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한마디
소설가, 편집자, 독자가 등장하는 추리소설. 히가시노 게이고는 독자가 필연적으로 작가인 그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장치를 설정해두고, 자기 자신과 편집자,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블랙 코미디를 능청스럽게 풀어놓는다. -소설MD 박형욱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처음 접했을 즈음(《용의자 X의 헌실》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난 후였다) 그의 단편소설들을 읽었었다. 갈릴레오 시리즈였다. 이공계 출신의 추리소설가로서의 자신의 이력에 걸맞는 소설들이었다. 짧은 분량에 산뜻하게 사건을 전개시키고, ‘과학적으로’ 해결했다. 어쩌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역량은 장편이 아니라 단편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다.
2000년 초반에 (일본에서) 나온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은 다시 한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소설이 그의 장편소설과는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교한 전개, 세밀한 묘사 같은 것은 없더라도 단숨에 정점에 올라 터트리고는 다시 내려와 또 금세 다른 언덕을 오르게 되는 느낌.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짧은 호흡 속에 자신이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인식시켜 놓았다. 그것도 장난스럽게.
다소는 과장될 수 밖에 없지만 여기 소설들에 비친 추리소설가의 모습은 여실히 현실의 추리소설가의 모습일 수 밖에 없다.
어느 해 수입이 느는 바람에 세금이 늘었는데, 그 세금을 줄이고자 쓰고 있는 소설 속에 개연성 없는 설정을 하는 소설가. 이과계 소설의 사이비 독자. 여러 출판사에 원고를 약속해 놓고 지키지 못해 요상한 게임을 시작하는 소설가. 치매에 걸린 소설가와 그 소설가가 쓴 좌충우돌의 소설을 고쳐 쓰는 또 다른 늙은 소설가, 그리고 또 늙은 독자. 소설 속 살인 상황이 그대로 벌어져서 무명의 소설가가 유명해지는 이야기, 그런데 그 상황을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소설가. 무작정 길고 긴 소설을 강요하는 출판사와 또 그것을 마지 못해(?) 들어주는 소설가. 추리소설을 끝까지 끌고는 왔는데 스스로도 범인을 모르고, 어떻게 살인이 저질러졌는지도 모르는 작가. 독서 기계를 통해 읽지도 않고 평론을 써대는 평론가, 그리고 그 독서기계에 맞추어 소설을 쓰는 작가.
이런 걸 아마도 블랙 유머라고 할 거다. 웃어야 하는데 심각한 이야기이고, 심각한 이야기라는 게 분명한데도 ‘푸흡’하고 웃음이 나는... 그런데 그 대상을 다름 아닌 추리소설 작가, 출판사, 독자로 삼았다. 이 책과 연결된 모든 고리들을 비꼬고 풍자한 셈이다. 이토록 잔인한 풍자라니.
과장되어 있지만 현실을 비꼬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런데 가만 보면 이게 단지 추리소설가와 그 업계에만 한정되어 적용되는 얘기일까 싶다.
세금 대책 살인사건, 이과계 살인사건, 범인 맞추기 소설 살인사건(문제편·해결편), 고령화 사회 살인사건, 예고소설 살인사건, 장편소설 살인사건, 마카제관 살인사건(최종회·마지막 다섯 장), 독서 기계 살인사건 ...총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다.
2장, 4쪽이 채 안되는 작품?부터 40여 쪽의 아주 긴?작품까지... ㅎㅎ
살인사건이지만 살인이없는, 웃음기 나는 작품들이...
어떤의도로 이 작품을 썼는지...
단순함과 위트를 살릴려고 한 건지...
기존의 작품들과는 완연히 다른류의 살인사건 들이다...
