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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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전집 06

최신 원전 완역본-아르센 뤼팽 전집 06

리뷰 총점 8.9 (42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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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의 고백 (아르센 뤼팽 전집 06) 평점10점 | b******s | 2015.04.15 리뷰제목
아홉 편의 단편으로 엮인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 《아르센 뤼팽의 고백(2015.03.01. 코너스톤)》은 전편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뤼팽의 합법적인 결혼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궁금했던 뤼팽의 행보를 바로바로 알려주는 법이 없었기에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의 목록에서 「아르센 뤼팽의 결혼」을 확인했을 때 무척 반가웠습니다
리뷰제목

 

 

 

 

아홉 편의 단편으로 엮인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 《아르센 뤼팽의 고백(2015.03.01. 코너스톤)》은 전편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뤼팽의 합법적인 결혼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궁금했던 뤼팽의 행보를 바로바로 알려주는 법이 없었기에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의 목록에서 「아르센 뤼팽의 결혼」을 확인했을 때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위치해 있음에도 반가운 나머지 순서에 상관없이 제일 처음에 읽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방적이고 갑작스러울 수가 있을까요. 결혼 상대자인 여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행동했으나 마지막에 가서야 실수를 깨닫고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는 뤼팽은 여전히 의리 있고 매력적이지만, '나쁜 남자'였습니다.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 《아르센 뤼팽의 고백》은 뤼팽의 친구인 ‘나’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이야기해 줍니다. 무려 9가지나 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요. 덕분에 책을 읽는 독자는 ‘나’가 되어 괴도신사 뤼팽이 자신의 모험을 스스로 털어놓는 상황에 노출되는 행운을 맞게 됩니다. 게다가 9편의 이야기는 - 「거울놀이」에서는 살인범을 찾았으나 값비싼 보석은 그대로 놔두고 퇴장했으며, 「결혼반지」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사랑하는 여인을 위험에서 구출해서 아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왔고, 「그림자 신호」에서는 100년이 다 되어가는 비밀을 조건 없이 해결해 주었으며, 「악랄한 함정」에서는 함정에 빠져 하마터면 죽을 뻔했지만 뤼팽에게 반한 여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고, 「붉은 실크 스카프」는 뤼팽이 거의 모두 추리한 사건을 가니마르 경감에게 양보했지만 그 이유가 코믹스러우며, 「배회하는 죽음」에서는 잔 다르시외를 죽이려한 아버지 다르시외 씨의 악랄한 비밀을 밝히는 등 - 아르센 뤼팽이 작정하고 자기 자신의 능력과 매력 그리고 인간미를 마음껏 뽐내는 기묘한 모험담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아르센 뤼팽 전집 06권의 제목이 왜 《아르센 뤼팽의 고백》인지 그 이유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고백이라함은 '자기자랑' 즈음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아르센 뤼팽 전집을 읽으며 단편보다 장편이 매력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추리소설의 출발은 단편이고 추리소설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형식은 단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아르센 뤼팽의 고백》을 읽으면서 단편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역시 추리소설의 백미는 단편이었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아르센 뤼팽의 고백 - 아르센 뤼팽 전집 6 평점10점 | n******n | 2015.06.12 리뷰제목
뤼팽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어오고 있는데 한 권의 책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이번 6권은 단편 9편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거울 놀이, 결혼반지, 그림자 신호, 악랄한 함정, 붉은 실크 스카프, 배회하는 죽음, 백조 목의 에디트, 지푸라기, 아르센 뤼팽의 결혼. 이 이야기들 모두 뤼팽의 기발한 생각들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여전히 뤼팽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리뷰제목

뤼팽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어오고 있는데 한 권의 책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이번 6권은 단편 9편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거울 놀이, 결혼반지, 그림자 신호, 악랄한 함정, 붉은 실크 스카프, 배회하는 죽음, 백조 목의 에디트, 지푸라기, 아르센 뤼팽의 결혼.

