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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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05

최신 원전 완역본-아르센 뤼팽 전집 05

리뷰 총점 8.9 (40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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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수정마개" 평점10점 | t*********8 | 2015.03.29 리뷰제목
특별히 여자는 아니 아내는 "촉"이라는 여섯번 째 감각이 있다곤 하는데 오늘 뤼팽에게도 그 촉이 있음에 틀림이 없나보다. 처음부터 보슈레이와 질베르가 계획한 도둑질에서 불안감을 느꼈지만 일단은 최대한 조심하여 현장에서 움직이긴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심복들을 감옥에 넣고 말았다. 다만 그 작은 수정마개 하나 때문에 질베르와만 알고있던 은신처 또한 폐쇄조치하고 만다.
리뷰제목

특별히 여자는 아니 아내는 "촉"이라는 여섯번 째 감각이 있다곤 하는데 오늘 뤼팽에게도 그 촉이 있음에 틀림이 없나보다. 처음부터 보슈레이와 질베르가 계획한 도둑질에서 불안감을 느꼈지만 일단은 최대한 조심하여 현장에서 움직이긴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심복들을 감옥에 넣고 말았다. 다만 그 작은 수정마개 하나 때문에 질베르와만 알고있던 은신처 또한 폐쇄조치하고 만다. 일이 자꾸만 커지고 뤼팽은 오랜만에 아니 태어나 처음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에게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요즘도 마찬가지로 알고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치하는 사람들 말이다. 오늘 수정마개는 그 정치판에서 얽히고 설킨 암암리에 임마이포켓을 하였던 비리들을 적은 명단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27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공개된다면 그 파장은 이루 말 할 수 없을터 이 명단을 가진자 바로 도브레크 의원이 문제인 것이다 그는 명단을 이용해 착복에 나서고 또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질퍽한 가지고자 하는 욕구, 자신을 배신했다고 하는 분노를 20년 동안 똬리를 틀게 만들어 한 가족을 풍비박산 내고 만다.

질베르는 대장(아르센 뤼팽)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무섭다고 살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이 절절하다. 오직 한사람만이 자신을 구해줄 수 있고 구해줄 것이라는 철석같은 믿음은 과히 상상을 초월한다. 사형집행 단두대에 끌려 가면서조차 목이 떨어진다면 그 목을 몸뚱이에 붙여서라도 자신을 살려 줄 것이라는 믿음은 과연 어디에서 올 수 있단 말인가 나도 이런 비스무리한 믿음이라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물론 가족을 제외하고 말이다) 뤼팽은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한 후에야 겨우 알아차렸고 정말 극적인 반전으로 질베르를 단두대에 오르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질베르는 정말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가끔 뤼팽도 참 어리구나 싶은 생각을 나는 한다. 질베르같은 사람이 옆에 있기에 영향을 받았을까 하면서 클라리스 메르지(질베르의 엄마)를 바라보는 눈, 지켜주고 싶은 남자의 마음 그리고 거절 당했을때의 홍조가 된 얼굴을 상상하면서 아르센 뤼팽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상상한다. 도둑놈이지만 피를 싫어하는 도둑놈에서 이젠 의적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겠구나 싶어진다. 간만에 흐뭇한 미소로 뤼팽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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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정마개 평점8점 | a******2 | 2015.03.18 리뷰제목
뤼팽이라는 인물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장을 하기 때문에 그런지 각 사건에서 만날때마다 또 다른 인물처럼 다가와 매번 새로운 주인공을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수정마개에서는 어떤 매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다. 그가 보여주는 여러 인물들은 때로는 능청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다가와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그의 연기에 속아 경계심을 잃고 그러다보면
리뷰제목

뤼팽이라는 인물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장을 하기 때문에 그런지 각 사건에서

만날때마다 또 다른 인물처럼 다가와 매번 새로운 주인공을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수정마개에서는 어떤 매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다.

그가 보여주는 여러 인물들은 때로는 능청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다가와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그의 연기에 속아 경계심을 잃고 그러다보면 그는 어느새 도둑이 되어

보석과 물건을 훔쳐 사라진다.

수정마개에서 뤼팽은 부하 두명과 함께 도브레크 의원의 별장을 털기로 계획했다.

부하인 질베르와 보슈레이는 의원이 몇시에 기차를 타고 떠나는지 훔친 물건을 싣고 갈 배도

준비했다. 그런데 뤼팽은 이 계획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들과 함께하는 보슈레이를 믿을수

없었다. 그는 예전에 몇가지 실수를 저지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원은 파리에 있는 극장에 가기로 되어 있고 별장에는 지금 하인만 남아 있는데 그 하인도

1시 이후에야 돌아온다고 했다. 그런데 별장에 다가가니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별장에 하인이 있었던 것이다. 아직 돌아올 시간이 아니었는데 처음부터 계획이 빗나갔다.

