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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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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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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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이지성 인현진 공저 평점9점 | h*****j | 2021.03.14 리뷰제목
작가 이지성이 제아하는 뉴 노멀 시대의 공부법. 인생을 바꾸는 공부력의 비밀! 지금 당장 객과공을 시작하라! 핵심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실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한 문장으로 끝나버린다. 그런데 배우는 법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여기서 멈추시면 되고, 저처럼 아직도 제대로 배우는 법을 모르는 분은 더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이지성 : <꿈꾸
리뷰제목

작가 이지성이 제아하는 뉴 노멀 시대의 공부법.
인생을 바꾸는 공부력의 비밀! 지금 당장 객과공을 시작하라!
핵심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사실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한 문장으로 끝나버린다. 그런데 배우는 법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여기서 멈추시면 되고, 저처럼 아직도 제대로 배우는 법을 모르는 분은 더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이지성 :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로 유명한 작가
인현진: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나를 세우는 단단한 힘 문사철><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등의 스토리텔링을 맡았다. 팟빵에서 '상담맛집'을 운영 중이다.  

등장인물 : 강지은(인재에서 인재로), 제이 정(공부 멘토), 박 과장(케르베로스), 이 대리(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이지란(지은의 절친), 부모님 코로나19로 최근 가게문 닫음. 강지수 의대생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쉽다고 말함.

프롤로그 : 오직 나만이 이런 치욕을 겪는 것일까. _ 지은의 일기 중에서. 갑자기 이커머스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단 하루 만에 영혼이 탈탈 털림.
  퇴사할가? 마음의 병이 몸의 병으로.
강지은 씨, 회사 계속 다닐 거죠? 회사 그만두기 싫으면 스스로 달라지는 수밖에 없겠죠.
  박과장이 배우라는 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업무를 잘하기 위해 공부법을 배워야 한다니...... 메모지에 적혀 있는 이름의 주인공이 앞으로 내 인생에 거대한 허리케인을 일으키리라는 것을 이때는 아직 몰랐다. 10-22쪽
  전형적인 홍대리 또는 홍팀장 시리즈의 시작 스타일로 시작합니다. <영어천재 홍대리>를 포함해서 홍대리 또는 홍팀장 시리즈는 제게 편하게 읽히더군요. 그래서 좋아합니다.

에필로그 : 삶의 문이 열릴 때
어두운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_ 지은의 일기 중에서. 강대리로 진급. 그리고 일도 잘하고 있음.
  지란은 최근 사업을 확장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은수는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날이 갈수록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있다.
7층까지 걸어서 출근하는 일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 싱가포르지사 발령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미래로 쭉 뻗어 있는 계단을 한 걸음씩 올라갔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살아볼 만한 것이다. 354-358쪽

지옥의 문이 열릴 때, 만남, 변화, 생성, 혼돈, 창조, 이별, 삶의 문이 열릴 때. 

지옥의 문이 열릴 때. 세 가지 질문~ 공부를 잘하기 위한 근본 자질. 블랙 스완~ 하루 세 가지 좋은 일, 매일 눈에 띄는 변화. 무엇이 공부 재능을 깨우는가~ 바위를 뚫는 물의 힘. 대나무 숲의 비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법. 자신의 뇌에 접속하라~ 운동과 자세의 비밀. B와 D사이에 있는 것~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 삶의 문이 열릴 때.  

