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서 한 번 오? 호기심이 생기고 책 소개글 읽으면서 아!! 이건!! 무조건!! 봐야한다!! 싶어서 대여했습니다ㅋㅋㅋㅠㅠ 이런 전통적인 섬뜩한...이야기들 너무 좋아하거든요. 지금 세상에서는 잘 상상가지 않는 것들 생각해보지도 않는 것들인데, 이런 이야기들을 읽으면 뇌에서 온갖 제 망상..이라 해야하나요 여러 상황들이 그려져서 재밌거든요ㅠㅠ 대여해서 읽어보길 잘한 것 같아요. 이제 대여기간 얼마 안 남았는데, 다음에 또 읽고 싶으면 그냥 구매해야겠어요!
호러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우리나라 역사 기담 소설로까지 이어졌다
최근 4권까지 나온 걸 보니 인기있는 소설인가 보다
자극적이거나 공포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먼가 어렸을때 보았던 전설의 고향이 생각났다
권선징악이 나오는, 악한 일을 하는 자는 벌을 받는
하얀소복의 귀신이 나오는 고전적인 호러물
특이점이 있다면 약간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이랄까
연암이 나오고 허생전이 나오는
그래서 읽다가 반갑고 나무위키에서 허생전을 찾아보게 되는
긴장감 없이 다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음시즌이 기대되게 만드는 기분 좋은 호러(?)물을 찾는다면 추천!!!
페이백 이벤트로 읽게 된 책입니다. 아마 여름에 페이백 이벤트를 했어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 구매하게 된 것 같은데, 이 책을 읽는 건 날이 쌀쌀한 11월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요. 제목에서 짐작되듯이 기담들을 모아둔 책인데, 귀신들의 이야기라기 보단 사람들의 이야기 느낌이 강해서 괜찮게 읽었어요. 물론 귀신이나 기이한 일들이 소재긴 하지만요 ㅎ 각 편이 길지 않아서 끊어 읽기도 괜찮았고, 삼개주막의 인물들도 매력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