손이 금방 지나간다....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두가지가 아닐까. 무조건 산다라는 광적인 팬의 입장과 또 나왔어 라면서 놀라워하는 방관자의 입장말이다. 나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일단 놀라워는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사는 광팬은 아니다. 그의 작품에는 늘 언제나 편차가 있다. 장르소설가이지만 그 중에서도 워낙 다양한 범위를 커버하는 작가답게 그의 작품은 개인적으로 가벼움과 무거움으로 나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무거움이다. 주로 사회파적인 소설이다. [몽환화]나 [ 공허한 십자가] [살인의 문] 등이 그러하다. 가가형사 시리즈도 좋아하지만 아직 전 시리즈 모두를 읽어보지 못했다. 가벼운 소설의 대표격으로는 설산 시리즈나 오사카 소년 시리즈가 있겠다. 가벼우나 무거우나 분명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작가의 능력이 실로 대단함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그런 면이 될 것이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추리소설가들이 주인공이 된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창작물은 얼마나 또 다를 것인가를 보는 재미가 주어진다. 실제로 이 책의 이야기들은 다른 어떤 책의 이야기보다도 독특하다. 이런 생각을? 이라고 하면서 놀라게 된다. 돈을 많이 벌면 좋지만 갑자기 늘어난 세금 때문에 당황하는 추리소설가. 그는 어떤 방법으로 이 세금을 줄일 수 있을까. 실제로 출판사를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출판사가 아니라 어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가능하면 경비로 많이 빼서 세금을 줄이고 싶어할 것이다. 그렇다고 없는 항목을 만들어 내다가는 탈세로 걸리기 마련이다. 공식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마음대로 생각하고 멋대로 세금을 먹인다고?
그게 세무서의 방침이야. 즉 나라의 방침이지.
19p
이거 첫번째 이야기부터 심상치 않은 재미를 준다. <이과계 살인사건>이라는 제목에는 부제가 붙어있다.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넘기라는 것이다. 사실 취향에 맞지 않는다. 인정한다. 그렇다고 몽땅 넘겨 버리면 책을 읽는 맛이 사라지니까 일단 읽어본다. 헉스. 이런 반전이 숨겨져 있었구나. 왜 넘기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다. <범인 맞추기 소설 살인사건>은 약간 정답에 근접했었고 <고령화 사회 살인사건>은 우리네 시대도 언젠가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순간이었다. 사실 이 작품은 제목이 약간의 스포가 된다.
<장편소설 살인사건>은 나처럼 묵직하고 두꺼운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더욱 열정적으로 읽게 될 이야기이다. 무조건 장르소설은 두꺼워야지 제맛이다를 외치는 독자들을 위해서 편집자는 어떤 방법으로 책을 만들어 내려고 할까. 물론 이야기를 쓰는 것은 작가다. 원재료가 없으면 어떤 맛나는 음식도 만들어 낼 수 없다. 편집자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작가의 이야기가 없다면 그것은 말짱 도루묵이라는 소리다. 보통 정도의 매수를 가진 장르소설은 이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가 된 것일까. 그렇다면 작가나 편집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독자들의 니즈를 맞춰려고 노력을 할까. 실제로 이런 책이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출판계의 미래가 이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다. 너무 두께에만 치우쳐도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두께는 필요하다. 이런 역설이라니.
2001년에 나온 초살인사건.인데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추리소설가들의 살인사건.초월해야한다고 해야할까 정말 극적이라고 해야할까. 여하간 정말 웃겼다. ㅋㅋ
필요경비를 넣어야 소득세가 줄터인데..하고 소설속에서 개인적인 소비를 끼워넣는, 세금 대책 살인사건. 이거 정말 재미있는데 어디선가 기시감이...
나도 이해못하면서 끝까지 읽었는데 왜 잡혀가, 이과계 살인사건
나도 이생각은 했다. 문제는 냈는데 도대체 어떻게 끝맺을지 몰라서. 범인맞추기 소설살인사건
고령화 사회 살인사건
있을법한 예고소설 살인사건
아 무거운 책은 싫어, 장편소설 살인사건
마카제관 살인사건, 크크
독서기계살인사건, 이건 언젠가 나올지도..
여하간, 출판계에 자세한 사정을 이용해서 비꼬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도 있듯, 이건 좀 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잘하는 자조적 풍자를 넣은 유머추리물이다. 정말로 경비를 넣기 위해 사전여행이나 소비를 작품에 녹이기 위해 고전하는 작가가 있을 것도 같고, 소설 중간의 모순을 작가가 아닌 편집자가 집어내서 마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을터이고 (일본은..), 일본의 고령화때문에 또 기존패턴을 계속 우려먹는 (아카가...? ㅎㅎ) 작가들이나 이를 편안하게 계속 받아들이는 독자층도 있을터이고. 어쩜 출판계 사람들은 쓴웃음을 지을지모르나 독자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p.s: 히가시노 게이고 (東野圭吾)
(아래 연도별로 묶어서 같은 해에 여러작품이 나오는 경우 순서가 바뀌어있는 수가 있다)
* 색깔표시 : 가가 교이치로 (加賀恭一?) 시리즈. 갈릴레오 (ガリレオ)시리즈.