[본문 속으로]
  "1910년 4월 23일 소르본대학교에서 루스벨트가 했던 연설중에나오는 내용이지요. '관중석에서 비평이나 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선수가 실수를 했다고 지적하거나 이러저러하게 하면 더 낫겠다고 훈수나 두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서 있는 투사입니다. 그는 얼굴에 흙먼지와 땀과 피를 잔뜩 묻혀가며 용감하게 싸웁니다. 실책을 범하기도 하고 거듭 한계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모름지기 노력을 하면 실수를 하고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경기장의 투사는 자신의 노력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그는 위대한 열정이 무엇이고 위대한 헌신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는 가치 있는 목표를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잘될 경우 그는 큰 성과를 맛봅니다. 최악의 경우라 해도 그는 용기 있는 실패를 하는 겁니다.' 오래전 강연이지만 여전히 감동적이죠." 314쪽 
  근자에 열심히 이력서를 내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무적인 일로 세가아와님도 받아들이고 있고요. 예스24에서는 블친님들 블로그에 들러 댓글 쓰기(남기기)도 열심히 참여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초*님과 눈*님을 동일인물로 생각하는 일을 벌였네요. 댓글을 찾다가 같은 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쥐님께서 제 댓글로 조금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모름지기 노력을 하면 실수를 하고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입니다'가 뚜렷이 느껴집니다. 겪지 않았을 일이지만 지금 겪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 적은 3 분이 이글을 읽으시면 ...... 부자의우주 이놈! 하실까? 아니면 허허 하고 넘기실 지 궁금하기도.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나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단기 목표를 세우고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때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공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고, 배움은 평생에 걸쳐 해야 하는 일이지요.
  평생에 걸쳐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을 몇 달 전에 들었다면 참 끔찍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르게 생각하지만요.
어떤 생각은 바뀌기도 하고, 어떤 생각은 고정된 채 오래가지요. 어떤 차이가 이런 변화를 만드는 걸까요? 
  크든 작든 성공적인 경험을 쌓는 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지요. 변화에 유연한 태도를 삶의 자세로 받아들이는 건 공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커다란 지혜 중의 하나고요. 기존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성장하고 발전한 겁니다. 319-320쪽
  당연하다고 그냥 지나쳤을 문장인데 지금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변화에 유연한 태도를 삶의 자세로 받아들이기. 저에게서 빼야하는 물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된 덕분인 것 같아요. 집안일을 할 때도 예전엔 요리, 세탁, 청소를 마구잡이로 했는데 지금은 세탁기를 돌리는 동안 청소와 요리를 끝내거든요. 스스로 정한 규칙대로 하니까 집안도 청결하게 유지되고 공부 시간도 충분히 나와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간다는 감각을 느끼고 있네요?
... 일과 개인적 삶을 통합시키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니까요. 323쪽

  공부를 하는 게 옳으니까 한다, 해야 하니까 한다는 생각보다 좋아하니까 한다, 하고 싶어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아서 한 일에 굳이 보상을 바라진 않으니까요.
  일이든 공부든 힘들다고 느끼던 일을 하고 난 후에 마음이 해이해지던 이유를 알게 된 기분이 들었다. 공부를 '옳은 일'로 여기기보다 '좋아하는 일'로 만들어가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도. 326-327쪽

  나에게 인생은 더이상 곧 꺼질 촛불이 아니다. 인생은 잠시 들고 있는 영롱한 횃불과 같은 것이다. 다음 세대에 그것을 넘겨주기 전에 가능하면 밝게 타오르게 하고 싶다. _ 버나드 쇼
  죽는 순간 결코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_ 강지은 또는 나. 334쪽 
자신의 삶을 꾸려간다는 감각. 옳은 일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이 공부가 되도록. 내 인생은 영롱한 횃불. 지금 제게 필요한 말씀으로 생각하고 챙긴 단어이자 문장입니다.

[중요한 질문 3 가지]
1.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 내가 되어 가는 중.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속한다. 우리가 무엇을 아느냐 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 346쪽 

2. 지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되 자기 기준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말씀하신 대로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진 않을 거예요. 제가 말하는 변화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변화예요.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고 싶거든요. 물론 실수도 하고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구박하진 않을 거예요. 내가 어떤 일을 잘 못하는 것과 스스로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다른 문제니까요. 347쪽
 
3.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살고 사랑하고 웃고 배우는 삶이요.
... 어떤 상황에서도 배움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고 싶거든요. 348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 때까지 우리를 끌고 가는 것, 그것을 우리는 운명이라고 부른다 - 카를 융
  공부는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하지요. 지혜롭게 생각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는 꼭 필요합니다. 인생은 풀리지 않는 난해한 문제 같은 게 아닙니다. 그것은 활짝 열려야 하는 문이지요. 문은 닫혀 있을 지언정 한 번도 잠겨 있었던 적은 없어요. ... 당신 인생의 문을 활짝 여세요. 누구의 힘도 아닌 바로 당신의 두 손으로 말입니다.
  We will find a way. We aoways have! 352-353쪽
3 가지 문제에 진지하게 답을 하고 인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 제공하는 과정이자 결론이었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도 물론 본문 중에 들어있습니다. 독자 자신에 맞는 것을 찾아 읽고 연습하면 될 것입니다. 그 중에 저를 끌어들인 문장을 먼저 공유했습니다

