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3 :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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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 3 :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

김상욱의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

리뷰 총점 9.2 (28건)
분야
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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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이북으로도 구입함 평점10점 | b*******2 | 2018.09.05 리뷰제목
책으로 이미 봤고 두 번인가 봤고 이북으로도 구입했어요 봐도 봐도 안 외워지는 건 여전하고 그런데도 이상하게 끌리고 재미있네요일단 시리즈 책이지만 저는 2, 3, 4권만 샀어요공룡 나오는 거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요아무튼 양자역학을 그나마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엄청나게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그래서 반쯤 이해한 거 같은데여전히 내가 사는 세상에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보니이해
리뷰제목

책으로 이미 봤고 두 번인가 봤고 이북으로도 구입했어요

 

봐도 봐도 안 외워지는 건 여전하고

그런데도 이상하게 끌리고 재미있네요

일단 시리즈 책이지만 저는 2, 3, 4권만 샀어요

공룡 나오는 거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요

아무튼 양자역학을 그나마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엄청나게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서 반쯤 이해한 거 같은데

여전히 내가 사는 세상에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보니

이해가 어려운 면이 많아요

그래도 양자역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꼭 입문서로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걸 통해서 그나마 아 이런 거구나 하고 알게 된 책이에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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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과학하고 앉아있네3 - 양자역학 꼭 찔러보기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t****s | 2020.10.23 리뷰제목
양자역학 관련 책 중 가장 대중적인 책, 즉 가장~쉽게 설명된 책을 조금 보았고, 이 책을 보았다. 그냥 봤다. 궁금해서. 양자컴퓨터가 나왔다고하고, 우리가 알고있는 고전 역학의 개념으로는 절~대 이해하기 힘든 분야라고도하고, (고전역학도 일도 모르는 일인..) 알쓸신잡을 통해 양자역학의 전문가라는 김상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 궁금해지긴했다.그래서 읽었는데,,, 머
리뷰제목

양자역학 관련 책 중 가장 대중적인 책, 즉 가장~쉽게 설명된 책을 조금 보았고, 이 책을 보았다. 그냥 봤다. 궁금해서. 양자컴퓨터가 나왔다고하고, 우리가 알고있는 고전 역학의 개념으로는 절~대 이해하기 힘든 분야라고도하고, (고전역학도 일도 모르는 일인..) 알쓸신잡을 통해 양자역학의 전문가라는 김상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득 궁금해지긴했다.


그래서 읽었는데,,, 머리가 뱅글뱅글.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수학식이나 과학공식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그 개념 자체가 맞다, 과학은 이런거였지, 좀더 넓히자면 이과는 어떤 결과가 분명하게 정해졌고, 그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공부하는 곳이였지 했던 모든것이 깨지는 학문이였다. 어찌보면 철학적이랄까.

슈뢰딩거고양이에 대해서는 정말 다른 책에서도 접했지만, 이책을 통해 보다 쉽게 설명된 내용을 읽어도,, 아놔.. 고양이가 죽은상태과 살아있는 상태가 공존하며, 그것은 확률로써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양자역학이라는데.. 헤거.

하지만 전자가 두개의 구멍을 동시에 지날수 있을까?라는 챕터를 읽고있다보면, 고양이 또한 가능할 수 있는 상태(책에 나오는 전제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이다. 물론 모든것은 법칙이아니라 가설로써 존재하고, 물론 과학적으로도 많이 입증되어가는 보다 확실한 가설로써 말이다. 전자가 동시에 두개의 구멍을 지나는것을 눈으로 '확인'하고자하는 챕터에서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가 나오는데, 그전까지는 과학적이라기보다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도 했다.(어려워ㅠ. 모든 학문이 철학에서 파생되어 나오긴했지만.ㅠ)


그리고 어벤져스를 통해 나오는 다중우주.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고전세계와 양자세계의 경계를 찾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측정이 일어나면 양자의 세계가 고전의 세계로 환훤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측정의 주체가 누군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어쨌든 경계를 전제로 한 겁니다." p. 90


우리는 자꾸 실체를 찾고있다. 고양이가 살아있으면서 동시에 죽었다는 상태가 이해가 되지 않으니, 즉 동시에 두가지 상태가 존재할 수 없는 과학을 실체를 통해 확인코자할때 나오는 이론중 하나가 다중 우주라는 것이다. 어벤저스에서는 타노스로 인한 종말의 결론을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내리는 선택마다 우주가 나뉜다면,, 와우, 어마무시한 우주가 존재하고 있는 셈이 되는것이다. 


