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치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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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치유의 비밀

리뷰 총점 9.7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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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책을 건강식품, 유제품, 정육제품, 의약품 회사 등등 에서 싫어합니다 :( 평점10점 | c********e | 2020.11.24 리뷰제목
책의 내용을 그대로 서술하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1)저는 개인적으로 우유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대학교 다닐적에도 멸균 우유를 한박스씩 놓고 하루에 하나씩 물 먹듯이 먹었습니다옆방에서 살던 친구가 그런 모습을 저를 보면서"그거 우유 균 다 죽인건데 건강에도 좋은 것 안닌데 왜 먹냐?"했는데, 저는 "맛있으니까" 하고 냠냠 먹었습니다멸균우유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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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그대로 서술하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저는 개인적으로 우유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대학교 다닐적에도 멸균 우유를 한박스씩 놓고 하루에 하나씩 물 먹듯이 먹었습니다


옆방에서 살던 친구가 그런 모습을 저를 보면서

"그거 우유 균 다 죽인건데 건강에도 좋은 것 안닌데 왜 먹냐?"

했는데, 저는 "맛있으니까" 하고 냠냠 먹었습니다

멸균우유가 맛이 있긴 합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반 우유에 비해 일품이죠


그런데 왜, 어떻게 우유가 1년이나 유통기한이 가겠습니까?

그것도 상온에 보관하는데요. 일반 우유는 반나절만 밖에 두어도 상하는데요


나이를 먹은 지금도 우유를 자주 먹는데 우유 표시사항을 보면 환원유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찾아보니 환원유는 우유가 아니라 가짜 우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럼 돈유는 없는가? 견유는 없는가? 묘유는 없는가? (돼지, 개, 고양이)

물론 수율이 좋지 않긴 할 겁니다.


강이지 한마리에 우유가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습니다

역사상 어떻게 우유가 대중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돼지보다는 소가 훨씬 우유가 많이 나왔겠지요


그런데!!! 만약 개의 젖이나 말의 적, 기린 젖이 영양가가 좋았다면 우리는 기린 젖을 먹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또 드는 의문은 왜 사람이 소의 젖을 먹냐는 것이죠


우유의 건강에 대한 유해성은 많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낙농업체는 우유의 영양성을 강조할 것이며, 이에 반대하는 단체에서는 우유의 신체적 악영향에 대해서 강조를 할 것이구요



(2)

대학교 시절 실험실에서 알바를 했는데, 쥐에 실험을 하는 방이였습니다.

여러가지 몸에 좋다는 성분을 쥐에게 먹이고 결과를 얻는 테스트를 하였는데,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쥐가 비타민 A를 먹고 눈이 좋아졌는데, 사람에게 그게 통해?

쥐에게 비타민A를 먹였다 -> 눈의 시력이 좋아졌다 -> 고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이게 옳은 명제인가? 결과인가?



(3)

가공식품은 어떠한 제품이던 봉투에 담아져 있다

과자를 보자. 과자는 은박의 봉투에 담겨져 있다. 이 봉투는 안전한가?


우유를 담는 팩에 닫는 종이 부분은 안전한가?

플라스틱 음료수에 닫는 플라스틱은 안전한가?


은박, 팩, 플라스틱은 다 화학약품 처리를 아마도 했을 것이다. 종이팩은 모르겠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무엇인가 처리를 할 것이다.


내가 먹는 음료, 과자는 과연 화학약품에 용출된 것을 먹지는 않을까?



(4)

참치캔에 담겨진 참치(실제론 참치는 아니지만)는 완전 식품일까?

수은 중독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임산부는 생선을 잘 먹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은 중독에 걸리면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것이다


심해에 있을수록 수은이 침전되어 심해어는 먹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한다

알레스카, 노르웨이에서 질 좋은 연어가 많이 들어온다


연어 참 저도 좋아하는데요~

북극곰이 먹지 못하고 내가 먹는 이 연어

수은에 안전하니?



(5)

저는 땀이 유달리 많습니다

그런데 데오드란트라는 신세계의 제품이 나와서 저의 땀냄새를 막아주고 다소 땀도 안 나게 막아줍니다


저같은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환상의 물질인데, 데오드란트는 신체가 땀이 나라고 땀구멍을 내준건데 그것을 어거지로 막는 물질입니다. 즉 신체에 역행하는 물질인것이죠


그런데 그것 아시나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많은데 알루미늄입니다

그런데 데오드란트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집니다


땀이 안 나는데신 당신은 알루미늄 덩어리를 뜸뿍뜸뿍 당신의 땀구멍에 쳐 바르는 것은 아닌지요?