[소소하게 뇌를 뚫고 들어온 문장들]
1. 공부란 목표 달성 능력을 습득하는 일. 55쪽
2. 우리 뇌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가소성을 지니고 있어요. 91쪽
3. 배니스터의 위대함이 심리적 장벽을 깬 데 있다. 127쪽
4. 코넬대학교 노트 정리법. 139쪽
5. 자신으로부터 물러나라는 말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멈추라는 뜻은 아닙니다. 247쪽
6. 스트레스를 다르게 바라보자. 253쪽
7. 유창하게 독해하는 독서가를 거쳐 숙련된 독서가로 발전하자. 281쪽
8. 파워포즈 299쪽

박재호, 고아라, 황다휘, 강혜진, 김용범, 권유정, 김명숙, 권예원, 이석운, 권순영, 세종페이퍼, 한영문화사, 차이정원 마포구 양화로 156(동교동) 엘지팰리스 814호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 필요했던 이유는 빅데이터와 AI 활용자가 되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후에 읽고나니 그 공부를 잘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삶을, 인생을 제대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내용이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홍 대리, 홍 팀장 시리즈처럼 스토리텔링을 통해 조금 쉽게 알려주는 글이 소설처럼 펼쳐지는 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엑시트>와 <돈되는 천만원 소액토지>들과 함께 끼고 살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을 만한 책입니다. 필요한 순간은 내가 느슨해지거나 변화가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가 귀찮은 순간에 3 개의 보물주머니처럼 꺼내 사용할 책으로 판단됩니다.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0
종이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평점10점 | g*****9 | 2021.01.31 리뷰제목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율을 가진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교육 붕괴와  과열 된 사교육 시장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리뷰제목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교육율을 가진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교육 붕괴와 

과열 된 사교육 시장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오로지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시킨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고 표준화 된 교육을 받고, 

같은 반 친구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하면서 

학습능력을 제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대학교까지 무사히 잘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를 한 이후에는 업무에 맞게

다시 새롭게 배우고 공부할 것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이처럼 우리는 매번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맞게

새롭게 여러 지식을 배우고 활용해야하지만

낯선 분야, 그동안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은 만남,

변화, 생성, 혼돈, 창조, 이별까지.

6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공부법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집중과 몰입하는 능력의 중요성과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근본적인 자질이 무엇인지,

 

공부를 대하는 것에 있어서 무기력한 감정과

고정관념을 제거하면서 스스로 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노트 정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공부를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현명하게 대체하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공부를 하는 있어서 효과를 높이는 방식과 저자가

찾아낸 학습 효과 향상의 노하우와 우리가 

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공부의 진정한 목적을 

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은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지은' 이 공부 멘토를 만나서 

공부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공부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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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평점10점 | s*****a | 2021.01.17 리뷰제목
이지성 작가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그동안 읽어보았던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등 그의 책은 몰입도가 뛰어나면서, 내 마음도 무언가 해야겠다는 의욕이 꿈틀꿈틀 생기며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도 이 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을 읽으며 인생을 바꾸는 공부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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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그동안 읽어보았던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등 그의 책은 몰입도가 뛰어나면서, 내 마음도 무언가 해야겠다는 의욕이 꿈틀꿈틀 생기며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도 이 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을 읽으며 인생을 바꾸는 공부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인생을 바꾸는 공부력의 비밀!

지금 당장 '객과공'을 시작하라!

