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에 쉽게 의존하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의외로 평소'성실하고 우수한 사람'이 많습니다.
타인을 과하게 배려한다.
꼼꼼하고 완벽주의 성향이다.
정의감이 강하다,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한다.
집중력이 높다.
온전한 가정을 꾸리며 산다.
성실하게 일한다.
일정 기간 금주를 할 수 있다.
금주하는 동안 음주 욕구를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알코올에 쉽게 의존하는 사람은 남에게 불만을 말하기 어려워하고 혼자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술에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26-)
사망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간 기능 장애 등 신체 질환
급성 심부전 등 돌연사
만취 중 불의의 사고
이 밖에 자살 빈도가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37-)
많은 사람이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에 술을 처음 접합니다. 술은 '뭐든지 할 수 있다.' 는 만능감, '모든 사람과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다'는 일체감 등을 불러옵니다. (-51-)
알코올이 분해될 때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에 해로운 물질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히스타민의 분비르 촉진시키는데, 히스타민은 피부를 붉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가 혈류를 타고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면 체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가렵고 피부결이 거칠어집니다. (-71-)
술을 마시면 뇌에서 베타 엔돌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베타엔돌핀은 뮤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결합하여 쾌감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이것이 바로 음주할 때 쾌감을 느끼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균형을 유지하려는 뇌의 성질에 따라 음주 후에는 다이놀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다이놀린의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결합하여 도파민 분비를 억제하면서 음주 후에는 불쾌한 감정이 일어납니다.이렇게 음주는 감정 기복을 만들어냅니다. (-117-)
술에 대해서, 자제력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자기 스스로 술을 마시면서,감정 폭주나 행동 폭주가 일어나며,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혹은 해르 끼칠 수 있다. 술이 주는 행복이나 쾌락에 빠지다 보면 과하게 본인의 주량은 생각하지 않고, 알코올에 의존하게 된다. 인간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순간에서 벗어나 스스로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고, 그것이 자기 스스로 후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다.
술은 즐겁게 마시느 습관이 필요하다.때로는 술이 약해서, 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거이고, 스스로 쓰러지거나 이상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매스꺼움, 구토가 발생하기 때문에, 술을 절주 혹은 금주가 필요하다.이 책에는 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인간의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맞췃허, 술을 받아들이지 않도록,술에 대한 절제가 가능한 상태로 바꿀 수 있다.
내 주변에 알코올 의존증에 거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수 있다. 군대에서 폭에 시달리는 군인이 술에 빠져서, 평생 군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 농사일에 바빠서, 몸이 힘든 상황에서, 술을 마시다가 알콜 의존증에 깊이 빠질 수 있다. 잠이 오지 않아서,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다. 대체적으로 완벽한 사회생활과 성실한 사람들이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밖에서 스트레스 ,불만을 토로하지 못하는 이들이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사회생활을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술로 인해 큰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데, 폭력이나, 무절제한 행동 혹은 암이나 종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추운 겨울, 밖에서 회식 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그것이 돌연사로 이어지거나, 몸을 가누지 못해서, 논두렁에 빠져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