(6)

매번 가스레인지를 켜서 불을 댑혀서 먹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발명된 전자레인지는 몇분만에 음식을 충분히 데워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분자 운동을 매우 빠르게 움직여서 데워지는 원리인데요

그것 아시나요?


매우 건강한 고양이 음식인데, 6주 동안 고양이를 먹여서 테스트를 해보니 고양이가 전부 죽어버렸습니다




이 책은 성경책만큼 두껍습니다


저는 영양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한 편이라 대략적인 내용은 많이 아는 편인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의문이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일괄적인 일일섭취량이 무슨 소용이람? 사람마다 유전자도 다르고, 처해진 환경도 다르고, 나이 등등 다 다른데?


평균의 역설입니다.

대한민국 20대의 영양섭취기준은 평균일 뿐이지 모든 대한민국 20대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건강식품에서 광고하는 "이것만 먹으면 하루 권장량 100% 섭취" 이런 문구도 모두에게 맞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럼 뭐 어쩌라는 거냐?! 저런거 안 먹고 살 수 있다는 거냐?


이러한 질문에 또한 정답은 없을 것 입니다


수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고, 수많은 음식을 먹으며, 영양 과잉에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 책은 영양성분이 많다는 것에 대한 반항적 성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이 안 좋다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저도 고기 참 좋아하지만 채식이 좋다고 합니다

채식을 해야 건강한거 압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비타민D는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광고를 보면 안 먹기도 뭐하죠


비타민C는 이미 음료수에 항산화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미 비타민C는 과잉상태입니다.

보통 아스코르빅산(비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은 또 비타민C를 많이 드시죠


다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적어도 의심은 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 취할 것은 취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고 좀 더 공부해서 본인에 맞는 식단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서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영양학을 배웠던 것이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고, 아는게 조금 있다보니 조금 더 쉽게 읽혔던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는 것도 의심해보고, 내가 아는게 틀릴 수 있으니 검증해보자! 입니다 :)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구매 내인생 최고 소중한 책~ 평점10점 | l*****1 | 2022.08.13 리뷰제목
세상에 한권의 책만을 꼽으라 하면 당연 모리츠박사의 이책이다.두껍지만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까운책이다.그중에서도 특히 간청소부분은 대박~지금까지 6번을 해 왔지만 할때마다 인체의 신비를 느낀다.이책을 아는것도 행운이지만 읽고 실천한다면 병원갈일은 없을거다. 건강과 치유는 내가 지켜야지 남에게(특히 의사) 맡기면 안됨을 이책을 통해 깊이 통찰하게 됩니다.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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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한권의 책만을 꼽으라 하면 당연 모리츠박사의 이책이다.
두껍지만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까운책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간청소부분은 대박~
지금까지 6번을 해 왔지만 할때마다 인체의 신비를 느낀다.
이책을 아는것도 행운이지만 읽고 실천한다면 병원갈일은 없을거다. 건강과 치유는 내가 지켜야지 남에게(특히 의사) 맡기면 안됨을 이책을 통해 깊이 통찰하게 됩니다.
건강하게 살기위한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까지 망라한 멋진책~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아만자되고 읽네요 평점8점 | f************1 | 2021.06.06 리뷰제목
병원나이 마흔에,갑작스레 아만자가되어서,당황스럽기도하고하여,수술후,이책을 읽어봅니다.표준치료에대한,많은 회의로,되어있으나,표준치료를 거부할 용기는 솔직히 없습니다.선택은 독자자신의 몫이겠으나,이책에서 말하고자하는,여러가지 몸에대한,견해와,병에 대한 이야기들은 귀담아듣고,실생활에 참고하고자합니다.암이 어서 정복되어서,저를포함한,많은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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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나이 마흔에,갑작스레 아만자가되어서,당황스럽기도하고하여,수술후,이책을 읽어봅니다.표준치료에대한,많은 회의로,되어있으나,표준치료를 거부할 용기는 솔직히 없습니다.선택은 독자자신의 몫이겠으나,이책에서 말하고자하는,여러가지 몸에대한,견해와,병에 대한 이야기들은 귀담아듣고,실생활에 참고하고자합니다.암이 어서 정복되어서,저를포함한,많은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1
종이책 건강과 치유의 비밀을 읽고. 평점10점 | s*******4 | 2020.12.06 리뷰제목
‘환자혁명’을 읽은 이후로 내 생활은 이전과 180도 바뀌었다.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지향하며 나의 병에 대해서는 의사 못지않게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신조로 생활하고 있으며 더불어 많은 건강서적을 탐독해왔다. 책의 추천자인 조 한경 원장의 표현에 의하면, “‘환자혁명’이 교과서라면 이 책은 전과입니다.” 라고 한다. 그만큼 이 책은 방대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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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혁명’을 읽은 이후로 내 생활은 이전과 180도 바뀌었다. 병원과 약을 멀리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을 지향하며 나의 병에 대해서는 의사 못지않게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신조로 생활하고 있으며 더불어 많은 건강서적을 탐독해왔다.