놀란 그들은 하인을 묶어 두었고 별장에서 물건을 훔쳤다. 이것으로 계획은 성공했다고

뤼팽은 생각했다.

물건들을 가지고 떠날려고 했지만 질베르와 보슈레이는 다시 별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얼마후

별장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별장으로 들어간 뤼팽은 하인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인은 묶인 끈이 느슨해지자 전화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별장에서 일어난 일을 알게 된 경찰들이 별장으로 몰려왔다.

앞뒤로 도저히 도망갈수 없는 상황에서 부상당한 보슈레이까지 이대로 있다가는 분명 모두

경찰들에게 잡힐것이 뻔했다. 결단을 내려야만 했고 뤼팽은 부하들에게 자신이 나중에 탈옥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자신이 도둑들을 잡은 것처럼 경찰을 속이고 뤼팽은 그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단순한 별장 절도 사건은 두명의 도둑을 잡은 것으로 끝이 나는것 같았다. 그런데 이 사건에는

대단한 정치적 음모가 숨어 있었다.

부하들이 잡힌 상황에서 그들을 탈옥시켜야하는 뤼팽 그리고 그날밤 별장에서 가지고 온 또

하나의 물건 수정마개에 얽히 놀라운 비밀 그것을 알지 못하는 뤼팽 부하들은 왜 그날 하필이면

도브레크 의원의 별장에 갔는지 의원이 가지고 있었던 수정마개에 들어있는 운하 스캔들과 관련된

의원들의 비밀 이 이야기는 별장의 물건을 훔치는 도둑이었던 뤼팽을 정치적인 음모 사건에

휘말리게 만들어 예전과 다른 뤼팽의 활약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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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리뷰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s | 2024.01.29 리뷰제목
뤼팽 시리즈는 읽으면 읽을수록 뤼팽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 같네요. 마술처럼 항상 성공적인 모습만 쓸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실패도 맛보아 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마 아르센 뤼팽이라는 인물에 조금 더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겠죠? 이번에 아르센 뤼팽은 자기 수하들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진심으로 자신에게 충직한 자를 구별해서 살려
리뷰제목

뤼팽 시리즈는 읽으면 읽을수록 뤼팽의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 같네요. 마술처럼 항상 성공적인 모습만 쓸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실패도 맛보아 가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마 아르센 뤼팽이라는 인물에 조금 더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겠죠? 이번에 아르센 뤼팽은 자기 수하들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진심으로 자신에게 충직한 자를 구별해서 살려내야하는 숙제를 떠안았는데 그 숙제를 해결하는 길이 워낙에 가시밭길이어서 부하에 대한 의리와, 그 부하의 어머니에 대한 뤼팽의 애정이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어요. 어려움이 있었지만 막판에는 원하는 바를 쟁취한 뤼팽의 다음 모험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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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정마개 (아르센 뤼팽 전집 05) 평점10점 | b******s | 2015.04.14 리뷰제목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수정마개 (2015.03.01. 코너스톤)》는 도브레크 의원 소유의 마리 테레즈 별장(p.8)에 침입하기 전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보이는 뤼팽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마리 테레즈 별장 침입 계획은 그의 예감대로 뤼팽과 부하들이 별장에서 탈출하기 전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위험에 노출됩니다. 물론 뤼팽은 기지를 발휘하여 무사히 현장
리뷰제목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수정마개 (2015.03.01. 코너스톤)》는 도브레크 의원 소유의 마리 테레즈 별장(p.8)에 침입하기 전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초조함을 보이는 뤼팽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마리 테레즈 별장 침입 계획은 그의 예감대로 뤼팽과 부하들이 별장에서 탈출하기 전 경찰들이 들이닥치면서 위험에 노출됩니다. 물론 뤼팽은 기지를 발휘하여 무사히 현장에서 탈출하지만 그의 부하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되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게 되지요. 최초로 체포된 뤼팽의 공범 두 명은 단순 절도사건이 아닌 도브레크 의원 하인을 살인한 용의자로 죄목으로 기소되어 곧 사형 선고를 받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입니다. 뤼팽은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심복 두 명의 목숨을 구해야 하는(p.32)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괴도신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의 지지를 받아왔던 이전과 달리 비판과 조롱의 대상(p.156)이라는 불명예도 안게 되었지요.