(책 띠지 중에서)

이 책은 이지성, 인현진 공동 저서이다. 이지성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등의 저자이며, 인현진은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로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지옥의 문이 열릴 때'를 시작으로, 1부 '만남', 2부 '변화', 3부 '생성', 4부 '혼돈', 5부 '창조', 6부 '이별'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삶의 문이 열릴 때'로 마무리된다. 세 가지 질문, 내가 당신이 그리고 우리가 공부를 못했던 이유, 세상 모든 공부법의 핵심, 공부를 잘하기 위한 근본 자질, 학습된 무기력과 고정관념, 무엇이 공부 재능을 깨우는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법, 자신의 뇌에 접속하라, 타인의 뇌에 접속하라, 운동과 자세의 비밀, 공부의 진정한 목적, 생의 마지막 시간에 남는 것,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다. 그런데 목차 다음으로 '등장인물'이 나오는 것 아니겠는가. '아, 그러면 나의 이야기 혹은 주변에 있는 사람 이야기처럼 더 생생하겠구나, 그래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공동 저자가 필요한 거구나.' 생각한다. 더 독자가 몰입해서 읽을 방법이 있다면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시도는 저자도 독자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이다.

등장인물 강지은이 사내 부서 이동으로 이커머스팀으로 갑작스레 발령을 받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과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으로 괴로웠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의지만으로 할 수 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데에는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았다. 퇴사를 할까 고민했지만 겨우겨우 버티던 어느 날 박 과장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만약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할래요?"

'사표를 낼 것인가, 스스로 달라질 것인가.' 어쩌면 공부법에 대한 것을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내가 익혀야 할 계기가 되는 데에는 극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쏙쏙 와닿으며 필요성을 느낀다. 특히 독자가 주인공 지은의 입장에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촉망받는 IT 사업가 제이 정에게 멘토링을 받는 느낌으로 읽어나갈 수 있어서 현실감 있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은 씨는 많은 공부법을 시도했군요. 그리고 모두 실패했고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죠." (38쪽)

아, 그거 아니다. 아니니까 이렇게 이 책에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등장인물인 J.J가 말하는 것이긴 하다.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부법이 정말 없을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앞으로 할 이야기입니다."라고 말이다.

"수많은 공부법은 외양이야 어찌됐든 공통된 몇 가지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중요한 핵심을 간과한 채 화려해 보이는 주변의 것들에 한눈을 팔죠. 그 핵심은 인류의 지혜를 담고 있는 고갱이입니다. 미국 아이비리그의 석학들을 비롯해 공부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말한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통용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지요." (44쪽)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집중과 몰입'이라는 것이다. 모든 공부법을 꿰뚫는 핵심이자 모든 공부법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집중과 몰입이라는 공부법의 핵심을 삶에 적용하는 순간, 예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여기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고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제이는 강조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바닥부터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세요. 집중과 몰입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떤 공부법도 헛되니까요.(47쪽)'라고 말이다. 여기부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줄여서 '객과공'을 배우는 멘토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집중과 몰입이라는 문을 여는 황금 열쇠인 '자기효능감'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심리학자 앨버트 밴듀라가 소개한 자기효능감은,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뜻합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배울 집중과 몰입의 공부법에 진입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지요. 자기효능감은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 타고난 능력에 맞추었던 초점을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쪽으로 바꾸는 겁니다. 말하자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연습이지요. (95쪽)

이 책을 집어 들면 몰입과 집중으로 읽어나가게 된다. 그러면서 멘토링을 받는 듯 제이가 말하는 것에 솔깃하며 '나도 해보고 싶다. 나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열기가 생긴다. 무언가 행동하고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소설적 장치를 통해 전달력이 뛰어난 자기계발서이면서 다양한 참고 문헌을 통해 기반을 튼튼하게 하여 몰입해서 읽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읽으면서 건져내는 이론들이 실질적으로 와닿는다.

"공부는 파괴입니다. 일본의 젊은 철학자 지바 마사야는 '공부란 곧 자기파괴'라고 주장했어요. 그의 책 《공부의 철학》을 보면 공부는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쌓는 게 아니라, 기존의 환경에 적응한 자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기존의 지식에 하나의 지식을 더하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한다면, 이 생각부터 철저하게 버려야 해요. 그래선 절대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으니까요. 진짜 공부는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냥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니까요, (122~123쪽)

"객과공은 공부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게 하는 방법이지만, 공부 자체가 우리의 목적은 아닙니다.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인생에서 이루는 데 있으니까요. 이제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할 시간이 되었군요. 지은 씨는 누구입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 (344쪽)