이 이야기들 모두 뤼팽의 기발한 생각들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여전히 뤼팽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가니마르가 여전히 살짝 측은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 책에 나온 이야기들은 아직 뤼팽이 아주 대단한 사건들을 일으키기 전이라 조금은 덜 유명해졌을 때의 이야기들이라고 한다.

아직 적은 규모의 물건을 훔치던 때였고 선행도 베풀었던지라 뤼팽이 의적의 분위기를 풍기는 때였다.

맞은 편 저택의 벽에 나타난 햇빛 반사광의 암호만으로 렙스타인 남작 부인과 렙스타인 남작, 그리고 비서 라베르누 살인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해내는 명석한 뤼팽의 두뇌가 돋보이는 '거울 놀이'.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고자, 결혼 반지에 다른 남자의 이름을 새겼다는 이유로 아내를 부적절한 사람으로 몰아 이혼하려는 백작에게서 이본느를 지킨 뤼팽의 이야기가 담긴 '결혼반지'.

우연히 발견하 그림과 같은 그림을 다른 집에서 발견하고 1년에 한 번 외출하는 그들을 따라 가서 그림 속의 풍경과 같은 곳을 본 후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다이아몬드를 찾아 낸 뤼팽의 뛰어난 추리력을 볼 수 있는 '그림자 신호'.

남편의 자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뤼팽에게 복수를 결심한 부인에게 잡혀 목숨의 위협앞에 서게 된 뤼팽을 다룬 '악랄한 함정'.

'악랄한 함정'은 뛰어난 뤼팽의 두뇌에도 불구하고, 뤼팽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고 반대로 함정을 판 뒤그리발 부인에게 놀라게 되는 이야기였다.

이제까지의 이야기에서는 뤼팽이 손에 쥐게 되는 이익이 거의 없는 이야기이도 하다.

도둑으로서의 면모는 거의 발휘되지 않고 뤼팽의 인간성에 관한 내용이라고나 할까 싶다.

'붉은 실크 스카프'는 뤼팽의 뛰어난 추리력과 계획성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한 편, 가니마르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을 위험에 쳐해 있는 잔 다르시외를 구해주는 의로운 뤼팽을 그린 '배회하는 죽음'

뤼팽이 체스 게임이라고 비유할만큼 공을 들이고 난해하면서도 신기한 요소를 마구 마구 꾸민 '백조 목의 에디트'

이 사건을 파헤친 가니마르를 뤼팽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결정적인 한 실수만을 빼고 말이다.

집 울타리 안에 숨어 있는 도둑을 찾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구소 영감에게 찾아와 기발하게 숨어 있던 트레나르 영감을 찾아 내고 슬쩍 보수를 빼앗아간 애교 섞인 뤼팽을 볼 수 있었던 '지푸라기'

사르조 방돔 공작의 딸인 앙젤리크와 결혼하겠다고 신문에 알린 뤼팽의 대담한 청혼을 담은 '아르센 뤼팽의 결혼'.

이 많은 이야기들이 짧지만 정교한 뤼팽의 수법들을 엿보게 하는 흥미진진한 소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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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의 고백 :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 6 평점10점 | s*******7 | 2015.03.21 리뷰제목
추리 문학의 고전명작!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 읽기 도전중에 이번엔 6권 [ 아르센 뤼팽의 고백] 이다. 그동안 탄탄한 스토리에 흥미진진하게 긴호흡으로 책속으로 빠져들었던 장편들이였다면 이번 시리즈  총 9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 시리즈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가 왓슨의 글로 셜록의 활약상을 그려 놓은 시리즈라면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뤼팽과의 어떤 인연으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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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문학의 고전명작! 아르센 뤼팽 전집 시리즈 읽기 도전중에 이번엔 6권 [ 아르센 뤼팽의 고백] 이다.