책의 추천자인 조 한경 원장의 표현에 의하면, “‘환자혁명’이 교과서라면 이 책은 전과입니다.” 라고 한다.

그만큼 이 책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 두께로만 보면 미리 겁에 질릴정도이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들면 하나하나의 내용을 버릴수가 없다.

가장 가벼운 질환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질환별 세부정보가 매우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인 안드레아 모리츠의 국내출간저서로는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청소’와 ‘암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이 있는데, 이번에 ‘건강과 치유의 비비밀’을 접한 이후 두 권의 책을 따로 읽어보는 기회까지 생겼다.

이거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닌가 !

어찌보면 두권의 책이 간단하게 집약된 내용이 이 책에 담겨있기도 하다.

그러면 이제 방대한 이 책의 내용에 집중하기로 한다.

사실 이 방대한 양의 책을 빠른 시간내에 소화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일단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내용을 간파하고 나머지 내용은 수시로

책을 들춰보며 도움을 얻는 방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몸에 병이 생기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대부분 원인이 아닌 증상만을 치료하는터라 잠시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시간이 흐르면 다시 같은 문제로 같은 치료를 반복하는 대증요법을 경험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인 목적인 ‘병의 완치’가 아닌 것이다.

그러면 이 책의 중요내용을 살펴보자.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치료법은 마치 그것이 질병 그 자체인것처럼 질병의 증상만을 대상으로 한다. 질병도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증상을 없애자는게 지배적인 개념이다. - 병의 증상은 질병이 아니다 -

과식,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충분한 양의 신선한 물을 마시지 않는것, 의약품과 각성제의 사용등은 신체의 에너지 비축량을 고갈시키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균류 감염을 수반할 수 있는 독성 위기에 취약하게 만든다.

- 절망적인 징후 물리치기 -

피로는 오늘날 건강문제의 주원인 또는 보조요인이다. 당신이 피곤함을 느낄때, 피곤한 것은 마음만이 아니다. 실제로 피로할때는 심장, 폐, 소화기관, 신장 등 신체의 장기와 기관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낮은 에너지로 고통받고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 적절한 수면이 중요한 이유-

육체의 원활하고 수월한 기능을 위해서는 자연이 마련한 규칙을 따르는 열린자세와 마음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타당하고 고려할 가치를 지니려면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비현실적일뿐더러, 자신감과 판단력의 부족을 보여준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지혜는 모든 사람의 신체와 정신, 영혼에 내재되어 있다. - 몸에 귀를 귀울여라, 그러면 건강을 유지할것이다! -

탈수증은 현대사회에 만연한, 가장 흔하지만 대부분 인식되지 않는 문제다.

술, 커피, 차, 청량음료는 특히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갈증을 해소하는 주된 선택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의 주된 효과는 혈액, 세포, 장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귀중한 자원인 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신선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것은 질병을 피하고 노화과정을 늦추는 데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다. 현재 건강하고 그 건강을 우지하고 싶은 사람은 매일 여덟컵의 신선한 물을 마실 필요가 있다. - 물 마시기 - 가장 위대한 치료법 -

몸의 건강과 활력은 장에서 노폐물을 쉽고 완전하게 제거하는데 달려 있다.