이 책을 읽은 처음 목적은 '공부법'에 대한 것이었지만, 좁은 의미의 '공부'에서부터 나 자신에 대한 생각, 목표와 삶에 대해 포괄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받는다는 느낌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은의 입장에서 멘토링을 받으며 하나씩 깨달으며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토리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하나씩 쏙쏙 뽑아먹는 느낌이랄까. 거창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다. 그러면서 고정관념을 파괴하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선한 자극을 주는 책이다. '머리가 나빠서' '시간이 없어서' '노력해도 안 돼서' 등등의 핑계로 좌절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일단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평점8점 | r********n | 2021.01.26 리뷰제목
모든 공부법을 꿰뚫는 핵심이자 모든 공부법을 아우르는 것 새벽공부법, 하루4시간 공부법, 큰소리 공부법 등등 세상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이 방법들을 나에게 다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인가?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공부법인가?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개별취향의 음악이 다르고 잘 맞는 옷과 신발사이즈가 제각각인것을 공부법도 마찮가지다. 화려하
리뷰제목


 

모든 공부법을 꿰뚫는 핵심이자 모든 공부법을 아우르는 것

새벽공부법, 하루4시간 공부법, 큰소리 공부법 등등 세상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이 방법들을 나에게 다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인가?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공부법인가?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있고 개별취향의 음악이 다르고 잘 맞는 옷과 신발사이즈가 제각각인것을 공부법도 마찮가지다. 화려하게 소개되는 유명한 공부법은 저사람에게는 맞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나만의 주관적인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공부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수많은 공부법들에서 공통된 몇가지 핵심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교육학자,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들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확실하게 증명했다.

그 답은 바로 집중과 몰입!

 

'집중과 몰입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떤 공부법도 헛되다' 47p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도 기겁스러운데 앞으로 인공지능과 가상화폐, 디지털혁명은 또 얼마나 사람들을 놀래킬까. 언택트로 인한 배달문화와 온라인쇼핑의 변화, 재택근무. 언제까지 물리적 이동을 하며 출퇴근 행위를 하게될까? 이번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머리위를 왕왕 날라다닌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이런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생존을 지킬 수 있을까 덜컥 겁도 났다. 아, 이만큼 나이먹고 나니까 '진짜공부'에 관심을 갖게 될 수 밖에 없구나. 어떻게 공부해야하지? 앞으로 평생공부가 불가피한데 어떤게 제대로 된 공부방법일까

 

당장 새로운것을 배우고 달달 외우고 하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언제든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새로운 지식을 빠르고 제대로 습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중하고 몰입하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 

 

몰입 하고싶은데 잘 안돼. 왜??

생각이 산더미처럼 쌓인느낌. 뇌의 시냅스가 마구 엉켜있는듯 끝없이 산만하고 뇌부하에 걸린듯한 느낌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도 정작 에너지가 보이지않는 어떤 틈으로 빠져나가는 기분. 아웃풋은 없고 쓸때없이 피로감만 쌓여간다.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할듯 마음은 다급한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참 오랜시간 멍때림만 길어졌다. 

 

너 자신을 알라!

 

나에게 무엇이 문제지? => 몰입 이전에 생각정리가 안됐던게 문제다. 우선순위가 자꾸 흔들려서 그 어떤 것에도 몰입하기가 불가능했다. 이거 기웃~ 저거 기웃~

생각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는데? 그 많던 메모들은 왜 다 소용없게만 느껴지는거지? => 메모를 많이해도 메모 자체가 잔뜩 흩어뿌려진 파편같다. 서로간에 연결이 안된것이 문제였다. 전체적인 구조가 머리안에 이미지화되어 떠올라야 한다. 그런것들이 나한테 부족했다.