"양자역학, 어디에쓰는 물건인고?"라는 표지의 부제를 보면서 양자역학이 어떤 실체로써 와닿기보다는 무한 상상의 세계로 끌고가는 느낌이다. 뭐지. 하면서 내 머리를 뱅글뱅글 돌아가게도했지만~ 재밌다!


"물질을 얻으려고 아등바등하며 살지마세요. 물질은 텅 비어 있는 겁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이게 우리가 이해해야할 대상입니다."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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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양자역학... 평점10점 | o*********y | 2022.12.30 리뷰제목
양자역학... 많이 들어는 봤으나 말로 설명하려면 할 수 없는... 물리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다. 하지만 관련 책을 읽자니 너무 어렵고... 그러다 과학하고 앉아있네에서 김상욱 교수가 한 강연을 듣게 됐는데, 아무래도 소리보다는 글과 그림으로 읽고 보는 것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많은 과학 강연을 들은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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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많이 들어는 봤으나 말로 설명하려면 할 수 없는... 물리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다. 하지만 관련 책을 읽자니 너무 어렵고... 그러다 과학하고 앉아있네에서 김상욱 교수가 한 강연을 듣게 됐는데, 아무래도 소리보다는 글과 그림으로 읽고 보는 것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많은 과학 강연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김상욱 교수는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대중에 맞춰서 잘 설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천천히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하면서 따라가니 어느 정도는, 아주 조금은 양자역학과 친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곁에 두고 계속 읽으면서 이해의 폭을 점점 넗혀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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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과학하고 앉아있네 평점10점 | t******2 | 2016.11.01 리뷰제목
물리학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철학은 모든 자연현상이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것을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스타크래프트의 유닛처럼 우리 우주의 유닛이 바로 우리일 수도 있고 몸의 원자일 수도 있고 공기분자일 수도 있고 자동차일 수도 있다. 그것들의 위치를 시간에 따라 기술한 것이 운동이다. 우주의 모든 유닛들의 위치를 다 알면 우주의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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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철학은 모든 자연현상이나 우주에서 일어나는 것을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처럼 우리 우주의 유닛이 바로 우리일 수도 있고 몸의 원자일 수도 있고 공기분자일 수도 있고 자동차일 수도 있다. 


그것들의 위치를 시간에 따라 기술한 것이 운동이다. 


우주의 모든 유닛들의 위치를 다 알면 우주의 모든 걸 알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수열의 점화식이라는 게 생각났다면 속도는 다 이해한 것이다.


첫 번째항과 점화식이 있으면 우리는 끝없이 수열을 만들 수 있다. 


위치와 속도 두 가지가 주어지면 우주가 스스로 굴러가기 때문에 고전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위치와 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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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양자역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간단한 설명 평점10점 | x********7 | 2016.06.03 리뷰제목
양자역학이란 무엇일까? 문과를 나온 나에게 양자역학은 전혀 미지의 영역이었다.모든것이 불확실하고 확률로 되어있다던지,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던지 이런 일부 이야기는 조금씩 들어왔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못하였고, 알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책을 통하여 아직 많이 모르지만 최소한 양자역학이 무슨이야기인지에 대한 감은 잡게 되었다. 고전역학에 대한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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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란 무엇일까?

 

문과를 나온 나에게 양자역학은 전혀 미지의 영역이었다.

모든것이 불확실하고 확률로 되어있다던지,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던지 이런 일부 이야기는 조금씩 들어왔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못하였고, 알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책을 통하여 아직 많이 모르지만 최소한 양자역학이 무슨이야기인지에 대한 감은 잡게 되었다.

 

고전역학에 대한 내용과 모든것은 원자로 되어있다는 내용을 간략하게 다룬 후 바로 양자역학의 핵심에 대한 설명으로 들어간다. 실제 1시간정도의 팟캐스트분량인만큼 매우 간략하다. 읽고나면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하는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상식과 비교하면 워낙 이상하니. 하지만 그다음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자연법칙이 이상한게 아니라 우리의 머리가 이상한거라고'

우리의 일상에서는 미시세계의 자연법칙을 체험할 일이 없고 우리의 머리는 우리의 일상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나가 이상하지 않은 자연법칙을 이상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뭔소리지 생각했지만 지구가 평평한줄 알다가 처음으로 둥글다는것을 알게 된 사람이 있다면 이와 비슷한 느낌이지 않았을까?

 

2번정도 읽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양자역학에 대해 모르는 분이라면, 하지만 알고싶은 분이라면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뒤이어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하는 4권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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