그동안 탄탄한 스토리에 흥미진진하게 긴호흡으로 책속으로 빠져들었던 장편들이였다면 이번 시리즈  총 9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 시리즈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가 왓슨의 글로 셜록의 활약상을 그려 놓은 시리즈라면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뤼팽과의 어떤 인연으로 친구가 되었고 그후 간혹 그를 방문하는 뤼팽의 입을 통해 그의 모험적인 이야기를 듣고 또 언론의 이야기를 합쳐 글을 쓴 시리즈이다.


이번편 [아르센 뤼팽의 고백]은 3권 [기암성]과 4권 [813]의 사건이 벌어지기 전의 이야기로 이번편도 역시 뤼팽의 방문으로 그를 졸라서 뤼팽의 모험을 듣고 기록된 이야기이다.

치밀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긴호흡으로 따라가야 하는 장편은 읽다보면 좀 지치기도 하는데 이번편은 짧막한 스토리속에 사건이 일어나고 재빠르게 해결하는 뤼팽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다가왔던 시리즈이다.


의심스런 호화생활자나 부패한 재정가를 골탕 먹이며 늘 이들의 돈을 훔치는 것에서부터 대부분 스토리는 시작되었지만,,이번편은 좀 색다르다.

뤼팽은 친구(뤼팽의 글을 쓰는)의 집을 방문해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중 맞은편 저택의 벽면에 나타났다 사라지며 감빡이는 햇빛 반사광을 새어보다 이에 뭔가를 예감한 뤼팽..이어 아래층으로 달려가 살인사건을 알게 되고 최근 남편의 재사을 모두 훔쳐 달아난 남작 부인으로 인해 화재가 되고 있는 렙스타인 남작의 집으로 찾아가서 사건해결을 간단하게 해 주시는 뤼팽,,,아! 왠일,,도둑질이 아니라 파렴치하고 야비하고 잔인하기 그지 없는 범인을 잡아내는 < 거울 놀이>편...시작이 좋았다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백작이 아들이 가진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아들을 납치하고 아내를 불륜으로 몰아 이혼을 시키려 하는 이야기인 < 결혼반지>편은 위기에 처한 백작부인 앞에 정말 짠!~ 하고 등장하여 한방에 해결해 주시는 뤼팽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었다.

 오래된 그림에서 찾아낸 날짜와 그와 똑같은 날짜에 맞추어 외출을 하는 재력가의 후손의 이상스런 행동에서 궁금증이 발동하여 뛰어든 뤼팽은 몇세기 동안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를 풀어 내고 다이아몬드까지 선물받게 되는 < 그림자 신호>, 경마장에서의 뤼팽의 도둑질이 빼앗기자의 권총 자살로 이어지고 이에 뤼팽이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타고난 뤼팽의 매력으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는 < 악랄한 함정 >편,,,,뤼팽의 외모가 매력적이기는 매력적인가보다,,,스스로도 자신의 외모에 자화자찬을 아끼지 않는데,,,

" 거참, 하여간." 뤼팽이 중얼거렸다. " 미남의 팔자란!" - 123


이런 자화자찬을 펼칠만도 한것이, 마지막 편의 이야기 < 아르센 뤼팽의 결혼> 편에서도 그 외모가 톡톡히 한몫을 하는데,,,

 일방적인 결혼기사를 뿌리면서 온 파리의 웃음거리로 만들면서 몰아 넣어 결국 간단하게 재물을 훔치고 만 뤼팽,,,그러나 그  희생자는 앙젤리크라는 왕녀는 최후의 다가올 죽음의 순간까지 인연으 맺은 남편으로 뤼팽을 바라보고 스스로 수도회 수녀원으로 들어가게 만들었으니,,,

뤼팽의 매력이 어느정도인지,,ㅋㅋ


시리즈의 순서로는 6권이지만  스토리 전개상으로는 3권 [기암성]과 4권 [813] 보다 앞선 이야기라서 아직까지 뤼팽의 개구지고 장난끼 넘치는 그런 면들이 많이 보이는 단편들이다.