텐카이치 고고로 (天下一大五?) 시리즈. 나니와 소년 탐정단 (浪花少年探偵?) 시리즈.
0소 소설 (○笑小?) 시리즈. 마스카레도 (マスカレ?ド) 시리즈 스키장 시리즈
*단편집
1985 放課後 방과후 (에도가와 란포상수상, 드라마) 대단한 작가의 대단한 데뷔작
1986 白馬山?殺人事件 백마산장 살인사건 마더구스, 암호, 밀실살인 그리고 묻혀진 보물과 같은 흥미로운 소재들이지만..
1986 卒業―雪月花殺人ゲ?ム 졸업:설월화살인게임 (가가형사 시리즈 #1) 대학졸업생 가가의 첫번째 사건
1987 ?生街の殺人 학생가의 살인 풋풋함이 느껴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1987 11文字の殺人 11문자 살인사건 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
1988 魔球 마구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8위)
香子の夢-コンパニオン殺人事件 (드라마)
浪花少年探偵? (나니와 소년 탐정단 시리즈, 드라마) 오사카 소년탐정단 꽤 독특하고 매력적인 시노부 선생님
1989 잠자는 숲 (가가형사 시리즈 #2, 드라마) 주의: 이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읽으시면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十字屋敷のピエロ 십자저택의 피에로 특별한 형태의 저택이란게 중요한게 아냐
: 1988년 우타노 쇼고의 [긴집의 살인]의 뒤를 잇는 작품인데, 불운하게도
아야쓰지 유키토의 '관시리즈'의 데뷔로 인해 아류작으로 평가받게됨
鳥人計?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5위)
殺人現場は雲の上
1989 ブル?タスの心? 브루투스의 심장 교환살인의 릴레이버젼
眠りの森
1990 *依?人の娘 ---> 探偵??部 탐정클럽 난 탐정 갈릴레오나 가가형사가 더 낫던데...
宿命 숙명 (드라마) 한번 잡자 놓을 수가 없었다
*犯人のいない殺人の夜 범인없는 살인의 밤 (드라마) 미필적고의에 도달도 못했건만...
?面山?殺人事件 가면산장살인사건 인질극, 아니면 가면극 - 범인의 가면을 벗겨라.
1991 ?身 변신 (영화) 마음과 물질 사이에서
사소한 변화 어떻게든 살아있는게 다 일까
回廊亭の殺人 회랑정 살인사건 아무거나 집어도 평균이상은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交通警察の夜 교통경찰의 밤 (드라마) 달리는 흉기
1992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で
美しき凶器 아름다운 흉기 통찰력은 사라지고 재능만 남아...
1993 同級生 동급생 그래도 평균 이상을 하는 초기작
分身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1위) 국내엔 [레몬]으로 첫소개되었다. 번역서의 제목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浪花少年探偵? 2 (나니와 소년 탐정단 시리즈) 시노부 선생님 안녕 나도 안녕, 시노부선생님 시리즈
1994 *怪しい人びと 수상한 사람들 다양한 재미의 추리단편선
경쾌한 문장과 쉽게 읽히는 내용 속에, 의외로 까칠한 현대인의 아이러니
むかし僕が死んだ家 옛날에 내가 죽은 집 Remembered death
虹を操る少年
1995 パラレルワ?ルド?ラブスト?リ? 패럴랠월드 러브스토리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4위) 굳이 뇌과학까지 가져올 필요까지는...
怪笑小? 괴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의 상상의 세계로 들어오삼
天空の蜂
1996 毒笑小? 독소소설 가볍게 웃어버릴 수 있는 블랙유머
名探偵の? 명탐정의 규칙 (덴카이치 고고로 시리즈,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3위, 드라마) 추리소설이란 무대뒤에서 관련된 모든 것을 꼬집다
名探偵の呪縛 명탐정의 저주 (덴카이치 고고로 시리즈) 농담에서 시작되었지만, 추리소설에 대한 애정이 팍팍 느껴지는...
どちらかが彼女を殺した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가가형사 시리즈 #3) 직소퍼즐과 같은 사건전개 - 범인을 알려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意 악의 (가가형사 시리즈 #4,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4위드라마) 사람의 무서움
1998 秘密 비밀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분수상,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9위, 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探偵ガリレオ 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1,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가 각본을 쓴 드라마가 더 낫습니다만...