 

 

《수정마개에서 만난 아르센 뤼팽은 여태껏 보아왔던 뤼팽의 모습과 다릅니다. 변신의 귀재라 불리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상대방에게 단박에 발각되어 수치스러움을 느끼는가 하면, 일거수일투족을 간파당해서 사건을 진두지휘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형세에 놓입니다. 게다가 모처럼 사건 해결을 위해 준비한 계획도 예상을 빗나가면서 행운도 따라주지 않는 불운한 상황에 처하지요. 마음 아프지만 도브레크 의원은 뤼팽이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가장 강력한 상대라는 점을 인정해야 할 듯싶습니다. 그러나 신임하는 부하 질베르를 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도 약자 편에 서서 자신의 목숨을 거는 행동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뤼팽 본연의 모습이기에 마음이 놓입니다. 사건의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뤼팽이 불안하지만 반드시 명쾌하게 해결할 것이란 믿음이 간다고 할까요.

 

 

뤼팽은 도브레크 의원으로부터 수정마개 속에 감춰진 스물일곱 명의 명단을 빼앗아 심복 질베르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합니다. 줄곧 사건의 본질에 다가서지 못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침내 사건을 풀어냈으며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은 부하를 구해냈으니 목표는 해결한 셈이지요. 그런데 뤼팽은 수정마개 사건을 해결하면서 만난 여인, 클라리스 메르지를 사랑했다고 고백합니다. 결국에는 부하 질베르를 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의미이지요. 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뤼팽은 여자에게 너무 약합니다. 사랑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던 적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니까요. 게다가 뤼팽은 클라리스 메르지를 잊기 위해 다른 여인과 합법적으로 결혼(p.326)했다고 고백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뤼팽의 결혼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다음 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뤼팽을 어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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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 전집 5 (수정마개) - 모리스 르블랑 " 평점10점 | c****i | 2015.04.13 리뷰제목
타인을 괴롭히면서 도움도 주기도 하는 아르센 뤼팽. 이 괴도신사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시민들의 것을 도둑질 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것을 가진 사람들의 것을 어찌보면 나름 정당해보이는 이유로 뺐기때문이 아녔나 싶다. 그런 뤼팽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수정마개. 자신의 부하인 질베르와 보슈레이와 함께 마리 테리즈 별장으로 간다. 자
리뷰제목
타인을 괴롭히면서 도움도 주기도 하는 아르센 뤼팽.
이 괴도신사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시민들의 것을 도둑질 하는게 아니라
더 많은것을 가진 사람들의 것을 어찌보면 나름 정당해보이는 이유로 뺐기때문이 아녔나 싶다.

그런 뤼팽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아르센 뤼팽 전집 5권 수정마개.
자신의 부하인 질베르와 보슈레이와 함께 마리 테리즈 별장으로 간다.
자신이 직접 짜지 않은 작전에 대해서 걱정하는 뤼팽.
그리고 신뢰하는 질베르와 함께 배를 타고 가면서 보슈레이를 신뢰하지 않는 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도착한 별장에서 총소리를 듣게 되지만 필요한 예술품들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떠나려는 순간 잠시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두 부하 때문에 떠나지 못했다가
이내 그 곳에 있는 하인 하나를 보슈레이가 죽였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 상황에 부상까지 당해있는 보슈레이.
경찰까지 오게 되고 도망갈 곳이 없는 상태에서 뤼팽은 부하들을 탈옥시키겠다는 약속을 하며
질베르가 보슈레이에게서 뺐은 물건을 주머니에 넣고 꾀를 써서 자리를 빠져나가고
질베르와 보슈레이는 잡혀서 사형선고를 기다리게 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돌아온 뤼팽은 물건을 꺼내어보니 너무 평범한 수정마개임을 보고는
자신의 방에 놓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려는데 자신이 도둑을 맞게 된다.
이후 무언가 하는 일마다 꼬이며 도브레크 의원에게도 비냥거림까지 당하게 되는 뤼팽.
사건을 풀어나가기 위해 자신의 유모를 동원하고
도브레크 의원과 만나는 여자를 따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여자가 질베르의 친모임을 알게 되고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온 것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부하를 사형에서 면하기 위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면 볼수록 정말 매력있는 아르센 뤼팽 !
어쩌면 조금은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기때문에
더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배신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서
요즘 내가 직원들을 믿을 수없는 상황에 놓인 것도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되어서 더 몰입감이 좋았던 수정마개.

묘하긴 하지만 결국 악인은 실패하고 의인은 성공한다는게 맞는 느낌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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