단편들이 모두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라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고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장편시리즈 중에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재미있게 읽었던 단편들의 모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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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르센 뤼팽의 고백 평점8점 | a******2 | 2015.03.18 리뷰제목
뤼팽의 이야기는 우리가 요즘 만나는 추리소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뤼팽이 활동하는 시대에는 지금보다 과학적인 부분이 덜 발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연 뤼팽이 이 시대에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가 이 시대의 인물이라면 그는 그렇게 신출귀몰한 도둑은 되지 못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그 시절에 그는 분명 대단한 도둑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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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의 이야기는 우리가 요즘 만나는 추리소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뤼팽이 활동하는 시대에는 지금보다 과학적인 부분이 덜 발달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연 뤼팽이 이 시대에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한다. 그가 이 시대의 인물이라면 그는 그렇게 신출귀몰한 도둑은 되지

못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그 시절에 그는 분명 대단한 도둑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등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이번 이야기

아르센 뤼팽의 고백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뤼팽은 얼마전 일어난 렙스타인 남작과 부인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렙스타인 남작은 재력가이고 스포츠팬인데 그의 부인은 남편이 베르니 공주에게

판매하기 전까지 임시로 보관하고 있었던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훔쳐 달아나

렙스타인 남작은 공주에게 진 빛을 갚기 위해 저택과 성을 팔고 부인을 잡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기로 했지만 남작 부인은 쉽게 찾을수 없었다. 이 사건에

뤼팽은 관심을 가지고 남작 부인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이상한 빛을 보게 되었다.

건너편에서 누군가가 의문의 빛을 보내고 있었다. 뤼팽처럼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것은 단지 아이들이 햇빛을 반사하면서 장난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겠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뤼팽은 그 빛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았다.

빛의 반사를 숫자로 연결하고 그 숫자를 각각 알파벳 순서대로 세어서 문자로

바꾸면 단어가 되었다. 그렇게 연결한 단어가 온전한 한 문장으로 연결되었다.

조금은 미흡한 문장을 지켜보던 뤼팽은 당장 이 이일을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뛰어나가 신호를 보내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건물 관리인에게 세입자 중에 렙스타인 남작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그가 4층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를 만나러 들어갔지만 그는 양타자

위에 누워 있었고 이미 죽은 후였다.

이 사람은 뤼팽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렙스타인 남작과 무슨 관련이 있는 인물이고

그가 왜 그런 수수께끼 같은 문장을 죽으면서 남겼는지 의문스러운 가운데 뤼팽은

죽은 남자가 주치의에 의해 살해되었고 그가 남긴 문장에 대해 그의 친구가 알아들었고

그 즉시 경찰청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은 남자가 남긴 의문의 문장과 렙스타인 남작과의 관계 그리고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가지고 사라진 그의 부인까지 도둑인 뤼팽이 이번에는 사건을 추리하는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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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아르센 뤼팽 전집 6권 리뷰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s | 2024.01.30 리뷰제목
6권은 이제까지 한권이 한가지 큰 사건 위주로 크게 크게 전개됐던 것과 달리 짤막한 단편들을 모아둔 권이네요. 기암성에 813, 수정마개까지 호흡이 긴 사건들만 읽어오다 보니 조금은 숨이 가쁜 느낌이었는데 6권에서 편한 마음으로 단편 하나하나씩 독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아르센 뤼팽의 고백이지만 고백이라기보다는 자기 자랑 내지는 뻐기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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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은 이제까지 한권이 한가지 큰 사건 위주로 크게 크게 전개됐던 것과 달리 짤막한 단편들을 모아둔 권이네요. 기암성에 813, 수정마개까지 호흡이 긴 사건들만 읽어오다 보니 조금은 숨이 가쁜 느낌이었는데 6권에서 편한 마음으로 단편 하나하나씩 독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아르센 뤼팽의 고백이지만 고백이라기보다는 자기 자랑 내지는 뻐기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나 잘났소가 묻어있는 글인데 그게 또 뤼팽답고 딱히 밉상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걸 보면 이미 뤼팽의 팬이 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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