 

내가 선택한 생각정리에 유용한 방법들

에버노트: 너무 유명한 메모앱. 사용중이던 메모에서 갈아타 반년전부터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생각이 꼬인듯한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유가 뭐지? tag가 아닌 노트로(폴더식) 정리했던게 문제였다. (아... 왜맨날 이렇게 느리게 깨닫는거지??) 유튜브를 찾아가며 에버노트 고수들의 꿀팁을 활용해보니 헝크러진 생각의 파편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건지 조금은 감이 온다. 에버노트 만세~~ 유튜브 만세~~~

싱크와이즈: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날라다니는 키워드들을 마인드맵으로 그려서 이미지화 할 수 있는 툴. 마치 뇌의 시냅스를 밖으로 꺼내서 육안으로 확인해보는 기분이 든다.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엄청 유명하던데 나만 또 이제서야;;;;

만다라차트: 머리안에도 도서관처럼 칸칸이 책장이 있다고 상상하고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필요한순간 그것들을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다. 엑셀로 만다라 차트를 만들어서 칸칸이 나만의 관심 키워드를 써넣고 시각으로 자주 들여다보면서 내 머릿속 도서관 책장의 모양을 익히고 있다. 

아날로그 손글씨: 역시 난 아날로그파인가 보다. 에버노트, 싱크와이즈, 만다라차트(엑셀이용)등 디지털로 정리는 빠르고 깔끔해서 좋지만 그래도 뭔가 2%가 자꾸 산만한 것이였다. 최근에 A4용지에 생각나는대로 연필로 마구 휘갈겨 적었다. 근데 웬걸. 생각들이 좀 더 뚜렷해지고 뇌에 새겨지는 기분이랄까. 결국 난 아날로그가 잘 맞는 사람이란 결론이 나왔고 종이에 몇번이고 고쳐 쓰고의 과정이 끝난 뒤 씽크와이즈로 깔끔하게 정리하는걸로. 직접 손으로 글을 쓸때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한거 같다.

 

드디어 내가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채워야하는지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기 시작했고 그 생각들이 정리된 이후에야 산만함이 사라지고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잔가지를 쳐내고 선택하고 집중해서 몰입의 무아지경에 이르는! 이것부터 해결되야 그 이후 공부의 기술로 넘어갈 수 있다. 다시 말해 몰입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전까지는 이후 단계를 알 필요가 있을까. 아기가 몸 뒤집기를 하기 전에 높이 뛰기와 100미터 달리기를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할수도 없지만. 

 

반려식물을 키울때도 잔가지를 적당히 가지치기 해줘야 굵은 가지에 영양분이 집중(몰입)되어 더 잘 자라고 멋진 수형이 만들어 진다. 

자연의 이치ㅡ자연은 최고의 인생멘토ㅡ반려식물 가지치기ㅡ몰입ㅡ제대로된 공부법

조만간 <몰입>이라는 책도 읽어봐야겠다. 

 

투자의 왕 워렌버핏도 어떤것에 몰입한 상태에서는 방에 박쥐가 날라들어와도 신경도 안썼다고 한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는 '차단의 힘'에 대해 나오는데 이 역시 선택, 집중, 몰입에 대한 이야기다.

당장 중독되어 있는 sns를 줄이고 주변의 잡음을 끊고 <에센셜리스트>로 살자.

 

공부의 기술을 높이기 위해 꼭 답을 해야 하는 질문 3가지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3.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답이 나와야 인생 지도가 그려진다.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어짜피 방황한다.

쓸때없이 우왕자왕 말고 이 질문의 답부터 찾아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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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객관적 & 과학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a*******6 | 2022.02.10 리뷰제목
주인공을 나로 대입해 보아 읽으니 몰입이 잘되어 읽기 수월했다.내용 자체도 이지(easy)했으니 더 말할나위 없었고.문체도 깔끔하고 너무나 좋았다.스스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독서 한 권을 통해서 이런 기회를 선사 받는 것도 드문 일일거라 생각된다. 솔직히 남한테 대면해서 멘토링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것도 1만 6천원이라는 책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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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나로 대입해 보아 읽으니 몰입이 잘되어 읽기 수월했다.
내용 자체도 이지(easy)했으니 더 말할나위 없었고.
문체도 깔끔하고 너무나 좋았다.
스스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독서 한 권을 통해서 이런 기회를 선사 받는 것도 드문 일일거라 생각된다.
솔직히 남한테 대면해서 멘토링 받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것도 1만 6천원이라는 책 가격을 생각하면 이건 너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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