성한다. 뤼팽이 범죄 수법에 동원하는 수단이 무궁무진하다니……. 뤼팽이 벌이는 도벽은 단순한 도적질을 넘어 즐기는 취미 생활 같다. 훔쳐온 물건을 고스란히 주인에게 돌려주기도 하기에…….

 

절도, 사기, 위조, 공무집행 방해 등의 범죄를 저지른 뤼팽이지만 그의 변신술과 반전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이기에 다행스럽게 생각될 정도다.

 

뤼팽 시리즈는 잔혹하지 않으면서도 반전에 반전을 주는 추리소설이다. 뤼팽의 가짜 단서가 어디 있느냐를 찾는 것도 이 소설의 묘미일 것이다. 매순간 깐족대며 부자들과 형사들, 재판관들을 단체로 곤경에 빠트리는 뤼팽을 추적하는 것도 이 소설의 재미다. 잘 짜인 추리문학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다. 2편도 몹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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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평점8점 | a******2 | 2015.03.16 리뷰제목
괴도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뤼팽 그는 도둑이지만 셜록 홈즈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은 탐정과 도둑으로 쫓고 쫓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탁월한 추리실력을 가진 셜록 홈즈와 앙숙인 관계인 뤼팽의 이야기는 추리소설 독자들에게 뤼팽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괴로신사 아르센 뤼팽 그가 왜 괴도신사일까. 이 책
리뷰제목

괴도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뤼팽 그는 도둑이지만 셜록 홈즈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은 탐정과 도둑으로 쫓고 쫓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탁월한 추리실력을 가진 셜록 홈즈와 앙숙인 관계인 뤼팽의 이야기는 추리소설

독자들에게 뤼팽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괴로신사 아르센 뤼팽 그가 왜 괴도신사일까. 이 책을 통해 나의 궁금증이 풀리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 사이의 대서양을 횡당하는 여객선 프로방스호에는 사회 최고위 인사들이

타고 있었다.

낯선 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은 승객들의

긴장감도 사라지게 했고 그렇게 종착지를 향해 가는 배 안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폭풍우 치던 어느날 무선전신에 가명을 사용하는 뤼팽이 승선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승객들에 퍼지게 되었다.

아르센 뤼팽이 누구인가 그는 변장의 귀재라는 별명으로 신문에서는 그의 행적에 대해

보도가 되었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탄 배에 괴도신사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그 사실에 흥분이 되었다.

"R"로 시작하는 이름을 사용한다는 단서와 금발로 혼자 여행한다는 단서를 가지고

승객들은 스스로 수사를 하기 시작했다.

몇가지 정보를 가지고 승객 명단과 비교하면서 추리하기로 한 승객들 R가 들어간 사람중

한 명을 지목했고 그를 추궁하던 중에 승객들 중 한 부인의 보석이 도둑맞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모두들 로젠이라는 청년을 의심하게 되었다.

이렇게 뤼팽은 로젠이고 그가 당연히 체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승객들은 안심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범인이라고 생각한 로젠은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풀러나게

되었고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자 로젠은 자신의 결백을 위해 뤼팽을 찾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했고 자신이 직접 뤼팽을 잡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로젠이

의문의 공격을 당하고 밧줄로 묶인 모습으로 발견되자 더 이상 그가 뤼팽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누가 과연 뤼팽일까? 그리고 뤼팽을 쫓고 있는 가니마르에게 붙잡히는 진짜 뤼팽 그렇게

뛰어난 도둑인 뤼팽이 처음부터 잡히다니 조금은 실망이 되었다.

감옥에 가게 된 뤼팽 그렇지만 그는 탈옥을 하게 되고 또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한편 한편 매력적인 도둑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의 변장술과 재치는 독자들에게 그의

세상을 엿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것 같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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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00년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 명작을 읽다. 평점8점 | t****6 | 2015.03.05 리뷰제목
1905년에 작가 모리스 르블랑은 아르센 뤼팽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연이어 소설을 출간하게 되었다는데, 1905년부터 1939년까지 그의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정말 오래전에 출간된 책을 현재의 내가 읽는다는 것은 항상 그렇듯 오묘한 기분을 가져다준다. 그 당시에 작가가 어떤 모습으로 책을 썼을까.부터 시작해 그 당시의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리뷰제목

 

 

1905년에 작가 모리스 르블랑은 아르센 뤼팽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연이어 소설을 출간하게 되었다는데, 1905년부터 1939년까지 그의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정말 오래전에 출간된 책을 현재의 내가 읽는다는 것은 항상 그렇듯 오묘한 기분을 가져다준다. 그 당시에 작가가 어떤 모습으로 책을 썼을까.부터 시작해 그 당시의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부터까지 이어진다. 현대인을 위해서 최신으로 번역한 책이었지만, 중간중간 오래된 문체들이 주는 느낌은 오히려 이 책을 읽는 맛이 더 들게 했다. 사실 처음 알게 된 작가라서 새로운 작가를 알게 되는 설렘 또한 느끼면서 읽게 되었다.

 

신출귀몰하기 그지없는 괴도 '아르센 뤼팽' 그의 체포 담으로 제1권 소설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니, 신출귀몰하다면서, 시작부터 체포되는 이야기인가?라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지만,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프로방스 호로 출발하는 배에서 '아르센 뤼팽'이 승선했다는 전보를 선장은 받게 되면서 조용하던 배가 시끌벅적 해졌다. 또한 한 부인이 보석마저 잃어버린 상태. 승선한 사람들 중에 분명 한 명이 아르센 뤼팽인 것임은 이미 분명할 터. 사람들은 그를 밝혀 내기 위해 토론을 벌인다.

속고 속이는 사람들. 사람들은 밝혀내지 못했지만 결국 배는 정박하고, 기다리는 경찰에 의해 아르센 뤼팽은 잡히게 되고, 파리 상테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그에게 교도소는 별 의미가 있는 곳이 못 되었다. 카오른 남작의 예술품을 절도하겠다고 교도소에 있는 아르센 뤼팽의 편지로 시작된 사건은 결국 뤼팽이 교도소에서 탈옥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어떻게 저자는 이런 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는 것일까? 새삼 또 존경에 마지않는 마음을, 책을 읽으면서 자꾸 보내게 되는데, 괴도 신사라 할 만큼 멋쟁이 일 것 같은 그의 모습이 나의 머릿속에서 마구마구 상상된다.

프라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한 작품!

100년 넘게 칭송받아온 추리 문학의 고전 명작

프랑스어로 쓰인 가장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

20세기 프랑스 추리 문학계가 낳은 최고의 산물로 정통 문학가들이 호평한 추리문학의 걸작

이런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아르센 뤼팽의 나머지 9권의 책들도 많이 기대가 된다. 1권의 시작부터 집중되고 재미나게 읽혀서인지 몰라도 더 기대가 된다. '아프센 뤼팽'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긴 전집이니 만큼 어쩌면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을 것을 감안하고 읽어 내려갈 것이다.

 

 

 

휴! 이제 됐다... 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사람들이 도둑이라는 편한 직업을 택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단 말이야. 잔꾀나 좀 부리고 생각할 줄만 알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직업도 없는데. 이처럼 편하고... 건실한 직업도 없지. 가끔은 너무 쉬워서 지루할 정도니.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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