대부분의 신체적 문제는 처음엔 장에 축적되고 나중에는 간, 신장, 심장, 폐, 얼굴, 피부 등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는 노폐물의 축적에 의해 야기되고 악화된다. 깨끗한 대장은 신체의 나머지 부분의 균형잡힌 기능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그러므로 대장 청소는 모든 치료법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 장청소 - 예방과 치유 -

질병은 당신의 삶을 더 지지하고 성취감을 주는 방향으로 되돌리려는 몸의 시도이므로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그것에 대해 화낼 이유가 없다. 당신의 몸은 당신을 더 편안하게 만들고 균형 잡힌 상태로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치유 위기를 겪고 있는 자기 자신이나 몸을 임의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은 희생자가 아니다. 당신의 몸은 완전히 당신의 편이지 적이 아니다. 당신의 몸을 친구로 만들고 적으로 취급하지 마라. - 질병 치유를 위해 필요한 전제 조건 -

누구든 햇빛을 쬐지 못하면 약해지고 결과적으로 정신적·육체적 문제를 겪게 된다. 그런 사람은 생명 에너지가 점차 감소하고, 그것이 삶의 질에 반연된다. 매년 수개월의 어둠을 경험하는 노르웨이나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 사람들은 양지바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과민성 질환, 피로,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 중독, 자살 발생률, 피부암 발병률이 더 높다. 예를 들어 스코틀랜드 북부의 오크니와 셰틀랜드 섬의 흑색종 발병률은 지중해 섬의 열 배에 달한다. - 자외선의 기적적인 치유력 -

비록 스타틴 약이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췄지만, 이것이 사망률, 심근경색 발생률, 치명적인 동맥 질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즉 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사람보다 스타틴 복용 환자가 유리한 점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8년 동안 간 기능 상실, 근육 소모, 심지어 갑작스러운 죽음을 감수하며 끔직한 부작용을 동반한 값비싼 약을 먹는 데 시간을 보냈다. 약이나 저지방 식단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해서 심장병 발병 위험을 낮추지는 않는다.

실제로 스타틴은 중요한 간 효소인 코엔자임Q10(코큐텐)을 낮추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위험을 크게 늘릴수도 있다. 이 효소는 심장질환, 근육위축병, 파킨슨병, 암, 당뇨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스타틴과 같은 위험한 약의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 한, 멈출수 없는 퇴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 콜레스테롤-심장 질환 신화의 종식 -

암을 이해하고 현재보다 더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우리는 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지도 모른다.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암이 질병이고 우리를 죽이려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또한 우리는 신체가 암과 같은 급격한 생존메커니즘에 의지하도록 강요하는 원인을 찾아내고 제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무엇보다 몸과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존중해야 몸은 언제나 치유할 준비가 되어 있고 열심이지만, 치유가 일어나기 위한 전제조건을 만드는것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 암이 질병이 아닌 이유 -

당뇨는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과 생활방식의 결과를 피하려는, 생존을 위한 복잡한 메커니즘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질병으로 고통받거나 죽는다. 당뇨병의 대유행은 인간이 만든 것으로, 말하자면 공장에서 만든 것이다. 당뇨의 대유행은 많은 사람들이 인간이 섭취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음식을 거부함으로써 중단될 수 있다. - 원인 치유하기 -

백신은 분명 면역성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면역 체계를 파괴하는 독을 섭취한다고 해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행한 연구는 독감 백신이 성인들에게서 단지 6%의 임상적 발병을 감소시켰으며, 나이가 들수록 효과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보편적인 면역력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간단히 말해, 손 씻기와 다른 위생적이고 영양적인 조치들이 효과 면에서 독감 백신보다 훨씬 뛰어나다.

- 독감 예방 -

영양학에서는 음식의 영양 성분만으로 생리적 가치의 유무를 판가름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그런 영양 성분을 소화, 흡수 및 대사하기 위해 제대로 기능하는 소화 기관이 필요하다는 상식적인 이해를 전제하지 않는 한 불완전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 약한 소화 기관은 과즙에서도 독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은 부분적으로만 옳다. 오히려 당신이 소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할 수 있는 음식이 당신이다. 즉, 장기간의 생식은 그것을 제대로 소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몸에 좋은 것이다. 생식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당신 자신이다. - 생식과 조리된 음식 중 뭐가 더 나을까? -

특정 약이 병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확신은 암과 같은 질병이 당신의 삶을 종식시킬수 있다는 비관적인 견해만큼이나 강력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로 낮은 자기 가치와 억압된 감정에 의한 에이즈나 다발성 경화증 혹은 암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깊은 신뢰가 존재하는 경우는 드물다. 불신과 분노와 의심은 아픈 사람들 사이에서 더 흔하다. ‘독성이 없는’성격을 가진 행복한 삶들은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건강과 질병은 우리 자신에 대한 정확한 투영이며, 그것들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 의학적 치료는 거의 안전하지 않다 -

“우리들 개개인의 내면에 있는 자연치유력은 질병의 가장 위대한 치유자다.” - 히포크라테스 -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이제 우리는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이 있음을 잘 안다.