1999 私が彼を殺した 내가 그를 죽였다 (가가형사 시리즈#5,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7위) 모두가 죽이고 싶었으나 증거는 한명만을 가리킨다
白夜行 백야행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영화) 20년에 걸친 운명적 사건들
2000 ?をもうひとつだけ 거짓말, 딱 한개만 더 (가가형사 시리즈 #6,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는 hot하다.
予知夢 예지몽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2) 구사가니 제공, 유가와 해결의 추리퍼즐 정도
2001 片想い
산타아줌마
*超?殺人事件 推理作家の苦?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2002 レイクサイド 호숫가 살인사건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영화) 뭘 집더라도 범작 이상은 간다, 히가시노 게이고
トキオ, 時生 도키오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사랑하는 존재를 통해 나는 계속된다
ゲ?ムの名は誘拐 게임의 이름은 유괴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영화) 진정 재미있는 게임
2003 手紙 편지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영화) 사회적 죽음에 대한 사회적 책임
おれは非情勤 비정근 비정한, 아니 상식적이고 솔직하고 객관적이고 쿨한
殺人の門 殺人の門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004 幻夜 환야 백야를 거쳐 환야로, 그 이후는...
さまよう刃 방황하는 칼날 (영화)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패스하셔도 좋을듯
2005 ?笑小? 흑소소설 즐겁게 읽는 블랙유머 작열!
容疑者Xの?身 용의자 X 헌신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3, 나오키상, 서점대상, 본격미스테리상 수상,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1위, 영화) 말이 필요없을 수작
2006 赤い指 붉은 손가락 (가가형사 시리즈#7) 강추! 최고의 작가의 올해 최고의 작품
使命と魂のリミット 사명과 영혼의 경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장르를 잊게만드는 감동, 그 픽셔널한 인물의 믿음이 부럽다.
2007 夜明けの街で 새벽거리에서
ダイイング?アイ 다잉아이
2008 流星の絆( 유성의 인연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드라마) 형제의 인연, 사랑의 인연, 원수의 인연
ガリレオの苦? 갈릴레오의 고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 갈릴레오 시리즈 4탄이지만...
聖女の救 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5,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다소 불가능에 가까운 트릭과 제목이 던져주는 충격
2009 パラドックス13
新?者 신참자 (가가형사 시리즈 #8,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 드라마) 정점을 찍어랏~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8)
パラドックス13( 패러독스 13
2010 カッコウの卵は誰のもの 뻐꾸기 알은 누구것인가
プラチナデ?タ 플래티나 데이타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 미등록자 뛰어난 오락성 안에 정말로 생각해봐야할 문제들
白銀ジャック백은의 잭 (스키장 시리즈)
2011 麒麟の翼 기린의 날개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미안하지만 저에겐 가가형사 베스트는 아니였어요 (가가 교이치로 형사 #9)
マスカレ?ド?ホテル 매스커레이드 호텔 은근 마음에 들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25주년 기념작.
?夏の方程式 한여름의 방정식 한여름 바다, 인생의 방정식을 배운 소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6)
*あの頃の誰か 그무렵 누군가 스킵하셔도 좋을듯
2012 ナミヤ?貨店の奇蹟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像の道化師 ガリレオ7 (갈릴레오 시리즈)
禁?の魔術 ガリレオ8 (갈릴레오 시리즈)
歪笑小?
2013 夢幻花 몽환화 작은 미스테리에서 시작해, 공들인 시간이 무색하지 않는 흥미진진함
疾風ロンド 질풍론도 (스키장 시리즈)
祈りの幕が下りる時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2014 マスカレ?ド?イブ 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호텔의 프리퀄
?ろな十字架 공허한 십자가 읽지않았던듯 읽었던듯....하지만, 재미 이상의 무거운 의미를 던져준다.
2015 ラプラスの魔女 라플라스의 마녀
人魚の眠る家
2016 危?なビ?ナス 위험한 비너스 아이디어만 있고, 인물과 설득성은 오락성 뒤로 사라져버린...
?のゴンドラ
雪煙チェイス (스키장 시리즈)
2017 マスカレ?ド?ナイ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그대 눈동자에 건배 素敵な日本人(2017)재미는 덜했으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20주년 기념 가이드북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공식 가이드북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올림픽 관전기이자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