자신의 몸이 가진 치유의 능력을 믿고 그것을 돕기 위한 균형잡힌 생활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을 우리에게 세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어찌보면 안드레아스 모리츠 저서의 완결편이라고해도 무방하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건강과 치유! 이 한 권에... 현대인의 필독서 평점10점 | j***7 | 2022.07.08 리뷰제목
“행복이 없으면 치유도 없다”   이 책 앞 부분에 나오는 이 짧은 말이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았음에도 내 신뢰도는 무한히 치솟았습니다.   20여 년 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14년간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얻은 결론이 이 짧은 한 마디에 다 녹아 있었습니다.   20여 년 간 수많은 건강 서적과 자연 치유 책을 읽었지만, 가장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
리뷰제목

 

“행복이 없으면 치유도 없다”

 

이 책 앞 부분에 나오는 이 짧은 말이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았음에도 내 신뢰도는 무한히 치솟았습니다.

 

20여 년 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14년간 자연식물식을 하면서

얻은 결론이 이 짧은 한 마디에 다 녹아 있었습니다.

 

20여 년 간 수많은 건강 서적과 자연 치유 책을 읽었지만, 가장 핵심을 짚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건강과 치유의 비밀>에 푹 빠져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장장 950페이지에 달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보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보석 같은 책입니다.

 

“자연은 모든 병을 치료한다.

이러한 특성은 지구상의 생명체를 지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만약 자연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치유할 수 없다면

지구상의 생명체는 이미 수백만 년 전에 사라졌을 것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우리가 건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질병의 증상도, 암도

우리 몸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란 걸 알면,

단지 없애야 할 존재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약국이고

자신의 몸보다 더 나은 의사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믿으라”

 

 

이 책을 보며 지금까지 그려온 자연치유의 큰 그림을 더 확실히 그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몸소 실행해 보면서 앎이 삶으로 거듭나게 하려 합니다.

 

 

우리에게 필수 요소인 햇빛, 물, 공기,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제거하면

질병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건강이 아닌 질병을 만든다고 합니다.

햇빛의 소중함을 거듭거듭 강조합니다.

 

햇빛의 강력한 힘을 나날이 느낍니다.

동향집에 이사 와서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빛이 풍부한 삶을 살아가니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현대 의학은

병의 근본 원인을 찾고 고치려 하지 않고

대개 증상만 완화합니다.

 

그러나, 질병의 증상은 몸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

우리 몸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

단지 증상을 없애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건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독성이 되는 물질을 먹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도 말합니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양 이상 먹는

과식도 노폐물을 만들어 독성이 자라게 합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가공식품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단순히 질병의 증상을 없애려고 하는 대신,

질병을 통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질병의 기원을 다루면서 전보다 더 자신을 받아들이고 감사한다.

 

모든 부정적인 것은 그 안에 긍정적인 것이 똑같이 숨겨져 있다.

 

당신이 스스로 만들어낸 상황을 생각하면,

당신을 병들게 하는 것은 뜻밖의 불운이나 형벌의 형태가 아니다.

 

모든 형태의 건강은 당신 자신, 당신의 몸, 당신의 과거 행동 그리고 당신이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방식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질병은 성가신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도전으로 본다면,

그것이 당신을 높은 의식 상태로 이끌 수 있다.”

 

 

 

백신, 항생제, 각종 약, 영양제, 수술, 진통제, 설탕, 설탕 대체재, 다이어트 식품과 약, 인공 감미료, MSG, TV, 동물성 단백질, 유전자 조작, 가공식품, 영양을 대부분 파괴하는 전자레인지...

참으로 많은 부분을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세균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독과 맞닥뜨릴 때에만 우리에게 독이 된다.”

 

“지나친 청결은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에 대한 면역력의 자연 발달을 억제할 수 있다.”

 

흙과 동물들과 뒹굴고 사는 시골 아이들이 깔끔한 도시 아이들보다 건강하다는 것만 보아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950여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을 일주일 가까이 읽으면서

주옥같은 문장들을 공책에 빽빽이 적었음에도 여기 다 적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두꺼운 책이 두꺼운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알차게 꽉 차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이 책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자신의 것만 고집하지 않는 열린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 이 책이 더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덮기 전, 마음에 와닿았던 글로 마무리를 합니다.

 

“ ’독성이 없는' 성격을 가진 행복한 사람들은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건강과 질병은 우리 자신에 대한 정확한 투영이며,

그것들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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